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신고 10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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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3월 13일 (수) 19:08 판 (새 문서: {{삼일신고}} {| class="wikitable" style="margin:left" |- !style="text-align:left;"| 강의일자 | 2016. 06. 04. 土. |- !style="text-align:left;"| 게시일자 | 2016. 08. 17. |- !style="text-align:left;"| 동영상 길이 | 45:32 |- !style="text-align:left;"| 강의 중 인용 도서 | 삼일신고 |- !style="text-align:left;"| 유튜브 주소 | https://youtu.be/76GMcbHjFDE |} 00:02 三一神誥 이게 이제 僞書다 뭐다 말이 많지만 제가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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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의 삼일신고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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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일자 2016. 06. 04. 土.
게시일자 2016. 08. 17.
동영상 길이 45:32
강의 중 인용 도서 삼일신고
유튜브 주소 https://youtu.be/76GMcbHjF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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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一神誥 이게 이제 僞書다 뭐다 말이 많지만 제가 항상 강의 중에 말씀드리는 게 이 짧은 한문을 가지고 이렇게 공부의 要諦만 잡아내서 이 366자 안에 다 넣었어요. 까 이거는 제가 봐서, 인, 이건 近者에 누가 썼더라도 이 어떤 영적 천재가 다녀가신 겁. 에 이런. 그래서 제가 내용 보고 강의해드리는 거예요. 이게 문헌적으론 아직 더 고증돼야 될 글이지만 문헌적으로 이게. 제가 이제 화엄경이나 뭐 도교 그런 경전 공부를 많이 했는데 제가 봤을 때도 딱 핵심에 맞게 잘 써 놨단 말이에요. 수행법도 止感 調息 禁觸, 에, 어디보다 簡明하게 잘 정리해 놨단 말이죠. 그런 거를 보고 제가 강의해 드리는 겁니다. 자, 그런데 이제, 보세요. 결국은 본성이 있고, 이렇게 한 번 해, 그려볼게요. 항상 이 제가 에고와 참나 그린 거랑 같죠. 익숙하시죠. 마음 안에 본성. 그러면요, 예, 여 삼일신고 이론대로라면 기운, 후천적인 기운 안에 참 생명이 들어있구요. 후천적인 몸뚱이 안에 뭐가 들어있죠? 예, 참 알짬. 참 정력이 들어. 이게 지금 이게 상단전의 이야기고(性-心), 중단전의 이야기고(命-氣), 하단전의 이야깁니다(精-身). 그런데 지금 이 본성이 마음을 통해 잘 드러나면 뭐가 된다고 했죠? 德이요. 에. 생명력이 기운을 통해 잘 드러나며는 이제 지혜가 이루어지고. 자꾸 知를 쓰네요. ㅎ 이 德慧力이니 慧를 써야죠. 혜. 지혜가 이루어지고. 참 생명력이 몸을 통해서 잘 드러나면요 능력으로. 자, 이렇게도 얘기할 수 있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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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얘기할 수 있고, 하철, 중철. 下哲이 이제 中哲로 올라가면서 지혜를 얻고, 上哲로 올라가면서 德을 얻는 과정. 이 공부 단계로 말할 때는 힘을 먼저 얻고 지혜를 얻고 덕을 얻는 방식으로. 그럼 요게 괜찮잖아요. 이렇게도 말씀드리는 게. 그래서 이 때 덕은 하늘과 같고, 지혜는, 아, 힘은 땅과 같고, 지혜는 예, 중간적인. 그런데 이렇게 心氣身으로 말하면 이런데, 上中下丹田으로만 말하면요 다른 말씀도 드릴 수가 있어요. 뭐냐면 실제로, 상단전은 뭐를 맡았죠? 상단전은. 요 기운을 빼고 얘기하면요 이 상단, 이 본성이 마음을 통해 구현될 때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상단전을 통해선 생각으로 드러나요. 중단전을 통해선 마음이 뭐로 드러나죠? 감정으로 전해. 이 精氣가 하던전에선 뭐로 드러나냐, 결국 이 정긴데 정기가 하단전에서 精이 충만하고 기, 생명의 元氣가 들어있는 게 하단전이잖아요. 하단전에서는 이제 오감작용으로 드러납니다. 즉 그러면 이 땐 어떻게 될까요? 오감이 힘이 되고 땅. 감정은요, 인의예지의 결국 구현이란 건 喜怒哀樂의 조절인데 감정을 통해서 뭐로 드러나죠? 德으로. 지혜로, 걸 지혜는 무, 이 무형이잖아요. 덕은 오히려 감정적이기 땜에 더 형체가 있지만, 더 무형의 요소죠. 지, 안다는 요소는 더 미세한 에너지의 작용이죠. 그 앎을 통해서 하늘처럼 지혜로 일어날 수도 있어요. 요것도 가능하죠. 지혜, 그럼 불교로, 불교에선 뭐라고 합니까. 지혜. 예. 자비.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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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요, 全知(위), 全能(아래), 사랑(가운데)의 하나님. 덕혜력의 하나님을 저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죠. 상중하단전이라는 거만 보고 얘기할 때요. 예. 게 이렇게도 말 할 수 있습니다. 상중하. 이 때는 올라가는 레벨이 아니라 각 그거의 특징이요. 그래서 생각에서 지혜가 이루어지고 감정에선 자비가 이루어지고 오감은 능력으로 化한다. 이렇게 말 할 수도 있어요. 고 부분을 제가 좀 써 놨어요. 보강을 해 놨, 해 놨습니다. 