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식의 도마복음 강의 38강
| 윤홍식의 도마복음 강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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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 42 | 43 | 49절, 67절 | ||||||
| 부제 | 아버지의 빛 안에 숨겨진 그분의 형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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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일자 | 2020. 10. 24. 土. |
| 게시일자 | 2021. 05. 05. |
| 동영상 길이 | 51:14 |
| 강의 중 인용 도서 | 도마복음 |
| 유튜브 주소 | https://youtu.be/6Bgo5nva-pc |
반갑습니다. 도마복음 또 한번 같이 공부하고 톡톡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도마복음 자료 보시면 그림이 좀 많아요. 그림이 많아서 페이지가 좀 많이 나왔습니다. 같이 보시죠. 내용들은 짧아요. 80절 보시죠. 이제 80절로 갔어요. 총 114절이니까 얼마 안남았습니다. 올해 안에 잘하면 끝날 수도 있고요, 안되면 뭐 내년 초에는 확실히 이제 도마복음 강의가 끝나니까 끝나는 대로 지금 나눠드린 이 자료가 그대로 문고판 책이예요. 원고 작업이, 지금 강의 끝나면 원고가 끝나요. 그래서 바로 문고판 도마복음 책을 출간해 보겠습니다.
《80절 세상을 깨닫고 육체를 발견하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세상을 깨닫게 되면 육체를 발견하게 될 것이며, 누구든지 육체를 발견하는 자에게는 세상은 더 이상 합당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셨다》
이거 기억나시죠? 지난번에 했던 그거랑 똑같아요. 그때는 뭐였죠? 누구든지 세상을 깨닫고 이 몸과, 자, 우리의 영, 혼, 영혼이 거주하는 이 몸과 이 몸을 둘러싼 세계는 이게 한세트입니다. 그래서 몸과 세계는 한세트예요. 물질의 몸은 물질의 세계, 이 영혼이 죽으면 몸을 떠나죠. 몸과 세계랑 이 영혼과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 영혼이 성령을 각성한 온전한 혼으로 작동할 때는 이 영혼이 성령각성과 거룩한 성화를 거쳤을 때, 혼이, 이 영혼을 담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몸, 영적인 몸이 필요하다. 이게 부활체다. 이 얘기는 많이 드렸구요.
물질의 몸과 물질의 세계를 한세트로 또 보고 얘기를 하시는 겁니다. 누구든지 이 세상을 깨닫게 되고, 지수화풍공, 공도 성령에너지로써 형이상학적 공을 얘기할 수 있고, 이 지수화풍 에너지 차원대에서 말할 수 있는 이 허공에너지도 말할 수 있어요. 지수화풍공, 이건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지금 지수화풍공으로 이루어진, 공을 넣으면 또 헷갈릴 수 있으니까 지수화풍으로 이루어진 세계와 지수화풍으로 이루어진 이 몸뚱이는 한세트다. 세상을 깨닫게 되면 육체를 발견하게 돼요. 지난 번에 육체라고 안하고 뭐라고 했죠? 지금 이거랑 똑같은 구절했었죠? 그때는 몸을 주검이라고 했잖아요. 주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시체요, 시체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거 기억나시죠? '누구든지 세상을 깨닫게 되면 시체를 발견하게 될 거다' 내 몸뚱이가 사실은 시체죠. 이 영혼 떠나면 시체 잖아요. 영혼이 거주하고 있는 시체인 거죠. 영혼이 떠나버린 시체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시체고, 그래서 지금 여기서는 주검이라는 표현을 안쓰고 육체라고 했죠. 세상을 알면 육체의 본질도 깨닫게 된다. 그래서 누구든지 육체의 본질을 발견한 거죠. 육체가 뭔지 정확히 알게된 자는, 그 자는 누구냐면, 영혼이 거룩해지고 이 영적인 육체를 갖춰서 영생을 얻게 된 사람을 말합니다. 이 세계와 몸에 본질을 깨달은 존재는 성령을 각성해서 성령 안에서 영생을 얻은 존재를 말해요. 그럼 영적인 몸까지 갖춘 존재를 말합니다. 낙원에 들어가는 비밀도 지수화풍공에 있거든요. 그래서 이 영적인 육체의 비밀도 지수화풍공에 있고, 세상과 육체의 비밀도 지수화풍공에 있는데 물질적 차원의 지수화풍공이 아닌 영생의 육체의 비밀인 지수화풍공의 비밀을 깨달은 자, 낙원에 있는 5가지 나무 그리고 나무의 열매를 의미하겠죠. 낙원에 들어가는 비밀을 깨달은 자에게는 즉, 물질 육체와 물질적 세상에 한계를 깨달은 자죠. 본질을 깨달은 자에게는 세상은 더 이상 합당하지 않다.
그때 보셨던 각주랑 똑같은데 조금 다듬어서 다시 읽어 볼게요.
[누구든지 참된 영혼육의 비밀을 깨우쳐서]
이게 참된 영혼육의 비밀이죠. 성령으로써의 영과 성령으로 거듭난 혼, 그리고 성령에너지로 부활한 우리 육체, 부활체, 비밀을 깨우쳐서
[영적 베일을 치우고 하나님의 영광인 참된 영을 온전히 각성하고]
하나씩 얘기해 보는 거예요. 영혼육의 비밀을 어떻게 깨우치냐? 칭의 차원에서 성령을 각성하고, 가리고 있던 베일 치워내고, 우리가 성령을 모르고 살았잖아요. 내 안에 있는 참된 영을 각성하고,
[혼을 지혜와 사랑, 실천으로]
이 세 가지 방면으로 거룩하게
[정화하고]
이게 성화구요. 그다음 육차원에서는, 지금 영차원, 혼차원, 이제 육차원입니다. 칭의, 성화, 영화라고 그래요.
