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식의 도마복음 강의 3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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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의 도마복음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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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살아서 죽음을 극복하라
강의일자 2020. 09. 05. 土.
게시일자 2021. 03. 28.
동영상 길이 33:34
강의 중 인용 도서 도마복음
유튜브 주소 https://youtu.be/kWCgHTxQies



반갑습니다.


예수님과 깊게 만나는 시간 또 한번 가져보죠. 일요일날 하면 아주 제대로 설교인데요. 토요예배 함께 하시죠. 도마복음으로 예수님과 소통하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오늘은 57절에서 60절 자료 준비했습니다. 자료 보시구요, 현재 도마복음 517명 시청중이시네요, 아주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도마복음이 재미있죠? 함께 가보겠습니다.


《57절 추수하는 날 뽑혀 태워질 가라지》


원래 얘기가 마태복음에도 자세히 되어 있죠? 예전에도 제가 몇번씩 강의 올린 것 같은데, 도마복음에서 만나니까 또 맛이 새롭습니다, 보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아버지의 왕국’은》


천국은


《좋은 씨를 가지고 있는 한 사람과 같다. 그의 적들이 한밤중에 와서, 좋은 씨들 사이에 가라지를 뿌렸다. 그 사람은 일꾼들에게 가라지를 뽑으라고 하지 않고, 그들에게 ‘가라지를 뽑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그대들은 가라지를 뽑으려다가 밀까지 함께 뽑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누가 혈육의 자녀고, 누가 하나님 자녀인지 구분하기 힘드니까 '그게 자랄때까지 기다려보자' 이거죠.


《추수하는 날》


심판하는 날이죠.


《가라지는 분명하게 드러나서,》


혈육의 자녀는 비양심만 추구할거고, 욕심만 추구할거고 하나님 자녀는 양심을 추구하겠죠? 성령의 뜻을 따르겠죠? 분명하게 선악이 드러나서


《뽑혀 태워질 것이다.”라고 하셨다.》


그리고 가라지들은 지옥의 유황불로 던져질 것이고 이게 태워진다는 것을 상징하는 거죠. 실제로 가리지들은 모아서 태워버리잖아요. 그들은 태워질 것이고, 지옥 유황불에 던져져서 죄의 결과물인 사망을 맞이할 거고, 여기서 사망이라는 것은 '혼이 사라진다' 이런게 아니예요. 지옥불에서 고통을 계속 받는거죠, 안죽어요, 그래서 사망이라는 것은 영생을 못얻었다는 뜻에서 쓰는 겁니다. 반대로 생명을 얻었다는 것은 천국가서 영생을 누린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른 사람들은 그 결과물로 영생을 즉, 천국에서의 삶을 보장받는 것이고, 하나님의 뜻을 어긴 사람들은 사망을, 죄의 결과물로 사망, 죄의 종노릇 했으니까 사망이 오는데 그 사망이 뭐냐? 진짜 혼이 죽어 사라지면 고통도 안받겠죠? 그런게 아니예요. '계속 고통받으면서 이를 갈 것이다' 이렇게 예수님이 얘기하셨습니다.


이 내용은 마태복음 구절 읽어야 선명해 집니다. 마태복음 13장 36절에서 43절 보겠어요. 밑에 각주 1번이죠.


[“좋은 씨를]


여기서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누구냐? 인자, 메시야, 예수님이죠,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세상이라는 밭에 좋은 씨를 뿌리고 있는 자가, 성령의 씨를 뿌리는 자가 인자, 하나님을 대신해서 씨를 뿌리는 자가 성자인 인자요.


[좋은 씨는 ‘하늘의 왕국의 자녀들’이요,]


하나님의 자녀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자녀들’이요,]


죄의 종들이다.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사탄, 마귀겠죠? 사탄은 별개 아닙니다. 하나님의 창조작용의 일부로써 무엇을 하냐면 인간을 비양심으로 부추기는 그 역할을 하는 영적작용을 사탄이라고 하는 거예요. 사탄이 따로 하나님과 독립된 실체가 있는게 아니예요. 그래서 '가라지를 심은 원수' 다만 인간의 영혼에서는 엄청난 영향을 부립니다. 탐진치로, 성령 무시하고 탐진치만 추구하라고 부추기니까 그게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심판의 날)이요,]


세상의 끝을 말하고, 완전한 세상의 끝은 아닙니다. 심판 이라는 의미에서 끝인거죠, 동양에서 말하는 개벽같은 거예요. 한번 정리하는 날이예요, 정리를 해야 업그레이드를 할거 아니예요, 지상은 천국으로 업그레이드 되는데, 그 정리하는 날, 계산 끝내는 날이 세상 끝이구요, 그때 계산하러 누가와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다.]