요 부분(오른쪽)만 이해하실까봐. 그래서 “아, 상중하단전은 이 精氣神. 으로만 이해하실까봐. 정기신만이 아니라 하단, 정기는 하단전으로 몰아서 얘기할 수도 있고 이 정신적인 작용을 상중단전, 상하, 상단전 중단전 나눠서 얘기할 수도 있단 말이에요. 그 때는 이렇게 이해하시는 게 옳다는. 자, 그러니까 그 부분 한 번 설명드려볼게요 “이렇게 닦아가다 보면 하나님의 기틀이. 하나님의 기틀은 뭘까요. 性命精이요. 자, 보세요. 요게 지금 제일 참된 세계 아닙니까? 성명정. 요 세 개는 참된 세계니까 서로 하나예요. 천부경 원리가 뭐죠? 1은 반드시 3으로 나뉜다. 하나가 현상계에 와서 셋으로 작용하는 거예요. 자, 이거 다 하나님의 요소예요. 하나님의, 하나님은 또 덕혜력, 덕과 지혜와 능력을 갖추고 있죠. 그 존재가 성명정으로 작용하면서, 보세요. 인간의 마음에 이 善이라는 요소를. 인간의 기운을, 그 이게 기운에 영원한 생명이라는 요소를. 그리고 인간의 몸에 두터운 정력이라는 요소를 줍니다. 몸을 만들어주고 몸을 인도까지 해 줘요. 기운을 만들고 기운을 맑게 인도해주고 마음을 만들고 마음을 선하게 인도해주는 작용도 하나님의 기틀이 하는 거죠. 여러분 안에 있는 신성이 한, 하는 거란 말이에요. 神性의 세 요소를 본성·생명·알짬 이렇게 나눠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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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老子의 道德經에, 노자에 보며는 천지만물의 근원인 道 자리에 뭐가 있다 그러죠? 도 안에. 도 안에 그림(象)이 있다. 도 안에 물건이 있다. 도 안에 精이 있다. 만물을 이루는 정, 알짬이 있다. 도 안에, 믿을신자를 쓰는데 이게 정신신자랑 통합니다. 옛날의 한자는. 노자에 나온 말이에요. 도 안에. 도, 황홀하도다. 황홀한 중에 물건이 있다. 기운이 있단 얘기예요. 에너지가 있다. 황홀한 중에 어떤 정보가 있다. 정보는요 이 象은요 원리란 뜻입니다. 원리가 있다. 만물의 원형의 정보가 있다. 황홀한 중에 정신이 있다. 황홀한 중에 물질의, 물질의 근원인 알짬이 들어있. 요 얘기랑 같은 얘기예요. 우리 본성 안에 성명정이 있다. 이 얘긴요 이 노자가 한 말이랑 다 통하는 말입니다. 도 안에 그런 게 다 들어있. 이 본성이 그대로 여러분 정신의 핵이자 원리거든요. 도 안에 性이 있다. 그니까 지금 노자 말로 하며는 지금 象과 神이 지금 性으로 들어가 있는 거죠. 도 안에 물건이 있다. 생명의 근원(命)이 있다. 도 안에 알짬이 있다. 어떤 물질적인 요소의 근원(精)이 있다. 이렇게 해서 이, 그래서 이게 하나님의 기틀이에요. 여러분 안에는 하나님의 기틀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원컨 원치 않건 간에 상관없이 몸이 만들어집니다. 精 때문에 몸이 만들어지고. 命 때문에 여러분 숨을 쉬면서 에너지가, 에너지를 그 관리 해야 되고. 여러분 性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마음이란 작용이 일어나게 돼 있어요. 보고 듣고 울고 웃고 하는 마음 작용이 일어나게 돼 있어요. 어쩔 수 없죠. 그 근원을 알아가지고 내가 그냥 여기서 괴롭게 끌려다니면서 살 게 아니라, 성명정의 기틀이 내 안에서 발동되게만 만들면 나는 물질적인 요소도 다스릴 수 있고 에너지적인 요소도 다스릴 수 있고 정신적인 요소도 다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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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확보해야 내가 하느님같애진다. 大德 大慧 大力해진다. 에 이제 이런 사상인 거죠. 이게 지금 말로 해 놓으니까 복잡하지 예전엔 원시시대엔 간단하지 않았을까요? 호흡 해. ㅎ 엄한 거 보지 말고 호흡. ㅎ 마음 거기다만 집중해. 금 이 안에 지감 조식 금촉이 다 들어있죠. 마음 관리 잘 해. 호흡 해. 고, 그 힘 넘칠 때 엄한 데 쓰지 마. 검 거기 지감 조식 금촉이 다. 그러다 보면 제가 어떻게 되나요? 어, 그러다 힘이 넘칠 때 남을 도와주면 능력이 생겨. 힘이 넘칠 때 이제 그 이제 호흡수련이 잘 되면 힘만 넘치는 게 아니라 이제 우주의 근원적인 생명을, 생명 에너지를 너가 얻, 니 몸 안에 얻게 돼. 그러면 너도 이 어떤 영생을 얻을 수 있어. 금 거기서 끝인가요? 아니. 그게 아니라 홍익인간을 잘 해야 돼. ㅎ 너 안에 있는 본성, 인의예지, 사랑 정의 예절 지혜 성실의 본성을 이 지상에서 구현해서 모두 잘 되게 도와줘야 돼. 그럼, 그러면 어떻게 되나요? 그럼 올바른 사람 되는 거야. 그게 性通功完이에. 올바른 사람 되면 그 때 하늘나라에 그 올라가서 너도 저기 그런 온전한 사람들하고 같이 그기 지낼 수 있어. 이게 삼일신고, 제 생각에는 환웅은 이 정도 얘기했을 거 같애요. 똥그라미 네모 세모 그려주면서, 요거 요거 이케 이 다르니까. 이렇게 동그라미 네모 세모는 천지인이잖아요. 너가 그렇게 살 때 천지인이 너 몸 안에서 온전해져. 덕이 갖춰지면 하늘적인 요소가, 능력이 갖춰지면 땅적인 요소가, 지혜가 갖춰지면 이 중간적인 요소가 사람적인 요소가 갖춰져. 이렇게 말 할 수도 있고. 이 식(칠판 왼쪽) 대로라면 어떻게 되죠? 지혜를 갖추면 하늘적인 요소가. 덕을 갖추며는 이 감정적인 사람의 요소가. 힘을 갖추면 이 땅적인 요소가 너 안에서 다 구현이 돼. 이렇게 말 할 수도 있어요. 실제로 짐 에니어그램에서 머리형의 특징이 뭐죠? 머리형의 특징. 하늘이 머리죠. 머리형. 정보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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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형은요 예, 그런 감정적, 공감을 원합니다. 땅적, 이 腸型. 힘을 원해요. 이 또, 똑같죠. 힘을. 그걸 관리할 줄 알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거 가지고 인간의 기질을 이걸, 위의 정보, 정보를 추구하는 型 세 개. 건 감정적 인정을 추구하는 형 세 개. 오감의, 힘의 그, 오감이 아니라 힘의 어떤 통제력을 오, 원하는 그런 기질 세 개 나눠서, 총 아홉 개로 인간의 기질을 따져보는 게 에니어그램이잖아요. 