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식의 철학 힐링 - 삼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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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일자 | 2014. 12. 04. 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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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자 | 2014. 12. 22. |
| 동영상 길이 | 8:42 |
| 강의 중 인용 도서 | 봉우일기 |
| 유튜브 주소 | https://youtu.be/8WP0kQUh4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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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굴리는 텅 비어있음에서 우주의 씨알이 돼서, 요렇게 그릴 수 있겠죠. 씨알인데 씨알 안에 음과 양을 다 안고 있다가 그게 펼쳐지면 五行으로 만물을 경영하는. 무극·태극·황극(無極·太極·皇極)의 이 道를 배우자는 거고 이게 우주자연의 모습입니다. 이게 삼극(三極)이죠. 그래서 三極呪라고, 선생님이 三極呪를 이렇게 만드신 게 아니고요, 三極呪를 많이 가르쳐 주셨어요. 이 주문을, 본인도 많이 외셨고, 늘. 이게 우리 명상하실 때 그냥 보조적으로 활용하시면 아주 좋은 건데, 요 三極呪를 받으신 내용이[1], 하필 일기가 63年度 양력 12월 초하루에 닭이 울 때 봉우 선생님이 꿈 꾸다가 깨셔서, 꿈 속에서 받은 주문이에요. 이게. 여러분들, 저기 저 북극성(北極星)에서 받은 주문이라니까 한 번 제가 소개해 드리려고요. “病中에 낮밤이 없고” 그러니까 병 걸리셔서 낮밤이 없이 이렇게 누워 있는데 “우연한 가운데 大光明이 천지를 보조(普照), 두루 비춰서, 내가 無上無下, 위 아래도 없이 전후좌우에 광화(光華)만, 어딨는지 모르겠고 빛만 꽉 차 있는 중에 어느 곳인지 알 도리가 없었다. 빛만 꽉 차서 밝았다. 그런데 눈앞에 대광명할 뿐인데 무슨 음성이 들리더라.” 이겁니다. “눈을 뜨고 보니 큰 글자는 아니고 작은 글자로 이시(以是)” 동그라미 하나가 있고요. “以是” 동그라미 하나가 또 있고요. “위극(爲極)하사” 以是 以是 爲極. 이놈(◯)은 색깔을 다르게 표시해 볼까요. 뭔가 이놈이요, 이놈들이 이렇게 광명했대요. 以是 以是 爲極하사. “이것으로 이것으로 極을 삼으사” 이 얘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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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是 以是 爲極하사 以是 爲極하소서. 하는데 여기서 또 以是 爲極. 이렇게 나타나는데 제가 이렇게 그린 이유가 “以是 以是 爲極하사 以是 爲極하소서. 라는 글자가 나타났는데 이시 이시 위극이라는 글자는 저 위에서 아래로, 저 앞에서 내 쪽으로 쭉 이렇게 내려오고. 이시 위극하소서. 이거는 내 右便에서 중앙으로, 중심 쪽으로, 우편에서 중심 쪽으로 이렇게 내려온” 이게 좀 더 세워져야 되려나요? 이런 느낌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나한테 다가오더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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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그 字가, 그래서 이 중앙에 쓰여 있는데 “불투명 발광체로 글자들이 쭉 쓰여 있는데, 이놈(◯)들은 아주 빛이 광화만장(光華萬丈), 아주 광명한 빛이 나는데, 눈앞에 보이는 것은 한자와 요 동그라미요 토는 음성에서 들릴 뿐이었다.” 하사, 하소서는 음성으로 들리더라. 묵상하고 있자니 글자가 써지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以是 以是 爲極하사 以是 爲極하소서. 이게 무극이죠. 무극(첫 번째 ◯)으로 태극(두 번째 ◯)으로 극을 삼으사 황극(세 번째 ◯)으로 극을 삼으소서. 이게 왜 분리 되냐면요, 무극 태극은요, 텅 빈 거(無極), 우주의 씨알이 되는 거(太極), 요거는요 이미 완벽한 거예요. 근데 황극은 따로 왜 이렇게 있는지 아십니까? 황극은요 인간에, 인간이 선택해서 결정해서 자연을 본받을 때 완성이 돼요. 황극은요 아직 열려있는 그림입니다. 