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으로 뛰어든 신선 中 봉우 선생님의 가르침들
| 봉우 선생님의 가르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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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학당의 공부와 봉우 선생님 | 진면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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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속으로 뛰어든 신선 | 양심으로 극락세계 | ||||||||||
| 도와 덕을 온전히 통합적으로 | 성인들의 심법 | ||||||||||
| 봉우 선생님의 견성론 | 양심 개벽 | 개벽팀 | |||||||||
| 강의일자 | 2016. 06. 01. 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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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자 | 2016. 06. 02. |
| 동영상 길이 | 26:07 |
| 강의 중 인용 도서 | 세상 속으로 뛰어든 신선 |
| 유튜브 주소 | https://youtu.be/4nqHdT7Xb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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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봉우 선생님의 제자들이 생전에 선생님하고 있었던 이야기를 정리한 글인데, 각자 개인별로 들은 얘기도 적어놓고 막 했어요. 근데 마침 제가 지난 시간에 화엄경 10地 보살 하다가 북극성(北極星) 얘기도 하고 막 그랬는데, 좀 이상한 얘기도 좀 했는데. 고 얘기가 나온 게 있어서 읽어 드리려고요. 이건 재미로 들으세요. 요 쪽이 백두산(白頭山)이면, 현잰 이 백두산(白頭山)을 장백산(長白山)이라고 부르죠. 예. 그래서 예전에도 장백산(長白山)이라고 불렀는데, 이쪽 일대가 장백산맥(長白山脈)이 또 있잖아요. 장백산(長白山) 그럴 땐 사실 꼭 백두산(白頭山)만 지칭하진 않아요. 백두산(白頭山)까지 포함해서 많이 얘길 합니다. 지금은 근데 중국에서는 장백산(長白山)이라고 하고 우린 백두산(白頭山)이라고 부르는. 그 명칭 가지고 막 그럴 건 아닌 게 장백산(長白山)이라고 우리도 예전에 썼기 때문에. 다만 봉우 선생님은 항상 예전에 환웅(桓雄)이 내려올 때 지금 백두산(白頭山)이 아니라 장백산(長白山)에 내려오셨다고 하면서 “그 일대다. 일대를 찾아봐야 된다. 정확히 찾으려면.” 이런 얘길 많이 하셨는데. 이쯤에 가며는 요 일대에 벽유궁(碧遊宮)이라는, 이건 재미로 들으세요. 중국에 崑崙派가 있으면 이쪽엔 벽유궁파(碧遊宮派)가 있어요. 곤륜산파(崑崙山派)랑 장백산(長白山)판데 이 둘이 싸운 게 봉신방(封神榜)이라는 소설에 이게 자세히 써 있습니다. 중국 소설인데 곤륜산파 신선들이 주나라를 도와요. 벽유궁(碧遊宮)이라는, 그러니까 푸를벽자죠. 이게 동방이란 얘기죠. 동쪽의 벽유궁(碧遊宮)은 은나라가 동이족(東夷族)이니까 은나라를 응원해요. 그래서 둘이 맞짱을 뜨는데 그때 어차피 신선들끼리는 합의를 이미 본 게, 소설이, 은나라가 망하게 돼 있어요. 은나라 운이 다했거든요. 그래서 은나라는 3000년 뒤에 다시 운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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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지금입니다. 그래서 이게 다 연결돼 있어요. 은나라, 동이족(東夷族) 운이 쇠퇴하고 3000년 뒤에 다시 운이 온다. 그 스토리가 봉신방(封神榜)이라는 소설에. 왜 封神이냐? 이때 죽은 장수들을 이 신선들이 신으로 임명하는 거예요. 봉신, 신에 봉하는 거예요. 그때 은나라 최고 총사령관인 문태사(聞太師, 실존 인물이라는 증거는 없다고 함)가 죽으면서 신으로 봉해지는 게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이라는, 九天上帝로 봉해져요. 이게 스토리가 좀 이상하죠. 