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식의 타로 철학 특강 '타로카드에 담긴 영적 비밀'
⧊ 상위 문서: 역학 강의
| 강의일자 | 2021. 05. 29. 土. |
|---|---|
| 게시일자 | 2021. 07. 23. |
| 동영상 길이 | 1:08:23 |
| 강의 중 인용 도서 | - |
| 유튜브 주소 | https://youtu.be/fuHMsEbYSS0 |
00:07
시작할게요. 주역 공부하다가 주역과 타로가 아무래도 음양(陰陽) 관계로 서로 보완이 되는 것 같아서, 타로까지 같이 한번 이번에 좀 공부 좀 해봤습니다. 예전에 타로를 취미로 쳐보긴 했는데, 메이저 카드 가지고만 쳐보고, 마이너 카드까지 “저게 또 뭐 이렇게 복잡해” 하면서 멀리하다가, 이번에 78장, 메이저 카드 22장, 마이너 카드까지 해서 78장을 한번 제대로 한번 정리해 보자는 차원에서 공부를 해 봤어요. 한 1주일간 그림. 타로점을 제가 잘 쳐보자 이런 것보다 주역 공부하던 연장선상에서 타로 그림을 완벽히 한번 이해해 보자. 그 안에 있는 영적 원리, 철학적 원리, 수리(數理)적 원리 좀 한번 이해해 보자,
00:58
주역은 추상적이고요 주역이 좀 건괘(☰), 주역으로 치면 건괘(☰) 닮았다면 주역은요. 타로는 구체적인 이미지죠. 곤괘(☷) 닮았죠. 구체적, 풍부한 감성적 접근이 가능한 구체적 이미지. 추상적 이미지죠 주역은. 이게(주역) 양(陽)이라면 이게(타로) 음(陰)이잖아요. 두 개를 보완해야 더 이 하늘의 뜻을 잘 알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한 번 연구해 봤습니다. 요게 저기 한의, 동양의학 한의학과 양의학 같지 않아요. 여기는 CT촬영 이쪽은 진맥. 두 개가 잡아내는 게 또 다르거든요. 그래서 두 개를 다 보완하는 게 좋겠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실험도 해봤어요. 실제로 해봤어요. 누가 그런 아이디어도 주셔서 주역이랑 타로를 같이, 타로점을 치되 주역을. 오라클 카드라고 하죠. 타로에 보조적으로 쓰는. 주역. 주사위 던져 가지고 주역 괘(卦)도 뽑아서 같이 한번 합해 가지고 함께 점쳐보는 것도 해봤는데 아주 좋아요. 그래서 주역과 타로는 잘 만난다.
02:08
자 이제 저는 뭐 그 제가 지금 하는 타로 강의는 영적, 철학적 원리입니다. 여러분 수리(數理)적 원리(原理). 수비학(數祕學)이라고 하죠. 수리(數理)에 숨겨진 비밀(祕密). 수비학(數祕學), 영적, 철학적 원리를 얘기해 드릴거예요. 그러니까 일상에 일, 뭐 점을 계속 쳐오신 분들 일상 속에서, 또 타로 전문가분들하고 제가 무언가 이렇게 견주자는 건 아니에요. 그분들한테 오히려 제가 이런 영적, 철학적, 수리학(數理學)적 원리를 제가 전공해 온 분야니까 도움 드리고 싶어서 이 강의를 올리는 겁니다. 그분들 많이 보셨으면 좋겠고, 또 제가 뭐 잘못한 부분들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03:51
그리고 일반인들도 타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것. 타로를, 타로에 입문하는 거 도와드리는 거. 이런 게 목표입니다. 지금 타로의 입문을 도와드리고, 타로를 78장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설명 좀 드리려고 하고요. 그림에 대한 상징들 좀 설명 드리려고 하고, 그 안에 담겨있는 영적, 철학적, 수리학적 원리 말씀드리는 거. 그러면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 되고 입문자분들한테도 도움 되실 것 같아요. 여기까지.