[불멸의 영적육체를 얻은 이는 세상의 왕국의 실체]
이 물질적 세계의 실체를 깨닫고
[하나님의 왕국을 깨닫게 된다]
몸과 세계는 한세트 거든요. 자,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몸과 세계는 한세트니까 우리가 꿈속에 있는 몸은 꿈의 세계랑 한세트죠? 꿈에서 깨서 우리가 현실에서 살아갈 때 겪는, 경험하는 이 몸뚱이는 이 물질세계랑 한세트죠. 그러면 영적인 몸을 만드셨으면 이 몸은 어디랑 한세트일까요? 천국과 한세트 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몸을 얻으신 분은 이미 천국의 당당한 통치권까지 얻으신 분이 되는 거에요. 칭의, 성화를 다 이루고 얘기입니다. 이루고 영화까지 얻은 이는 천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통치권을 행사한다. 왕 노릇한다. 이렇게 되있죠? 세상의 왕국의 실체를 깨달았다는 것은 세상에 있는 내 몸뚱이의 실체도 깨달은 겁니다. 하나님의 왕국을 깨달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왕국에 사는 몸뚱이도 깨달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에게는 세상과 세상의 구성요소인 거친 지수화풍으로 이루어진 우리 육신은 한세트일뿐이다. 이러한 물질적인 것들은 영생을 얻은 이에게 더이상 합당하지않다. 그는 천국의 사람이 되어 영원히 살아가게 될 것이다]
천국의 몸을 얻었으니 그 몸뚱이는 어디서 살아야 돼요? 천국의 몸을 얻으시면 어디서 살아야 돼요? 천국이요.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81절로 가볼까요?
《81절 풍요로운 자가 다스릴 수 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풍요로운 자로 하여금 다스리게 하라. 권세를 가진 자로 하여금 물러나게 하라'라고 하셨다》
이 구절도 수수께끼 같은 구절이죠. 그런데 보시면 다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무슨 얘기 같으세요? 풍요로운 자가 다스려야 된다. 풍요로운 자가 다스려야 돼요. 그리고 권세를 가진 자로 하여금 물러나게 하라.
자, 이 구절은 되게 노자가 떠올라요. 그래서 노자를 두구절이나 인용했습니다. 먼저 제가 풀이를 해볼게요.
[자신의 본질을 아는 자는 밝아지며,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아버지의 빛(성령)을 깨달아 안주하는 자는 만족할 줄 알게 되고 풍요로워진다.]
자, 이 얘긴 밑에 있는 노자 얘기를 좀 의식한 얘기에요. 노자와 성경을 좀 한번 잘 접목시켜 봤습니다. 여러분 보세요.
여러분이 혼으로만 사니까 힘든 거예요. 혼으로 사는데 육의 지배를 받으니까, 육의 엄청난 자극을 받으니까 이 혼은 늘 탐진치의 위기 속에서 살죠. 탐욕, 분노, 어리석음 속에서, 위기 속에서 살아가는데 이 혼이 그럼 늘 가난하죠. 좋은 의미의 가난이 아닌 진짜로 심령이 고달픈 가난을 겪게 돼요. 그런데 내가 사실은 영, 아버지의 성령을 말하는 겁니다. 성령인 영이 내 안에 늘 존재했고 영으로 인해서 사실은 내가 혼과 육을 굴리며 살아왔다는 걸 깨닫게 된다, 진짜 나의 원주인, 원주체를 깨닫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이 혼이 하나님 자녀로 거듭나버려요. 그전에 육의 지배를 받을때는 혈육의 자녀이다가, 탐진치의 기본값으로 살아가다가, 이게 기본값이었죠, 그런데 영의 기본값은 뭐예요? 하나님의 형상이요,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진리가 기본값이 되버린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혼이 되버려요. 똑같은 혼인데 어떤 기본값으로 작동하냐에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 아니면 혈육의 자녀, 이렇게 되죠? 그러니까 하나님 자녀가 되자는 거겠죠. 풍요로운 자는 누구겠어요? 빈곤하다가, 영적으로 진짜 찢어지게 가난하다가, 탐진치 기본값으로 살다가, 늘 고달픈, 헬, 지옥의 삶을 살다가, 하나님 만나서 천국의 삶을 사니 얼마나 풍요로워요. 밖에서 뭘 얻어서 풍요가 아니라, 내 안에 원래 있던 걸 찾아서 풍요로워지는 겁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인해 풍요로워졌다는 건
[내면에 존재한 아버지의 빛을 깨달아 안주해서 풍요로진 거고 자신의 본질을 알아서 지혜로워진 거에요]
지혜와 풍요가 같이 온거죠. 다른 말로 뭐예요? 예수님이 요한복음에서 '성령 보낸다. 그리고 이거 확실히 보장받을 거다'라고 한 게 뭐예요? 지혜가 뭐예요? 진리고, 그 풍요가 평안입니다. 걱정이 없어져요. 탐진치가 다 진정되요, 진리와 평안이라는 기본값이 자리 잡아요. 이렇게 되니까 이런 존재가 뭐까지 얻게 돼요? 그는 자신의 영혼육을 다스릴 수 있게 됐죠. 영이 주체가 되서 혼과 육이 영의 지배를, 원래 지배를 받는 것들이니까
[자신의 영혼육을 다스리는 강력한 권세를 얻게 돼요. 그리하여 모든 무지와 악을 이겨낸 그는 물러나서 성령 안에서 안식을 취하게 된다]
이 말을 왜 넣었냐면, 풍요로운 자가 다스리게 된다. 풍요로운 자가 영혼육을 다스린다. 구체적으로는 혼과 육을 다스리는 거죠, 영을 통해서, 영을 가지고, 혼과 육을 다스린다. 통틀어서 영혼육을 다스린다. 그런데 그렇게 권세를 가진 자는 결국 어떻게 된다? 물러나게 된다. 이상한 말이죠? 권세를 부리는 주체가 뭐예요? 영 이거든요. 결국 다시 영혼육을 다스릴 수 있는 그는 어떻게 해야되요? 다시 영혼, 혼과 육을 다스리고 나서 다시 성령 자리에 와서 안식할 수 있어야 된다. 이 소리죠. '나 잘났다. 내가 권세가 있다' 하는데 빠지지 않고, 권세의 본질이 뭐예요? 성령이니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성령 안에서 안식할 수 있어야 된다. 하나님이 온 우주를 6일에 걸쳐 창조하고, 7일째 본연의 모습으로 안식했듯이 우주를 창조해듯이 우주를 다스릴 권세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있지만 하나님 안에서 안식할 수 있어야 된다.
이 구절들이 노자에 있는 구절들하고 참 잘 맞아 떨어집니다. 보세요.
[남을 아는 자는 지혜로우나]
노자 입니다.
[자신을 아는 자는 밝다]
남을 아는 사람은 지혜롭다고 하겠는데, 자기 아는 사람은 더 밝다. 남 아는 것도 지혜긴 지혜인데 진짜 지혜는 뭐라는 거예요? 진짜 광명한 지혜는? 자기 자신의 본질을 아는 거다. 자기 안에 있는 도, 신성을 아는 거다.