이때 천사들은? 추수꾼들은 기본적으로 누구냐? 예수님 제자들이예요, 예수님과 함께 이 세상 심판의 날에 심판을 도울 하나님 자녀들, 미리, 먼저 하나님 자녀가 된 존재들이, 천사가 따로 있는게 아니예요.


[가라지를 따로 추려내어 불에 사르는 것처럼, 세상 끝에도 그러할 것이다. 인자가 천사들을 보낼 것이니, 그들이 다른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자들과]


다른 사람 실족시키는 자, 다른 사람을 악으로 이끄는 자들과,


[불법을]


비양심의 그런 짓거리를


[행하는 자들을 따로 추려내어 거두어 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을 것이다.]


이게 '지옥 유활불에 던져넣을 것이다' 이거죠. 그러면


[그들은 거기서]


죽는게 아니예요. '죄의 품삯이 사망이다' 라고 할때 그냥 죽는거 생각하시면 안돼요. '거기서' 예수님이 뭐라고 하셨죠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아~' 천국 갈 짓을 못한 걸 후회하겠죠.


[그 때에 의인들(하나님 자녀)은 자기 아버지의 왕국에서 태양처럼 빛날 것이다.]


좀 생략된게 많고, 극단적으로 말씀하신 부분이 있지만 핵심은 들어있는 거죠.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마태복음 13:36~43)]


하나님 자녀는 영생을 얻고, 죄의 종은 지옥불에 던져질 것이다. 이 메세지 입니다. 자, 더 살펴볼게 없는 것 같습니다. 마태복음을 쭉 읽으시면 도마복음의 이 구절의 뜻이 다 보이죠. 가라지가 되지 마시고, 알곡이 되어라, 이거랑, 또 이 메세지에는 이게 있어요. 가라지는 뽑지마라, 뽑아 버려야 되는데 왜 안뽑을까요? 이 가라지가 있음으로 좋은 씨들이 하나님 자녀로 거듭나는데 또 도움이 되는게 있어요. 그러니까 가라지랑 좋은 씨를 인간들이 구분하기 힘들다. 하나님과 즉, 인자, 하나님의 뜻을 대신한 인자와 천사들이 내려와서 하나님과 인자와 천사들이 할일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대신해서 인자가 내려와서 천사들과 함께 제대로 심판하는 날이 올것이다. 선악이 아주 자명하게 가려질 날이 올것이다. 그날까지 혹시 '심판 안받았다고 해서 내가 가라지가 아니라고 생각하지 말라' 이 메세지도 있고요, 당장 심판이 안온다고 해서 가라지가 아닌게 아니다. 또 당장 상을 못받았다고 하나님 자녀가 아닌게 아니다. 심판의 날 다 드러난다. 그러니까 그 날을 위해서 지금 선악이 헷갈리는 이 중에도 '계속 더 자명한 쪽으로 더 선쪽으로 향해가라' 이거예요. 결과물이 가라지가 되지 않게 해라. 이런 메세지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심판이 유예된것 같아서 좀 여유가 생긴 것 같지 않으세요? 이때 조심하라, 하지만 '하늘의 그물은 성긴 것 같지만 반드시 잡는다' 이 소리죠. 반드시 심판의 날은 온다.

이건 유대인들이 심판의 날을 믿으니까, 또 이렇게 얘기하신 방편도 있습니다. '그럼 그때까지 선악 심판이 안된다는 거냐?' 그건 분명히 아닙니다. 우리는 계속 지금 이순간에도 양심에 따라, 선악에 따라 심판받고 있어요. 다만 온 세상에 그 선악의 기준이 분명해 지면서 악이 더이상 들어설 수 없는 그런 세상, 지상천국이 열린다는 그런 의미에서의 심판의 날, 이걸 강조한다고 보시면 되겠어요. 그 날에는 만천하에 분명히 밝혀질 것이다.

《58절 고통을 참고 생명을 찾아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고통을 받으며 생명을 찾은 자들은 축복받을 것이다.”라고 하셨다.》


고통을 받더라고 영생을 찾는 자들은 반드시 축복받을 것이다. 영생을 찾고, 끝내 찾아낸 자들은 축복받을 것이다. 각주 2번 보시죠.


[‘하나님의 왕국’을 따르는 삶은, ‘혈육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야 하는 ‘에고’에게는 고통스럽다.]