고게 기본 요소가 여기 天地人 사상 안에 다 들어있는 거예요. 자, 고거 혹시 궁금하시면 유튜브에 에니어그램과 후천팔괘인가, 제가 강의한 거, 올려놓은 거 있습니다. 주역강의 때도 제가 그걸 팔괘로도 풀어드린 적 있어요. 여기선 간단하게 천지인으로만 말씀드릴게요. 자, 하나님 기틀이 발동하면요 “참 성품 참 생명 참 알짬이 크게 발동하여 드러나게 된다. 참 성품과 참 생명, 참 알짬이 두루 갖춰져서 광명한 성품. 여러분 진짜 위대한 인간이란, 위대한 哲人은 어떤 존재예요? 광명한 성품, 상단전에서. 영원한 생명, 중단전에서. 충만한 알짬, 하단전에서. 이게 갖춰지면 생각 감정 오감의 차원에서도 공덕이 원만해진다. 상중하단전이 이렇게, 성명정이 충만해지면. 자, 이거의 이제 다른 작용의 측면입니다. 생각 감정 오감의 측면에서도 원만해진다. 자, 생각의 차원, 상단전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이죠. 생각의 차원에서는 영적 지혜와 현상계의 지혜가 고루 겸비된 원만한 하늘같은 지혜가 이루어진다. 이해되시죠. 감정의 차원, 중단전에선 나와 남을 둘로 보지 않는 위대한 덕, 위대한 자비가 이루어진다. 하단전, 오감의 차원에서는 온갖 선함과 덕을 자유자재로 현실화 하는 힘. 현실화 하고 또 뭐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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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오감의 차원은 두 개예요. 정·기, 즉 이 에너지 차원과 몸 차원이 다 오감의 차원이니까 오감의 차원에서는요 영원한 생명을 얻는 그런 몸도 만들 수 있고, 즉 영원불변의 靈肉合一體도 만들 수 있고, 그리고 실제로 뭐죠? 善을 실천하는 능력도 탁월해지고. 그래서 무한한 능력이 이루어진다. 자, 제가 뭐라고 말로 풀었죠? 두 갤 합쳐서 “온갖 선함과 덕을 자유자재로 현실화할 수 있는 그 능력. 또 하나의 어떤 능력이요? 영원불멸의 영육합일체, 즉 영원한 에너지의 몸, 영생의 몸을 이루어 어디든 자유자재로 그 몸을 나타낼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이 다 이루어진다. 이 안에 지금 다 들어있죠. 삼일신고를 너무 멋있게 풀어주는 맛이 있는데. 어떠세요? 이 정도면 이, 이게 이제 인간이 나아갈 경집니다. 이게요 짐 자꾸 여러분 불교, 어떤 한 종교에 매이지 말고 보세요. 이 안에 다 들어있어요. 모든 종교의 요소들이. 불교에서 6바라밀이 다 들어있고, 6바라밀에 제가 하나 더 보태서 7바라밀 하자는 게 뭐죠? 호흡이요. 게 밀교예요. 그 밀교에서는 그 나머지 숨겨진 바라밀 하날 닦는 거예요. 호흡. 그 호흡하고 나머지 6바라밀이 만날 때 원만한 7바라밀이 갖춰지면요 원만한 그 이런 짐 무한한 능력, 무한한 선을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춰집니다. 나옵니다. 그래서 그럼 그 능력 안에 뭐가 들어가요? 자비가. 그 능력에 자, 그 능력을 통해 뭘 표현해요? 자비와 지혜를 표현한다는 겁니다. 이와같이 세 가지 법을 닦아 자신의 성품을 훤히 깨쳐 본성에 온전히 통하게 되고, 영원한 생명 · 충만한 알짬을 갖추고, 덕과 지혜와 능력을 두루 갖추어 공덕을 완성하게 되면. 자, 이 왜 이렇게 설명했을까요. 제가. 하나씩 따져볼게요. 지감 조식 색, 금촉을 닦아가지고요, 이 철인의 공부를 하다 보면, 자신의 참 성품을 온전히 캐, 깨쳐서 본성에 온전히 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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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요. 德慧力이 길러지고 또 생각 감정 오감 차원에서의 그 이 지혜와 자비와 능력이 길러지다 보면 이 性命精이 온전해지고, 예, 덕혜력이 계발되다 보면 자, 이거를 다시 종합해서 성통공완으로 말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 얘길 제가 써 놓은 거예요. 성통. 자, 이 본성을 통한다는 거를 따로 뽑지 않았나요? 性通·공완이라고. 원래 이 5장이 3장에 나왔던 성통공완이라는 그 말을 설명할려고 나온 거예요. 그거를 어떻게 하면 인간이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서. 그러니까 지금 이 본성, 성명정 중에서 본성을 통한다는 걸 따로 뺐죠. 금 본성 통하는 게 命공부 精공부 없이 통하는 건 없습니다. 다만 보세요, 精공부 命공부에 바탕을 두고 본성하고 온전히 통하죠. 그 사실은 하난데, 하난데 딱 하나로, 이 셋을 하나로 모으면 “性에 通한다. 라고 한 거예요. 이 참된 것에 하나가 되는 거는 “본성에 통한다. 그 다음에 공덕의 완수는요. 즉 공덕은요 이 지금 마음의 세계, 기운의 세계, 몸의 세계에서 짓는 거 아닙니까. 현상계에서 닦는 게 공덕이에요. 본성 차원에서 성명정을 꿰뚫어서 한 마디로 “본성에 통한다. 공덕의 완수는요, 현상계에서 德慧力을 이런 차원(칠판 왼쪽)이건 이런 차원(오른쪽)이건 덕혜력을 완수한다. 이런 뜻이죠. 덕혜, 그래서 보세요. 참성품을 훤히 깨쳐 본성에 온전히 통하게 되고 영원한 생명과 충만한 알짬까지 갖추어서 덕혜력을 오, 두루 갖추어 공덕을 완성하게 되면. 이렇게 제가 표현을 해본 거예요. 성통과 공완을 좀 나눠 본 거예요. 성통과 공완을 좀 나눠 본 거예요. 세 개로 설명하던 거를 둘로 모아본 겁니다. 성통과 공완 측면. 자, 命공부 精공부가 바탕이 되겠지만, 性通했다 하는 걸 따로 빼고 나머지를 이 성통한 거에다가 命과 精공부까지 합쳐져서 밖으로 뭐가 드러난다구요? 덕혜력이 원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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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그거를 “세 가지 법을 잘 닦다 보면 자신의 성품을 온전히, 훤히 깨쳐, 본성에 온전히 통하게 되고. 성통. 서, 영원한 생명과 충만한 알짬을 갖추고, 이미 성통할 때 이미 닦은 건데, 그 힘을 갖추고 덕혜력을 두루 갖추는 것을 “공덕을 완성한다. 