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족의 사명 양심 개벽 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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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우 선생님의 견성론 양심 개벽 개벽팀


강의일자 2016. 12. 04. 日.
게시일자 2016. 12. 09.
동영상 길이 53:28
강의 중 인용 도서 백두산족에게 고함
유튜브 주소 https://youtu.be/wPRMbBOwrG4

1. 백두산족의 사명 양심 개벽_풀버젼 - 2016. 12. 04. 日. 2. 3. https://youtu.be/wPRMbBOwrG4 4. 5. 윤홍식 선생님 강의 00:05

예전에 저희 선생님이. 이거 좀 읽어드릴까 해서 가져왔는데. 어제는 김구 선생 나의 소원 읽어드렸는데, 김구 선생도 공·과(功·過)가 있어요. 어제도 제가 읽어드리기 전에 말씀드렸어요. 공도 있고 과도 있어요. 근데, 공이 큰 부분이 있고, 과는 과대로 우리가 알아야 돼요. 공으로 과를 덮으면 안 돼요. 공은 공이고 과는 과예요. 오판한 건 오판한 거고. 여러분이 저를 보실 때도 제 과는 과예요. 제가 만약에 잘못하면. 공이 크다고 과를 자꾸 덮어 주시려고 하면 여러분이 빠가 돼요. 빠가 되면 안 됩니다. 제 팬이, 예? 제 그 팬도 빠인가요 ㅎ 아무튼 제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이 빠가 되시는 순간 여러분이 저의 안팁니다. 여러분 때문에 제가 욕먹어요. 이해되세요? 여러분 다른 사람 그, 빠가 미워서 그 사람까지 밉습니다. 빠가 하도 지랄같이 구니까요. 이해되시죠. 빠의 그 탐진치 때문에 그 사람까지 미워져요. 즉 지금 예수님 빠들의 그 잘못된 행태 때문에 예수님까지 욕먹는다는 거예요. 뭔 얘긴지 아시겠죠. 팬클럽들이 좀 이상해요. 자꾸 교당만 키우고 지들끼리 재미 보면서 자꾸 예수님 팔아가지고. 그러면 그 빠들 때문에 그 양반까지 싫어져요. 그러니까 제가 항상 경계 드리는. 경고 꼭 드리는 거예요. 제발 절대 빠는 되시면 안 돼요. 제가 욕먹어서 그래요. ㅎ 그래서, 뭔 말인지 아시겠죠. 여러분이 빠가 되시면 제가 욕 먹어요. “저 뭔 짓거리를 하길래 왜 저 사람들이 다 저 모양이야?” 하는, 이렇게 듣는단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누군가의 빠는 되지 말자. 저는 빠가 되려면 良心 빠만 꼭 되시라. 자기 良心 외에는. 자기 良心은 목숨 걸고 따르세요. 근데 다른 양반들은요 良心을 한 번 에고를 거쳐서 표현하잖아요. 그럼 왜곡이 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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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예수님 같은 분도 누가 “선생님.” 아니면 “선한 이여.” 그랬을 때 “우주에 선한 분은, 하느님만 선하지 나는 선하지 않다.”라고 얘기해요. 왜? 인간의 제한된 모습을 갖고 있을 때는요, 거기에 빠가 되시면 안 되거든요. 그러면 하느님 자체의 빠가 돼야지, 하느님을 어느 특정 시공간에 특정 에고의 기질을 가지고 표현한 걸 가지고 여러분이 빠가 되시면, 조금 다르게 표현되면 여러분 거부한다니까요. 그래 예수님은 좋다 그러면서 공자님은 거부하고. 부처님은 좋다고 하면서 예수님은 거부한다는 게요 여러분이 이 빠가 됐다는 증거예요. 진리의 빠가 된 게 아니라 그 개인의 빠가 됐다는 증거예요. 한 에고의 빠가 됐다는 증거예요. 그래서 현상계에서는 그렇게 되기 쉽습니다. 저도 예전에 누군가의 빠였고. 쉬운데, 항상 그 선을 넘지 않으시려고 해야 돼요. 즉 내가 누군가의 빠가 되더라도 良心을 어기지는 말자. 즉 남한테 피해주지는 말자. 良心 어기지는 말자. 하고 다짐하시면서 공부하셔야 돼요. 그래서 저도 누군가를 공부할 때, 김구선생님 제가 좋아해요. 하지만 이분의 그 잘못한 거를 변호해 드릴 생각은 없어요. 그냥 그 분이 실수하신 거죠. 왜 제가 변호하고 있어요. 사람이 살다, 그러면 오판할 때도 있고 실수할 때 있죠. 잘못할 때도. 그래서 냉정히 보시라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김구선생님을, 어제 읽어드린 거는 「나의 소원」 안에 우리가 가야 될 良心문명의 어떤, 대개 청사진이 들어있어요. 아주 그게 좋아서 읽어드린 것 뿐이고. 봉우 선생님에 대해서도 제가 비판적인 얘기 가끔씩 합니다. 제 선생님이지만 이분 때문에 막 고생한 것도 있는 거 같아서 억울한 마음도 있고 ㅎ 그래서 ㅎ 비판할 말은 합니다. 다 그건 하는 거고. 하지만 제가 감동받은 부분, 이분한테 도움 받은 부분은 그 은혜를 또 헤아릴 길이 없으니까 그건 그것대로 늘 또 알려드립니다. 그래서 제 얘기 들으실 때는 비판적으로 꼭 들으시라. 제가 누군가, 글을 읽어드린다고 그 분의 빠라서 읽어드리는 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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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대 성인의 빠도 못 되는 사람인데 누구의 빠가 되겠습니까. 석가모니도 제가 또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ㅎ 있으면 매정한 얘기 막 하는 입장에서 누구의 빠가 되겠어요. 그래서 저는 진리의 빱니다. 진리가 더 귀하기 때문에 아무리 우리 선생님이라도 그건 좀 아니지 하는 거는 아니라고 얘기 드리는 거예요. 근데 이제 이분 말씀 좀 읽어드리고 싶은 게, 제가 말씀드리는 이런 공식들을, 저도 이분 글을, 이 「백두산족에게 告함」이라는 글인데, 동이족이란 말을 싫어하셔서 백두산족이라고 쓰세요. 동이족이란 말은 원래 좋은 말입니다만, 실제로, 동쪽에 있는 인자한 부족이란 뜻인데요, 지금은 東夷 그러면 좋은 말이 아니고요, 도적 그런 뜻이던가, 그리고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동쪽에 있는 어떤 부족이라고 말하는 거 자체가 웃기지 않나요? 우리가. 우리가 우리를 “동쪽에 있는 훌륭한 부족이야.” 그러면 중심이 어딘가요? 중원이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 말이 싫으신 거예요. 그래서 백두산족이라고 부르셨어요. 백두산족. 동이족이란 거를, 예전 동이족이라고 부르는 걸 “백두산족이다.” 우리 환웅 내려온 자리를 백두산으로 보신 거라 꼭 지금 백두산을 말하는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환웅이, 三國遺事 보면 태백산에 내려왔다고 돼 있죠. 사실 어디 내려왔는지 몰라요. 백두산 장백산맥 그 어딘가로 압니다. 대충. 그 어딘가 내려오신 건데 지금 백두산으로 상징하는 거예요. 그래서 백두산족 그럴 때는 꼭 지금 백두산을 원래 말하는 건 아닌데, 예, 우리 환웅이 내려와서 사람 가르친 그 자리에서 우리가 사람 된 그 부족들. 호랑이 곰, 즉 禽獸 수준에 있었다는 거예요. 호랑이 곰이었다는 건요 사람이 금수 수준이었다는 걸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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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 수준이었는데 환웅이 내려와서 철학을 가르쳐 주고 사람답게 사는 삶의 모든 생활양식, 문화를 가르쳐 줘요. 그때 가르쳐 준 게 360여 가지 일을 다 가르쳐 줬다고 돼 있어요. 그러면 사람 사는 기본을 다 가르쳐 준 겁니다. 결혼은 어떻게 하고 뭐는 어떻게 하고 뭐 다 가르쳐 줬겠죠. 가정은 어떻게 꾸리고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고. 그 중에 제일 대표적인 걸 다섯 개를 뽑을 때 뭐, 삼국유사에서 뭘 얘기하죠? 선악, 윤리 가르쳐, 윤리나 철학을 가르쳐 줬다는 거예요. 선악을. 병 고치는 거 가르쳐 주고. 예, 그 뭐죠? 식량문제 해결할 거. 먹고 사는. 농사, 사냥까지 다 가르쳐줬겠죠. 또 뭐 있죠? 처벌. 명령이라는 거는 행정. 어떻게 행정 할지. 어떻게 제도를 꾸릴지, 어떻게 다른 사람 처벌할지, 어떻게 먹고 살지, 어떻게 병 치료할지, 어떻게 윤리적인 판단을 할지. 지금 현대 사회에도 이것밖에 없습니다. 인간의 가장 절박한 거. 10000년 전에요, 신석기시대로 보이는데, 만 년 전에 그 원시시대에 위대한 추장이 나온 거죠. 추장이 나와서 이걸 가르쳐 준 거예요. 사람들 어떻게 살라고. 그 때를 개벽으로 봅니다. 지금 우리 동양에선. 개벽. 개벽이 원래 邵康節선생 우주 계산법으로 129600년이 우주 한 싸이클인데. 그게 끝이라는 게 아니라 그냥 그게 한 싸이클이에요. 1 싸이클이 또 무한하게 펼쳐지는데, 그 중에, 129600년을, 우주에 열두 달이 있다고 계산하면 10800년씩 끊어져요. 요 환웅 때가 만 년 전 개벽 때예요. 지금이 또 새 개벽 때예요. 이걸 알고 동양 철학에선 이런 감각으로 보는 겁니다. 이 계산도 여러 주장이 있어서 복잡한데 제가 공부한 바로는 요 때가 만 년 전이에요. 환웅 내려왔을 때가. 