일부러 고통을 찾아가시면 안돼요. 변태가 돼요, '고통스러워야 영생을 얻는다더라' 해서 일부 교회에 그런 애들있죠? 똥 쳐먹고, 그러니까 내 에고를 괴롭히면 천국 갈 줄 아는 그런 그 또라이들이 있단 말이예요. 그런 애들이 나와요. 뭔 말인지 모르니까 그래요, 불교도 똑같아요. '고행을 해야 도를 얻는다더라' 해서 이렇게 고행하는 애들 나와요. 그냥 변태예요. 고통을 즐기는 변태, 내가 고통 얻은 만큼 뭔가 보상이 있을 거라고 바라는 욕심 충만한 변태적 마인드 입니다. 에스엠적 마인드, 그런 마인드 안돼요. 자, 그러니까 뭐냐? 그 고통은 무슨 고통인지 고통을 정확히 알아야 돼요. 우리가 양심을 따르려고 하니까, 하나님 뜻을 따르려고 하니까 일어나는 고통이에요. 우리 에고의 세계에서, 남이 핍박하기도 하고, 내 마음이 괴롭기도 하고 이게 뭐냐면? 양심을 하려고 하니까 다른 사람의 에고가 나를 비방하기도 하고, 핍박하기도 하고, 나의 에고가 탐진치의 그 마음 때문에 못 감당해서 힘들어 하고 이게 고행이에요. 이게 고통이고, 근본적으로는 에고가 고통스러운 거에요. 우리의 에고들이, 근본적으로는 나의 에고가, 하나님 뜻 좀 따라보려고 하니깐 나의 에고가 고통스러워요. 놀아야 되는데, 내 욕망 추구해야 되는데, 하나님에게 기도하려니 그것도 고통이요. 성령을 만나서 환희에 빠지더라도 성령의 뜻대로 살려니 얼마나 고통이예요. 사도 바울도 로마서에서 괴로워 죽겠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얼마나 고통스러운, 그 고통이예요. 또 하나님 뜻을 내 안에서도 이렇게 수용이 안되는데 온 세상에 선포했더니 얼마나 많은 에고들이 또 반발을 하고 아주 지랄을 하죠. 그러면 그 핍박 받아야죠. 그거 견뎌내는게 이게 모든 사도, 보살들이 겪는 고통입니다. 고통을 추구하시면 안된다는 얘기가 이거에요. 의미없는 고통을 추구한다고 내가 보상을 받는 건 아니고, 내 영적 성숙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의미있는 고통이어야 돼요. 의미있는 고통은 뭐냐? 성령을 만나고 성령의 뜻대로 살려고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고통이 뭔지, 진짜 고통이 뭔지, 그래서


[그러나 에고가 거듭남의 고통을]


이라고 제가 부른 거예요. 거듭남의 고통이에요. 에고가 거듭남의 고통을


[겪지 않고서는, ‘참나’ 즉 ‘하나님의 영’과 하나가 될 수 없다. 그러니 그러한 고통을 감수하고 ‘참 생명’을 찾는 이들은 축복받을 것이다.]


축복은 뭐겠어요? '하나님 왕국에서 태양처럼 빛날 것이다.' 입니다. 천국의 시민권자가 되건, 영주권자가 되건, 통치권 자가 되건, 칭의, 성화, 영화에 따라서 자기 상급에 맞게 하늘에서 보상받을 것이다. 이 보상도 '11조 많이 내야, 지금 이 코로나 사태에서도 목숨을 걸고 대면예배를 해야, 이래야 보상받는다.' 하면 또 그건 또 다른 또라이고요. 사서 고통을 겪는 것은 그냥 변태다.

《59절 살아있는 동안 살아계신 분을 봐라》


이 말씀 무섭습니다. 죽은 뒤에 천국갈걸 기다리는 분들, 죽음 뒤에 천국갈걸 기다리는 분들, 의미없는 거에요. '살아있는 동안 살아계신 분을 봐야 된다' 예수님의 이 한 마디로 생각 고쳐 먹으세요.


《예수님께서 말씀하길 그대들이 살아있는 동안에 살아계신 분을 봐야 된다》


'그대들이 살아있는 동안 살아계신 분을 봐라'


《그렇지 않으면 그대들은 죽게 될 것이다》


자, 여러분의 혼이 있어요. 우리가 혼으로 살아요. 육이라는 그릇에 혼이 담겨 있어요. 그런데 이 육은? 육에 뭐가 있어요? DNA가, 유전자가,

이번에 그런 책도 나왔는데, 유전자가 모든 걸 결정하고, 감정까지 유전자가 결정한다.