뭐 그 신선들이 무슨 신을 봉하고 이런 것도 이상한데, 스토리가 그래요. 아무튼. 그래서 이때 죽은 동이족(東夷族) 장수들이 다 신으로 봉해져 가지고 玉樞寶經이란 경전의 중요 등장인물들이 됩니다. 玉樞寶經에서 제일 주인 되는 하느님이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이거든요. 은나라 마지막 총사령관이에요. 동이족(東夷族) 총사령관. 주나라한테 운 뺏길 때. 그러니까 운이 간다는 건 알지만 聞太師도 “사람이 어떻게 그냥 주냐. 최선을 다해 싸우다 준다.” 이런 거거든요. 그러니까 은나라랑 주나라랑, 피에 방아가 떴다 할 정도로 싸워요. 書經에 피에 방아가 떴다고. 이게 엄청나게, 피가 강을 이뤘다는 거거든요. 근데 孟子같은 분은 “書經 못 믿겠다. 주나라 武王이 聖人인데, 姜太公도 聖人인데, 성인들이 은나라 공격할 때 은나라 백성들이 와 하고 환호하고 바로 따르지, 어떻게 피가 강이 되도록 싸우느냐. 서경 못 믿겠다.” 하는데, 孟子는 좀 중국측 입장에서 얘기한 얘기고. 동이족(東夷族) 입장에서는 어떻게 그냥 제후국한테 바로 권력을 줍니까. 천자국가가. 그 피터지게 싸웠죠. 그래서, 그때 싸울 때 총사령관이 문태사라고 이 聞氏죠. 문태산데 태사 자리, 임금 스승이에요. 그런데 이 양반이 죽어서 九天上帝가 됐다 해서, 봉신방(封神榜)에 묘사되는 문태사는 눈이 하나 가운데 더 있었다고 돼 있는데, 봉신방에 보면 이제 이렇게 좀 그런 존재로 묘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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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끔씩 눈을 뜬대요. 그래서 ㅎ. 黑麒麟 타고 다니고. 봉신방에. 그래서 지금 옥추보경에 보면 그 인물을 그대로 묘사해서 그려놨습니다. 흑기린을 타고 있는. 이게(탁자에 있는 검은 말 같은 피규어) 黑麒麟이에요. 이렇게 생긴. 이런 거 타고 있는 문태사 그림을 그려 놓고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저 어떤 종교에서는 하느님이죠.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 조선시대에서 玉樞寶經이 우리나라 민간에서 가장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을 많이 외었어요.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만 외우면 됩니다. 나무아미타불 외듯이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 그래서 봉우 선생님도 한의원 하셨잖아요. 누가 왔을 때, 醫學的으론 더 손을 쓸 수 없는 상태 있잖아요. 그러면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만 많이 외우라고 이렇게 보냈어요. 아무튼 그, 조금이라도 수명을 더 길게 해 보려면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 외어라.” 하늘에 맡기는 거죠. 그런데 그렇게 할 정도로 민간에서 그렇게 외었던 그 분이 우리랑 또 연결이 있는 분이에요. 은나라 동이족(東夷族) 총사령관. 그 되게 신기한 얘깁니다. 그 장수를 하느님으로 그려놓은 게. 그래서 벽유궁(碧遊宮)이 그 소설에 나와요. 근데 봉우 선생님 얘긴 진지해요. 벽유궁(碧遊宮)을 다녀오신대요, 본인이. 여기서(계신 곳) 에너지체로 벽유궁(碧遊宮)까지 가는 거예요. 그러면 벽유궁(碧遊宮). 이 쪽 鷄龍山 쪽도 紫微宮, 북극성(北極星)하고 이렇게 應하는 게 있는데. 여기(碧遊宮)에 아마 제대로 응하는 게. 그러면 여기(碧遊宮) 가 가지고, 벽유궁(碧遊宮) 가서 엘리베이터 타고 북극성(北極星)까지 가신. 그러니까 먼저 벽유궁(碧遊宮)으로 가서 북극성(北極星)으로 가신. 그러면 한 시간 정도 걸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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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북극성(北極星)입니다. 거기 가면 華嚴經에서 다루는 十地 보살이 거기 계십니다. 그 三一神誥에 나오는 “하느님이, 군령제철(群靈諸哲)이 모시고 있는.” 고 내용이에요. 지금. 다녀오신 얘기 써 놓은 게 있어요.[1] “어느 날 선생님께 들었다. 88년에 성지순례 다닐 때” 봉우 선생님 여기 만주 쪽 가셨을 때 “대황조(大皇祖) 한배검을 친견했지.” 본인은 보셨다는 거죠. 정신으로.