단군은 한 5000년 전이고 환웅은 훨씬 이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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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 환웅 때부터 우리는 弘益人間을 주장해 온. 지금 환단고기에서 뭐라고 막 썼는데 저는 그건 다 안 믿어요. 왜냐, 너무 자세해요. 만 년 전 정보가 그렇게 있을 리가 없어요. 모호하게 있는 게 더 맞아요. 모호하게 남아있어야 맞지, 만 년 전에 글도 없던 시대에 무슨 그렇게 자세하게. 그렇게 말이 안 되고. 거기 뭐 가림토랑 한글, 억지로 세종대왕 갖다 붙이시는 거 다 말이 안 됩니다. 후대에 나온 자료 가지고 세종대왕이 한 자료를 흠집 내지 마세요. 그건 그 전혀 다른 문제니까. 이 땐 이 때대로 뭔가 글은 있었겠지만 우리가 아는 그런 정교한 표현이 될 만한 그런 유물이 없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유물 갖고 와서 얘길 해야죠. 그런데 아무튼 사람들은 살았겠죠. 여러분 지금 아마존이나 어디 가도 무슨 정교한 글 없어도 다 삽니다. 사람 사는 건 똑같이 해요. 거기서 정확한, 거기서도 성자가 나올 수 있어요. 원시시대에도 聖者가 나올 수 있습니다. 良心의 소리를요 100% 따르는 사람이 성자이기 때문에 나와요. 무슨 초능력 부리는 사람이 성자가 아니고. 근데 예전에는 초능력을 좀 부려요. 인디언들, 아파치들도 초능력을 좀 부려요. 왜 그럴까요? 물질문명이 낙후돼 있어서 그래요. 정신력을 물질문명을 대체하는 데다 끌어다 쓰니까 초능력이라는 걸 쓰는 겁니다. 예전에 인터넷이 없잖아요. 그런데 우주에 대한 지혜는 연구해야 되겠고, 그러면 자꾸 명상을 해서 이런 예지나 이런 능력을 키웁니다. 근데 지금은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어요. 왜냐, 여러분 지금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에 있는 정보 하나도 여러분이 감당을 못 해요. 전 세계 어디랑 다 전화 할 수 있습니다. 무협지에 뭐 千里傳音 그러죠. 천리 아니라 뭐 더 한 데도 다 통신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그런 게 필요한 게 아니고, 그 때는 정보가 부족하니까, 인간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인간의 길을 탐색하는데 정보가 부족하고, 이 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되는 리더로서 정보를 뭐 하나라도 더 끌어들이려고 예지몽이라도 꿔야 될 판이니까, 이 우리 내면에 있는 신성을 그런 쪽으로 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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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요. 여러분 시간 나면 그냥 내려놓는 명상을 하셔야 돼요. 왜? 지금 너무 많은 정보를 접하기 때문에. 이해되시죠. 이렇게 현상계에서 정보 접하는데 눈 감고 또 막 미래를 보겠다고 계시면 여러분 뇌가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이해되시죠. 그러니까 지금하고 그 때랑 상황이 다르다. 다만 똑같은 건 뭐죠? 그 때나 지금이나 良心 제일 잘하는, 자기 良心의 소리를 쓸 수 있는 사람이 聖人 소리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예전부터 하느님의 소리를, 천명을, 良心의 소리를 잘 듣고(耳), 남한테 설명(口)을 기가 막히게 해 주는, 탁월한(𡈼) 사람을 聖人이라고 불렀습니다. 良心 소리 대변한 사람일 뿐이에요. 소크라테스는 신통이 없어요. 그런데 그 분은요 아고라 광장에서 밤새 서서 명상해요. 그 분이 한 번 서면 아침이 돼야 일어나니까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보고 “또 오늘 소크라테스 그 명상 들어갔네.” 하고 돌아다니, 말하고 다. 안 말렸습니다. 왜냐, 자기가 답이 나와야 움직이니까. 딱 길에 서서 그대로. 그게 다 기록이 있어요. 그러니까 이 명상의 달인들이 깊이 자기를 초월하는 거예요. 명상을 통해. 자길 초월해서 우주적인 良心의 소리를 듣고 당시 아테네 사람들이 잘못 살고 있다는 걸 안 거예요. 이렇게 살면 果報가 안 좋다. 아테네 사람들한테 선하게 살라고 얘기했다가 賜藥 드셨죠. 근데 안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우주가 자기한테 良心의 소리를 외치는데, 날마다 그 얘길 듣는데 안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여러분 공부를 “소크라테스처럼 살고 싶진 않다.” 그러시면 공부를 적당히 하셔야 돼요. 너무 良心의 소리를 들어 놓으시면 이제 그 良心의 소리를 안 따르고는, 듣지 않고는 힘들어지는 경지가 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뭔가 기특한 짓을 하게 되는 거지 욕심으로는 기특해지지 않아요. 사람이. 그런데 자기 내면의 良心의 소리를 자꾸 듣게 될 때 사람은 질적으로 변화가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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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민들이 良心의 소리를 들으니까 평소에 안 하시던 행동들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자기가 봐도 놀래는. 내가 이렇게 기특한 존재였나? 하게. 良心이 나와서 내 삶을 주도할 때는요 차원이 달라집니다. 그러니까 인간의 에고 중에 良心을 그대로 따르는 에고들이 등장한 거예요. 그런 양반들이 성인이라고 하는 거, 신통력 때문에 성인이 아니고요, 오히려 신통력 부리는 사람들은요 그런 성인 밑에서 보조하는 참모 역할을 해 줍니다. 그 재주를 대 줘요. 동양은 항상 “德이 재주보다 승하다, 勝해야 된다.” 항상 리더는 덕 있는 사람이 해야 됩니다. 재주 있는 사람은 그 밑에서 일해야 돼요. 재주 있는 사람이 위에 올라가 버리면, 덕이 밑으로 내려가면 이게 나라는 끝장나요. 이해되시죠. 재능은요, 이건 I.Q.예요. 덕은요. (재주는) I.Q.로 대표되는 거예요. I.Q.만이 재능이 아니고 수많은 재능들이 있죠. 머리 좋은 건 재능이에요. 德은 영성지능이에요. 영성 높은 사람이 위에 있지 않고, I.Q. 좋고 각 분야의, 어떤 분야에 재능 좋다는 이유만으로 덕이 없는데 위에 올라가면 그 나란 다 같이 죽는. 지금 정치인들이요, I.Q. 진짜 좋은 사람들이에요. 인정하셔야 돼요. 그분들은 뭐 司試고 뭐고 보면 붙는 분들이에요. 저도 예전에 고시 한 번 봐 봤는데 그 붙는 게 쉬운 게 아니에요. 전 포기했어요. 아 이건 보통, 이건 그게 아니다. 근데 그런 거를 우습게 해 내는 사람들이에요. 그러면 머리가 얼마나 좋은 겁니까? 뇌 기능은 참 좋은 사람들이에요. 그 뇌 기능을 어디에다 써요? 엉뚱한 데에 써요. 이해되시죠. 거 그 좋은, 최신식 컴퓨터 사 줬더니 그걸로 밤새 게임만 하고 있는 거랑 똑같은 거. 그걸 가지고 뭔가 의미 있는 일을 좀 하라고 기대하고 사 줬지만 그냥, 그냥 그 재미 보는 데 쓰듯이, 그 좋은 머리로 자기 하나 재밌을 짓만 계속 연구하니까 국민들 전체가 착취당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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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머릿속에선 다 卒로 보이죠. 뭐 개돼지도 요즘 나왔습니다만. 다. 이게 그런 장기판의 졸인 거예요. 얼마든지 犧牲해도 상관없는 존재로 보는 거예요. 내 머리를 못 따라오잖아요. 사람을 우습게 봐요. 그 사람들이. 내 머리만 믿죠. 그러니까 남이, 백성들이 良心에 입각해서 비판해도 안 들려요. 왜? 이 사람 입장에서는 뭐 개가 “멍멍!” 하는 거랑 똑같은 거예요. 내가 볼 때 나랑 질적으로 다른, 즉 머리가 정말 안 좋은, 나보다 하급 인간들이 뭐라고 뭐라고 良心적인 얘길 한다는 건요 “니네가 지금 내 차원을 이해 못 해서 이러는 거야. 내가 어떤 존잰지 몰라서 이러는 거야.”라고 생각합니다. 진짜로. 이런 마인드 아니면 저 禹柄宇나 저런 사람들 머리 이해 못합니다. 저 사람들은요 지금 국민들이 이렇게 떠드는 게요, 그, 우스워요. “참 내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지?” 이렇게 후회할 겁니다. “아, 내가 진짜 어쩌다 저런 애들한테 이런 얘기까지 듣게 됐지? 나보다 머리도 안 좋고 질적으로 떨어지는.” 良心이 있다는 거는 꿈에도 상상 못합니다. 良心지능이 진짜 머리라는 건 꿈에도 상상 못. 예전에 4대 성인들이 무슨 머리 좋아서 거기 올라갔습니까? 良心 머리 좋아서 올라갔지. 공부 머리 좋아서 올라갔습니까? 이 차이를 이해 못하신다는. 그러니까 그 위에 또 하늘이 있다는 건 모른다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왜 그게 먹히느냐? 국민들도 그런 줄 알고 있단 말이에요. 문제는. 국민들도 이런 험한 일 당하기 전까지는 “콰하, 그 사람이 진짜 남다른 사람이야. 