[남을 이기는 자는 힘이 있다. 그런데 자기를 이겨낸 자]
자기의 영혼육을 다스리는 자는 어때요? 진짜 강하다. 그러면서 뭔 말을 해요? 자기를 이겨낸 사람이
[진짜 권세를 가진 사람이며,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 풍요롭다]
욕심을 채운 사람이 풍요로운 게 아니라, 도 안에서 만족해버린, 진리 안에서 만족해 버린 사람이 제일 풍요로운 사람이다. 이 사람이 누리는 풍요는 영원한 풍요예요. 다른 외부 조건의 탐진치의 해결, 외부 조건을 향한 탐진치가 해결되서 오는 만족은 늘 유동적이고 무상하죠. 하지만 진리 안에서, 기독교식으로 성령 안에서 만족을 누려버린 자는 이건 영원한 만족이죠? 성령은 영원한 현존이기 때문에, 영원한 현존 안에서 영원한 만족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그런 존재가 진짜 풍요로운 거다. 이게 노자의 말씀 이고요. 또 밑에 보실래요. 만족에 관한 더 지혜로운 말씀 있어요.
[욕심 내는 것보다 더 큰 죄는 없다.]
부질없는 욕심이겠죠. '욕심 자체가 다 죄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욕심을 부리는 것도, 되지도 않을거 욕심부리는 것, 비양심적 욕심
부리는 것 그게 제일 죄다.
[그리고 만족할 줄 모르는 것보다 더 큰 재앙이 없다]
진리 안에서 만족해야 되는데, 밖으로 밖으로 어떤 대상이 내것이 되어야만, 욕심이 채워져야 만족이 온다고 보는 것 그게 큰 재앙이다. 이거는 욕심이나, 만족을 모르는 인간의 기본적인 중생심의 마음들을 가지고 거기서 큰 재앙이 일어나고 있다는걸 경고하는 거죠. 그러니까 욕심부리고 만족 못 하는건 당연한 중생의 삶인데, 그렇죠, 보세요. 탐진치, 탐이 욕심 부리는 거고, 진이 만족 못하는 거에요. 만족이 안되니까 화가 나는 거거든요, 욕구불만 이거든요, 탐, 이거만한 죄가 없고, 모든 일은 여기서 일어나니까, 욕심에서, 지금 욕심 자체가 죄다 이건 아니에요. 모든 죄악들이 욕심으로 인해 일어나더라. 이 소리고요. 만족 못하는 게 큰 재앙이다. 모든 재앙들이 만족 못해서 일어나더라, 욕구불만에서 일어나더라.
[그러니까 그 욕심을 다 채우는 것보다 더 큰 허물이 없다.]
내가 정당한지? 가져야 될 것인지? 말 것인지? 따지지 않고 다 채우는 거 그게 제일 큰 허물이다. 따라서 결론은 뭐예요?
[만족할 줄 알아서 만족해 버리면 늘 만족할 수 있다]
뭔 소립니까? 그냥 만족하라는 거죠. 그냥 만족은 어디서만 가능해요? 진리로요. 여러분 몰라 괜찮아 해버리는 게 지금 만족하는 거예요. 지금 '뭔가 내가 채워야되' 그런데 모든 재앙들이 다 내가 뭔가 불만을 갖고 채우려고 하는데서 재앙도 일어나고 죄도 일어나이더라 그걸 한번 생각해 보시고, 진짜 욕심을 내가 다 채웠을 때 오히려 큰 허물을 지을 수도 있다는 것도 생각해 보시고, 자명하지 않은거, 찜찜한 거, 비양심적인 거는 '몰라, 괜찮아' 해버리시고 그냥 만족해 버리 시라. 진리에 만족해 버리시라는 거에요. 그러면 '만족을 할 줄 알아서 만족을 해버리면' 만족해야지 하고 '몰라, 괜찮아' 하다가 진짜 만족이 와버리면 '늘 만족할 수 있다' 왜 늘 만족이냐? 도는 영원한 거니까 영원한 도 안에서 늘 만족해 버리는 게 최고다. 이게 사도바울이 '범사에 감사하라' 이 소리랑 같은 거죠. 그래서 풍요로운 자는 뭔가 많은 것을 가진 자가 아니에요. 이해되시죠? 만족할 줄 알고 성령 안에서 '난 하나님이면 충분해요'하고 하나님 안에서 만족해버린 사람이 제일 풍요로운 자다. 이 소리하고 싶은 거고요. 나의 본질을 아는 사람이 제일 지혜로운 자고, 자기의 혼과 육의 부정을, 비양심을 성령각성을 통해서 다스릴 수 있는 자가 제일 권세있는 자다. 이런 얘기들이 노자랑 잘 통하죠. 그런데 그런 자도, 그 권세를 가졌더라도 권세에 집착하지 마라. 이 소리입니다. 그 권세 내려놓고, 권세의 본질이 뭐라구요? 내 에고가 잘나서 권세 얻은줄 알아요. 영혼육이 다스려졌을 때 '내가 위대해서 내 영혼육을 이렇게 멋지게 다스리나 보다'하지 말고 어쩌라고요? 권세를 내려놓고 물러나서 성령 안에서 안식할 수 있어야 된다. 너의 권세의 본질이 성령이라는 걸 명심하라. 이 소리 입니다.
82절 가볼게요.