-타로카드 78장=메이저카드 22장, 인물카드 16장, 숫자카드 40장
자, 한번 들어가 볼까요 타로? 총 78장인데요. 크게 나누기를 제가 좀 나눠봤는데 메이저카드라고 22장이 있어요. 22장 메이저카드 그리고 인물 카드(16장). 인물도 딱 네 종류예요. 왕(킹, King), 여왕(퀸, Queen), 기사(나이트, Knight), 시종, 견습(페이지, Page)이라고 하죠. 그렇게 해서 인물 카드가 또 있고. 메이저카드, 인물카드, 그리고 이쪽은 이제 지수화풍의 네 원소들이 1부터 10까지 40장이죠. 1부터 10까지 지수화풍, 네 원소가 펼쳐지는 요거. 그러니까 우리 잘 아시는 트럼프 생각하면 돼요. 트럼프에 왕이에요 왕. 이런 거 등장하죠. 그리고 클로버든 뭐든 1부터 10까지 있죠. 에이스부터 이것도 에이스예요. 에이스부터 해서, 1을 에이스라고 하죠. 에이스(1)부터 10까지 숫자로만 전개되는 타로카드도 있죠. 마르세유 타로카드, 더 오래된 거는 숫자로만 돼 있죠. 그런데 이건 인물을 넣었어요. 황금새벽회(Golden dawn)라고 19세기 때, 19세기 말에 나온 영적, 서양의 영적 조직이 있어요. 황금새벽회. 장미 십자회에서 이어지는. 거기가 또 영적으로 카발라, 그 정신이 그대로 들어 있습니다.
04:44
카발라, 세피로트. 카발라에서 말하는 세피로트 그러니까 카발라 하면 세피로트까지 이해하시면 되죠. 연금술, 지수화풍(地水火風), 그리고 이런 수비학(數祕學) 다 연결돼 있습니다. 연금술과 카발라, 그리고 기독교 이게 큰 축이 돼서 합해져서 나온 거죠. 그전에는 숫자로만 표시되어 있던 거. 보세요. 동전, 펜타클(Pentacle)이라고 하죠. 동전 두 개, 동전 세 개, 동전 네 개. 이게 예전에는 인물 없이 그냥 숫자로만 되어 있었다고요. 마르세유 타로카드라고. 더 오래된 원본에는. 그런데 여기에는 인물을 넣었죠. 그래서 더 이야기가 풍성해졌죠. 그런데 넣을 때 원리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영적 비전 속에서 넣은 겁니다. 영적 원리에 대한 이해 속에서. 황금새벽회라는 데가 서양에서 영적인 원리를 좀 부흥시킨 곳이니까.
06:17
그래서 크게 세 그룹. 메이저 카드 22개. 메이저 카드 22개, 인물 카드 4개씩 4개니까 16개죠. 지수화풍(地水火風)별로 왕, 여왕, 기사, 그리고 견습이 있어요. 그다음 40개. 지수화풍별로 40개. 동전 10개, 컵 10개, 지수화풍별로요 설명 다 해드릴게요, 막대기 10개, 검 10개. 이렇게입니다. 어떻게 설명드릴까요? 그래서 여기에 지금 제가 피처링으로 주역과 천부경 좀 해드릴 거예요. 서로 하나로 잘 통하니까.
-주역과 타로, 태음 태양 소음 소양(6 9 8 7)- 수 화 지 풍(水火地風)
그리고 알고 보면 아까 제가 주역과 타로가 하나로 통한다고 한 게 결국은요, 주역과 타로가 어디서 하나로 통하느냐? 연금술 기호로 써볼게요. 불 물 그러면 바람 땅이거든요. 이게 지수화풍이에요. 수, 화수풍 지 그럼 이렇게 돌고 돕니다, 지수화풍(地水火風)이. 이게 타로의 근본 원리고요, 4원소, 연금술의 4원소가. 주역도 결국 이겁니다. 이거를 주역은 숫자로 해요. 이쪽 풍(風). 목(木) 기운, 이건(7) 동양에서 목(木)기운이죠. 6. 과감하게 6이라고 썼어요. 7인데 7. 수(水)는 6. 불타오르는 건 9. 그래서 태양(太陽). 이건(7목木) 양은 양인데 젊은 양(소양少陽). 강한 양(9화火). 그러면 이게(소음少陰) 숫자 8입니다. 8보다는 쪼그라든 6이 더 음이거든요.