한배검이라고 그래요. 예. 天祖神이라는 뜻이에요. 한배검. 天祖神. 天祖, 하늘같은 할아버지. 하느님 같은 할아버지로서의 神. 그래서 우리말로 한(天). 할아버진 할배죠. 배(祖). 神은 예전에 검이라고 했죠. 일본에서 가미(かみ)라고 그러죠. 우리말에서 간 거죠. 검. 神을 검 그럽니다. 그래서 한배검 이럽니다. 天祖神. 하느님 같은 우리 조상신. 그래서 예전 환웅을 말해요. 大皇祖라는 분도 ‘크고 위대한 우리 할배’ 이런 뜻이죠. 그래서 하느님한테 할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민족입니다, ㅎ 우리 민족은. 선생님한텐 대개 그런 개념이었어요. 大皇祖 한배검을 친견했는데 “그 한배검께서 계신 곳은 북극성(北極星)으로 수많은 聖人들이 한배검님을 가운데에 모시고 둘러싸고 있는 곳이지.” 삼일신고에 쓰인 그대로예요. 여기가 불경에서는 十地 보살 계신 곳이죠. 三界의 王인 十地 보살이 색구경천에 이렇게 계시죠. 극락에. 極樂, 淨土, 色究竟天, 지금 우리가 말하는 북극성(北極星). 다 같은 겁니다. 맨 꼭대기요. 색구경천이란 말이 뭡니까. 색계 중에 맨 꼭대기 하늘. 이 뜻이에요. 근데 이걸 북극성(北極星)이라고 하는 거예요. 꼭 우리 눈으로 보는 북극성(北極星)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그게 상징하는 것도 그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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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꼭대기. 별들의 맨 꼭대기. 거기에, 북극성(北極星)에 “석가모니불의 후광만큼 크고 밝은 빛을, 성인들이 3000명이나 있”더라는 거예요. 한배검을 둘러싸고. 거기를 가셨다. “한배검님 후광은 엄청난 크기로 온 사방을 비추고 있었고 가운데로 큰 불기둥같은 것이 하늘 위로 올라가고 있었” 거의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그, 요한이 하늘나라 갔을 때 하느님 계시고 24 장로가 주변에 앉아있고 한 격이죠. “참 굉장하더군.” 이때 벽유궁(碧遊宮)으로 해서 가신 거예요. 요 근처에 가셨을 때 벽유궁(碧遊宮) 통해서. “大皇祖님은 나보고 입조심 하라고 당부하셨지.” 아무튼 선생님 얘기 들어보면 꼭 大皇祖님이 입조심 하라고. 너는 말을 조심해라. 뭐 이런 얘기를 많이 하신대요. 그런 얘기까지 다 하세요. 아무튼. ㅎㅎ 그래서 ㅎ “내가 위에 가면 경고를 많이 듣는다. 말 함부로 하지 말라 하면서.” 한 번은 말을 이렇게 많이 하셨다고 그런지 고열에 시달리시고 막. 그래도 또 하시고 또 하시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그래서 “나는 보통 한 시간이면 저 북극성(北極星)에 도달하는데” 시간의 흐름이 그렇게 느껴지신 거죠. “우리나라에 북극성(北極星)으로 가는 통로가 있지.” 하면서 “내가 봉우수단기에 9단까지 가자고 써 놨는데 1단에서 9단까지” 이게 우리 華嚴經의 9단이랑 맞먹습니다. “9단까지가 공부의 전부는 아니야. 9단 이상으로도 정신의 계제가 끝없이 있다고 봐야지.” 그래서 36단까지 얘기 들은 게 있어요. 36단. 그런데 제가 화엄경 얘기할 땐 9지 끝에 10지가 있죠. 고 얘기는 뭐냐면 36지 아니라 뭐라도 9단과 10단 사이예요. 개념이. 10단은 완성이거든요. 