《나에게서 멀어지는 자는 왕국에서 멀어진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나에게 가까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불에 가까이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본인을 타오르는 불이라고 얘기한 겁니다. 성령불로 타오르고 계세요. 뜨거워 죽겠어요. 제가 늘 얘기하는 거 이거죠. 보세요, 쇠공인데, 예수님도 우리랑 똑같은 혈육을 지닌 존재니까, 혼과 육이 있는 존재니까, (예수님도) 쇠공 맞습니다. 혼과 육에 본성이 쇠공이에요. 보세요, 혼과 육의 본성이 쇠공이에요. 쇠공이라는 건 탐진치의 본성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서늘해요. 그런데 이 안에, 우리 안에, 불씨가 있어요. 이게 뭐죠? 성령의 불이죠. 성령의 불이 있어요. 성령의 열기가 있어요. 이 불이 활활 타오르는 쇠공은 어떨까요? 이미 쇠공인가요? 불덩어리지, 그러니까 예수님은 우리랑 똑같은 혈육의 자녀지만 혼욕을 갖고 있지만, 혈육을 갖고 있지만, 성령의 불로 타오르고 있기 때문에 이 불이 사방으로 뻗쳐서 타오르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볼 때는 성령 그 자체예요. 이런 존재를 성자라고 하고, 성자는 뭐예요? 눈에 보이는 성령이예요. 성령은 원래 눈에 안보이는데, 눈에 보이는 성령, 말하는 성령이에요. 말하는 성령, 행동하는 성령이예요. 우리 눈에 보이게 행동하는 성령이고 진리를 말해 줄 수 있는 성령이예요. 그러니까 실제로 예수님 가까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불 가까이 있다는거예요. 타오르고 있는 불덩이 옆에 있다는 겁니다
《나에게서 멀리 떨어진 사람은》
어떻게 되겠어요? 반대로 떨어져있는 사람은? 그러니까 다른 쇠공들은 어떨까요? 다른 쇠공들, 자 다른 쇠공 있어요. 성자가 a라면 b라는 다른 혼육이 있어요. 다른 혼육, 다른 혈육이 있어요. 가까이 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이 자체가 불이잖아요. 불에 가까이 간 것과 똑같으니까 이쪽도 어때요? 열기가 타오르기 시작 하겠죠. 그림은 밑에다 그렸는데 지금 여기서 설명할 때는 안에서 설명할게요, 가까이 가면 이렇게 데워지고 있는 것은 지금 그림처럼 밑으로 그릴께요. 설명을 드릴려면 안에다 바로 그리면 안되요.
이 열기로 인해서 막 데워져요. 같이 데워져요. 이것도 열기에 영양 안에 들어오겠죠. 이것만큼 뜨겁지는 않아도 뭔가 열기가 자꾸 뻗치겠죠. 이쪽으로, 그러다 보면 어떻게 되요? 자기 안에서도 타오르고 있는 자기 안에 있는 불씨까지 찾게 될거예요. 예수님처럼, 이게 예수님 옆에 가면 일어나는 변화입니다. 예수님 옆에 가면 일단 뜨거워져요. 함께, 같이, 뜨거워지다가 어떻게 되요? 자기 안에도 타오르고 있는 그 불을, 영원한 성령의 현존을 만나게 됩니다. 그래야 그 쪽도 온전하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거죠, 될 수 있는 거죠. 뒤에 그림 좀 보세요. 아버지의 열기로 뜨거워진 쇠공, 밑에 그렸습니다만 가운데 그려도 됩니다. 이 아버지의 열기로 서늘하다가 타오르는 쇠공을 그려놨구요. 밑에 보시면 아들 a는 성자입니다. 이 열기로 인해서, 타오르고 있는 열기로 인해서 타오르고 있는 쇠공이고 또 하나는 이제 옆에 붙었더니 어떻게 되요? 같이 뜨거워지기 시작했죠. 그러다가 자기 내면에서 답을 찾은, 밑에도 그리고 위에도 그리고 했는데 같은 겁니다. 지금 같다고 보세요. 이해시죠. 예수님 옆에 가면 우리도 어떻게 돼요? 같이 양심적으로 변해 간다는 걸, 뜨겁다는 것은 양심적으로 변해간다는 겁니다. 그러다가 양심의 근원, 모든 선의 근원인 성령 불이 자기 내면에 본래 있었다는 걸 자각하게 된다. 성령을 자각하게 된다. 그럼 더 타오르겠죠. 이제 내면의 불씨까지 찾고 나면 더 활활, 자기 스스로 주체적으로, 예수님의 힘으로 타오르는게 아니라 자기 내면에서 불이 밖으로 타오르기 시작하겠죠.
각주 3번 볼게요.
[예수님은 사람의 아들이니]
사람의 아들이면 우리랑 똑같은 혈육을 가진 존재입니다.
[내면의 광명한 빛으로 밝게 타오르는 자입니다 에고(아들)가 쇠공이라면 성령은 불이다.]
불입니다.
[에고는 본래 서늘한 것이 본성이나]
탐진치를 말합니다.
[아버지의 하나가 된 순간 불로 뜨겁게 타오르게 됩니다]
사랑과 정의, 겸손과 지혜를 지닌 존재가 돼요.
[죄 많은 에고는 순수한 아버지와 하나가 되면서]
쇠공은 불과 하나가 되면서 점차
[신성해집니다.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점차 깊어지면]
사랑의 10단계라고 중세때 내려오던 게 있죠. 이 10단계에 도달하면 완덕의 경지입니다. 완전히 타오르는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가 돼요.
[점차 그 합일이 온전해지면]
그 단계별로 그렇게 되면
[우리는 영원히 뜨겁게 타오르는 쇠공이 됩니다. 그게 바로 완덕을 이룬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것이 아버지와 온전한 하나가 된 성자 그리스도의 경지입니다.]
인간이면서 하나님이 되버린 거예요. 이 10단계가 예수님이예요.
[우리는 성자이신 예수님에게 다가가기만 하면 예수님을 통해 이 땅에서 타오르는 성령의 뜨거운 열기에 의해 달궈지게 됩니다]
예수님의 그 혼욕을 통해 드러나는 성령의 뜨거운 열기, 성령을 온전히 수용해주니까 예수님께서, 성자께서, 온전히 성령을 수용하니까 눈에 보이는 성령, 말하는 성령이 되버리신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을 통해 드러난 이 성령의 열기가 다른 식어버린 쇠공들한테도 전해진다는 겁니다. 그래서 내 가까이 있으면 타오를 거고, 나로부터 멀어지면 식게 되면서 아버지 왕국에서도 멀어진다. 이 말씀을 해주신 거에요. 그래서 예수님 가까이 가면 우리도 달궈어져서, 뜨거운 쇠공 가까이 가면 우리도 타오르게 되지만
[예수님께서 멀어지면 우리는 다시 서늘해져서 아버지 왕국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성령으로 불타오르는 성자의 도움으로 우리는 결국 예수님을 포함한 우리 모두의 내면에 영원히 현존하는 성령의 열기를 각성하게 됩니다]
내 내면에, 예수님을 통해, 보세요. 처음에는 예수님을 통해서 이 열기를 느꼈는데 알고보니 '내 안에 원래 불씨가 있었구나'하는 걸 깨닫게 된다.
[그래서 이 열기가 점점 강해지게 되면 언제 어디서나 불타오르게 됩니다]
내면의 불씨를 찾았으니까, 이제 스스로의 힘으로 타오를 수 있는 거죠. 스스로 힘이라는 것도 알고보면 뭐예요? 그 성령의 열기에 힘입니다.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온전한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나처럼 될 수 있다'라고 하신, '너희는 빛의 자녀다' 이 열기가 빛이죠. '빛의 자녀다' 빛과 열기를 다 성령불로 설명해 봤습니다. 빛이면서 열기에요. 이 열기로 인해서, 이 빛으로 인해서, 우리는 온전해져요. '너희는 빛의 자녀니 아버지처럼 온전해져라' 예수님 말씀이 이겁니다.