07:16
7보다는, 양은 커진 게, 홀수는 양이니까 커진 게 더 높고, 짝수는 음이라서 작은 게 더 수렴력이 좋거든요. 이게 태음(太陰), 노음(老陰)이라고도 하죠. 이거 6 7 8 9 돌아가요. 점 쳐서, 주역도요 점 쳐서 숫자를 하나 찾아냅니다. 그 숫자가 9면 양이 극에 이르러서 음으로 바뀌고, 6을 찾아내면 음이 극에 이르러서 양으로 바뀌고, 7이나 8은 음양이 안 바뀌고. 이걸로 점치거든요. 근본적으로 4상(四象)의 원리, 태음 태양 소음 소양(太陰 太陽 少陰 少陽)과 같은, 서양에서는 지수화풍(地水火風), 같은 원리에 기반하고 있다. 여기까지요. 할 얘기가 많아서 지금 여기에 시간 쏟을 여유가 없는데 자 일단 주역과 타로가 하나로 통한다. 요 얘기 제가 안 하면 또 누가 안 할 것 같아서 드렸어요.
(4상(四象): 소양 태양 소음 태음- 7목, 9화, 8금, 6수, 木火金水, 시계방향)
08:04 메이저카드_0. 바보(The Fool)
그래서 한번 보죠. 메이저 카드부터. 여기다 올려놔 볼게요, 메이저카드. 보이세요? '길 떠나는 은장도' 이런 게 왜 떠오르는데. 개그 프로 제목 같은. '길 떠나는 은장도' 그런 느낌. 길 떠나는 바보예요. 바보입니다. 바보. 요거 인스타에 올리면 딱 좋아요. “대충 살자 바보처럼”. 길 없는 데도 가고 있는 바보처럼. 짐도 조촐히 꾸려 가지고요 길 떠나는데.
-메이저 카드 이해를 위한 필수 그림
보세요. 이제 메이저 카드를 이해하는데 이거 꼭 필요한 그림을 하나 제가 그려드릴게요. 영. 참나, 스피릿(spirit). 스피릿입니다. 영, 영이구요. 영성이라고도 해볼게요. 영. 그리고 영적 직관이 있어요. 영적 직관의 영역. 이 영성이 태양처럼 빛나는 거죠. 그런데 여기가 참나죠. 참나 이거 참나의 빛입니다. 마리아 복음 때 기억나세요? 여기가 성령이면 이건 누스(nous)라고 성령의 빛이라고. 그 빛이 미치는 범위예요. 여기까지는 직관의 영역입니다.
09:17
직관의 영역. 직관도 영적 직관이에요. 그리고 태양의 측면이 있고. 달도 똑같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이 영성을 태양으로 상징할 수 있는데, 태양빛이나 달빛이나 같은 거예요. 달도 태양빛 받아서 빛내는 거기 때문에. 다만 달은 여성적, 태양은 남성적. 지성적, 태양은. 달은 감성적 이렇게 둘로 나눌 수 있어요. 그래서 나눠 볼게요. 둘로 나눠 봅니다. 이쪽이 태양 쪽이 의식이나 양(陽)적인 쪽이. 달쪽이 무의식. 이쪽이 지성적이면 이쪽이 감성적입니다. 감성은 여러분 이것도 직관이에요. 일종의. 감성적 직관이라고 하죠. 뭐라고 부르죠? 촉이라고 부르죠 여자분들 촉이라고 하는 거. 잘 안 맞죠. 근데 가끔 맞거든요. 포기를 못 해요. 가끔 맞으니까. 그래서 영적 직관하고 달라요. 구분하셔야 돼요. 감성적 직관은. 너무 본인한테 자명한데 영적 직관의 검증을 받아야 됩니다. 이런 영적 토대를 가지고 이해하시면 훨씬 이해가 좋아요.
10:24
태양 떴죠. 무조건 참나입니다. 참나의 빛을 받아서 이 친구 신났어요. 하얀 꽃. 태양이 참나고요. 참나빛 받아가지고. 이 친구 지금 업(up)됐어요. 그리고 하얀 꽃 들고 있는 건 작은 깨달음, 해오(解悟)를 얻었어요. 작은 깨달음 가지고 확신에 차서 높은 산. 영적인 신을 만나는 데가 산이죠. 그 산을 오르려고 합니다. 지금 길도 없어요. 길 없는 길을 지금 가고 있어요. 그러니까 바보 같죠? 오직 모를 뿐인 마음으로 영적 직관 믿고 달려가는. 요게 이제 우리 영적 여행 막 시작하는 겁니다. 그런데 옆에 흰 개가 짖고 있죠. 정신 차리라고. 멘토입니다. 멘토가 질책을 해 줘요.