라고 하는 겁니다. 이 두 공부가 갖춰지면 어떻게 돼요? 여러분은 진정한 하나님의 분신이, 하느님의 분신이 되어 하늘과 땅에 참여하여, 만물을 두루 낳고 살리는 하나님의 사업에 진정으로 참여하게 된다. 永得快樂이라고 삼일신고는 영원한, 하늘나라 가서 영원한 쾌락을 얻으리라. 이 부분만 강조했는데 제가 오해하실까봐, 하느님 나라 가서 뭐 하겠어요? 뭐랑 똑같냐면 여러분이 지방에서 열심히 공무원으로 일하다 보면 나중에 청와대에 들어가서 영원한 쾌락을 얻으리라. 그러면 청와대가 영원한 쾌락 얻으러 가는 데 같잖아요. 오해하실까봐. 그게 아니고 거기 가면 뭐 하겠어요? 하느님이 하는 사업에 진정한 이 참여자가 되는 거죠. 우주의 센터에서 이제 홍익인간 사업을 우주적으로 할 때, 실제로요 삼일, 그 三國遺事에 그 一然스님이 해 놓은 신화 내용이 뭡니까? 하느님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싶어서 지구에 내려오잖아요. 그럼 하, 저기 우주의 저 청와대, 우주의 북극성에서 뭘 연구하고 있겠어요. 영득쾌락만 누리고 있는 곳이 아니란 말이에요. 영득쾌락은 기본이고, 왜, 왜냐, 모든 번뇌에서 벗어났으니까 쾌락은 당연히 오는 거고 거기서 뭘 연구하느냐. 그 분들이. 우주적인 홍익인간 사업을 연구한다는 거. 그래서 “이번에 지구를 좀 끌어올려야겠어, 지구가 개벽기야. 그러면 직접 하느님이 내려왔잖아요. 신하들 데리고. 삼천무리 데리고 내려와서 당시 원시시대에 와 가지고, 사람들한테 어떻게 먹고 사는 법 다 가르쳐 주고, 어떻게 결혼할지, 어떻게 사회를 꾸릴지 다 가르쳐주고 홍익인간 이념으로 그걸 하라고 가르쳐주고, 止感·調息·禁觸 하는 법, 수련법하고 철학 다 가르쳐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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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되시죠. 이게, 이게 수련, 이게 공완이에요. 환웅이 공완의 모델입니다. 환웅은 본성상 하느님의 지금 기틀을 온전히 구현하신 분이니까 성통은 기본이고, 내려와서 뭘 했죠? 공완. 덕혜력을 어떻게 완수했죠? 덕혜력을 갖춘다. 라고만 말 하면 또 여러분이 추상적일지 몰라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지혜와 자비와 능력을 어떻게 보여줬어요? 구현하는 모습을. 내려와서 당시, 다스렸잖아요. 神市를 열었죠. 중생들 속에서 홍익인간, 그 다음 뭐라고 돼 있습니까? 공, 공완의 모습이에요. 弘益人間 在世理化. 아 이거 빠졌네요. 삼국유사에 이렇게 써 있어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기 위해 내려오셔서, 홍익인간 하러 내려오셔서 신시를 열고, 신의 나라를 만들고 하느님이 직접 통치하면서 어떻게 했어요? 재세이화. 세상에 머물면서 중생 속에 들어가 가지고 중생을 진리화, 진리로 化하게 만들었어, 다스렸어요. 이게 공완이에요. 그러기 위해서 지혜가 필요한 거예, 중생을 다스려야 되니까 지혜가 있어야 되고, 중생을 사랑하지 않으면 홍익인간 하고 싶습니까? 그 능력이 없는데 어떻게 神市를 열고 재세이화를 해요. 그 능력과 지혜와 덕이 종합돼서 뭘 했느냐. 공덕의 완수라는 거는 중생들이 다 모두 진리에 맞게 살게 바꿔놓는 거, 이게 공완이에요. 금 그 공완이 끝났을까요? 지금. 거기선 功完이라고 完遂했다고 했는데. 그건 어떤 상대적인 완수지 지금 영원한 그, 그 사업 입장에서 보면 짐 중생들이 다 이미 진리대로 살고 있습니까? 아니죠. 지금 우리 지구별만 얘기해도, 다른 별은 모르겠고, 난리가 아니잖아요.

20:03

공완이 아직 안 이루어졌어요. 그 때 그 때의 공완이라는 거지 지금 여전히 사업은 진행중이어야 되고 짐 여러분 뭐 해야 돼요? 빨리 성통, 여러분 안에 있는 본성을 이런 에너지차원, 이런 정력차원에서까지 다 닦아서 본성을 꿰뚫으신 다음에 현상계에서 홍익인간의 그 지혜와 능력과 자비를 끌어다 쓰시란, 된다는 거예요. 사회를 바꿔놔야 된다는 거예요. 지금. 홍익인간 사회로 못 바꾸면 재세이화가 안 된 거고 여러분 공완 하신 게 아니에요. 철저히 대승철학입니다. 여러분 공부를 그냥, 견성에서 만족이라는 게 아예 없어요. 공완을 해야 되니까. 공덕 완수 하셨어요? 어- 이게 이 말을 하나 들으시면 여러분 “지금 우리 가정도 지금 힘든데. ㅎ 우리 가정 바로잡는 것도 공완이고, 修身 齊家 治國 平天下가 공완이에요. 내 몸뚱이 잘 관리하고 있는가. 도 문제고. 금 내 가정은 잘 가고 있는가. 도 문제고. 내가 속한 이 지역사회, 직장, 거기 사회에서 과연 내가 功을 완수하고 있는가도 의문이고. 인류차원, 나라차원, 인류차원까지 가면요 짐 지구 전체가 홍익인간 理化世界가 이루어져야 이게 공이 완수된 건데, 어느정도, 그나마 완벽한 완성, 완수가 아니라 어느정도 완수된 거예요. 그게. 왜냐, 인류의 문제는 또 끝없이 또 일어날 거기 때문에 건 지속적인,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되는 문제예요. 그래서 대승보살도가요 이런, 제가 볼 땐 홍익인간 재세이화 이념이 대승불교철학보다 훨씬 오래된 겁니다. 영향이 갔으면 여기서 갔다구요. 이해되시죠. 인도는 원래 홍익인간 재세이화에 관심이 없어요. 근데 왜 그 분들이 갑자기 대승철학을 주장하게 됐는가. 제가 봐서는 지금 부처님이, 도 몽골족으로 보이구요 그, 그 이런 이 철학에 몽골, 몽골족들의 이런 홍익철학이 분명히 영향을 줬을 거라고 봅니다. 대승불교에. 석가모니 자체가 대승적이셨던 이유가, 주장은 소승이었는데 행보는 엄청나게 대승적이었던 이유도요 석가모니부터가 몽골족으로 지금 그 판단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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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부, 실제로도 대승철학을 어디서 받아들였나요? 다 몽골족 국가들이요. 지금 대승 제일 열심히 하는 데도 어디죠? 티벳 부탄 다 몽골족이에요. 우리랑 다 이 가까운 족속들입니다. 한국 중국 일본 다. 남쪽은 다, 더운 나라는 다 소승 했단 말이에요. 스리랑카 태국 동남아 뭐 베트남 다 소승했다구요. 대승을 안 했다구요. 뭔가 여 영향이 있죠. 지금. 부탄 이런 데 다 지금, 가보면 부탄 닭싸움도 하고 우리랑 풍속이 같은 게 한 두 개가 아니에요. 