사실 10은 궁극의 완성이기 때문에, 우리가, 9단까지 카운트하고 그 너머에 9단에서 10단 사이에도 어마어마한 또 레벨이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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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얘기를 하시는 겁니다. 예. 시작하겠습니다. “인간 세상을 기준으로 해서 볼 때 9단까지 가신 분들을 聖人으로 보는 거지, 그 이상 가면 또 실력 차이가 천차만별이거든.” 바둑도 9단끼리도 실력차 크죠. 그거 생각하시면 돼요. 근데 완성은 없죠. 9단 된 뒤에도 레벨 차이는 엄청나지만 완성이라고, 그러니까 10단이라고 완성이라고 말하긴 힘들어요. 그러니까 그렇게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대개 9단까지는 가야 현재 있는 자리에서” 우주 어디에 있건 “정신의 빛이” 三火라고 하는데, 세 가닥 빛이라고 하는데 정신에서 나오는 빛이에요. 탱화 보면 세 가닥 이렇게(⺌) 그려진 게 있습니다. 불교 탱화에도. “그게 북극까지 뻗친다.” 북극성(北極星)에서 지구를 볼 때도 그 빛은 보인다는. 지구에 9단 이상이 있으면 바로 보인다는. 지구에 9단이 있구나. 하는 게. 그 빛이 북극성(北極星)까지 닿는 그런. 이런 표현을 많이 쓰세요. 어떠세요? 이야기. 세죠. ㅎ 아무튼 뭐 경험담이니까. 우리가 뭐 자명 찜찜 논하기 전에. 이분 경험담이니까. 예. 뭐 지어내실 분은 아니니까 본인은 그렇게 겪으셨겠죠. 그래서 그 참고만 하시라고. 이 얘기 재밌죠. 그래서. 이런 얘기들, 선생님이 다른 덴 안 하고 개인한테 해 준 얘기들이에요. 어디 책에 나온 얘기가 아닌데, 그거 들은 걸 써 놓은 이게 그 묶은 어록집이라 재밌는 얘기들이 있어서 몇 개만 더 드리면. 어떤 사람이 丹學만 하잖아요. 제자가. 그럼 丹學만 하면 인품이 달라지는지, 성품이 달라지는지를 물어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선생님 答입니다.[2] “성품이란 건 공부한다고” 지금 이게 단학 공부죠. 단학 공부 한다고 “고쳐지는 게 아닙니다. 달력에다 ○ ☓ 표시를 해 가며, 오늘 좋은 일 한 거 나쁜 일 한 거 얼마나 했는지, 항상 주의를 기울여 노력하고 개선하지 않으면 고쳐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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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아무리 해도요 성품 안 고쳐진다. 일반적인 冥想이나 丹學 해 가지고는 안 고쳐진다. 이걸 지금 양심성찰로 학당에서 대체하는 거예요. 달력에다가 잘한 거 못한 거 ○ ☓ 쳐 가면서, 그러니까 그 다이어리 같은 데다 표시해 가면서 매일 매일 점검하지 않으면. 습관 개조잖아요. 습관 개조는 한 방에 道 얻었다고 바뀌는 게 아니라는. 그러니까 유리한 고지에는 서지만 100% 바뀐다고 말할 수가 없죠. 본인 마음 먹기에 달렸기 때문에 꾸준히 마음을 먹어가면서. 명상 하면서 하면 대신에 더 잘 바뀝니다. 여긴 그 얘기가 없지만 단학이나 명상 하면서 양심성찰 해 보세요. 바껴요. 성품이. 요 부분에 대해서 아마 그 당시에 다들 호흡만, 그 제자분들이 “호흡만 잘하면 내 성품도 바뀌지 않을까.” 도인 되지 않을까. 그런 거 아니라고 딱 경고 주신 거죠. 그 명상 잘한다고 사람 되는 건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서 성품 공부는 따로 해야 된단 얘기를 하신 게 있어서 말씀드렸고. 