자, 지금 이게 혈육의 자녀를 제대로 설명한 겁니다. 이 육에 DNA에 지배받고 있다는 거예요. 이 DNA에 종속되고 있습니다. 혼이 여기에 이바지하고 있어요. 육이 원하는 방향으로, 육에 새겨져 있는 하늘의 섭리를 따르는데, 이것도 하늘의 섭리 맞아요. DNA도 하늘의 섭리 입니다. DNA 이런거 나오면 크리스천들 쫄고 그러지 마세요. 하느님의 섭리예요. 하나님의 섭리가 우리 몸에, 우리 몸살림에 대해서 새겨 났어요. 어떻게 몸살림 하라고, 그 몸살림 하라고, 이게 그러니까 선이지 악은 아니에요. 선이지, DNA대로 사는 것도 선입니다. 그런데 뭐가 악이 되냐면? 혼이 오로지 육에 복무하는 것은 악이 되는 거예요. 악이 되는 거예요. 오로지 육을 위해서만 살아가는 것, 이해되시죠? 희노애락도 우리가 만든 게 아니에요. 하나님이 다 섭리로 만들어 놓으신 것을 우리가 쓰고 있는거요, 그런데 에고가 운전 하려니까 희노애락 운전이 잘 안되요. 그렇죠? 희노애락 운전이 안되서 비양심으로 이렇게 치닫는게, 이게 악입니다. 이게 혈육의 자녀들이예요. 혈육의 자녀들. 혈육의 자녀가 이 육을 갖고 살아있는 동안이죠. 살아있는 동안, 이 육을 갖고 사는 동안, 자기 안에, 내면에 있는 성령자리,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자리를 여기가 성부의 영이니까 성부 자리죠. 성부의 영인 이 성령 자리랑 접속을 해야될 거 아니예요. 여기를 위해서도 살아야 될거 아니에요. 여기 만을 위해서 사는 게 악이라는 거에요. 이게 비양심 이라는 거에요. 'DNA가 악이다' 아니에요. 이건 하나님의 섭리에요.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두 가지 섭리가 있어요. 육신의 섭리와 이 영의 섭리입니다. '영의 섭리를 따르지 않는다' 영의 새겨져 있는 영적 DNA를, 영적 DNA를 따르지 않는다, 영적인 유전자를 따르지 않는다. 이게 악인 겁니다. 오로지 혈육의 자녀로 산다. 그러니까 예수님도 분명히 성령의 자녀라 하더라도 혈육이 있으셨죠? 혈육의 자녀기도 한거에요. 그런데 뭐가 예수님과 우리 차이를 갈랐을까요? 성령을 따르는 마음이 언제나 51% 이상이지 않으셨을까요? 그게 죄 없는 자가 되고, 완전한 자가 되는 비결입니다. 성자가 되는 비결이예요, 먼저 우리 안에 있는 성령을 찾아야 될 거 아니예요, 예수님이 딱 한 마디를 해주신 거예요. '살아있는 동안에' 육 있을 때 혼이 육에만 복무하지 말고, 이게 기회예요. 육이 저주가 아니라, 육 있을 때, 살아 있을 때가, 기회예요. 육신을 갖고 있을 때가 기회입니다. 혼이 육을 위해서만 복무하면 악을 쌓을 기회가 되지만, 육 있을 때 성령, 살아 계신 분을 알아보면 영생을 얻을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들은 죽게 될 거다' 성령을 모르면, 오로지 혈육의 자녀로만 산다면, 오로지 육신의 DNA를 위해 복무한다면 육신 죽고난 뒤에 여러분은 사망을 맞이 합니다. 뭐가 산 거예요? 지옥 불에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그러면 살아 계신 분을 보고자 하여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때는 육신 없으면 기력 딸려서 성령 못 만나, 성령 못봐, 이 소리 입니다.


각주 3번 볼게요.


[우리 내면에는 영원히 살아 있는 자리, 영생의 자리가 있다]