지금 엿, 지금 전통 한, 전통 의상이라고 국가에서 지정해서 입게 만든 그 옷도 보시면 여성들 딱 개량한복 입고 다닙니다. 저고리에 치마 입어요. 남성들은 도포로 한 번 감싸고. 남성들은 좀 다른데 여성들은 진짜 이 저 보면 우리나라 옛날 딱 저고리 치마 입은 분들, 그대로. 뭔가 인연이 있는데 신기하게 왜, 다른 거 떠나서 왜 다 대승적이냐는. 뭔가 신기하죠. 왜 이 땅에서 꼭 도를 구현해야 겠다는 그. 그게 대승이거든요. 하늘로 떠나자는, 면, 떠나자는 게 아니라 꼭 이 땅에서 도를 구현하겠다. 그건 功完사상이에요. 성통공완사상이 저는 오히려 대승철학의 근원일 수 있다고 봐요. 왜냐, 연대상 더 오래돼요. 영향을 줬을 수 있단 말이에요. 그게 실제로 중국에 영향을 줬기 때문에, 예, 중국에 영향을 줬잖아요. 그래서 공자님도 “나 九夷 땅 가고 싶다. 뗏목. 중국에서 道가 안 퍼지니까 구이 땅 가고싶다. 중국도, 중국도 기질이 그 대승, 아주 대승 할라고 안 하니까 공자님이 답답하니까, 우리 저기 고조선 땅 가고 싶다고 한 거거든요. 까 그런 그 근원으로서 이 문명의, 이런 대승철학의 근원으로서 공자님도 이 동이족 땅을, 지금 홍산문명 거기 있는 고 고조선 땅을 그 근원지, 발상지로 생각했다는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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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그런 거 한 번 생각해 보시면. 실제로 거기서 홍익인간 이념 나온 지가 5000년이 넘어요. 그 뭐, 그래 지금 그 우리 선생님 같은 경우는 10000년으로 봅니다. 10000년 전에. 환웅이 만 년 전 개벽 때 내려와서 저렇게 한 거다. 그게 한 5000년 이상 전승되다가, 단군들한테, 고조선 세워질 때 國是로 그게 간 거다. 이거죠. 그 실제로 삼국유사 보시면 환웅이 홍익인간을 주장하지 단군이 주장한 건 아니고, 단군은 환웅의 후계자로 나오거든요. 그럼 그 신화라는 건 압축되니까 고걸 풀면 한 만 역사도 될 거다. 하는 게 아무튼 그 선생님 주장이셨는데 그 참고할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 그 도 닦고, 우리나라에서 단학 하고 도 닦은 분들은 만 년 전으로 봤다는 거예요. 환웅이 왔다 가신 거를. 까 비밀리에 내려 온 이야기에는 만 년 전으로 알고 있더라구요. 고것도 중요한 자료니까. 이제 입증을 해야 되니까 앞으로 우리가 유물 조사 더 해야죠. 데 실제로 홍산문명 밑에 파면 만 년 전까지 문명이 들어갑니다. 거, 그거 파면 되는데 짐 중국도 걸 이제 동북공정 하면서 악용할려고 이제 자료를 조사하니까 “공정하다. 라고 말은 못 하지만 아무튼 우리가 궁금해 하던 게 많이, 중국이 자기들 거라고 생각하고 파니까 많이 드러났어요. 예전엔 거 조사를 안 했는데. 우리 거 같으니까 막 감추기 바뻤는데 요즘은 드러내놓고 얘길 하니까, 자기들 거라고 조작을 하니까, 그래서 우리도 이제 들어보게 됐는데 거기 보니까 만 년 까지 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중국이 거 만 년 까지 해 가지고 最古, 지금 현재에 현존하는 최고 문명으로 지금 거기를 만들려고 그 동북공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기들, 중국 입장에선 자랑하고 싶겠죠. 자기들 땅에서 만 년 전 문명이 나오니까. 예, 그래서 지구상의 어디보다 앞선 문명으로 얘기할려고 해요. 에 근데 게 욕심을 내면 무리수가 자꾸 붙겠지만 저희는 이제 냉정한 자료를 가지고 얘기해야죠. 그래서 현존 그런 자료가 있다는 것만 알아두시고, 까 가능성이 있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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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부터 홍익인간 이념을 국시로 삼고 만약에 나라를 이뤘다면요 고조선 땅에서, 엄청난 얘기예요. 그거는. 역대 다녀간 성인들이 빨라야 2000년 2500년인데 지금, 만 년 전에 홍익인간 얘기한 나라 있으면 거긴 영성 강국이죠. 게 삼일신고를 보시면서 그런 내용까지 보시면 좋겠습니다. 자, 결괍니다. 결론. 이 장은 삼일신고에 대한 후대의 부연설명으로 보이는데 3장의 성통공완에 대한 추가적 설명입니다. 그래서 이제 제가 한 번 밑에 동그라미 네모 세모 신나게 한 번 써 봤어요. 총정리 할 겸. 책에 이렇게 내진 않을텐데 여러분들만 보시라고 제가 신나게 써 봤습. 공부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답니다. 자, 공부란 동그라미 네모 세모다. 이런 관점에서 이거 열심히 외우시며는 뭔가 통하시는 게 있을 겁니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동그라미와 이제 네모가 만나면 이제 세모가 나오죠. 그래서 중간, 중간이구요. 사람. 래서 머리는, 머리는 동그랗고 발은 두 개니까 사람이 세모에 해당됩니다. 땅은, 땅은 동서남북이 있는 네모고 사람은 몸뚱이 있는데 정신은 형체가 없으니까 세모고, 아예 형체 없는 세계 하늘이 따로 있고. 요 세, 삼자를 가지고 얘기하는. 지감 조식 금촉을 익혀서. 자, 지감은 뭐죠? 예. 지감은 마음을 닦는 거니까 하늘적인. 조식은 호흡 닦는 거니까 기운, 중간적인. 고 물질, 몸을 닦는 거는 금촉. 요 세 가지를 잘 닦아서 督脈 衝脈 任脈을 열면. 사람이 이렇게 있으면요 뒤로 올라가는 게 督脈입니다. 이 陽的이에요. 하늘이에요. 앞으로 내려오는 脈은 任脈이에요. 땅적이고. 중간에 이게 衝脈입니다. 중간맥이 있어요. 이것도 삼, 항상 다 세 갭니다. 지감 조식 금촉을 열심히 닦다 보면 하단전이 충만해지다가. 이게 호흡이 중심이에요. 조식을 하는 중에 금촉이 일어나고 지감이 일어납니다. 이 세, 이 세 공부를 가지고 얘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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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면, 호흡을 잘 하다 보면 점점 몰입돼서 깨어나고 몸은 변화하다가, 어떻게 변하느냐, 몸에는 정력이 충만해지다가 기운이 이제 몸에서 돌기 시작합니다. 