그 동네의 아주 神童이야.” “신동인데 뭘 잘해요?” “暗記가 끝내줘.” 암기 잘 하는 사람한테 나라를 맡기고 싶으세요? 그런 것은 앞으로 인공지능이 다 해요. 지금 변호사들이 정치 하죠. 법률 전문가들이 정치 하죠. 왜냐? 법률 하나라도 더 아는 게 힘이거든요. 근데 앞으로 두고 보세요. 알파고가 대체할 수 있는 직업 아주 우선적으로 떠오르는 직업 중에 하나가 지금 법률 전문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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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공지능이 처리하면 더 객관적으로 잘해요. 데이터만 입력하면 다 나온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 사라져야 할 직업이에요. 앞으로는. 이해되세요? 그런 사람들한테 나라 맡기고 싶으세요? 차라리 알파고한테 맡기시는 게 낫지. 그런데 인간에 대한 섬세한 배려가, 알파고가 합니까? 그거를? 그러니까 良心 전문가는요, 앞으로 점점 더 인류에게 필요한 존재가 돼 갈 겁니다. 지금 남들이 모르는 재능 하나, 머리가 좋아서 그거 좀 더 외워서 알고 있다고 남들 위에 서 있는 사람들 언제까지 방치하실 거냐는. 그게 良心 개벽이에요. 제가 지금 말씀드린, 제가 얘기하는 게요, 현 시국에서 막 후련한 욕 해 드리는 것도 좋지만 그건 제가 개인적인 페북에서 합니다. 여기서는요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인류가 어떻게 잘못됐는지를 자꾸 얘기해 드릴 거예요. 이 기본만 고치면 우린 다 살아요. 제가 하는 얘기가 遼遠하게 들리거나 너무 원론적이거나 추상적으로 들리실지도 모르겠어요. 어떤 분 입장에서는. 당장 지금 횃불을 들고 들어 가요? 말아요? 뭐 이런 답을 원하시는 분한테는 이런 얘기가 좀 요원하게 들릴지 모르시지만 제가 말씀드린 대로만 하면 인류는요 삽니다. 이런 문제 안 겪으셔도 돼요. 근원 處方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살고 싶으시면 이렇게. 몸에 큰 병 나서 갔는데 “맑은 공기 쐬고 산소 많은 데 가서 좋은 거 드세요.” 그러면 “참 먼 얘기 하시네.” 하는데 그렇게 하다가 살아요. 이해되시죠? 제가 지금 드리는 處方이 근본 處方이에요. 이게 잘못 돼서 우리가 지금 이렇게 됐다. 봉우 선생님 글 좀 읽어드리려다가 여기까지 얘기했는데, 개벽이 이런 겁니다. 禽獸처럼 사는 사람들한테 문명을 업그레이드시켜 줬어요. 그게 개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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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은요 부처님 공자님 예수님 나와서 인류 수준을 업그레이드시켰죠. 이것도 일종의 개벽입니다만. 개벽이란 말 들으려면요 온 인류가 한 번 업그레이드해야 돼요. 더 다수가. 한 문화권 정도가 아니라. 그건 그 문화권의 開闢이죠. 인류의 開闢이라고 얘기할 땐요, 근데 만 년 전에 환웅이 오신 걸 왜 자꾸 개벽이라고 하냐면, 神市開天이니 하는 게, 예전 어른들 생각에는 그때 그게 전 인류한테 영향을 줬다고 생각하신 거 같아요. 全 인류한테. 그러니까 그걸 개벽으로 보신 거예요. 그러면 공자님 부처님도 다 개벽이어야 되는데 왜 만 년 전에 환웅 가지고 자꾸 개벽을 얘기하냐. 이런 얘기 하시는 분들은, 그때 그거를 인류적인 사건이라고 본 거죠. 그런데 그건 이제 우리가 확인 할 길이 없습니다만. 개벽의 그 맛을 느끼시라는 거예요. 禽獸처럼 사는 사람들이 弘益人間이라는 수준 높은 철학을 이해하게 되고. 거기에 걸맞은 가르침들, 지금 三一神誥나 天符經으로 전해 오는 이 환웅의 가르침들, 철학을 배우고, 天地人에 대해서 배우고.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배우고. 良心을 깨쳐서 널리 弘益人間 하는 삶을 살아야 진짜 사람이라는 철학도 배우고. 거기서 선악문제도 따지게 되고 올바른 정치 시스템도 만들고. 거기서 악을 짓는 사람 처벌하는 문제도 나오고. 답이 나오고. 먹고 사는 문제 어떻게 집단으로 공동체에서 해결할지. 아픈 사람들 어떻게 치료해 줄지. 이런 문제들 하나씩 인류가 신경 쓰게 된다는 건 금수 수준에서 엄청난 업그레이드죠. 그걸 개벽이라고 한. 근데 지금은 물질문명은 고도로 개벽됐어요. 물질, 하드웨어가 먼저 개벽됐는데, 지금 소프트웨어 수준의 개벽이 안 되고 있는 겁니다. 그게 精神開闢입니다. 지금 개벽의 필요성은 이 중에서 지금 특히 이 善惡을 아는 倫理의 문제, 良心의 문제가 개벽의 제일 키예요. 이게 개벽되면서 즉 弘益人間 철학이 다시 인류한테 보급되면서 인류 전체의 문명이, 지금까지 우리가 일궈 놓은 물질문명 자체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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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되시죠. 이런 개벽이 앞으로 와야 된다. 그래서 圓佛敎에서는 “물질이 개벽하니 앞으로 정신을 개벽하자.” 그 이전엔 동학에서 후천, 물질 개벽은 아직 선천 개벽이고 “진정한 개벽은 人文開闢, 人心開闢이다.” 사람 마음이 개벽된다. 봉우 선생님도 “정신문명과 물질문명을 합치시키자.” 즉 물질문명이 발전한 것만큼 정신문명을 개벽시켜서 정신·물질이 함께 균형을 이루게 만들자. 이런 주장을 똑같이 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걸 한 열일곱 살 때부터 그런 책을 계속 보면서, 요 책을 처음 본 게요 열일곱 살 때예요. 친구네 집에 이게 있어서 빌려다가 보고는. 그 때는 큰 재미 없었어요. 뭐 자극적인 걸 기대했다가 뭐 무난한 얘기, 말씀만 있어서 반납하고. 그다음 옆에 있던 소설 『丹』을 빌렸다가 눈이 뒤집혔죠 “역시 이렇게.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고? 그래서 내가 그러면 이 인간으로서 뭔가 더 진화할 수 있다고?” 그래서 의도도, 명분도 좋은 거예요. 弘益人間 하고 우리 민족에 대운이 오는데 인류를 위해서 큰 역할을 우리가 맡았는데 그 일을 하자. 한민족은 뭔가 이래야 가슴이 뛰더라고요. 세계 인류 평화에 뭔가 기여한다는 이런 데에 가슴이 뛰더라고요. 이것도 남녀 차이가 좀 있습니다. 예전에 보니까 저 중국에, 명절 때 새해 그 있잖아요. 자기 소원 써서 붙이는 데, 여성분들은 거기에 뭐 쓰셨냐니까 “가정 평화.” 그 옆에 남편한테 뭐 썼냐니까 “세계평화.” ㅎ 긓까 남자들은 일단 질러야 뭔가 내가 좀 하는 거 같다. 하는 걸 느끼시는. 이 음양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근데 특히 우리 민족 자체가 큰 걸 좋아하는 거 같아요.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나라 이름도 大한민국이라고 굳이 큰대자 쓰고. 간판에 꼭 그 대자 쓰는 거 좋. 예전엔 유치했는데 그런 거 많아요. 동창회에. “너 어느 학교 나왔어?” “大 무슨 고등학교를 나왔다.”고 앞에 대자를 꼭 붙여. 그럼 자기가 높이면 사람이 높아집니까? 더 웃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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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뭔가 이렇게. 에 어제 제가 김구 선생 글 읽어드린데, 막 해방돼 가지고 참 남들이 보면 제일 걱정하는 나라에서 인류 평화를 우리가 만들어 보겠다고 선언하고 있어요. 참 꿈이 크다. 하는. 근데 보면 봉우 선생님도 그래요. 그래서 예전 어른들은 다 무슨 그런 교육을 받았나? 싶게. 지금 우리는 많이 위축돼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한류니 뭐니 해서 다시 자신감이 생겼죠. 저희 어렸을 때만 해도 위축돼 있었잖아요. 뭐냐면 월드컵이나 어디 스포츠 경기 나가도요 당연히 지는 거고 몇대몇으로 지는가를 봤어요. “야 제발 영패만 면해라.” 막 이런 마음으로. 지금 젊은이들은 안 그렇죠. 태어나면서부터 김연아 우승하는 거 보고 막 다르죠. 근데 예전 어른들은 그랬단 말이에요. 그 식민지 거치면서도요 자부심이 쩔어요. 솔직히 서양에서 쳐들어 왔을 때도요 “어디 오랑캐가.” 이랬어요. 자부심이. “어디 오랑캐들이, 仁義禮智도 모르는 것들이 무기 힘만 믿고 와서 저러는 건 아니지.” 아무튼 정신력은 대단했죠. 근데 일제 때 거치면서도 그 정신력이 있으니까 독립운동 한 거예요. “내가 어떻게 저 왜구들의 지배를 받는단 말이야?” 해 가지고 “아이 못살겠다.” 다 정리해서 만주로 가서 독립운동 한 거예요. 그랬는데, 지금은 많이 약해졌는데 다시 소생하고 있어요. 우리 민족이. 거기에 발맞춰서 저는, 이런 良心 개벽을 우리가 한 번 진지하게 추구했으면 좋겠다. 그런, 우리 안의 원래 약동했던 그런 자신감을 회복했으면 좋겠다. 만 년 전부터 弘益人間을 부르짖었던 그 위대한 우리의 영적인 DNA를 다시 각성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으로 말씀드립니다만. 읽어드리고 싶은 건 많은데 조금만 읽어드려 볼게요.[1]

