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보살 봉우 선생님의 진면목과 홍익학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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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에 꿈에 鳳宇 先生님을 만났는데 얼굴이 많이 상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좀, 얼굴이 좀 찢어진 데가 있으시고, 여기가(입술), 이렇게 해서. (듣기 실패) 이렇게 붙잡아 드리다 깼는데, 느낌에 뭔가 이게 좀, 선생님을 위한 뭔가를 해 볼까 해서요. 선생님을 위한 강의가 없을까 해서. 예(회원 출석으로 인사하신 듯). 제가 예전에, 보니까 2005년 12월에 해 놓은 건데 鳳宇 先生님이 그, 鳳宇 先生님은 工夫하신 게 呼吸法하고 原象法이란 걸 하셨는데, 이게 이제 사물의 原象을 캔다는 법인데 만물의 진정한 原象은 우리가 말하는 로고스죠. 西洋哲學에서 이데아라고 하는 거. 이게 周易에 있는 卦象보다 根源的이라고 해서 원상 그럽니다마는, 모든 象 中에 우주의 根源的인 象. 예. 그래서 이 ‘象’字나 그 ‘모양상’자나 같이 씁니다. 그래서 大乘起信論에도 “참나 안에 相이 있다.” 그러잖아요. 體相用. 참나 안에 相이 있고 그놈이 作用해서 宇宙 萬法을 굴린다. 하는데 요 萬法이기도 하고. 그래서 原象이라는 거는 萬物의 어떤 根源的인 本來 모습을 꿰뚫어 보는 건데 고건 시공을 초월한 얘기고, 이 原象法은 어떻게 시작하냐면요, 시공을 바로 초월하는 게 아니라 시공 안에서 과거 미래를 왔다 갔다 하면서 상들을 추적합니다.
오늘은 아침에 꿈에 봉우 선생(鳳宇 先生)님을 만났는데 얼굴이 많이 상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좀, 얼굴이 좀 찢어진 데가 있으시고, 여기가(입술), 이렇게 해서. (듣기 실패) 이렇게 붙잡아 드리다 깼는데, 느낌에 뭔가 이게 좀, 선생님을 위한 뭔가를 해 볼까 해서요. 선생님을 위한 강의가 없을까 해서. 예(회원 출석으로 인사하신 듯). 제가 예전에, 보니까 2005년 12월에 해 놓은 건데 鳳宇 先生님이 그, 鳳宇 先生님은 工夫하신 게 호흡법(呼吸法)하고 원상법(原象法)이란 걸 하셨는데, 이게 이제 사물의 原象을 캔다는 법인데 만물의 진정한 原象은 우리가 말하는 로고스죠. 西洋哲學에서 이데아라고 하는 거. 이게 주역(周易)에 있는 괘상(卦象)보다 근원적(根源的)이라고 해서 원상 그럽니다마는, 모든 象 中에 우주의 根源的인 象. 예. 그래서 이 ‘象’字나 그 ‘모양상’자나 같이 씁니다. 그래서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에도 “참나 안에 상(相)이 있다.” 그러잖아요. 체상용(體相用). 참나 안에 相이 있고 그놈이 作用해서 우주 만법(宇宙 萬法)을 굴린다. 하는데 요 萬法이기도 하고. 그래서 原象이라는 거는 萬物의 어떤 根源的인 本來 모습을 꿰뚫어 보는 건데 고건 시공을 초월한 얘기고, 이 原象法은 어떻게 시작하냐면요, 시공을 바로 초월하는 게 아니라 시공 안에서 과거 미래를 왔다 갔다 하면서 상들을 추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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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무튼, 그런데 결국 이분이 내린 결론도 뭐냐? 仁義禮智예요. 仁義禮智 잘 해야 된다. 우리 옛날 桓雄, 檀君이래 내려온 천부경이란 가르침의 핵심도 “만물이 生長收藏하듯이 인간도 仁義禮智 잘하자는 거다. 그게 자연의 도리다.” 결국 결론이 같아요, 석가모니가 수많은 생을 다 꿰뚫어 봤다고 했는데 내린 결론이 十二緣起 八正道듯이. 팔정도가 결국 줄이면 戒定慧고. 그게 뭡니까? 깨어서 늘 선정에 들어서, 올바르게 선을 택해서 선을 실천하자는 것밖에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런 자료를 여러분이 참고하시면 여러분이 직접 이런 透視法을 연구 안 하시더라도 더 확신이 나서 하실 수 있잖아요. 여러분 이게, 따로 이런 거 안 하셔도 지금 눈앞에 펼쳐진 게 다 데이터예요. 그렇죠? 전생 연구 안 하셔도 이번 생 것만 해도 데이터가 넘친다고요. 그걸 제가 말씀드린 양심노트, 양심 분석법을 가지고 연구해 보시면 보여요, 그 로고스가. 결이 보여요. 꼭 과거에 무슨 일 있었는지 다는 모르더라도 결이 보인다고요. 로고스를 아시면 됩니다. 그것도 原象法이에요.