이 大周天이라고 하는데 주천이 일어나요. 任督脈 衝脈이 다 열려요. 이렇게 돌다가 가운데도 기둥이 섭니다. 명상하다 보면요 기둥이 딱 서 있어요. 가운데. 황홀하죠. 그 때 황홀합니다. 상중하던, 하단전이 딱 제 위치에 배열돼 있을 때 이게 딱 열려요. 데 보통은 조금씩 틀어져 있습니다. 이 움직여요. 우리 육체가 아니다 보니까 이 에너지들이 이게, 이, 이 조금씩 움직이다가 요 가운데 기둥 사이에 딱 서게 되면 크로, 이게 막 뭐죠 별들이 직, 직렬하듯이 딱 서면 황홀해져버립니다. 그 때. 몸이 이제 비워지면서 황홀경이 오는데 그 때 정신 딱 차리고 깨어 있으면 “아 이제 뭐 이제 우주에 이보다 뭐 더 한 뭐가 없다. 하는 그런 것도 와요. 그래서 그런 짓이 납니다. 그러다가 상중, 그러는 중에 상중하단전이. 또 여기도. 자, 보세요. 상중하단전이 이게 충맥인데 여긴 하늘이죠. 여기는요. 기운. 여기는 땅. 精氣神이니까 정력 있는 데, 기운 있는 데, 정신 있는 데. 요것도 정기신이죠. 상중하단전을 온전히 계발해서. 자, 상단전은 생각, 중단전은 감정, 하단전은 능력·오감. 생각 감정 오감을 갈고 닦으면 뭐가 이루어져요? 지혜와 덕과 능력이 갖춰져서, 그래서 결과적으로 뭐가 된다구요? 동그라미. 이 중에 짐 동그라미는 뭘 의미합니까. 性通. (29:44 듣기 실패) 제일 큰 거는. 네모중에 제일 큰 거는 功完이죠. 예. 하늘과 같은 본성에 통한 다음에 땅에서 공덕을 완수시켜라는. 땅의 세계에서. 분열의 세계, 大德·大慧·大力은 다 분열의 세계예요. 나누어진 세계에서 지, 지혜 덕 능력을 다 완수하는 건 공완이고 그거의 뿌리인 性命精의 나눠지지 않은 그 세계, 절대계의 힘을 얻는 걸 우리가 성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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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계에서 힘을 쓰는 거를 공완. 이렇게 하면 하늘과 땅, 이걸 유교에선 뭐라고 하죠? 中·和. 희노애락이 없는 세계에 中心을 잡고 희노애락이 있는 세계에서 조절을 잘 하는 걸 和. 유교에선 이걸 道·德 그럽니다. 도덕. 성통은요 우리 안에 원래 새겨져 있는 진리, 道를 알아가는 과정이고. 德은 그 덕, 道를 현실에서 구현하는 게 덕이에요. 원래 우리 마음 안에 있는 진리를 온전히 아는 게 성통이고 공완은 그걸 구현하는 거. 내 안에 새겨진 하느님의 명령이 “사랑하라. 정의로워라. 지혜로워라. 예절을 지켜라. 성실하라. 죠. 그거를 온전히 아시는 게 성통이고, 공완은 그거를 하는 게 공완이에요. 사실은 두 공부가 아니에요. 그 나누면 천진데 합치면 하나에요. 합치면 하, 어떻게 하날까요? 그래서 불교에서도 그걸 합쳐서 바라밀이라고 하는 거예요. 보시바라밀 하는, 보시바라밀 속에 보시의 덕도 있고 그 안에 참나에 새겨져 있는 보시의 명령이 구현되기 때문에 보시를 하는 동안 여러분 성통공완이 다 닦여요. 한쪽 면에선 뭐가요? 도가 구현되고. 한쪽은 덕이 이루어진 거죠. 도덕은 같이 다니기 땜에 원래 같이 가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데 덕을 안 해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내 안에 仁義禮智의 道가 있구나. 하고 발, 절대 안 해요. 밖으로는. 금 성통이라고 할 수가 없죠. 아주 부분적인 通이죠. 그래서 진짜 성통은요, 성통과 공완은 사실 하나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본성과 통한 만큼 功으로 이루어지고, 공완을 한 만큼 여러분 다시 본성을 더 통하게 돼요. 그래 공부가 하나로 간다. 나눠지면서도 하나로 간다. 이해되시죠. 결국 불교에서 말한 6바라밀의 실천, 유교에서는 인의예지의 구현 안에 다 들어있어요. 사랑 정의 예절 지혜를 실제로 하셔야죠. 실제로 하시면 공덕이 이루어지고 그 안에 본성과 통하게 되는 요소가 있단 말이에요. 그, 한 공부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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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공부의 두 요소죠. 두 측면이죠. 그렇지 않나요? 두 요소가 갖춰져서 그 공부가 이루어져요.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이 보시를 할려면, 바라밀로 얘기해 볼게요. 보시를 할려면 참나가 보시하라고 명령을 해줘야 돼요. 그쵸. 고 보시할 수 있게 여러분한테 지혜와 능력을 참나가 줘야 돼요. 그 지혜와 능력을 받아서 보시를 했어요. 여러분이 보시바라밀 했다는 거 안에는 공덕을 닦았다는 거랑 본성이 밝혀졌단 얙, 그게 다 들어있잖아요. 이해되시죠. 그래서 성통·공완은 다른 공부가 아니다. 까 걸 구분해서 보고 “공덕 완수는 내가 나중에 하고 본성만 먼저 통할게. 라고 하는 공부는 분명히 어느 부분만큼 통하는 부분은 있지만 아주 부분적인 거고, 그걸 가지고 성통을 얘기할 순 없다는, 그래서 명상만 하시다가도 여러분 성통의 맛은 보니까 견성했다고 1, 1급 보살은 되지만 그 1급보살의 그 성통이라는 거는 부릴 수 있는 능력에 한계가 있잖, 그것도 그나마 功을 어느 정도 닦아서 이뤄진 거예요. 공완 없이 된 게 아니에요. 명상 하고 막 연구 하다 보니까 그만큼도 얻은 거구요, 공완 한 만큼 성통 되고 성통 한 만큼 공완이 이루어진다는 공식에서 위배되는 건 없습니다. 그래서, 데 우리가 보통 공완의 요소는 잘 안 닦고 성통에만 치중하다 보니까 산에서 화두만 깨치면 견성해서 뭔가 다 될 거 같죠. 그, 그 무슨 상황인지 아시겠죠. 제한적인 공완을 통해서 제한적인 성통을 얻은 것 뿐이에요. 데 다른 공이 안 이뤄져요. 그거 가지고는. 그래서 문제가 생기는 겁. 道를 닦은 거 같은데 뭔가 이상한 문제가 생기는 거는, 성통공완의 이 이론을 정확히 이해하시면 돼요. 성통이 頓悟고 공완이 점순데 漸修 없이 돈오는 없습니다. 돈오가 갑자기 허공에서, 아무 짓도 안 했는데 돈오가 되는 게 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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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다가 돈오하고 돈오한 만큼 여러분이 또 구현해 가는 겁니다. 