혹시 누가 호흡만 하면 聖人 된다고 그러면 요 얘기를 해 주세요. 소설 『丹』 주인공도 그런 얘기는 안 했다. 또 하나, 여러분 포기하실 일이 아닌 게 이거, 이런 게 있습니다.[3] “선생님은 이 몸뚱이가 지구에 머물러 있을 때 최선을 다해서 정신을 깨치고 많이 진보해야 된다고 강조하셨다. 저 위에 가서 도깨비들 심부름 안 하려면.” 위에 가서 도깨비 심부름 해야 된대요. 공부 안 하고 가면. “여기에서는 인간으로 있을 때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거야. 저 위에 정신계에는 뿔 달리고 괴상하게 생긴 것들도 아주 높은 정신계에 가 있는데” 요즘 우리가 보면 외계인같이 생긴 존재들이, 가면, 위에서 높은 자리에 있다는 거예요. 그 밑에서 심부름 해야 된다. 생긴 건 이쪽이 더 멀쩡하게 생겼어도 ㅎ 가서 심부름 해야 된다는. “그들도 모두 인류지. 인류는 인륜데 단, 우리하고 다른 곳에 사는 인류로” 그러면 외계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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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맞는 얼굴과 몸의 형태를 하고 있는 거야. 하지만 이곳 지구가 가장 수련하기 좋고 우리 인간들이 제일 잘 갖춰진” 잘 생겼다는 거죠. 제일 잘 갖춰진 “모양 하고 있어.” 뭐 지구인들 눈에 그런 건지도 모르니까. “이 모양을 갖고 잘 하지 않는다면 안 되는 거야.” 그래서 아무튼 지구, 좋은 몸 받고 지구가 공부하기 좋은데 안 해 놓으면 저 위에 가서 뭐 공부한 사람 말 들어야지 별 수 있나요. 공부 열심히 하란 얘기로 해 주신 얘기구요. “전 세계적으로 大同運, 光明運이 3000년 만에 맞이하는데”[4] 이게 은나라 망하고 3000이에요. 은나라 망한 해를요, 여러 說이 있는데 이거는 BC 1027년설을 따르는 거예요. 3000년 뒤가 언제죠? 1974년, 1973년쯤이 3000년이에요. 요 3000년을 예전 어른들이 되게 중시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봉우 선생님 쪽에서는 은나라 망한 3000년이라고 얘기하잖아요. 불교에서도 똑같이 이걸 기다려왔어요. 뭐로 기다렸냐면 이게 北方佛紀예요. 부처님을 이 때, BC 1027년생으로 봐요. 북방불기에서는. 그러면 지금 3000년이 넘었죠. 그러니까 북방불기가 안 맞으니까 이게 어느 불긴지 알 수 없는 기록인 거예요. 근데, 이 재밌는 자료죠. 봉우 선생님은 그게 은나라 망할 때. 실제로 은나라 망한 연도에 한 세 가지 설이 있으면 그 중에 한 설이 이겁니다. BC 1027년설. 근데 신기하게 북방불교에서는요 부처님을 BC 1027년 甲寅生. 아니면 甲寅年 전에 뭐죠? 癸丑生. 甲寅生 아니면 癸丑生. 그러니까 소띠 아니면 호랑이띠로 봐요. 근데 이 때가 소띠(1973)고 호랑이띠(1974)잖아요. 3000년(BC 1027로부터). 예. 그래서 北方佛紀에서 이걸 계산했어요. 그런데 이제 우리끼리만 그렇게 알고 있다가, 북방불기에선 이걸 쓰다가, 이제 정보가 많아지니까 南方佛敎랑 만나서 얘기해 보니까 터무니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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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이 더 있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은 이걸 안 씁니다. 