윤홍식의 도마복음 강의 6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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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의 도마복음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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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먼저 너 자신을 알라
강의일자 2021. 05. 01. 土.
게시일자 2021. 08. 13.
동영상 길이 3:47
강의 중 인용 도서 도마복음
유튜브 주소 https://youtu.be/qkQbGAU8-p0




00:15 자 그 다음 67절 가겠습니다. 67절 제목이요 소크라테스예요. 거의 테스 형이 생각나실 거예요. 67절 제목 너 자신을 알라. 《67절 먼저 너 자신을 알라》 이게 예수님 말씀이라면 믿으시겠어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모든 것을 다 알아도 ‘자신’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 것도 모르는 자이다”라고 하셨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67절이에요. “모든 것을 다 알아도, 모든 것을 다 알아도 자신을 모르면 아무것도 모르는 멍충이다”라고 하셨다. 원문에는 멍충이라고 안 썼어요. 근데 아무것도 모르는 자이다. 멍충이잖아요. 나를 안다는 거예요. 보세요. 에고도 포함돼요.

01:00 에고. 자 여기 에고도 나잖아요. 에고도 나예요. 그런데 참나가 있어요. 참나, 성령. 그러면 나의 본모습을 알아야죠. 나의 뿌리가 뭐예요? 성령이요. I AM이요. 보세요. I AM이 나의 뿌리잖아요. 영 자리. 에고의 세계는요 혼과 육의 세계라니까요. 내 마음, 생각 감정 오감이 혼이죠. 그리고 이 물질이 물이 육신이죠. 물질. 그리고 육신이 살아가는 세계. 이게 여러분이 경험하는 전부입니다. 여러분 마음에 들어온 것밖에 경험 못 해요. 그런데 여러분 마음에 뿌리가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분이 마음에 들어와 있는 보세요. 물질, 세계, 생각, 감정, 오감을 아무리 연구해도 나의 뿌리인 성령 자리를 모르면요 I AM을 모르면 나를 모르는 거예요. 내가 어떤 존재인지 모르는 거예요. 그래서 나와 남이 둘이에요. 이런 분은 혼과 육이 둘이고 에고라는 나와 이 바깥세계라는 남이 둘이에요. 늘 이원성 세계 속에 살아요. 이렇게

02:00 이렇게 다 둘이라고요. 짝이죠. 그런데 I AM을 딱 알아버리면요 혼이건 육이건 나건 남이건 다 성령의 작품이고 성령의 신비가 돼 버려요. 불교식으로 말하면 법공, 일체 만법이 참나 작용이구나. 공의 작용이구나. 이거 깨달아 버립니다. 그래서 나를 알아야 돼요. 나를 알아야 모든 것을 알게 돼요. 모든 걸 다 알아도 나를 모르면 멍충이. 나를 알아야 모든 걸 알게 된다. 나를 안다는 건요 나의 뿌리인 성령을 알게 되는 겁니다. 나의 뿌리이자 만물의 뿌리인 성령. 그 성령 자리, 아버지 자리를 알면요 내가 아버지의 자녀임을 알게 됩니다. 자신이 아버지 자녀란 걸 알게 되고 만물도 모두 아버지의 신비요 작품이란 걸 알게 됩니다. 그래야 만물을 아는 거예요. 지금 과학자들이요 생각 감정 오감, 심리학이나 이런 만물에 나아가서 세계에 나가서 빅뱅을 논하고 다 논해도요 그게 나 밖에 있다고 생각해요. 나 밖에 있다고 생각하고, 내 마음 밖에 만물이 있다고 생각하구요.

03:00 나니 만물이니 하는 모든 게 진정한 나, I AM 내에서 나왔다는 걸 몰라요. 성령에서 나왔다는 걸 몰라요. 자 나는 누구? 하나님의 자녀. 만물은 무엇? 하나님의 작품. 이걸 모르면요. 이걸 모르고 만물에 대해서 알고 있다는 건 아주 거죽만 알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나 자신을 모르는 자는 아무것도 모르는 거다라고 단언을 하실 수 있는 거예요. 여기까지 이해되십니까? 마치겠습니다. 200회 특집으로 보너스 나갔습니다. 마치고요. 잠깐 쉬었다가 200회 파티 진행하겠습니다. 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