그림에는 밑에 그려놓고, 설명할 땐 안에 그리니까 헷갈릴 수 있는데 같다고 봐주세요. 제가 아래아 한글로 어렵게 그린 불이라서 아까워서 썼는데, 2011년에 제가 아래아 한글로 열심히 만든 그림 이거든요. 옆에 있는 태극도도 제가 아래아 한글로 어렵게 그린 거예요. 그때는 누가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함께 보시죠.
《83절 아버지의 빚 안에 숨겨진 그분의 형상》
노파심에, 아까 그러니까 이거 헷갈리지 마세요. 이 불이 아래에 있는 불과 지금 같은 겁니다. 아래에 그린 거에요. 그래서 예수님의 타오르는 열기에 우리가 가까이 가면 이 열기 안에 자꾸 들어올수록 우리도 예수님의 이 타오르는 열기 때문에 이상하게 조금씩 따뜻해지듯이 조금씩 양심적이 되가는 거예요. 그러다가 '이 모든 선행의 근원, 양심의 근원인 불이 내 안에 원래 있구나'하는 걸 깨닫게 된다는 겁니다. 아까 제가 불을 아래에 그리고 하는 걸 가지고 딱 이 느낌나게 설명 안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다시 이 이야기로 바로잡으시길요.
'83절 아버지의 빛 안에 숨겨진 그분의 형상'
《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겉으로 드러난 형상들은 사람들에게 보이지만》
이런 얘기도 이상한 얘기에요. 예수님이 이런 얘기 하셨다는 게 특이하죠. 들어보세요. 성경에서 볼 수 없는, 일반 복음에서 못 보시던 말씀입니다. 근데 저는 확신해요. 예수님은 늘 이런 얘기를 하셨을 거라는 걸, 도마가 이걸 기록해서 그렇지, 왜냐하면 성령의 불과 빛 안에 살아 가시는 분이라면 이런 얘길 안 할 수가 없거든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겉으로 드러난 형상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보이지만, 이 몸뚱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이지만, 여러분 각각의 몸뚱이는 모든 사람들한테 보이지만, 서로서로
《그들 안에 있는》
여러분 안에 있는
《빛은》
우리 안에 있는 빛이 뭘까요? 우리 각자 내면에서 발견되는 성령의 빛이죠. 그 각각의 내면에서 발견되는 성령의 빛은,
불교에서 월인천강이라고 그러죠. 달은 하나인데, 보세요, 달은 하나인데 강이 1000개가 있어요. 그럼 어떻게 돼요? 달이 천강마다 모두 도장을 찍어나요. 이게 월인천강 입니다. 달이 천강에 도장을 찍어놔요. 천강, 만강, 천만 강에도 다 도장을 찍어놔요. 빛은 하나인데, 근원은 하나인데,
그러니까 모든 사람 안에서 발견되는 이 빛들은 뭐예요? 성령의 빛들 이예요. 이 모든 성령의 빛들은 알고보면 아버지의 빛의 형상,
《아버지의 빛 속에 숨겨져 있다.》
원래 하나다. 이거예요. 여러분 내면에서 발견되는 빛, 영이죠, 영, 여러분 내면에 있는 영, 이 불씨가 영이죠. 여러분의 영, 영 자리는, '영이 알고보면 성령이다' 이 이소리죠. 영이 사실은 성령인데 그 성령은 아버지의 빛 안에서 하나다. 즉 아버지, 성부의 영일 뿐이라는 거에요. 여러분 내면에서 발견되는 모든 영들은 본래 성령이고 그 성령들은 아버지가 숨결을 불어넣어줘서 만물이 굴러가고 특히 인간은 그 성령의 숨결을 받아서 영혼육을 갖춘 온전한 존재가 됐잖아요. 인간만 그러겠어요? 사실 동물 돌아다니는 것도 다 숨결 받아서죠. 그 하나님의 영으로 모든 게 굴러가고 우주 전체가 작동되는데, 움직이고, 쉬고 하는데 그 성령이 어디서 왔냐? 근원은 성부 아버지의 빛 안에서 원래 하나였다.
《그분의 빛은 밝혀질 것이다》
그 아버지의 빛은 어떻게 밝혀져요? 우리 내면에서 밝혀지는 거에요. 우리 내면에서 지금 빛나고 있는 그 성령이 사실 아버지 빛이라는 거예요. 아버지의 영이잖아요. 우리의 빛이 아버지의 빛입니다. 아버지의 빛이 밝혀질 것이다. 이게 뭐예요? 지금 '그 분의 빛이 밝혀진다'가 뭘까요?
항상 이거 기억하세요. 여러분은 혼, 즉 에고의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혼과 육, 에고가 '이건 내 마음이야, 이건 내 몸뚱이야' 이게 에고입니다. 에고가 '내 마음이야, 내 몸뚱이야' 하면서 이 혈육의 지배를 받는 혈육의 자녀로 살아요. 그런데 이렇게 육신의 거죽을 가지고 말하면, 겉으로 드러난 형상들은 사람들한테 보이지만 여러분 안에 있는, 그들 안에 있는 빛, 이게 빛입니다. 빛이고 이게 영이에요. 빛은, 성령은 눈에 안보인다는 겁니다. 안보이는데 이 안보이는 빛은 사실 근원이 뭐라구요? 아버지 빛 안에서 나온거다. 하나다. 아버지 빛 안에 다 숨겨져 있다. 우리의 성령은 다 아버지의 성령이라는 거죠. 그분의 빛은 밝혀질 것이다 .우리 내면에서 밝혀져요. 여러분 내면의 빛이 있다는 게 지금 밝혀져야 돼요. 밝혀지셨나요? 이걸 뭐라 그래요? 제가 얘기하는? 이게 칭의입니다. 그럼 여러분이 혈육의 자녀로 살다가, 이 에고가 혈육의 자녀이다가, 혈육의 지배를 받는 혈육의 자녀이다가, 아님 사탄의 종이다가 갑자기 빛의 자녀가 되버리는 거예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버리는 거예요. 소속이 바뀌어요. 그래서 칭의, 의롭다 칭한다가 이제 혈육의 자녀, 사탄의 종 아니고, 하나님 자녀야. 이게 칭의입니다. 이제 당신은 의로운 존재야. 이 빛을 찾았으니까, 빛이 드러났으니까. 그런데 이 빛이 드러날 때 빛 안에 있는 십자가의 진리도 드러나야 돼요. 옆에 그려놓은 게 이겁니다. 빛, 이걸 확대해 놓은 거예요. 이걸 확대 놓은 게 뭐예요? 빛 안에 사랑, 정의, 예절, 지혜, 성실의 십자가의 진리가 이게 하나님의 형상이 거든요. 이게 하나님의 형상이예요. 동양에서 음양오행이라고 하는게 하나님의 형상이예요. 하나님의 형상이 어디 들어있어요? 하나님의 빛 안에, 성령 안에, 영 안에, 그 말을 어떻게 예수님이 하셨냐면, 그 분의 형상은, 하나님의 형상은, 어디 있어요? 그분의 빛에 의해서 숨겨져 있다.