근데 옛날 절엔 이 북방불기로 연도 표시해 놓은 절엔 저 기록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이걸 썼었어요. 출처가 없는 불기였던 거죠. 부처님을 딱 BC 1027년생으로 못 박아 놓고 동양에선 계산했다고요. 근데 근거가 없는데 나중에 보니까. 제가 봐선 이게 은나라 망했을 때예요. 이때부터 3000년을 카운트 해온 거예요. 동방에서. 어떤 이유로건. 그래서 그 3000년 얘기한 거예요. 3000년 만에 맞이했다. 드디어 우린, 이 동이족(東夷族)한테 운이 왔다. “우리나라가 주도하게 된다. 우리 나라는 남의 침략을 받고 모진 고난을 순순히 받아냈기 때문에 남보다 잘 살게 되는 大運을 맞이한다.” 아직 안 왔나봐요. 운이. 지금 더 고생하고 있는 거 같. “우리가 운전을 하기 때문에 고생을 하고 고생을 하므로 그만한 대가가 주어진다. 열심히 일을 해야 된다.” 우리가 이제 운전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가 책임자라는 거예요. 앞으로 올 대운의 책임자가 우리 민족이다 보니까 훈련을 많이 받았다는. 훈련을 많이. 뭐 하나 줄 때 신고식 하고 주죠. 그거 소홀히 하지 말라고 훈련 시켜서 주잖아요. 그래서 큰 운을 맡을 그런 연습을 해 왔다는 거죠. “고목나무가 다 죽어 가다가 싱싱하게 되살아나는 것은 그 동안 많은 준비를 하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사실 고목나무 다 죽어가는 그 실정이겠지만 새 싹 난다 이거죠. “새 싹이 틀 때 우리는 마중을 나가야 한다. 고생하는 일꾼이 돼라.” 이 얘기를 1986년 1월 8일 날 말씀하셨대요. 근데 요 얘기요, 이건 좀 풀어진 거고. 아주 그대로 쓰신 걸 제가 봤었는데. 한배검께서 저 북극성(北極星)에서 모든 聖哲들한테 3000년 광명대운이 오는 걸 선포하셨다. 뭐 이런 글을 쓰시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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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개무량하다. 이 때를 맞아. 이런 글도 있어요. 나중에 혹시 제가 구하면 읽어드릴게요. 그래서 3000년 退運했기 때문에 앞으로 3000년은 최소한 우리 민족이 운을 주도한다. 세계사의 운을. 그걸 주장하셨어요. 3000년 우리가 먹는다. 그런데 욕심이신지 모르겠는데 본인이 數를 놔 보기에는 “5000년은 갈 거 같다.” 운이. 우리 민족이 주도해서 세계를 이끄는 그 기운이 5000년은 갈 거 같다. 이렇게. 50000년 無極大道는 세계적으로 오는 거고요. 우리 민족한테 오는 운은 그중에 3000년 내지 5000년 올 거 같다. 그 정도 운 주도하면. 어. 모르겠어요. ㅎ 좋겠죠, 뭐. 그래서. 근데 좋은 게 문제가 아니라 이게 잘 해야 되는데, 운 왔을 때 인의예지(仁義禮智)로 인도 못 하면 리더 역할 못 합니다. 중국이나 지금 미국이요 현실적으론 패권을 쥐고 있는데 왜 안심이 안 됩니까 여러분이. 양심이 없는 거 같거든요. 인의예지로 전 세계를 돌봐줄 양심의 그릇은 아닌 거 같단 말이에요. 자기 나라 하나 관리하기도 바쁜 나라들로 보이지. 그래서 앞으로 3000년을 우리 민족이 주도한다. 그러려면 아주 우리 국민들부터 지금 이 훈련을 마무리를 지어야 돼요. 지금 고생만 했지 결론이 안 났어요. 제가 봐선. 고생의 결론이 양심으로 딱 떨어져야죠. 6바라밀로 끝나야죠. 예. 