여긴 이미 영생이예요. 성령은 영원한 현존입니다. I AM, 성려은 I AM, '맞다' 이런 하나님의 계시가 아닐까요? I AM은 뭐예요? 영원한 현존이요, 여기 지금 '나는 있다'예요. 하나님은 '나는 있다', 나라는 1인칭 의식, 1인칭 의식이 영원히 있다. 그 자리가 하나님 이예요. 온 우주의 주체로서 온 우주를 알아차리는 자, 온 우주를 인식하는 자로서의 그런 1인칭 시점의 주체가 영원히 있다. 없다가 여기 붙을 수 없어요. 영원히 있다. '그 살아 계신' 우리가 살아있는 거예요. 그 성령과 하나가 될 때 어떻게 돼요? 살아있는 동안 성령을 만나면 칭의, 의로운 자녀가 되고, 혼이 성령으로 인해서 거룩해지면 성화, 거룩한 자녀, 진정한 하나님 자녀가 이때 돼요. 성도가 이때 돼요. 거룩할 성자 붙었으니까 거룩해지는 존재는 칭의만으론 안돼요. 성화까지 되야 거룩해지고, 그 다음에 이 육의 문제까지, 이 육은, 이 육신의, 물질의 육은 버리고 가지만 영적인 육체를 가지고 이 육신의 문제까지 해결했을때 영화라고 하는 영생, 육적 부활까지, 이 물질의 부활이 아니에요. 영적 육체의 부활이지, 영화까지 성취했을 때 우린 진정으로 하나님 천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의 분신인 예수님과 함께 왕 노릇, 통치권을 갖고 살아가리라. 이게 예수님의 메세지입니다. 사도들의 메세지고, 살아서 이 하나님의 영원한 현존을 깨닫지 못하면 영생을 얻을 수가 없죠. 자, 그래서 각주 3번 다시 볼게요. '영생의 자리가 우리 안에 있는데'


[이 자리는 바로 하나님의 영원한 현존이다. 살아서 이 자리를 보고 깨달으면 영생을 얻어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며]


이런 영적 육체, 에너지체 얘기를 하지 않더라도 일단 혼이 성령과 하나가 되서 공명하면서 성령이 내 안에 있고, 내 안에 또 성령이 있고 성령 안에 내가 있고, 이런 경지에 들어가면 그 혼이 이미 영생입니다. 천국 안갈 수가 없어요, 에너지체를 못 얻었다고 해도 이미 천국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이 분명히 나는 영적 육체를 입고 싶다, 하나님이 쏴주길 바란다. 그래서 영화는 못얻었다고 얘기를 해요. '하지만 이미 나는 천국의 시민권자다'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것은 성령 안에서 그 혼이 성령과 공명하면서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런 분들을 '천국의 시민권자'라고 하죠. 칭의만 얻으면 영주권자, 성화까지 얻어서 거룩해지면 시민, 영주권자 이쪽은 시민권자, 에너지체까지 얻어서 온전한 천국 사람이 되면 통치권자, 이렇게 제가 구분해 봤습니다. 자, 영원한 현존이신 하나님 자리를 살아서 이 자릴 보고 깨달으면 영생을 얻어 죽음을 아예 맛 보지 않으리라. 이게 예수님 말씀이셨죠.


[살아서 이 자리를 깨닫지 못하면 죽음을 맞이 하리라]


죽음을 맞이 하리라. 성령을 모르고 살다가는, 이 육신만을 위해 복무 하다가, 육신이 죽어버리면 끈 떨어진 연이되서 지옥 유황불에 던져진다, 이겁니다. 지은 죄의 과보를 받아야 된다.


[영생은 살아있는 지금 여기에서 얻어야 한다]


이 예수님 말씀 때문에, 이런 말씀 때문에 도마복음이 기존 교회에서 무시 받는 겁니다. 죽은 뒤에 예수님이 쏴주리라, 이게 믿고 싶은 마음이 거든요, 그런데 살아서 영생 얻으라고 그러면 지금 교회가 답이 없거든요.

자, 그 다음 구절도 교회에서 싫어할 구절입니다만 '60절 살아서 죽음을 극복하라' 살아서 영생 얻으라 이겁니다.


아, 각주 3번 아직다 안 읽었네요. 60절 하고도 연결돼 있어요. 읽어 볼게요. 각주 3번 끝에 무문관 이라는 불교 선어록에 있는 가르침 입니다.


[만약 배우는 이가 이 속에 담긴]


어떤 화두 하나를 설명하면서 이래요, 화두에 담긴 참된 이치 근데 그 화두가 뭐냐면 에너지체를 얻으라는 화두에요. 불교에도 에너치체가 있는거예요. 불교에서 이제 에너지체를 뭐라고 부르냐? 불교만이 아니라 동양에서 부르는 거죠. 백이라고 불러요. 이게 영적 육체고 에너지체 입니다. 에테르체라고도 할 수 있고요.