23:57【풀버전이 아닌 「백두산족의 사명 양심 개벽」은 여기서부터 시작】

선생님의 어떤, 예전 한 어른의, 철학자의 각오라고 보시면 되겠어요.

24:03

유교 불교 기독교. 道가 많죠. “길이 많지만, 우리 민족은 삼일신고를 주로 해서 우리가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2] 그리고 “우리 敎는” 그래도 우리 교는, 우리 민족 종교라고 해서 우리 “우리만 걷는 길이 아니라 우주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群生萬物들이 다 같이 걷는 큰 길/을 우리가 걸어야 된다. 그래서 “이 가르침은 과거도 현재도 미래만도 아닌 아주 무량한 세월, 온 우주가 다 같이 걷는 길이다. 이 교리는 문자화 하지 않는 것이” 정확히 설명을 안 해주고 그동안 전해 왔으나 “부득이 앞으로는 세상 사람들을 상대할 교리가 머지않아 나올 거다.” 그러니까 이분이 생각하는 개벽이라는 건요, 즉 삼일신고라는 건 결국 환웅의 가르침이거든요. 예전 개벽 때 환웅이 가르쳐 주신 그 내용이, 거기에 우주를 걷는 길이 다 들어있다. 良心만 따르면 되니까요. 良心 따르는 길이 다 들어있는데, 그 길을 말로 정확히 설명 안 해 주고 예전 어른들이 걸어 왔다는 거죠. 그런데 앞으로는 일반 대중도 다 알아볼 수 있게 그게 교리화 될 것이다. 그래야 일반 대중이 다 같이 걷죠. 예전에요 이렇게 뭐죠 마음으로 뭐 전수하느니 이러니까 결국은, 원래 靈性知能이 아주 높은 사람들끼리만 서로 전수받고 길을 가지 일반인들은 꿈도 못 꾸는 거예요. 그래서 일반인들이 배우러 가면 주문이나 가르쳐 주고 祈福 가르쳐 주고, 초능력이나 가르쳐 주고 하는 거예요. “너네가 이 큰 길을 걷겠냐.” 하고. 사실은. 그러니까 그건 개벽이 아닌 거죠. 진짜 개벽 때는 온 인류가 다 같이 良心의 길을 걸을 수 있어야죠. 그래서 앞으로는 “우리 민족 종교/가, 우리나라가 우리 종교를, 우리 환웅의 가르침을 정확히 세워 가지고 가르치되, 그것도 강요하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종교는 자유로” 해 주자. 근데 이분 발상이 재밌습니다.