이렇게 하나로 연결해서 보세요. 자, 성통공완, 이제 세 개로 나눠졌던 거를 둘로 모았습니다. 성통·공완. 이걸 이루어서 인간으로, 사람으로서 하늘과 땅을 하나로 꿴 사람은, 천지인을 하나로 엮어버린 사람은 桓因이 계시는 북극성까지 날아올라 환인을 모시고 영원한 쾌락을 누리며 우주적인 홍익인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겁니다. 두근대시죠. 여러분이 짐 지방공무원이십니다. 여기서 잘 하세요. 갑자기 북극성 갈 생각 하지 마시고. 여기서 잘 하셔서 실적을 내시길. 야, 지구에 거기, 지구에 어느 시에 가며는. 저 북극성에서 이런 말 나오게 해야죠. 거 성통공완 정말 잘 하는 인재가 있다는데. 보살이 있다는, 군자가 있다는데. 그런 선비가 있다는데. 이런 말이 북극성에서 나오게 해야 됩니다. 이해되세요? 그래서 봉우선생님은 어떻게 표현하셨냐면, 실제로 여러분이 성통공완을 해서 레벨이 올라가잖아요. 지구에서 덕을 닦아서 레벨이 올라가면, 이제 7지 8지 넘어가서 9지까지 가면 북극성까지, 여러분 정신의 빛이 북극성에서도 보인대요. 북극성에서 지구를 보면 큰 빛이 하나 있음 “저 누구냐. 까 모를 수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 걱정 안, 혹시 내가 여서, 내가 여서 9지보살이 됐는데 북극성에서 모를까 걱정하실 필요 없다는. 그런 차원에서 해 주신 얘긴지 모르겠는데, 본, 본인 경험담이에요. 북극성에서, 본인이 올라가다 지구를 보면 빛들이 보인대요. 까 그 빛을 보면, 우리 인간들끼리 보면 정신이 안 보이니까 모르죠. 그 빛으로 보면 어느 나라에 道人 몇 명 있는지가 보인다는. 봉우선생님은 항상 “지금 韓·中·印에 도인들이 비등비등 있는데, 그 한국에서 앞으로 도인 크게 많이 나올 거다. 과거랑 다르게 앞으로는 한국에서 쏟아질 거다. 이런 얘기할 때 거기서 보신 그 거 가지고도 얘길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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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북극성에서 보일 정돈, 작은 빛은 북극성에선 안 보이고, 까 1·2지는 북극성에서 안 보이고, 북극성에선 이제 그 얘기하실 거, 예시, 얘기하시는 거 들어보면 이제 아무튼 7지 8지 이상이죠. 9지정도 되면 확실하게 보인다. 북극성. 이해되시죠. 여러분이 공부만 하시면 청와대에 여러분 이름이 뜨게 돼 있다는 거예요. 누구 공부 잘함. 이케. 이상한 얘기도 있지만. 이게 이케 사업으로 생각하면요. 아무튼 거기가 제일 본점입니다. 북극성이 제일 본점이고 지구에 있는 지금 여러분 분점에서 일하시는 거니까 여기서 성과를 내서 본점 가셔서 크게 되셔가지고 나중에 이케 지점으로 이렇게, 분점으로 錦衣還鄕하세요. 북극성에서 온 성현, 보살의 모습으로 와서 지구에서 또 환웅처럼 오, 올 수 있잖아요. 지구에. 와서 또 좋은 일 하고 가고 좋은 일 하고. 검 공완이라는 건, 완수는 없다는 거 아시죠. 상대적인 완수지 절대적인 완수는 없습니다. 왜, 중생이 끝이 없고 현상계의 괴로움이 끝이 없는데 어떻게 완수가 있어요. 현상계는 무상하기 때문에 어제 저녁까지 딱 보기 좋더라도 오늘 아침 되고 나면 또 달라요. 누가 또 사고를 치고 ㅎ 누군가가 터무니없는 짓을 하고. 이게 이렇게 이게 경영의 맛이죠. 제가 이렇게 얘기해 드리는 이유가, 이 느낌으로 대승불교를 보면 이해가 되는데, 대승불교만 보시다가 이걸 접하시면 이해를 잘 못 하실 수도 있어요. 용어가 너무 다르니까. 근데 원초적인 느낌을 알고 보시면 대승불교의 그런 이론들도 이런 환웅의 가르침, 삼일신고 천부경의 가르침하고 그대로 통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러면서 오히려 불교를 벗어나실 수도 있어요. 이 개념을 정확히 알고 보면. 저는 불교나 이런 공부가 쉬웠던 이유가요, 이 개념부터 먼저 배웠거든요. 봉우선생님이 大倧敎 제일 總典敎, 거기 제일 어르신, 宗正입니다. 총전교면, 불교의. 10년을 하신 분이에요. 대종교 총. 그런데 그 분이 거기서, 거기서 뜻이 안 이뤄지니까 硏精院이라고 정신연구원이란 데를 만들어서 단학지도부터 실질적인 수련 지도를 했다구요. 대종교 경전에 나온 거랑 본인 철학이 다르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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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에 나온 그 나철선생이나 예전 어른들이 해 놓은 이론에 양이 안 차신 거예요. 본인이 북극성 왔다갔다 하다 본 소식이 있잖아요. 고 얘길 하고싶으니까 따로 만든 거예요. 단 학원을. 저는 거기 가서 배웠기 때문에 거기서 직접 그 얘길 듣, 들으니까, 그거 듣고 나서 대종교 가 보니까 양에 안 차더라구요. 다른 종교를 가 봤더니 다 뭔가 통하는데 이걸 통합적으로 설명해주는 건 부족하더라구요. 저는 시작부터 대종교의 철학을 가지고 한 거예요. 대종교 신자라는 게 아니라 우리 예전 고대 환인 환웅의 가르침으로 먼저 무장해가지고 다른 종교를 보니까 다 회통이 잘 되고 어느 한 종교로 벽을 세울 필요도 없고. 홍익인간이 제일 이념인데, 인류에게 널리 이로우면 다 취해야죠. 자명하면 다 이로운 거고. 종교의 벽을 나눈다는 게 말도 안 되는 얘기니까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관점에서 “자명한 건 다 하늘의 뜻이다. 하고 모아봤더니 통하더라는. 게 그 우리 민족 가르침이 더 장점도 있더라는 거예요. 뭐 복잡하지가 않아, 366자예요. 짐 말을 푸니까 복잡하지 핵심은요 지감 조식 금촉. 마음 관리, 몸 관리, 호흡 관리 잘 하시라는 거. 그러면서 본성 깨치고 홍익인간 널리 많이 하고 가시라. 영적 레벨을 계속 올리시라. 이해되시죠. 그러다 보면 나중에 저기 하느님 곁에 가서 더 큰 사업도 하고 우주적인 홍익인간 사업을 계속 영원히 진행해 가야 된다. 왜, 중생은 계속 또 태어나니까 그 중생들을 끝없이 관리하고 경영하고 다스리는 그 이런 역할도 영원히 그건 필요하니까. 그래서 대승불교에서 이런 이, 이런, 이런, 이런 아이디어를 접한 거 같애요. 