[깨닫는다면]


에너지체를, 살아서 이미 에너지체를 이룬다면 죽은 뒤에 얻는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죽은 뒤에 예수님이 오셔서 쏴준다, 우리가 잘 믿고 있다가 죽으면 그 상급으로 죽은 뒤에 예수님이 쏴준다. 이렇게만 믿으면 안된다는 거예요. 왜냐면 요한복음에서 분명히 예수님이 '죽은 사람은 내가 나중에라도 쏴줄게'라고 했지만 '살아서 내 말을 듣고 에너지체를 이룬 사람은 죽음을 맛보지 않으리라'고 얘기 했단 말이예요. 후자가 더 강조하고 있는 거란 말이에요. 그런 얘기가 지금 여기에 들어있는 거예요. 살아서 이미 에너지체를 입은 자는, 완성한 자는, 성취한 자는


[육신을 벗어나고, 육신 밖을 들락날락하는 게 여관방 출입하는 것처럼 하게 된다]


왜? 이 물질의 육체를 벗고 온전한 영적 육체로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게 예수님이 부활하셨을 때의 그 상태고, 변화산에서 보여 주셨던 그 상태입니다. 흰 옷 입은 그 광명한 육체, 그 육체를 얻어버린 자는 이 물질의 탁한 육체는 왔다갔다 드나드는 여관방처럼 생각한다.


[혹시 이런 경지가 아니거든 절대로 망령되게 날뛰지 말라]


왜 이 말을 하냐면, 불교에서도 이 성령에 해당되는 불성자리를 깨닫기만한 존재, 견성만한 존재가 있고 이렇게 에너지체를 얻은 존재가 있어요. 기독교식으로 얘기해 볼까요? 칭의만 얻은 존재가 있고, 영화까지 얻은 존재가 있단 말이예요. 레벨이 달라요, 그렇죠? 그러니까 불교도 똑같아요. 견성이나 하는 것들이 에너지체도 모르면서 불교에서는 이 에너지체를 보신이라고도 부릅니다. 이 백의 세계를 보신, 참나, 이 성령의 세계를 법신, 자, 이렇게 볼께요. 불교 얘기도 살짝 해볼게요. 법신 하나 깨달으면 견성은 한거지만 보신을 못 얻은 자들은, 자기 몸을 여관방처럼 생각하고 출입하는 경지는 알 수 없다, 이런 경지가 아니거든, 절대로 망령되게 날뛰지 말라, 견성 좀 했다고 날뛰지 말라 이거에요.


[갑자기 육신의 지수화풍이 흩어지고 나면]


사망을 맞이하게 되면, 견성한 놈들도


[끓는 물에 던져진 그 꽃게 있죠, 게, 그 팔다리 다 찢어진 것 같은 신세가 될 것이다. 그때 가서 내가 말 안해줬다고 한탄하지 말라]


'왜? 이런 얘기는 안해줬어요? 견성만 하면 된다면서요' 이런 소리하지마, 견성만 한분은 그래도 상태가 낫겠죠, 견성도 못하고 죽음 맞이하면 노답 이겠죠, 불교에도 똑같은 말이 있다. 이 얘기도 드렸구요.

60절 이제 들어가 볼게요,

《60절 살아서 죽음을 극복하라》


다 연결되는 내용입니다.


《그분께서 한 사마리아인이 양을 가지고 유대땅으로 가는 걸 보았다. 그분께서 그분의 제자들에게》


예수께서 예수의 제자들에게 뭐라고 했냐면


《'저 사람이 양을 끌고 간다'라고 하셨다》


낚을려고 하는 얘기죠, 굳이 이 얘기를 왜 하셨겠어요, 그러니까 제자들한테 대답을 유도한 거죠. '야 저기 양 끌고 간다'하니까


《제자들이 '양을 죽여서 먹으려는 겁니다.'》


선생님 아시나요? 이런 거죠. 다 예수가 유도한 거죠. 거미줄을 치고 걸려들기를 기다리고 있는 거죠,


《그분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세요》


낚였구나, 제자들이 양한테 일단 관심을 끌게 한 거죠, '근데 너희도 알지?' 이거죠, 그러니까 '너희가 얘기했지' '죽여서 먹으려고 한다는 거, 너희가 얘기했지' 이 대답을 유도한 거에요. '너희가 얘기했지, 죽여서 먹으려고 한다는거'


《그러면 양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못 먹겠네》


그렇죠? '살아있는 동안에 못 먹겠네'


《죽여야만 주검, 시체가 될 거 아냐》


그 시체를 먹을 거 아냐? 이 얘기 왜 했을까요? 그러니까 제자들이 낚였죠.


《그렇죠, 죽여야 먹죠, 그렇지 않으면 못 먹죠》


이 얘기를 제자들 스스로 생각하게 하려고 일부러 유도한 거에요. 결론이 그거에요.


《그대들도 마찬가지다》


니네도 똑같아,


《자신의 안식처》


참나 자리, 성령 자리 빨리


《찾아라.》


시공을 초월한 영원한 현존 자리를 찾아라.