26:01

종교는 자유로 하자. 하지만 우리나라의 시조인 환웅의 가르침은 아주 소상히 길을 밝혀 놓자. 그러다 보면 “비록 믿음의 자유가 있어서 이 길 저 길 가더라도” 길을 걸어보면 “평탄한 길 험난한 길 차이가 있다.” 즉 예전에 성인들은 잘 가셨더라도 지금 그 길을 정확히 설명 잘해 주는 데가 있고 못 해 주는 데가 있으면 그 길을 잘 걷기 힘들겠죠. “그러다 보면 누구나 장래에는 결국은 평이한 길로 돌아올 거다.” 제일 설명 잘해 주고 良心의 길 잘 걷게 하는 데로 걷지 않겠는가. “그래서 이 길 저 길” 그러니까 싸울 필요도 없고 “차이도 말할 필요 없이” 그러니까 남들하고 싸우지 말고 우리는 우리대로 弘益人間의 길을 누구나 걷기 쉽게만 개척하자. 이분 나름의 종교 통합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즉 다른 종교 비방하지 말고 우리 길, 우리가 걸어온 그 弘益人間의, 良心의 길만 잘 개척해서 “우리가 걷는 길이나 황폐하지 않게 옛 사람의 큰 길을” 옛 사람들이 걷던 큰 길을 “우리 손으로 도로를 정비 하는 게 우리 책임이다.” 이것만 잘 해 놓으면 다른 종교의 길을 걷는 이들도 같은, 이왕, 아, “원래 같은 길이고, 이왕이면 걷기도 편한 길로 가자.” 하고 걷지 않겠는. 그러다 보면 종교 간에 싸울 일이 없지 않겠는가. “우리가 과거에 태어났다면 이런 큰 길의 更生을 보지 못했을 건데” 이런 부분 한 번 보시라고요. 재밌는 게 “다행히 오천 년 개벽 대운에 태어났고” 앞으로 5000년간, 봉우 선생님 주장입니다. 제 주장이 아니고. 5000년 간 인류가, 우리가 한 3000년 고생했고, 5000년간은 앞으로 인류가 다 같이 弘益人間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고 보신 거예요. 그 이후는 모르겠고. 5000년은 앞으로 인류가 다 살만 해진다. 라고 보셨어요. 그러니까 지금 너무 고생하신다고 너무 그 힘 빼지 마시라는 겁니다. “그런 대운에 태어났고” 그래서 되게 혼자 신나하셨어요. “우리가 남쪽이나 서쪽이나 북쪽에 태어나지 않고 이 東方, 그것도 우리 환웅을 받드는 이 곳에서 태어난 게” 아주 복이고 “시기적으로 우리 마음대로 이 길을 걷더라도 그 길 왜 가냐고 책할 사람이 없는 이 때”

28:11

조선시대에 이 길을 걸어가며는 斯文亂賊으로 몰립니다. 그렇죠? 사상독재 할 때는요 다른 길 걸으면 욕하잖아요. 근데 지금은 마음대로 걸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원하면 良心의 길을 원 없이 걸을 수 있는 이 때에 하필 지역도 이 곳에서, 弘益人間 가르침이 만 년 전부터 가르쳐졌던. 다른 성인들 가르침은요 2000년, 2500년 안쪽입니다. “만 년 전부터 가르쳐졌던, 그 인간의 길이 열렸던 이 곳에서 다시 그 길을 개척해서 걷게 하는 게 의미가 있지 않을까?”라고 보신 거예요. “우리가 다행히 이 자리에 났거든, 누구든지 이 길을 다시 닦아서 宇宙化 시키는 것이 우리가 이 땅 이 때에 태어난 값이다.” 지금 우리가요 여기, 지금 대한민국에 태어났고, 하필 이 시기에 태어난 거는, 개벽의 이 시기에 이 곳에 태어난 거는, 弘益人間 길을 개척해서 우주화 하자. 꿈이 크시죠. 이 때도 시골에 사셨을 텐데 항상 꿈은 원대합니다. 온 우주에 良心의 길을 다 개척해서 온 우주의 모든 중생들이 良心의 길을 걸을 수 있게 쉽게 만들자. 이게 될 거다. 라고 보신 거예요. 여기에 뭔가 일조하고 가야 태어난 보람이 있다. “비록 이 땅에 태어났더라도 아무런 흔적 없이 왔다 가면 다행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맹세코 우린 단결하여 이 길을 닦아 나가야 된다. 이 길이 우주에서 제일 큰 길이라 우주에서 상대가 없는 큰 길이니” 良心의 길이 그런 길이죠 “이 길을 걸어가 보지 못한 사람은 자기가 걸어온 길이 大道라고 할 수 있겠지만” 소소한 초능력, 소소한 능력, 소소한 어떤 말단의 어떤 재주 하나를 닦으시면서 “내가 도인이지.” 하는 분들 얼마나 많습니까. 지금도요 丹學 공부하는데 초능력 안 나와서 고민하면서 길을 걷는 분들, 제일 애처로운 분들 있어요.

30:01

원래 우리가, 인류가 왜 丹學을 했을까요? 숨길을, 들이쉬고 내쉬고 하는 숨을 왜 조절해 가면서 도를 닦았을, 이게 생명이에요. 숨이라는 건 생명입니다. 우주가 나한테 부여한 생명을요 내가 억지로 조절하는 거 아니에요. 내 욕심으로 흐트러진 숨을, 자연의 모습으로 숨을 되돌리는 과정에서 우주의 道를 깨치게 되고, 더 에너지도 얻고 생명력도 얻고 더 진정한 道도 깨치자고 호흡을 가지고 연구하는 거예요. 우주 음양의 제일 대표 아닙니까. 호흡이. 내 생명에 직결된 음양의 제일 핵이에요. 아니, 밤이 계속 된다고 당장 죽는 건 아니죠. 낮이 계속 된다고 죽는 거 아니지만, 들이쉬고 내쉬고 안 되면 죽어요. 이 음양 현상을 가지고 연구해 가지고 에너지도 얻고 우주의 이치도 깨치자는 건데 이걸 소소, 어떤 초능력 하나 쓰는데 그걸 쓰겠다고. 선생님이요 그렇게 얘길 하신 게 있어요. 선생님 잘못도 있어요. 호흡이 어느 정도 경지가 되면 낮에 하늘의 별이 보이고, 불을 꺼도 五色 실을 구분하고. 이게 예전에 觀象監에서 심사하던 거래요. 그러니까 별 관찰해야 되니까 일반인보다 뭔가 정신력이나 이게 그 투시력이 좋아야 되니까, 일종의, 그러니까 별 관찰하는 용도로 개발된 초능력이긴 해요. 예전에 이런 걸 진짜 하는 분이 얼마나 계셨는지 모르지만 내려오는 말이 그래요. 근데 그런 얘길 해 놓으신 거예요. 할아버지가. 봉우 할아버지가, 봉우 선생님, 저희는 늘 할아버지라고 그래서. 봉우 선생님이 “공부 해서 어느 정도 단계가 되면, 1단만 돼도 고 정도 해야 된다.” 하고 자꾸 질러놓으신 거예요. 그 얘기가 뭔 얘긴지 아세요? 이건 참, 이 얘기 하면 그분들이 절 다 욕할 거 같아서, 그것만 추구하는 분들이. 지금 그거 안 된다고, 이 산이나 저기서 다 공부하면서 호흡 한 번 들이쉬고 내쉬고 하고, 그거 안 보여서 또 한탄하고 또 호흡 하고. 이런 분들 얼마나 많은데.

32:03

저한테도 뭐라고 하냐면요, 언제 어떤 분이 저한테 와서 따졌어요. “너 방에 불 끄고 실 색깔 구분할 수 있어?” 그래서 제가 황당해서, 저는 그런 공부한 적도 없다고, 弘益人間만 연구했다고 하니까 더 말을 못 하시더라고요. 이런 황당한 주장이 왜 나왔을까요? 어느 종교 가도 그거는요 마구니 장난에 빠지기 딱 좋은 것들인데, 선생님은 왜 그거를 道의 증표로 얘기해 놓으셨을까요? 본인 공부하는 사람들 중에요 良心的인 사람이 없고, 靈性이 떨어지고 욕심꾼들만 많으니까 “너희들 이거 안 되면 절대 세상에 나갈 생각 하지 마.” 하고, 사실은 바리케이드 쳐 버린 거예요. 그 양반들이 그러니까, 아니 조금만 영성 높으면 그 말의 허점을 찾아내서 넘어가 버리죠. 화두에 안 걸리죠. 딱 걸린다는 건 뭐냐면 욕심, 그거 해서 뭐, 내 욕망 성취하겠단 욕심이, 아무리 大我的으로 포장해도 속에 그거 있는 사람은 그 말에 딱 걸려요. 그래 가지고 지금 아무도 못 나오고 있어요. 안 나오니까. 근데 황당하지 않나요? 자, 봉우 선생님 주장 황당하지 않나요? 지금 누구나 이 良心의 길을 개척하라고 그렇게 외치는 분이, 불 끄고 실 못 본다고 앞에 나가지 말란 얘길 했다는 게 이상하지 않나요? 머리 달렸으면 좀 알아야 돼요. 저는, 저도 처음엔 말렸다가 “근데 왜 弘益人間 하는 데 왜 그, 초능력이 필요하지?” 뭔가 약간 이상하더라고요. 이상해서 제 良心을 따라가다 보니까 “아, 이건 선생님한테 말릴 필요가 없다.” 하고 무시해버렸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여기까지 왔고, 그거 무시 못 하는 분들은 지금 계속 산으로 가고 계십니다. 아무것도 못 해요. 지금. 그게 안 되니까. 하나 더 있어요. 책을 덮어 놓고 책 내용을 이렇게 한 번 보던가, 아예 안 본 것도 가능해야 돼요. 책 내용을 투시해서 볼 수 있어야 돼요.