인도, 초기불교 분들은 이런 아이디어가 없었단 말이에요. 이렇게. 부분 부분은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생각 안 했는데, 대승불교에 갑자기 어떤 사상이 들어가더니 어떤 아이디어들이 들어가더니 갑자기 성불 안 하겠다고 나오기 시작했죠. 나 열반에 안 들겠다고 나오기 시작했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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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대승철학의 아이디어를 얻었는데 그 아이디어가 어떻게 연계됐는진 모르겠지만 우리는 5000년 전부터 있었다는 거, 최소. 최소 5000년 전부터 있었다는 이걸 가지고 연구해 가시면 대승불교를 더 꽃피우게 하는 힘도 거기서 나오고, 기독교 예수님도 오셔서 대승철학 가르치고 갔습니다. 기독교랑도 그대로 통해요. 기독교의 천국 사상이랑 그대로 통해요. 그쵸. 검 그, 그거랑도 하나고. 다른 종교랑도 다 회통될 수 있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도교사상과도 통해요. 도교도 결국은 저기 북극성 갈려면 3000포인트 얻어야 되거든요. 공덕 엄청 안 쌓으면, 공완 안 하면 이, 뭐 영원한 생명을 얻었건 뭐 정력이 충만하건 이거 안 쳐줍니다. 본성이 안 닦이면 아, 이, 인간으로 안, 대접 안 해준다는 거. 북극성은요 신비란, 신비한 존재들이 사는 세계가 아니고, 이렇게 보면 간단해요. 북극성은 어떤 분들이 사는 세계예요? 걍 진짜 인간이요. 그냥. 인간이 사는 세계예요. 금 다른 별은요. 덜 인간들이 살고 있는. 이해되세요? 원래 하늘이 인간 만들 때 이렇게 쓰라고 만들었겠죠. 그렇게, 하늘이 의도한 대로 그대로 인간의 이 몸과 마음을 쓰는 사람들이 7지 이상이라니까요. 그 아래는 썼다 안 썼다 해요. 우주가 의도한 대로 몸과 마음을 썼다가 금방 내, 내 마음대로 썼다가. 이제 이 짓이 자꾸 줄어들고 줄고 줄어서 우주가 인간 만, 의도한 대로 인간의 몸과 마음을, 인간 만들 때 의도한 대로 쓰는 존재 있죠. 그냥 인간. 인간 중의 인간이 聖人입니다. 까 특별한 존재들이 사는 세계가 아니고. 까 간단하게, 좀 사람 됐네 하는 사람들이 가서 사는 세계가 북극성. 까 예수님도 “사람 돼야, 아버지 뜻대로 살아야 하늘나라 가. 이 말에요 다 들어있어요. 야 너, 니가 지금 좀 아버지 뜻대로 사는 거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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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뜻대로 산다는 게 뭔지 성경에 이렇게 나옵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얘기해요. 나는 내가 말하고 행동하는 거 다 성령의 뜻대로 한다. 고 정도 해야 돼요. 그 다음 뭐라고 하세요? 내 안에 아버지 있고 아버지 안에 나 있다. 주기도문에서 뭐라고 해요? 생각 감정 오감, 온 몸에서 악을 몰아내라. 악을 몰아내겠다. 악을, 악에서 구원해주세요. 하고 아버지한테. 아버지 뜻이 땅에서도, 지금 내 몸에서도 이루어지게 해 주세요. 그게 이루어진 사람이요. 그런 분들이 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좀 욕심 버, 욕심 비우시고. 여러분 천국 가면 안 돼요. 천국 망쳐요. ㅎ 그냥 이대론 안 된다구요. ㅎ 도를 닦으셔서 ㅎ 가야지, 이대로 가시면 거기 다 그, 말도 안 된 얘기지만 여러분들 가시면 그 다 어디 거기, 거기 신선들이, 거기 가시, 거기 사시는 분들이 어쩌겠어요. 따로 또, 또 따로 가겠죠. ㅎ 이 동네도 이제 끝났다. 새로, 새로 동넬 하나 마련해서 가자. 하고 천국이 옮겨갈 걸요. 여러분이 천국 가면 천국이 이사갑니다. ㅎㅎ 이해되시죠. 이게 이, 땅값이 떨어질 겁. ㅎ 그래서 그 이걸 정확히 알고, 아 그, 그렇게 해서 가야 천국이 의미가 있지 여러분이 그냥, 그냥 들여보내준다고 가시면 의미가 있어요? 아이 나 당당히 가겠습니다. 내가 내 공부 해서 내가 내 영혼 밝혀서, 내가 사람 돼서 가겠습니다. 라고 얘기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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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이 사는 곳이니까. 그냥 그런 사람들이 사는 곳이 천국인데 “어떻게 몰래 넣어 주면 안 되나. 이렇게 생각하신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되니까 삼일신고를 통해 여러분이 진짜로 영득쾌락하는 비법을 얻으시길 바라고 지금 홍익학당에서는 깨어있음 호흡 양심성찰 세 과목으로, 지감 조식 금촉의 지금 인제 현대적인 버전입니다. 깨어있음 호흡 양심성찰. 이 세 가지 공부를 통해서 우리가 이런 인재들을 길러내겠다. 哲人들을 길러내겠다. 군자 선비 다 좋은데 아무튼 삼일신고에선 철인이라고 부릅니다. 철인들을 길러내겠다. 여러분들도 다 철인들이 되세요. 홍익학당 뱃지에 선비사자, 그 철인 되는 공부 하는 분들을 지금 선비라고 우리가 부르면서 뱃지 나눠드리죠. 뱃지요, 이만하게 士字가 이만하게 새겨진 티도 지금 만들 거예요. 입고 다니시면 막 士 해서 빛이, 빛이 나지 않을까요? 士. 나는 선비의 길을 가겠다. 저거 요즘 자꾸 우리나라에 뭐 선비정신이 땅에 떨어졌니 선비정신이 답이니 하는데 이미 홍익학당에서 선비정신이 뭔지 짐 몇 년째 밝히고 있어요. 뭐 선비정신 갑자기 찾는 것처럼 느끼실 필요, 우리 민족 자체적으로 지금 선비정신이 뭔지 소상하게, 레벨에 맞게 다 소상하게, 조선 선비들이 500년간 뭐 했는지 다 밝히고 있는데 자꾸 선비정신으로 가야된다. 이제 그런 말 할 때가 아니라구요. 가고 있단 말이에요. 짐 여러분들은 선비의 길을 가고 계시잖아요. 이런 걸 좀 자부하시고 이 땅에서 홍익인간이 구현되기를, 예, 우리가 살아서 보기를 ㅎ 살았을 때 보기를 바라, 바래 봅니다. 예.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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