《그렇지 않으면 그대들도 주검이 되어》


시체가 되서 죽음의 신한테


《먹힐 거야》


이해되세요? 죽음의 신한테 먹힐거야, 죽음이 찾아오면 너희는 얄짤 없어, 그리고 죽고 난 뒤에는 그냥 먹힐 뿐이지, 육신 잃고 나면, 영원한 안식처인 성령을 모르고 혼으로만 혈육에 봉사하며 살다가 혈육의 자녀로, 육이 먹으라면 먹고, 육이 화 내라면 화내고, 이렇게 살다가 육을 위에 복무하다가, 육 죽고나면 끈 떨어진 연이 되서 혼의 세계에 살더라 이제 육신의 허상을 붙잡고 살아가야 될 거 아니에요, 그게 노답이라는 겁니다. 영원히 그러면서 '죽은 뒤에는 하나님 만날 수 없다' 이 얘기까지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이분이 뭐라고 하신 거예요? 죽은 뒤에는 시체가 먹힐 거야, 죽음의 신한테 먹힐 거야, 답이 없을 거야, 살아서 안식처를 찾아라. 살아 있는 동안 그대들을 죽일 순 없다, 살아있는 동안 답을 찾아라. 살아 있는 동안 내 육신이 시체에 불구하고 이 세상이 육신과 한세트요, 지난 시간에 나온 얘기들이죠. 그걸 다 깨닫고, 실체를 깨닫고, 영혼육을 부활시켜라, 온전하게 만들어라, 그런 자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그림 보시면 천지만물의 안식처를 제가 왜 이렇게 그렸을까요? 상하, 전후, 좌우 이게 창조의 7일에 해당됩니다. 상하에서 천지가 만들어지고, 그렇죠, 하늘과 땅이 근본이 생기고, 일단 하늘 위주고, 상하, 땅에서 만물이, 식물이 펼쳐지는 게 나오고, 좌우에서 거기서 살아가는 동물과 인간 얘기가 나오겠죠. 천지창조 비밀을 보면, 창세기에 보면, 근데 가운데가 뭐죠? 7일째는? 그게 6일에 해당됩니다. 7일째는? 하나님이 안식하더라, 하나님의 안식처가 어디에요? 천지만물의 안식처 이기도 하고, 하나님이 쉬는 자리가 I AM 자리 입니다.

우리 내면에서도 영원한 나, I AM에서 이 육근이 부풀어져 나온 거예요. 안이비설신의가 부풀어지면 딱 이 모양입니다. 그렇죠? 안이비설신의를 여기에 넣어도 딱 맞아요. 왼쪽이 보는 거고, 목 기운이니까 보는 거, 그렇죠? 말하는 거, 불 기운이니까 혀, 앞쪽이, 이쪽이 보는거, 목기운, 눈, 이쪽은 혀, 그렇죠? 위/아래는 뭐겠어요? 위는 정신, 아래는 몸뚱이, 아래는 몸뚱이 위에는 의식, 육근 중에 지금 하나씩 이에요, 그러면 이제 이쪽에는 냄새 맡는 거, 뒤쪽이 듣는 거, 이렇게도 해볼 수 있겠죠? 우리 육근 속에 살아가는 거 아시겠죠?


I AM이 부풀어져서 육근이 나오는 거에요. 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 맡고, 그리고 생각하고, 울고, 웃으면서 살아가는 이 상황을 그려 놓은 겁니다. 그래서 살아있는 동안, 육근 쓰고 사는 동안, 육근을 우리가 육신을 통해서 제대로 부리고 있잖아요, 육신과 다 연결돼 있어요. 육신 부리고 사는 동안 육근을 쓰고 사는 동안 안식처를 찾아라. 살아있는 자리, '영원히 살아있는 자리를 찾아라' 이겁니다. 그래야 답이 나온다. 자, 아시겠죠? 그렇죠? 보고, 냄새 맡고, 맛보고, 듣고, 생각하고, 몸뚱이로 느끼면서 그 가운데 뭐가 있어요? I AM, 영원한 나의 현존, 알아차리기만 하는 그자리, 알아차리기만 한다는 게 오해하시면 안돼요. 어떤 작용도 안하고 알아차리고 있다는 거지 실제로는 천지만물을 굴리고 있기 때문에 엄청난 작용을 하는 자리입니다.


자, 각주 4번 보실래요?


[살아서 죽지 않는 법을 얻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음의 신이 찾아왔을 때 주검이 되어 먹힐 것이다. 살아있는 동안 영원히 현존하는 자신의 안식처인 영원한 나의 현존, I AM 자리를 찾아라. 절대로 죽을 수 없는 그 자리를 찾아야 된다.]