기독교, 지금 교회가도 이 말을 해요. '여러분 안에는 이미 하나님 형상이 내재되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거든요. 하나님의 형상이 어디 있어요? 하나님의 빛 안에 있어요. 그 빛이 뭐예요? 우리들의 빛이예요. 우리들의 빛이고 아버지의 빛이예요. 우리 안에 그 빛이 뭡니까? 성령이요. I AM 자리, 여기가 I AM 자리입니다. I AM, 나는 현존한다는 자리, 나는 현존한다. 지금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감정,오감의 근원이에요. 나는 현존한다. 그 현존, 나라는 존재감, 그게 영원한 빛입니다.
보세요.
[겉으로 드러난 몸뚱이들은 사람들한테 보이지만,]
제가 거칠게 풀어볼게요,
[그들 안에 있는 나라는 현존,]
사실은 아버지의 나라는 현존
[속에 숨겨져있다. 원래 하나다. 그분의 그 나라는 현존은 사람들을 통해 밝혀질 것이다. 사람들 안에서 드러나게 될 것이다.]
칭의,
[그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진리는, 사랑의 진리는, 그 분의 빛에 의해 숨겨져 있다.]
이 소리는 그 빛 안에 들어 있으니까 찾아서 드러내라는 겁니다. 빛을 드러낼 때 이 빛만 드러나는게 아니라, 빛 안에 있는 뭐가 드러나야 돼요? 그분의 형상이, 아버지의 형상이 드러나야 돼요. 이게 뭡니까? 성화에요. 칭의와 성화가 지금 다 나온 거예요. 아버지의 빛이 우리 안에서 밝혀져야 됩니다. 성령부흥, 성령각성, 성령체험, 근데 그게 거기서 끝나면 안돼요. 칭의에서, 그 빛 안에 숨겨져 있는 뭘 드러내야 돼요? 아버지의 형상, 사랑,정의,지혜와 겸손을 온 몸으로 우린 표현해야 돼요. 그 얘기에요.
각주 4번 보실래요.
[각 개체의 빛인 참나, 영(성령)은 모두 아버지의 빛 안에서 하나이다. 한 분이신 아버지가 각각의 에고를 통해 드러난 모습이 바로 참나, 영(성령)이 다. 그분의 빛의 분신 즉 우리의 참나는 다시 밝혀져야 된다.]
그분의 빛은 우리를 통해 밝혀져야된다. 그러나
[그분의 순수한 형상은 빛 속에 숨겨져 있다. 아버지의 순수한 형상은 세피로트와 같은 것이다]
이 얘기는, 이거를 음양오행에 해당되는 것을 아버지의 형상을 카발라에서 얘기하는 게 이 세피로트 입니다. 세피로트예요, 이거는 동양에서 말하는 무극이예요. 아인소프, 무제약자, 제약이 없는 존재입니다. 여기서 한 점이 나와요. 이 점이, 한 점은 항상 셋으로 찢어진다. 천부경이랑 원리가 똑같아요. 하나가 셋으로 쪼개진, 플러스 마이너스 여기는 중이고, 여긴 플러스 마이너스 여기는 플러스, 그래서 또 이렇게 한 조가 또 나와요. 또 한 조가 또 나옵니다. 모든 것의 완성이 또 한 점으로 표시돼요. 되셨죠? 이걸 세피로트라고 그래요.
자세히 보면 이겁니다. 여기가 태극자리예요. 태극인데 여기까지가 사실은 삼태극 이에요. 이게 태극자리인데 그 안엔 음양이 그려져 있죠. 어떻게 보면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죠. 그냥 음양만 그려놓고, 같은 거지만 안헷갈리게 늘 그리던 방향대로 그려놓을께요. 전체가 양과 음의 조합이니까 그냥 태극이라고 말해도 돼요. 근데 굳이 세개로 쪼개놨으니까 삼태극으로 말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쪽은 '-'계열입니다. 이쪽은 가운데, 플러스, 마이너스 중심이고, 여긴 중간이고, 이쪽은 플러스 계열이에요. 양과 음이에요. 그래서 세피로트는 이렇게 되어있구요. 또 이게 한조 입니다. 근데 삼각형이 위로 향한건 불이죠. 밑으로 향한 거는요? 물이죠. 여기도 밑으로 향하고 있죠. 물이죠.