고생만 했지 6바라밀로 결론이 안 나면, 이건 사람만 더 모질어지지 안 돼요. 군대 갔다 오면 둘 중에 하나죠. 더 폐인이 되거나 성숙해서 오거나. 그러니까 고생은 똑같이 하는데 그걸 감당하면 성숙해지고, 못 감당하면 이제 사람만 악에 받치게 됩니다. 그래서 안 좋아요. 한만 쌓이고. 지금 우리 민족도 그 기로에 왔다고 봐요. 지금 양심의 수를 놔 버리면요 절묘하게 모든 걸 살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양심을 못 택하면요 결론이 안 나버리는 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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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결론이 없기 때문에 고생만 했지 결론이 없이 끝나버립니다. 지금까지 고생해 온 마지막 마무리를, 저는, 양심으로 하면 그 운으로 전 세계를 선도할 良心強國이 될 수 있다고 봐요. 그래서 아주 중요한, 지금 기로에 있다. 이런 말씀 좀 드리고 싶고. 요 얘기도 한번 보실래요? “제가 선생님 알기 전에 죄를 많이 지었는데요, 지금까지 죄 지은 건 어떡하죠?”[5] 여러분들도 뭐 비슷한 마음 계신 분 있을 수 있죠. 또 “이번 생엔 내가 별 거 안 한 거 같지만 전생에 엄청난 짓을, 나라라도 팔아먹은 거 같다.” 막 이런 걱정이 드시는 분 있죠. 앞으론 되도록 안 지으려고 노력해야겠지만, 전에 해 놓은 게 걸린다 이거예요. 이 얘기를 질문하니까 “물끄러미 내 얼굴을 쳐다보시더니, 아 저 위에 가 보니까 옛날에 그렇게 사람 많이 죽인 사람도 좋은 자리에 앉아 있던데 뭘.” 그러니까 뉘우치고 공부하면 다 올라가, 과거에 죄인 아닌 聖人 없다 그러죠. 예. 그러니까 “인생이란 것이 서울과 부산 사이에 한 점 찍는 순간에 불과해. 그리 큰 걱정 하지 말고 앞으론 죄 짓지 말고 잘 살면 돼. 나의 현재 삶이 과거 전생 업보에 영향을 받지만 그렇다고 전생이란 과거에 집착할 필요가 없어요. 지금 여기서 그 因果法을 알고 來生의, 미래의 씨앗을 뿌리면 그 씨 뿌리는 현재가 곧 미래이므로 현재의 마음만 바로 가지면 곧 희망, 천당, 극락이 여기에 있다는 얘기야. 그러니 지금 여기서 지극히 최선을 다해 살아야 돼. 과거에 끌려 다니지 말아요.”라고 얘기하셨다. 요. 이런 증언 귀하지 않아요? 위에 올라가 봤더니 과거 살인자들도 다 도 닦아서 좋은 자리 있더라. 그래서 희망을 가지라. 마지막 하나만 얘기해 드릴게요. 이제 이런 얘기는 듣기 힘든 얘기니까. 이 책에 되게 이상한 얘기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크게 울고 슬퍼할 게 있나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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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니까 “울기는 왜 우나. 좋은 곳 가는데. 눈물 흘리는 것은 그 사람과의 정 때문이지 죽음 자체는 슬픈 게 아니야. 죽음은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인 걸. 과거를 털고 새 출발 할 수 있는 것이지.” 한 번 리셋, 게임 다시 하는 거죠. 한 판 더. 이렇게. “이번엔” 그 한 판 더 할 때 여러분 의욕에 차 있잖아요. “이번엔 지난번처럼 하지 않으리.” 근데 그런 어떤 새 출발의 계기니까, 이렇게, 적당히 슬퍼하시라. 이런 얘깁니다. 