끝없이 우주를 경영하고 있기 때문에 끝없이 변해가고 있는, (듣기 실패), 본체는 안 변하지만 끝없는, 변하는 중에 그걸 경영하고 있는 極이라 뭔가 또 변해가고 있는 그 모습을 갖고 있는 극이라서, 두 개는 좀 구분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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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되십니까? 여러분 안에 무극 태극은 참나로서 온전히 있지만 여러분이 올바른 선택을 하시고 사시는 동안 황극은 점점, 극이 여러분을, 참나가 지배할수록 황극은 더 변화된 모습으로 나타나겠죠. “경영을 잘 한다.” 소리 듣겠죠. 여러분 지금 참나가 여러분 에고 경영을 잘 합니까? 참나 자체는 퍼펙트하지만, 무극 태극의 측면에서 퍼펙트하지만, 황극에 있어서까지 퍼펙트 해지려면, 여러분 참나가 여러분 에고까지 경영을 완벽하게 해야만 참나는 퍼펙트한 거죠. 그래서 이거는요 인간의 에고와 함께 끝없이 앞으로 계속 같이 구르면서 인간의 에고를 경영해 주는 극이라서, 따로 분류해서 “以是 以是 爲極하사, 以是 爲極하소서.” 해서 이렇게 三極을 불러주는 건데. “묵상하고 있자니” 이게 써 지더라는 겁니다. “대황조 친수(大皇祖 親授)라고 글자가 작게 써 지더니 왼쪽 끝에 보이고” 요렇게 보이더라는 겁니다. 大皇祖 親授는, 선생님한테 大皇祖는요, 우주 北極星 주인이에요. 예. 우리 옛날 환웅(桓雄)이라는 분인데 우주 北極星 주인입니다. 그래서 우리한테 大皇祖, 큰 할아버지시라는 거고 원래는 우주 北極星 주인, 우주의 통치자를 말해요. 극락의 주인인 거죠. 각 종교마다 말하는 극락의 주인인데 이제 선생님은 그걸 “우리 옛날, 그 분이 우리 지상에 내려와서 우리의 선조가 돼 주셨다.”고 해서 大皇祖, 할아버지란 뜻으로 부르는데, 우리한텐 할아버지지만 우주에서는 제일 주인이 되는 분인데, 이분이 이제 뭐라고 보냈냐. “親授” 친히 주는 “영주(靈呪)다.” 신령한 주문이다. 라고 쓰여지더니 거기에 “萬法이 하나로 돌아가니” 만법은 결국 하나니 “誠心” 성실한 마음으로 “수련하라. 제중(濟衆)” 중생을 구제하는. 약자로 쓰겠습니다. “보배로운 뗏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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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法이 귀일(歸一)하니 성심수련(誠心修鍊)하면” 이 呪文만 誠心껏 修鍊하면 “중생(衆生)을 다 구제(救濟)할 수 있는 보배로운 뗏목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는 겁니다. 그게 “귓가에 음성이 쟁쟁하다. 눈을 감고 경수(敬受), 공경히 받고 묵묵히 심축(心祝), 마음으로 그걸 빌면서 눈을 뜨고 바라보니 병상(病床)의 한 꿈이었다.” 하고 이제 꿈에 받으신 거예요. 저 北極星한테 꿈에서 받은, 北極星에서 꿈에 받은 주문이라니까. 저도 이 얘길 듣고 나니까 뭔가 이렇게, 이 주문을 알려드리는 게, 우리 학당이 呪文을 주로 하지는 않는데, 뭔가 선생님이 北極星에서 꿈으로 받았다는데 좀 알려서, 또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해서 제가. 저도 이렇게 몸이 힘들고 마음이 힘들고 할 때는요 이 주문을 외면 금방 기운이 다시 나고 돌아옵니다. 그래서 호흡수련(呼吸修鍊)과 같이 쓰셔도 좋고, 뭘 하실 때 같이 쓰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한 번은 제가 꿈을 꾸는데, 꿈 속에서 제가 이거를 제 친구한테 “너 핸드폰에” 그 고리 있잖아요. 거기에 이거 몇 자 안 되니까 “以是 以是 爲極하사 以是 爲極하소서 그거 써서 갖고 다녀.” 그러면서 제가. 요즘 같으면 학당 로고 알(⊙)字도 박아서 같이 하면 좋겠죠. 앞에는 알字. 근데 이게 한문이라 좀 오해하실까 봐 말씀을 잘 안 드리긴 했는데, 이게 한문 주문인데 “요걸 하고 다녀.” 그러면서 제가 꿈 속에서 하는 말이 “이것만 외면 잡념(雜念)이 사라지고 雜神이 붙지 못 할 거다.” 이렇게 해서, 그 말을 제가 해 놓고, 깨어서 저도 그 말이 또 귓가에 ㅎ 생생해서 친구한테도 실제로 그 말도 하고, 저도 힘들 때 꼭 이 주문 많이 욉니다. 정신이 돌아오, 주문 같은 거, 만트라도 하나 외시는 게 좋아요. 그래서 각 종교 계신 분은 그 종교 거 외시면 되고, 혹시 주문이 없으신 분은 이거 왜서, 중생을 구제하는 보배로운 뗏목이라니까, 여러분 늘 깨어나서 참나상태로 살아가게 도와주기만 하면 다 그거는 방편이니까요, 방편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예,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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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우일기 2권, pp. 56-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