자 사람이 있으면 이렇게 되어있어요. 머리는 하늘이요, 배는 땅이죠? 그러니까 심장 부위 중단전, 하단전 쪽에 해당되죠. 하단전 물이고, 땅이고 물이고, 불이고 하늘입니다. 양은 위로 향하고 있고, 삼각형이,
그래서 천지인 입니다. 세피로트에서도 실제로 그래요. 여기가 지고, 여기가 인, 이건 애니어그램도 머리형, 가슴형, 장형 나누죠. 9점 찍죠? 세피로트는 애니어그램하고도 그대로 통한다. 동양의 천부경하고도 그대로 통해요. 동양 천부경이 뭐예요? 무에서 하나가 나왔는데 그 하나가 셋으로 찢어지고, 그렇죠, 그 하나가 셋으로 찢어지더라. 그래서 천지인이 나오는데 그놈들이 각각 다 셋으로 또 찢어지더라. 그래서 마지막에 열로 완성 되더라. 이게 천부경에 나온 진리랑 똑같습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여기는 지금 태극의 영역이거든요, 하늘의 영역은, 여기는 요? 인간의 영역이고, 이쪽은 땅의 영역이고, 마지막 이 모든 것의 완성에 해당되는 동그라미 하나가 더 있구요. 세피로트를 다 하긴 그렇고, 하나님의 형상, 텅빈 공 안에 음양오행의 진리가 있다. 이렇게 그냥 동양식으로 얘기해도 되는데, 동양에서도 또 이런 세피로트에 해당되는 가르침이 전해오니까, 세피로트 얘기하는 김에 유대교에서는 하나님의 형상을 이 10개의, 무한 정자니까, 무극에서, 창조 이전의 하나님이예요. 창조주 하나님 이예요. 지금 여기가, 창조주 하나님 안에 열가지 형상이 새겨져 있었다는 거예요. 이게 I AM 입니다. 창조주인 I AM 안에는 이렇게 새겨있다. 이게 동양에서 음양오행 세겨져 있더라 하는 것과 같은 소리입니다. 텅빈건 무극, 음양오행을 갖추고 있는 하느님 자리는 태극, 그럼 여기는 이제 태극이죠. 이게 무극, 크게 구분하면요, 더 구분하면 하늘의 영역이 태극이다. 그리고 이 하늘에서 장차, 보세요. 전체가 태극 안에 있는 정보라는 점에서는 하나님의 형상이고 하나님 형상을 들여다보니까 하늘을 낳고, 땅을 낳고, 사람을 낳을 원리들이 들어있더라 이겁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는게 이 부분은 또 오행같이 돼요. 그런데 이 세개조에서, 이거 보실래요. 이게 카발라에서 사랑입니다. 이쪽은 뭘까요? 음이니까 정의, 인의 나왔죠? 이 가운데 이건 뭘까요? 조화, 인의, 예절 나왔습니다. 위에 여기 지혜 하나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인의예지니까, 근데 놀랍게도 이 두 점들이 다 지혜인데다가 이 중간에 점하나를 설정해서 이렇게도 보는데, 이 점도 지혜 입니다. 그래서 이 점 하나를 더 그린 세피로트가 있고, 보통 안그려요, 안그려도 돼요. 이 위에 있는 것들이 다 지혜예요. 직관과 이해, 둘다 지혜쪽입니다. 하늘은 진리를 알고 있는게 포인트 이니까 지혜쪽이죠. 그 지혜가 사랑과 정의로 감정의 영역에서 구현되고, 이 물질적 세계 영역에서도 구현되가는 거에요. 진리가, 이렇게 말씀드릴께요.
근데 이제 나중에는 이 점이 왜 문제시 되냐면, 이 중간에도 점하나 더 설정할 수 있는데, 이게 왜 문제되냐면, 이 세개의 성부, 성자, 성모가 태극의 영역이라고 그랬잖아요. 삼태극, 이 삼태극이 물질을 창조할 때 7일만에 창조한다가 1234567, 7 점을 통해서 창조될 때, 이 점이 우주를 창조하는 창조주라고 보는게 영지주의 인데요, 영지주의에서는 이 현상계가, 물질계가 창조된 것을 악으로 봐요. 그래서 이 자리를 사탄으로 봅니다. 영지주의에서는 창조주를 사탄으로 봐요. 그런 얘기랑도 얽혀있다는 것도 아시고요,
온전한 온전한 지상천국에 해당되죠. 완성, 이 10개가 온전히 완성된 그 이상향이예요. 이상적인, 현실화될 순 없죠. 이 완성이란건 없겠죠. 그런데 보세요. 재밌게만 보세요. 재밌는거 말씀드릴게요. 동양의 태극도가 주렴계 선생이 그린 택극도가 원래 이전에 도사들이 그린거예요. 도교에서 도사들이 쓰던 거예요. 도교에서 도사들이 쓰던 무극도를 좀 개선한게 태극도인데, 봐보세요. 무극이 똑같이 그려집니다, 이 태극이 있어야 할 자리에 태극이 그려집니다, 무극을 품고 있는 태극을 그려줍니다. 보이시죠? 거기서 오행이 나오는게 그려져요, 그럼 지금 이 부분이 오행이거든요. 이렇게 이렇게 그려져 있는 게 지금 오행입니다. 오행을 그려놓은 거예요. 금목수화토 그려놓은 거예요. 여기 보면 재미있는 게 여기도 합치면 오행이 만들어지거든요. 밑에 점 2개 더 있죠? 점 두개 또 그려놨어요. 또 오묘하게 만나요. 천지인이 각각 3 점씩 있다는 그림으로도 맞고 동시에 그 위에 3이 3태극이고, 오행, 음양이 또 합쳐지면 3이 되니까, 음양이나 3태극, 음양 태극이나 3태극 그리고 오행이 있고 밑에 동그라미 두개를 해서 세피로트랑 또 통하게 그려놨어요. 너무 신기해요. 세피로트를 서로 참고를 한건지, 도교 도사와 주렴계 선생, 유교 선비가 무극도, 태극도 만들때 세피로트를 좀 구해서 보고 나온 건지 궁금할 정도로, 밑에 동그라미 두개를 또 해서 잘통하게 해놨어요. 그래서 이것도 한번 제가 같이 소개해 드립니다. 동양에서 천리를 이렇게 그렸다, 근데 이 관점은 이겁니다. 무극에서 태극이 나오고, 황극이 나와서, 여기서는 이렇게 나와요. '남녀가 만들어지고, 만물이 만들어진다'해서 동그라미 두개를 쳐놓습니다. 자 모든 만물은 무극에서 태극이 나와서 황극으로 펼쳐져서, 남녀, 만물이 만들어지면서 완성된다. 이게 태극도에요.
이 그림도 설명이된다. 세피로트는 천지인이 셋으로 쪼개져 있다는걸 말하는게 포인트고, 그게 아우러지면서 완성되는 게 우주의 최고 목표다. 하는게 하나님의 빛 안에 이미 하나님의 우주에 대한 청사진이 다 그려져 있었다. 이게 포인트 입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그리는 그림도 또 묘하게 통하면서 잘맞다. 제가 시간이 많으면 찬찬히 해드리겠는데 공부에 도움되시는 정도만 설명드릴께요. 제가 백수 때 계속 이런거만 연구하면서 보냈어요.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한테 드리고 싶은 말은 많은데 일단 이 정도만 공부하시는데 참고하실 정도로만, 또 다 얘기해 드리면 재미없잖아요. 여러분이 연구하셔야죠.
각주 4번에 있는 맹자 얘기 한번 볼까요?