이건 이제 그 또, 이분의 귀한 체험 속에서 나온 이야기니까 참고하시라고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요거에 대해서 꼭 자명해서 말씀드린 게 아니라. 이분의 생각을 우리가 참고하면 간접체험도 되고 여러분 공부하실 때 판단의 좋은 재료가 될 거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어 이것만 해도 시간이 가네. ㅎ 혹시 또 궁금하신 거 있으십니까? 이 얘기는 나갈 수 있나 모르겠네요. ㅎ 무튼. 북극성(北極星) 얘기. (듣기 실패) 저 위에 가 보면 북극성(北極星)의 제일 주인이, 십지 보살이 지금 환웅이라는 거 아닙니까. 선생님은. 그러니까 선생님은 북극성(北極星)도 우리 동이족(東夷族)이 차지하고 있다고 좋아하시는. ㅎ 북극성(北極星)도 지금 우리 族이 차지하고 있다. 진짜 그런지는 가서 확인해 보시고. 아무튼 불교의 십지 보살이랑 이게 다 만나게 돼 있습니다. 방금도 들어보셨지만 가면 성인들이 막 3000명씩. 수많은 성인들이 거기서, 영적 센터죠. 여러분 여기서 공부 하셔서 거기 가시게 하시면 제일 좋죠. 근데 상관 없어요. 전 우주가 다 북극성(北極星) 관할이죠 뭐. 여러분 公務員 돼서 내가, 꼭 서울 공무원 돼야 됩니까. 저기 지방 공무원 돼도 거기 다 같은 공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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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일 하고 있는 거니까. 그러다 능력 되면 중앙으로도 가는 거고. 그래서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거 같고, 지금 여기서 잘하자. 그래서 여기서 견성하시고 도 닦는 게 중요해요. 그러면 이 빛이 다 북극성(北極星)까지 알려지니까 어떻게든. 예. 저 하늘도 아니까 거기 공부해 가시고. 그래서 예전 이런 어른들한테, 이런 분들한테 敬天이라는 거는 무형의 우주 하느님을 따르자, 즉 인의예지 잘하자는 것도 있지만. 북극성(北極星)에 대한 경배도 있어요. 인류 중에 제일 성스러운 인류들이 인간의 삶을 지금 맨 위에서 선도해 가고 있다는 거죠. 거기에 같이 발 맞추어서 내가 나 있는 곳에서 홍익인간 이념을 구현하리라. 이게 인간으로서 큰 어떤 의무처럼 얘기하십니다. 저분은. 그래서 이런 분들도 늘 다 그 돌아가시기 전까지 항상 大皇祖님 앞에 무릎 꿇고 경배드리고. 항상 그 “여기서 임무 완수 잘하겠습니다.” 그런 각오로 살다 가시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그래서 敬天의 의미가 인간 하느님, 그분의 가르침으로 우리가 이제 이렇게 이 공부 하고 있으니까. 인류의 제일 선봉에서 양심 연구하고 있는 분 아니에요. 그래서 그분의 가르침이 지구까지 전해져서 우리가 공부하고 있다. 이렇게 보는 거죠. 환웅(桓雄)으로 직접 내려와서도 가르쳐 주시고, 다른 聖者들 보내서도 가르쳐 주시고. 그러면 그 정보가 다, 원천정보가 어서 왔겠습니까. 거기서 왔다고 보는 거예요. 인류 중에 양심을 제일 맨 앞에서 연구하고 계신 분이 10地 보살일 테니까. 예. 그렇게 이해하시면. 우리 민족이 생각한 十地菩薩인 거죠. 그래서 桓因이니 환웅(桓雄)이니 하는 존재가요. 예. 그렇게 생각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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