34:01

아니면 한 번 보고 덮어놓고 눈앞에 책 그 페이지가 떠야 돼요. 이런 거는요, 호흡 안 해도 그냥 하는 사람들 있어요. 실제로. 사진 찍듯이 박히는 분들이 있어요. 뭘 보면. 그러니까 겨우 그거, 丹學 해서 그거 얻으려고 丹學을 한다고요? 뭔가 이상하지 않으세요? 여러분 이상하죠? 그런데 그분들은 지금도 진지하게 그걸로 저를 비방해요. “너 그거 안 되면 가만 있어라. 자꾸 뭐 창당하지 마라. 그거 안 되면.” 미친 소리 하고 있. 황당하죠. 우주의 大道가 뭔지 구경도 못 한 사람들이 이래요. 즉 자기가 걸어온 길, 되지도 않았어요. 결국은. 되지도 않은 길. 될 리도 없는 그 길을 대도라고 부르면서 진정한 대도를 몰라봅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이게 진짜 안타까운 현상이에요. 저는 너무 안타까워서 제가 센 소리도 하는 거예요. “제가 봉우 선생님이 얘기한 그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제발 그 짓거리 그만 하고 弘益人間 하는 데 동참해서, 지금 창당도 하고 良心開闢 할 텐데, 그토록 기다려왔던 일이 이제 시작되는데 여기 와서 좀, 손을 좀 거들어 주세요.”라고 외치고 싶어서 얘기 하니까 또 “저게 이제 할아버지 계승자라고 주장한다.”고, “투시도 안 되는 게.” 하면서 이 얘기를 하시는 분이 계시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 갖고 거 어떻게 안 되는구나. 했어요. ㅎ 저는, 아니 저는 제가 이런, 제, 더 깎아먹으면서까지 지금 그분들, 제가 보면 말리고 싶고, 진짜 의미 있는 일에 生을 걸으시라고 말 하고 싶어서 말씀드린 것뿐이에요. 제가 무슨 과시욕이 있어서, 제가 과시욕이 있었으면 학당 열어서부터 계속 노래를 불렀죠. “내가 누군지 아세요? 내가 누군지 아세” 제가 언제 한 번 그런 적이 있다고. 지금 일이 시작되니까 사람이 부족해서, 제발 조금이라도 봉우 선생님 유지를 받들고, 나라에 뭔가 큰 일 하고 싶었던 사람 있으면 이리 오라고 제가 센 얘기도 하는 거예요. 일 시작됐으니까 오라고. 지금 선생님은 간절히 기다립니다. 보세요. 이게 그렇게 큰 길인데 “이 길을 개척할 사람이 과연 어떤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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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일 시작돼 봐야 알 거고. 머지않아 개척될 거다.”[3] 예. 그러면서 “이 길을 개척해서 우주에 공헌하고 오늘 이후로 우주 인류가 이 길을 걸을 때 편리하게 한다면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 이분이 꿈꾸는 그 위대한 길이 超能力이겠습니까? 그리고 그 길이 뭐냐면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게 “모든 群生, 모든 만물이”[4] 그러니까 모든 중생들이 함께 걸을 수 있는 큰 길이라고 했잖아요. 그리고 그 길이 뭐냐 할 때 이분은 딱 이렇게 얘기합니다. 오륜이라고 얘기했어요. 五倫[5]. 仁義禮智信. 인의예지신만 잘하면 된다. 이런 얘기를, 이분 책에 다 있는 얘긴데, 그분들도 봤을 텐데 그게 왜 안 되는지. “식물이나 동물은 천지 대자연 속에서 되어 가는대로 살다가 소멸해 버리면 그만이지만 사람만은 하늘의 道 땅의 道를 본받아서”[6] 仁義禮智信을 따라서 “성인이 길을 개척하고 뒷사람한테 배움의 길을 열어주면서 서로 이렇게 도와서 가는 이것이 사람이다. 故로 인간이 草木禽獸와 다른 거는” 이, 그게 五倫이 있기 때문이고 이 오륜을 “가르쳐서, 옛 사람들이 걷던” 걸었으나 지금은 “황폐해진 그 길을 고치고 고쳐서” 온 인류가 다 우주의 그 “天道·地道, 하늘의 길·땅의 길을 본받아서 다시 가게 되는 거, 개척해서 가게 하는 거. 이게 인간의 임무고 책임이다. 우주의 인류로 태어난 이상 이 우주를 상대하고 우주의 센터가 되는 이 길, 우주의 제일 근원이 되는 이 길을 개척하고 수리해서 뒷사람의 편리를 도모하다 보면” 자기가 개척해 가면서 보세요. 이게 自利利他의 核입니다. 대승철학의 핵입니다. 나부터 그 길을 걸으면서 개척하면서, 황폐해진 길을 개척하면서 내 良心의 소리를 따라서 걸어가면서 뒷사람도 오기 쉽게. 자, 나만 걸어가고 말면요, 여러분 추석 때 가면 벌초 안 됐을 때, 그 묘 까지 가는 길이 없어져 있죠.