그 자리랑 만나는게 칭의요, 그 자리의 뜻을 따르는게 성화요, 그 성령의 에너지로 육신이 거듭나는게, 영적 육체, 에너지체를 얻는게 영화다. 이거 기본으로 암기 하세요. 출제 됩니다. 암기 하세요. 이거 어디서 출제돼요? 천국 가려면 이 시험 봐야죠, 제가 계속 말씀드려요, 천국 어떻게든 들어가 보려면 이거 준비하세요. 천국고시 준비하세요. 지상에서 아무리 '뭐 얻었네' 해봤자 팔다리 짤린 게 신세입니다. '절대로 죽을 수 없는 그 자리를 찾아야 한다' 성령 만나서 확인해 보세요, 이 자리가 죽을 수 있는지? 없는지?


[그래야만 죽음을 초월하여 영생을 얻을 수 있다. 죽음이 이르기 전에 죽음을 극복해야 된다]


이 절의 주제죠?


요한복음 한번 보실래요?


[진실로 그대들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내 말을 듣고 따르면]


칭의, 성화, 영화를 얻으면, 이 소리 입니다.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않으리라]


아예 안죽는 다니까, 왜냐하면 보세요, 육신과의 분리가 죽음 이에요, 육신과 혼의 분리, 저희가 혼비백산 그러죠. 혼하고 육하고 분리가 죽음인데, 그럼 이때 이 에너지, 육신에 있는 이 에너지, 백이 육신과 함께 지상에서 소멸되면서 혼만 날아가면 죽음인데, 혼비백산이 안되는 이유가 에너지체를 얻은 자는 이미 혼백을 합일시켜 버렸어요. 그래서 자, 보세요, 물질의 육과 백을 또 구분해서 보자면 영혼백이 이미 한 덩어리가 됐기 때문에 물질의 육이 죽더라도 육신이 여전히 있단 말이에요, 백이라는 에너지의 육신이 있단 말이야, 소크라테스 파이돈에서도, 소크라테스 이야기지만 플라톤의 파이돈이죠, 이야기 화자는, 소크라테스가 뭐라고 하냐? 신들의 세계에 가면 에테르의 몸을 갖고 있다. 죽이죠? 동서양, 기독교까지 다 같은 소리 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대들에게 영생을 주노라]


요한복음, 예수님은 영생 주러왔어요. 아버지가 예수님께 시킨게 뭐라고요? '영생 얻게 도와라'하고 예수님한테 영생의 권한을 줬어요. 생명의 권한을,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내가 그 권한을 받았다' 이거예요. 전인류에게 영생을 줄 권한을 내가 받았으니, 왜? 하나님의 오른팔이니까, 하나님의 분신이니까,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죽지 않고 살 것이요]


'혹시 죽더라도 내가 살게 도와 줄 것이오' 근데 나를 믿고 따르다가 죽어야되죠? 그러면 최소한 이 정도면 칭의, 성화는 얻고 죽어야지 다시 부활을 도와주지 않을까요? 제 얘기를 잘 명심해 보세요.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칭의, 성화만 얻은 자는 혹시 죽더라도 이미 성령과 하나된 존재들 이니까 내가 도와서 살게 해 줄 거고, 또 살아서 날 믿는 자는 어쩌겠어요? 이미 영화까지 살아서 이뤄버린 자는 그냥 죽음 맛보지 않고 염라대왕 안만나고 그냥 다이렉트로 천국으로 가겠죠,

노자의 이 말이 에너지체를 성취한 도인, 신선의 경지를 묘사한 게 노자에 이 말이 있습니다. 보세요. 이 구절하고 같이 보세요.

[생명을 잘 지킨 사람]

영원한 생명을 얻은 사람은, 기독교식으로 성령 에너지를 성취한 사람이에요. 그 사람은

[욕지를 다녀도 코뿔소와 호랑이를 만나지 않으며]

물질의 육신으로 다니면 만나겠죠, 물질의 육신이 아니라니까요 진정한 생명을 얻은 자는 신선이예요, 에너지체를 성취한 자를 동양에서는 신선이라고 합니다.

[전쟁터에 들어가더라도 갑옷 입은 병사에게 해를 입지 않아요]

물질이 어떻게 해를 입혀요? 이건 물질이 아니거든요.

[코뿔소는 뿔로 들이 받을 곳이 없고 호랑이는 발톱으로 할퀼 곳이 없으며 병사가 칼로 찌를 곳이 없다. 왜 그러냐? 죽을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무사지無死地' 죽을 자리가 없다, 죽을 수가 없다. 영원한 생명 그 자체의 나툼, 작용이기 때문에, 노자 이 구절까지 이해하셔야 도마복음이 더 맛이 날 것 같습니다. 짧게 했지만 오늘 중요한 얘기 했어요. 여기까지 도마복음 마치겠습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