그래서 아무튼, 그런데 결국 이분이 내린 결론도 뭐냐? 仁義禮智예요. 仁義禮智 잘 해야 된다. 우리 옛날 桓雄, 檀君이래 내려온 천부경이란 가르침의 핵심도 “만물이 生長收藏하듯이 인간도 仁義禮智 잘하자는 거다. 그게 자연의 도리다.” 결국 결론이 같아요, 석가모니가 수많은 생을 다 꿰뚫어 봤다고 했는데 내린 결론이 十二緣起 八正道듯이. 팔정도가 결국 줄이면 戒定慧고. 그게 뭡니까? 깨어서 늘 선정에 들어서, 올바르게 선을 택해서 선을 실천하자는 것밖에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런 자료를 여러분이 참고하시면 여러분이 직접 이런 透視法을 연구 안 하시더라도 더 확신이 나서 하실 수 있잖아요. 여러분 이게, 따로 이런 거 안 하셔도 지금 눈앞에 펼쳐진 게 다 데이터예요. 그렇죠? 전생 연구 안 하셔도 이번 생 것만 해도 데이터가 넘친다고요. 그걸 제가 말씀드린 양심노트, 양심 분석법을 가지고 연구해 보시면 보여요, 그 로고스가. 결이 보여요. 꼭 과거에 무슨 일 있었는지 다는 모르더라도 결이 보인다고요. 로고스를 아시면 됩니다. 그것도 原象法이에요.


39:50
39:50 (처음부터 여기까지가 [[봉우 선생님의 가르침 - 3. 원상법 12관절 해설 강의]])


그래서 옛날 어른들은, 스님들 같은 경우 바로, 話頭나 參禪 해서 바로 見性으로 들어가서 거기서 6바라밀의 로고스를 바로 꿰뚫어 보고, 1段 따고 1地 보살 돼서 보살도 펴시는 분도 계시고. 방금처럼 천안통·숙명통으로 접근해서 결국에 또 뭡니까? 1단 따고. 결국 인간이, 우주가 돌아가려면 仁義禮智 해야 되는구나. 6바라밀 잘해야 되는구나. 하는 걸 더 많은 데이터, 生을 넘어서는 데이터를 가지고 보고 또 결정을 내리시기도 하고, 결론은 다 같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많은 도인들이 배출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생님 뜻이 여기에 있는 거 같아서 제가 한 번 설명을 드려 봤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
그래서 옛날 어른들은, 스님들 같은 경우 바로, 話頭나 參禪 해서 바로 見性으로 들어가서 거기서 6바라밀의 로고스를 바로 꿰뚫어 보고, 1段 따고 1地 보살 돼서 보살도 펴시는 분도 계시고. 방금처럼 천안통·숙명통으로 접근해서 결국에 또 뭡니까? 1단 따고. 결국 인간이, 우주가 돌아가려면 仁義禮智 해야 되는구나. 6바라밀 잘해야 되는구나. 하는 걸 더 많은 데이터, 生을 넘어서는 데이터를 가지고 보고 또 결정을 내리시기도 하고, 결론은 다 같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많은 도인들이 배출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생님 뜻이 여기에 있는 거 같아서 제가 한 번 설명을 드려 봤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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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잘 만나야 되는 거 같습니다. ㅎ 아무리 스승이 뛰어나셔도 제자들이 못나면 스승이 무슨 말 했는지도 몰라요. 왜 이 세상에 오셔서 이렇게 활동하셨는지도 모르고, 거기서 자기 욕심나는 거 하나 취하려고 달려들다 보면 결국 스승님 그 가르침마저 땅에 떨어지게 하겠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뭐라도 좀 도움 드릴 게 없나 하면서 생각이 나서. 저희라도 그 선생님이 뜻하셨던 것 중에 제가 제일 감동했던 게, 제가 선생님 뵙고 배운 게 뭐 말할 수 없지만 크게 생각나는 게 “儒·佛·仙·기독교가 본래 하나니까 조금도 구별 두지 말고 공부하라.” 하는 게 제 평생 공부의 큰 그게 됐고요. 그러니까 저는 어려서 이렇게 이제 공부 시작할 때부터, 한 그게 몇 살 땔까요? 아무튼 한 20년 훨씬 전인데, 시작할 때부터 너무 책꽂이를 큰 걸 산 거 같아요. 그러니까 평생에 읽은 책을 다 꽂아도 넘치지 않는. 이번에 싸이는 유튜브가 조회수 최대치로, 이 조회수는 안 나올 거라고 한 조회수를 넘어가 버렸다잖아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그렇게 짜 놓은 판이 작으면 깨져 버리잖아요. 크게 잡았다고 해도 언젠간 깨질 때가 나오는데, 제가 지금까지 공부해 보고 그 판이 깨지질 않았어요. 책꽂이가.
제자 잘 만나야 되는 거 같습니다. ㅎ 아무리 스승이 뛰어나셔도 제자들이 못나면 스승이 무슨 말 했는지도 몰라요. 왜 이 세상에 오셔서 이렇게 활동하셨는지도 모르고, 거기서 자기 욕심나는 거 하나 취하려고 달려들다 보면 결국 스승님 그 가르침마저 땅에 떨어지게 하겠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뭐라도 좀 도움 드릴 게 없나 하면서 생각이 나서. 저희라도 그 선생님이 뜻하셨던 것 중에 제가 제일 감동했던 게, 제가 선생님 뵙고 배운 게 뭐 말할 수 없지만 크게 생각나는 게 “儒·佛·仙·기독교가 본래 하나니까 조금도 구별 두지 말고 공부하라.” 하는 게 제 평생 공부의 큰 그게 됐고요. 그러니까 저는 어려서 이렇게 이제 공부 시작할 때부터, 한 그게 몇 살 땔까요? 아무튼 한 20년 훨씬 전인데, 시작할 때부터 너무 책꽂이를 큰 걸 산 거 같아요. 그러니까 평생에 읽은 책을 다 꽂아도 넘치지 않는. 이번에 싸이는 유튜브가 조회수 최대치로, 이 조회수는 안 나올 거라고 한 조회수를 넘어가 버렸다잖아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그렇게 짜 놓은 판이 작으면 깨져 버리잖아요. 크게 잡았다고 해도 언젠간 깨질 때가 나오는데, 제가 지금까지 공부해 보고 그 판이 깨지질 않았어요. 책꽂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