38:01

그러면 이제 개척하며 가는데, 내 한 몸만 뚫고 갈 수 있는 길만 갈 수도 있고, 내가 지나가는 김에 뒷사람들 오기 좋게 더 베어 놓고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개척해서 그 길을 걸으면서 뒷사람의 편리까지 도모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큰 大道를 걷게 되는 것이다.” 이래야 弘益人間의 道를 걸어요. 나만 良心 따르는 게 능사가 아니라, 남들도 따를 수 있게 도와주면서 내 良心 따르다 보면 나도 어느덧 弘益人間의 길을 걷고 있게 된다는 거죠. 그러면 “뒷사람들도 그 大道로 따라오게 돼 있다. 이 옛 사람의 길이 황폐해져 길이 어딘지 모르게 된 것은 우주자연이라 할지라도, 이 길이 황폐” 아, 이거 그냥 어떻게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 길이 황폐해진 것은 다 사람 책임이다. 개축을 등한시 한. 그 길을 다시 修築하고 개척하지 않은 사람 잘못이다.” 그러니까 지금 이건 다 우리 탓이라는 거예요. 지금 이 땅에 良心이 안 밝혀진 건요, 良心을 응원하지 않고 良心의 길을 걷지 않은 우리 잘못이라는 겁, 방치하면 다시 황폐해지는 거는 우주 자연이지만 그걸 개척해서 다시 사람이 그 길을 갈 수 있게 만들어 놓는 건 우리 책임이니까. “그 일이 이번에 일어날 거다.”라고 얘기하신 거예요. 아무튼 뭐 안타깝습니다. “天道와 人道가 모두 동일하다.[7] 우주의 길과 인간의 걸을 길이 동일하다는 건 옛 성인들이 다 얘기해 주셨고 그래서 후세 사람들이 다 아는데, 현 사회상을 보면 윤리도덕과는 아무 상관없이 선악도 따지지 않고 자기 목표만 성취하려고 노력해서 일시적인 성공” 할아, 선생님은요 그걸 그냥 일시적인 성공이라고 불러요. 나중에 대가를 다 치러야 되니까. “만 하는 사람들이 많고. 적당히 윤리도덕에 관심이 조금 있는 사람들도 몸조심 해 가면서 사회에 출세해 보려고 애쓰는 것이 현실이다. 이래서 사회 통론적으로 윤리는 도외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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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人道는 이렇게 땅에 떨어지고 있다. 이겁니다. 우리가 倫理 良心을요, 먹고살기 위해서 잠시 방치했을 때 인간은 길을 잃어버리게 돼 있습, 문제는 잠깐은 만족이 오고 성공을 얻는데 결과가 어떻게 돼요? 인간이 길을 잃어버려요.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모르게 돼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모르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갑자기 막 명상 하고 난리죠. 명상 한다고 나오는 건 아니에요. 명상 하면 진통제예요. 잠깐 잊고 있어요. 그래서 다시 눈을 뜨고 현 세계로 나가면 다시 답답해져요. 나는 어디로 가야 되나. 다시 또 명상을 해야 돼요. 이러다 보면 어디로 가야 돼요? 저 산으로 올라가야 돼요. 사람들 꼴을 안 봐야 돼요. 남들 살아가는 꼴을 보면 화가 나서 어떻게 삽니까. 산으로 산으로 가서 마음 비우고 사셔야지. 良心의 길을 개척한다는 거는, 이런 수동적인 명상으로 해결하는 게 아니고, 적극적인 良心의 실천으로 구현됩니다. 명상은 그걸 도와주는 도구일 뿐이죠. 그래서 마지막 요걸 좀 이분이 뒤에, 힘 내라고 쓰신 글 같아서 이거 읽어드릴게요. “만물의 영장이 되는 것은 오직 오륜”[8] 仁義禮智信의 실천 “이 있는 것이라고 동양의 문화는 가르친다. 오륜을 못 하면 인간은 草木禽獸와 조금도 다름이 없으니 사람으로는 누구나 오륜을 지켜서” 仁義禮智信을 지켜서 “진정한 사람의 도리를 해야 된다.” 이 五倫이 대돕니다. 이거 무시하고 초능력 따지고 하시는 분들, 선생님이 경거망동 못 하게 하려고 막아놓은 거예요 “초능력 못 얻으면 세상에 나오지 마라.” 그래서. 그럼, 지금 한 명이 부족하다고 빨리 대도를 개척하라고 외치신 분이 왜 초능력 없이는 세상에 나오지 마라 그랬을까요. 그래서 실제 못 나오고 계시는 분이 많죠. 묶어둔 거예요. 가서 道 좀 얻었다고, 丹學 하다가 뭔가 신비현상 좀 나왔다고 어디 가서 道 얻었다고 행세하지 말라고. 그거 아니라고 해 놓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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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道의 답은, 丹學을 닦더라도 뭐에 있다고요? 良心의 성취예요. 그 얘기는 누가 한다고 했죠? 선생님이. 앞으로, 앞으로 다음에 누가 나와서 한다고 했어요. 본인은 丹學法하고 초능력법은 많이 얘기해 주셨는데, 良心의 길은 이렇게 韻만 띄워놓고 정확히 설명 안 해주죠. 왜 안 했겠어요. 그 길을 개척할 게 앞으로, 일반인이 누구나 쉽게 良心의 길을 걸을 수 있게 앞으로 나올 거라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앞으로 나온다는 사람은 뭘 제시해야 되나요? 쉽게 良心 하는 법을 제시하면 돼요. 그래야 할아버지의 진정한 계승자가 돼요. 선생님의. 그런데 지금 초능력 얻겠다고 외치면서, 제가 뭐 좀 해 보겠다고 그러면 그렇게 誹謗하는 분들이 많더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같은 선생님 제자로서 제가 챙피해서 드리는 말씀.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丹學이나 초능력 법이 우주의 대도라면 선생님이 이미 大道를 개척했다고 얘길 하셔야 되죠. 그건 대도가 아니기 때문에 개척했다고 얘기 안 하신 거예요. “앞으로 누가 개척할 거다.”고 한 거지. 자 “이 오륜을 알지 못하는 인간은 草木禽獸랑 다름이 없다. 오륜을 지켜서 사람의 도리를 해야 된다. 聖賢君子들은 초목금수의 구별이 없는 인간들이 하루라도 빨리 그 구별을 알도록” 仁義禮智信 귀한 거 알도록 “모범을 보이고 가르쳐서 인간이 만물 중의 靈長이란 걸 깨닫게 해야 하는 것이다.” 그게 聖賢들의 임무라는 거예요. 인간들하고 저기 草木禽獸랑 차이를 보여주는 게 聖人들의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부처님 공자님 다 오셔서 뭐 했어요? 사람이 이렇게 살아야 돼. 하는 걸, 良心을 보여줬어요. 쓰는 용어는 달랐죠. 열반이니 아버지니 천명이니, 달랐지만 똑같이 良心을 보여줬어요. 뭘 가르쳤어요? 네가 당해서 싫은 거 남한테 하지 마라. 이게 大道예요. 네가 받고 싶은 걸 남한테 해 줘라. 이게 大道예요. “하늘이 이를 위해 동서남북을 막론하고 성현들을 배출시켜 가지고 임금과 스승을 만들어 인간을 지도했다.

44:02

현 세계는 어떤가. 과학문명이 극에 달해서 정신도덕 질서는 아주 땅에 떨어져서, 내가 볼 때는 우주가 물질문명에 취하여 정신도덕을 망각하고 암흑 속에서 방황하는 거 같다.” 안개 속에 있는 거랑 같다. “말하자면 길고 긴 깊은 밤이 새벽별이 하늘 끝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깊은 밤이 점차 밝아오려 할 때는 뭇 별들이 빛이 없어지고 한 점 啓明星도 희미하니 하늘은 더욱 캄캄해진다. 이 때가 바로 지금 물질만능시대고, 하지만 오래지 않아 동방에서 붉은 해가 떠오르면서 우주를 다시 밝힐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다. 초목금수의 시대 중에서 닭 울음소리에 새벽 어둠 걷히고, 해 떠오르기 전의 어둠 속에서 새벽을 알리는 큰 종이 울리면 동쪽 창가에서 붉은 해를 맞이하는 역할이 오만 년 갈, 앞으로” 5000년에서 좀 커졌어요. 50000년간 우리 “태평성대가 이루어질 어떤 발단이 될 것이다. 초목금수의 지경에 있는 세계 인류를 모두 광명천지로, 어둠 속에 있는 인류를 광명천지로 인도할 책임을 완수하면 족히 宇宙史의 큰 부분이 될 것이다. 이것이 내가 말하는 거고, 이게 지금 白山運化” 우리 민족이 받은 운이 별 게 아니라 “온 세계를 금수의 상태에서 발전시켜 평화로운 세계로 변화시키자. 하는 것이 내가 말하는 백산운화다.” 백두산에 운이 돌아왔다 하는 게 이거다. 그래서 아시아 민족이여 깨어나라. 백두산족이여 깨어나라. 이렇게 외치시는 겁니다. “고대에는 聖人이 나시어 인류를 가르쳤으나 다가올 시대에는 한 두 사람의 성인의 신기한 조화가 아니라” 무슨 신통으로 어떻게 하는 게 아니고 “물질문명의 극치를 파악하여 세계를 호령하는 게 아니라” 물질문명의 극치도 파악하되 “평화를 가지고 인류를 안정시키고 성스러운 세상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 중대한 사명이 우리 白頭山族한테 있다. 이 사명의 완수를 위해서 百折不屈하고” 꺾이지 말고 “자격을 양성해 가면서 나아가자.” 인제 이게 이분 가르침입니다.