[양심을 극진히 하면 본성을 알 수 있다]
유교에서는 인간의 마음 안에, 우리 혼 안에, 양심의 본체가 있다. 그 양심을 지극하게 파면 양심이 어떻게 생겼냐? 양심 안에, 똑같아요. 아까 영이라고 했죠. 동양에서도 허령, 영 입니다. 양심을 허령지각이라고 그래요. 영이예요. 텅비어서 신령한 영이 지각하고 있다, 알아차리고 있다. 이 허령지각 안에 뭐가 새겨져 있냐? 인의예지가 새겨져 있다고 그랬어요. 아까 세피롯트에서는 예와 지가 반대라서 그렇지 내용은 똑같습니다. 인의예지가 새겨져 있다. 그러니까 보세요, 양심을 지극히 하면, 우리 내면에 있는 빛을 지극히 파면, 그 빛 안에 새겨져있는 뭘 알게되요? 빛 안에 숨겨져 있는? 하나님의 형상, 그게 유교에서는 본성 입니다. 즉 마음을 지극히 팠더니 본성이 나오더라, 그래서 그 본성을 알아내고 나면 뭐예요? 그게 하나님을 아는 게 된다. 이게 맹자 진심상에 나옵니다. 같은 소리죠.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에 대해서는 시편 36편 6, 7절 보십시오. 뭐가 있어요?
[주님, 당신의 확고한 사랑은]
보세요, 인의예지신 이잖아요? 놀랍게 통합니다. 주님 당신의 확고한 사랑은
[하늘까지 뻗어 있으며 당신의 성실함은 구름까지]
성실할 신 자죠.
[뻗어있고, 주님 당신의 정의는 드높은 산줄기와 같이 두터우며 공정하심은]
지혜로우심은
[깊은 바닷속과 같습니다]
물에 비유하죠?
[주님께서는 사람과 동물을 똑같이 구하십니다]
질서정연하게 다스리 십니다. 이게 인의예지신 입니다. 구약이나 유교나 똑같은 걸 봐요. 이게 사도 바울이 로마서 앞부분에서 밝힌 거에요. 하나님의 신성과 권능은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있고, 그걸 사람이 모를 수가 없게 되어있습니다. 양심의 진리에 대해서, 사실은 드러나고 있어요.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누구나 알 수 있으니까 이걸 어기는 것, 양심을 어기는 것에 대해서 분노하시고 심판하시는 겁니다.
이 얘기를 사도 바울이 해요. 이 얘기는 뭐냐면, 유대인들만 아는 거 아닙니다. 십계명을 계시받아야만 아는 거 아닙니다. 인간들, 이방인들도 양심의 진리에 대해서 다 알고 있습니다, 모를 수가 없습니다.
그걸 알아낸 게 동양에서 유교예요. 유교 선비들이 정확히 알아내서 그려놓은 겁니다. 동양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천리라고 하고, 하나님의 원리, 음양오행으로 덧붙이면 8괘로 설명됩니다. 세피롯트에 상응하는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그림으로는 태극도가 있습니다.
세피로트 전혀 어려운 게 아닙니다. 제 식으로 세피로트를 그려 드릴께요. 천부경식 세피로트, 보세요, 무극에서 한 점이 나왔다. 그 점은, 태극은 삼태극이다. 천지인으로, 그 한 점은 세계로 나누어진다. 그렇게 되있죠. 무에서 하나가 나왔다. 그런데 그 하나는 석삼극, 셋으로 쪼개진 다. 그래서 그 하나가 쌓이면 열이 된다. 어떻게 열이 돼요? 천부경에서 하나 안에 삼천, 삼인, 삼지라고 나오죠? 그게 뭐냐? 양음중 하나마다 또 셋이 있어서 또 셋으로 찢어진다는 겁니다. 무에서 하나가 나오는데 그 하나가 천지인으로 찢어졌듯이 천지인 각각이 또 플러스, 마이너스, 가운데로 찢어지더라, 그럼 이게 뭐예요? 다 하면 9죠? 그런데 천부경에서 뭐라고 그랬습니까? 열로 완성이 된다. 10으로, 자 이게 세피로트죠. 이거를 하늘은 위로 솟는 삼각형으로, 사람과 땅은 아래로 내려가는 삼각형을 그려 놓으면, 저게 세키로트가 됩니다. 어렵지 않죠? 이건 제가 만든 세피로트니까, 천부경 공부하다가 나온 세피로트니까 또 이것대로 참고하시구요.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도마복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형상에 대해서 좀더 이해해보는 시간, 하나님의 형상이 이렇게만 설명되는게 아니라 선천 팔괘, 후천 팔괘, 하도, 낙서로도 설명이 돼요. 사실은 하나님의 영은 허령지각, 텅비어있는 알아차림, I AM일 뿐이예요. 텅비어 있어요. 그 안의 우주 진리가 있다는 걸 직관해내야 돼요. 텅빈 중에 어떤 진리가 있는지 알아내는 그게 도력 입니다. 텅빈 허령지각의 마음속에 텅빈 성령의 마음, 영의 마음속에 담겨있는 우주적인 진리를, 텅빈 중에 담겨있는 우주적 진리를, 새겨진 진리를 동양에서 도라고 그래요, 길, 이 길을, 도를 읽어내야, 도학이고, 도인이에요. 이걸 읽어내야, 세피로트, 음양오행, 팔괘 다 다양하게 설명될 수 있습니다, 본래 하나예요. 텅비어 있는 중에 우주의 설계도가 그 안에 들어있다. 제일 이해하기 쉬운게 이것만 이해하셔도 돼요. 음양오행, 음양오행이 이렇게 양이 발전하고 음이 발전하면서 순환한다. 생장수장으로 돌고 돈다. 이게 다 입니다. 하나로 쉽게 얘기하면, 생장수장으로 돌고 돈다. 음양오행 이 돌고 돈다. 이것만 아셔도 돼요. 세피로트 몰라도 돼요. 음양오행이 돌고 돈다. 그게 도다. 이상하게 텅빈 중에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은데 I AM 나라는 존재만 현존하지만 그 안의 음양오행의 프로그램이, 기본 값이 깔려있어서 우주가 탄생되면 반드시 그렇게 굴러간다. 그거 알아내는 게 도다. 도 닦는다 하는게 이겁니다. 도인 되세요. 도마복음도, 길도 자, 갈 마자 쓰고 싶네요. 도를 갈고 닦아라. 도를 연마해라. 도를 잘 연마하다라는 복음입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도마복음 강의 따로 올릴 때 여기까지 해서 올려주세요. 중간 좀 자르시고,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