11:03
이제부터 화엄경 스토리로 제가 설명드릴게요. 메이저 카드를 이해하시려면 화엄경을 이해(해야됩니다) 화엄경 선재동자의 구도기. 선재동자가 53. 54 선지식을 만나서 도를 얻죠 지금부터 선지식을 만나러 갑니다. 두 번째 카드, 메이저 카드가 마법사예요. 마법사를 만나요.
-메이저카드가 22개인 이유
그런데 왜 메이저 카드가 22개냐? 히브리 문자가 3개의. 세피로트랑 똑같아요. 세피로트가 3과 7로 이루어져 있죠. 기억나시나요? 이렇게 3개에서 7개. 3과 7. 영적인 원리 3, 물질적인 원리 전후 좌우 상하를 만들어냅니다. 우리 천부경에서 강의한 거랑 똑같아요. 카발라는 다 알고 있어요. 입체물이, 정육면체가 나오려면 7수가 필요해요. 물질 창조는 7일 걸립니다. 카바라에서. 삼위일체 영적인, 그 영(靈)이나 혼(魂)의 상징은 3이에요. 동양에서도 3혼7백(三魂七魄). 물질적인 걸 7백(魄)이라고 하죠. 똑같아요 카발라도. 3과 7. 그리고 이게 원만해지는 게 황도 12궁, 열두 방위 해 가지고, 3, 7, 12를 합치면 22개가 됩니다. 히브리 글자가 3개의 모자, 엄마 글자랑 복자 7개랑 그 12개의 단자로 이루어져 있어요. 거기서 가져온 원리입니다. 그래서 선재동자랑 달리 이 바보는, 타로의 바보는 53,4 선지식을 만나지 않습니다만 22개의 길을 걷습니다.
12:35-메이저카드_1.마법사(The Magician)
이제 막 출발, 두 번째, 출발해 가지고 첫 번째 만난 거죠. 카드는 두 번째고. 그래서 첫 번째 만났기 때문에 1이라고 나옵니다. 바보는 0이에요. 숫자가 0에서 시작합니다. 진짜 모른다예요. 0에서 시작하는데 마지막 끝나면 어디로 가냐? 또 0으로 돌아가요. 0에서 시작해서 0으로 갑니다. 이분은 어때요? 마법사는? 확대해 보시죠. 머리에 무한대 있죠. 영성입니다. 신만이 무한해요. 영성의 도움, 이 영성의 도움으로 직관력으로 하늘의 원리를 알아서 땅에 구현합니다. 지수화풍(地水火風)으로요.
- 지 수 화 풍-펜타클, 컵, 완즈(막대기), 소드(검)-물질(돈), 감성, 의지, 지성
지수화풍이, 컵은 물이죠. 물을 담는 거니까 수(水)예요. 돈, 펜타클이라고 신의 5원소 이게 5원소입니다. 5원소를 물질로 구현한 이 동전, 펜타클은 물질입니다. 지(智). 칼, 반야검. 똑같아요. 여러분 반야검. 우리가 강조하는 자명검. 칼은 지성입니다. 생각. 이거는 풍(風), 바람입니다. 이거는 물질, 지(地). 이거는 물질이고요. 컵은 물, 수(水)고요. 감정입니다. 감정. 생각. 생각은 지성. 감정 그리고 감성. 그리고 막대기는 의지입니다. 강력한 의지, 힘. 이건 타오르는 불입니다. 화(火). 지수화풍의 네 원소를 이용해서 마법사가 만물을 현실화시키는 그 마법사의 길을 가서 배웁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언제 다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빨리 진행할게요 이런 강의가 재미있죠.