46:08

저는 이분의 가르침이 지금 이 개벽기를 맞이하는 제일 정확한 가르침이라, 어떤 이 근래의 도인들이 얘기하신 것보다 정확하게 보고 계세요. 지금은 초목금수, 암흑시대다. 인류가 갈 길을 잃어버린 시대고, 지금 이 촛불이 저는 良心의 불이 되길 바라는 게 그겁니다. 암흑을 밝히는 그 불이, 우리 민족이 시작이 돼서, 촛불 하나 밝힌 데서 시작해서 다시 良心이 이 땅에서, 예, 원만하게 지금 자라나서 온 인류가 “저게 良心이네.” 보게 한번 만들어 보자. 우리나라 대단한 게요, 대통령이 우리나라 국격을 그렇게 땅에 떨어뜨렸는데 국민들이 평화적 시위를 해서 전 세계에서 시위 보러 구경까지 오더만요. 한국에 시위 보러 왔다고. 지금 시위에 가면 외국인도 많아요. 같이 시위 참여도 하고. “아, 이 나라 이상한 나라네. 골 때리는 나라네.” 이거예요. “나라 돌아가는 거 보면 개판 같은데 국민들 수준은 또 왜 이런 거야.” 막 이. 이게 지금 모순 상태. 제가 볼 땐 인지부조화 상태죠. 한 개인으로 보면. 좋은 거 나쁜 게 막 섞여 있어요. 이 중에 나쁜 걸 줄여나가고 좋은 거 키우자는 거죠. 그래서 이, 우리 국민이 이렇게 이왕 良心이 각성된 김에 良心 개벽까지, 우리나라를 良心國家로 만들고 나면 전 인류가 고급 한류를 맛보게 될 겁니다. 전 인류가 良心의 길을 알게 되는 데 까지 밀고 나가자. 이게 예전 한 시골에서 한 노인이 ㅎ 생각하신 거예요 “앞으로 이렇게 될 거 같은데?” 하고. ㅎ 그래서 “제발 일어나라!” 했는데 지금 그 제자들이, 아 이 돌아버리겠네요. 말 할수록. 이분이 정말 기다렸어요. 제발 빨리 와라. 그 때가 빨리 와라. 빨리 그 길이 개척되길 바란다. 제발. 그랬는데 지금 뭔 짓들을 하고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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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초능력 얻지 못하면 弘益人間 안 하실 거예요? 못 하시나요? 그게 무슨. 이상하지 않아요? 이분 말씀 하나만 읽어드릴게요.[9] “하루라도 속히” 빨리 그, 개척할 사람이 “출현하라. 인류가 苦待한 지 오래다. 전 인류가 쌍수로 환영할 것이다. 분명히 내가 볼 때는 백두산족에게서 세계 인류의 평화를 건설할 인물이 나올 것이다. 예전 어른들이 다 그렇게 예언했다.” 이제 이분 주장은 그렇습니다. 이런 얘기를 그게 막 “아, 이 접니다.” 막 이런 얘길 하려는 게 아니라, 그게 아니라, 良心을 쉽게 인류한테 가르칠 법이 나왔죠. 우리 『良心 노트』 있죠. 나왔죠. 하면 되죠. 자, 지금 선생님 예언은 이분 생각이세요. 제가 한 얘기도 아니고 이분 생각이세요. 이분 생각은 이분 생각대로 존중하되 우리는요, 지금 이 시대에 뭐 할지는 우리가 정합니다. 자, 지금 전 인류가 良心의 길을 따를 수 있는 祕法이 나왔죠. 쉬운 要訣이 나왔죠. 良心省察만 하면 돼요. 良心省察法, 어렵지 않아요. 초등학생도 쓸 수 있어요. 저희가 실험해 봤는데 다 써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법이 나왔죠. 지금 선생님이 예언한대로 이루어졌죠. 또 종교 지금, 저희 유튜브 강의 들으시면 종교 가지고 싸움 못 하시겠죠. 어디 가서 시비 못 걸겠죠. 이제. 종교통합 됐죠. 모든 종교의 정수인 良心을 쉽게 걷는 법이 나왔죠. 이거를, 지금 할 일이 뭡니까? 빨리 우리나라에서 이걸 시행해서, 우리 민족부터 良心 시스템을요 사회 정치 그 문화 모든, 경제 곳곳에 빨리 이 良心 시스템을 적용해 보는 겁니다. 이게 성공하면, 우리를 良心的으로 바꿔서 남들한테 그, 혜택을 주자. 하는 게 보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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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안 바꾸고 남한테 하라고 하면 말이 안 되죠. 우리도 안 하는 良心을 남한테 권하면 말이 되겠습니까? 우리부터 해서 우리나라를 하나의 모델하우스로 만들어서 전 인류한테 “와서 구경하고 가라.” 지금 평화시위 구경하러 오듯이, 우리가 良心的으로 살면 전 인류가 구경하러 오고. 북한 주민들이 어떻겠어요? 그 소식을 들으면. 뭐라도 하죠. 거기도 촛불 들 수도 있는 거고. 뭐라도 하겠죠. 그래서 남북한 통합도 가능해지고. 이러면서 良心 강국이 되고 문화 강국이 돼서 전 인류를요 良心으로 리드하는 나라 한번 돼 보자는. 중국이 강국이다 하고 여러분 지금 또, 그 전에는 미국 말 듣다 이젠 중국 말 들어야겠구나 하고 좌절하고 계시나요? 중국이 아무리 강국이 돼도 문화 강국은 힘듭니다. 良心강국은요 우리가 할 수 있어요. 중국은 못 해요. 일단 수가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5000만 정도는 해 볼만 해요. 5000만 정도면 良心國家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이해되시죠. 뭐 그분들은, 우리보다 더 뛰어난 분들이 많더라도 전체 수가 너무 많으면 힘들어요. 일단 우리나라가 해야 될 사명감이 있다. 라고 생각하시고 여기서 良心國家 만들어 보자. 하고 비전을 정확히 가지시고 촛불을 드시라고요. 막연히 촛불 드시면 촛불 들고 집에 가는 길에 또 우울해 지실 수 있어요 “이런다고 뭐가 될까?” 이러시면 안 된단 말이에요. “나는 오늘 良心國家 만드는 데 오늘 내가 해야 될 내 몫을 다 했다.” 하고 집에 가서 밥 잘 드시고 딱 편히 주무시라고요. 뿌듯한 마음으로. 이게 리더가 원래 해야 될 역할입니다. 우리는 뭘 하기 위해서 이걸 하는 거다. 이 얘기를 누가 안 해주면, 보세요. 여러분. 직장에서 “니가 이 직장의 주인이다.” 그러면서 “너는 오늘 이것만, 연필만 깎아.” 그럼 사람이 연필 깎다가 삶의 의미가 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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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아무리 줘도. 그런데 같은 말도 “이 연필 하나가 앞으로 인류를 살리는 데 어디 쓰일 거다. 오늘 니가 연필, 그 숭고한 사명을 받았다. 연필을 깎아라.” 그러면 깎을 때 힘이 다르죠. “내가 우주 대업에 동참하는.” 이해되세요? 그게 달라요. 사람은 그게. 의미가 없으면 못 살아요. 아무리 위대한 일을 해도 거기 의미 잃어버리면 못 살아요. 머리 하나 깎아주시고 막 “내가 왜 남의 머리나 깎고 있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고. 누구는 “난 오늘 이 사람을 진짜, 오늘 이 사람한테 힘을 줬다. 에너지를 부여해 줬다. 한 사람 살렸다.”라고 생각하. 머리 잘못 깎으면 이게, 우울해지잖아요. 사람이. “나는 이 한 사람 살렸다.” 에너지를 내가 살려줬다. 그럼 달라요. 내가 弘益人間에 일조했다. 라고 생각하고 지금 사시잖아요. 그렇게 생각하고 살면 살아져요. 그럼 길 가다가요 뭐 하나 작은 거라도 하면서 자기의 사는 의미를 자꾸 맛보게 됩니다. 그런 국민들이 힘을 쓰지, 계속 자조적인 국민들, 힘이 빠진 국민들은요, 내부도 단결이 안 되고 밖으로도 내놓을 게 없어집니다. 그래서 세계에 민폐가 되지 말고 우리 세계를 리드해보자. 良心強國 되자. 오늘 하고 싶은 말씀이 너무,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아서 이 얘기 저 얘기 하다 시간 많이 끌었는데. 예,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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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두산족에게 告함』「우리의 종교는 무엇으로 정할까」 pp. 90~94
  2. 이 문장 자체는 책에 없고 내용을 요약해서 말씀하신 것이다.
  3. 『백두산족에게 告함』「道」 pp. 97~103
  4. 上揭書 p. 92
  5. 上揭書 「바다가 깊으나 바닥이 있고」 pp. 85~87, 그리고 「道」 등에 오륜이 언급됨.
  6. 上揭書 「道」 pp. 97~103
  7. 上揭書 「대운맞이 운동을 전개하자」 pp. 82~84
  8. 上揭書 「바다가 깊으나 바닥이 있고」 pp. 85~87
  9. 上揭書 「萬世 대장부의 출현」 pp. 7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