- 펜타클 (Pentacles, 동전, 돈_지(地))
컵(Cups_수(水))
완즈(Wands, 막대기_화(火))
소드(Swords, 검_풍(風))
14:19 지 수 화 풍-물질(오감), 감정, 의지, 생각- 곤괘, 감괘, 리괘, 건괘(☷ ☵ ☲ ☰)
그러니까 자 이 황금새벽회에서요 그리는 도식이 있어요. 이게 영입니다. 영(靈). 영 밑에 가장 밀도가 이제 낮은 게 풍(風). 그다음에 수. 풍(風)에서 나온 게 화(火). 풍 다음에 화가 이제 밀도가 낮죠. 그다음에 밀도가 높아지면 수(水). 수에서 뭐가 나와요? 지(地). (밀도가 낮은 순으로 풍화수지, 風火水地) 지수화풍 이렇게 그려놓은 게 황금새벽회 문양에 있습니다. 이게 영이에요. 영. 그래서 지수화풍 가지고 모든 걸 설명하는데 자 풍(風)은 뭐냐? 풍은 바람이죠. 생각입니다. 가장 가벼운. 불은 타오르는 의지, 열정. 물은요, 감정 사랑 욕망. 지(地)는요 물질, 오감입니다. 요거 기억해 두세요. 이것만. 지수화풍. 우리나라 태극기도 건곤감리(☰ ☷ ☵ ☲) 가 지수화풍(地水火風)이에요. 건괘(☰)가 바람, 생각. 리괘(☲)가 불, 의지. 지괘(곤괘, ☷)가 오감, 물질, 땅이고요. 감괘(☵)가 물, 흐르는 물, 감정입니다. 흐르는 감정, 사랑, 욕망 계속 흘러요. 의지는 타오르고, 생각은 바람처럼 잘 정리하고. 기억나세요? 바람 하면 생각나실 거? 손괘(☴)가 주역에서 바람인데 뭐였죠? 정리정돈이었죠. 바람은 정리정돈을 잘한다. 그것도 생각하세요. 바람은 생각, 정리정돈.
15:48-메이저카드_2.여사제(The High Priestess)
자 마법사 만난 다음에 여사제 만납니다. 요거 기억하셨나요? 칠판이 적어서 이걸 지우면 안 되는데 근데. 자 세피로트 한번 아까 가볍게 가볼게요, 초간단 세피로트. 세피로트 못 그리네 하지 마세요. 지금 정신없으니까. 세피로트 이거 하나 그렸는데 세피로트를 이해하셔야 돼요. 이 여사제는 세피로트를 꿰뚫어버립니다. 카발라예요. 이쪽 기둥이 여기에 자비에요. 이쪽이 직관, 이쪽이 분석, 이쪽은 왕관 그렇죠. 케테르(왕관), 호크 뭐죠? 호크마(직관), 비나(분석) 이러죠. 자비 이쪽은 정의, 이쪽이 조화예요. 이쪽은 기초, 이쪽은 완성입니다. 이쪽은 승리, 이쪽은 영광. 그럼 이쪽이 이 두 개가 선악과예요. 가운데가 생명나무입니다.
- 세피로트: 1 왕관, 2직관-3분석, 4자비-5정의, 6조화, 7승리-8영광, 9기초, 10완성
16:50
지금 보시면, 선과 악이에요. 양과 음이 갈라졌고 가운데 생명나무라서 종려나무? 그려놓고 영적인 엄청난 다산을 상징하는 석류. 석류는 까면 씨알이 많죠. 씨알 많은 거 다 다산 상징합니다. 솔방울도 (다산 상징). 아까 보면 요 바보가요 이 친구 배낭 하나 가볍게 메고 가운데 배낭에 솔방울 그려져 있어요. (바보가) 지금은 별거 없지만, 앞으로 엄청난 결과물을 낼 거라는 거예요. 이 생명나무. 그런데 이 생명나무 주목하셔야 될 게 보세요. 이 자비의 기둥, 정의의 기둥, 선의 기둥, 악의 기둥이 있다면, 정의가 악이라는 게 아니라, 악을 응징하는 기둥. 자비의 기둥이 있다면 가운데 생명나무고요. 이 여사제를 보시면, 왕관을 쓰고 있는 게 요 케테르 왕관이에요. 왕관과 이 양쪽으로 직관과 분석을 통합하고 있고요. 가운데 십자가 해당되는 게 조화입니다.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뭐에 기초를 두고 있냐? 토라. 율법에, 모세 오경에. 마지막 완성은 결국 달로 그려져 있는데, 이 달이 뭐냐 하면, 영성 중에 달빛으로 표현된 영성입니다. 여사제다 보니까, 달빛을 그려놓은 거지 사실은 영성이에요. 이 모든 것은 영성으로 완성된다.
17:58-메이저카드_3.여황제(The Empress)
이런 여사제의 길도 가고 이제 여왕의 길도 배웁니다. 여왕을 또 선지식으로 만나요? 이 여왕은요, 곤괘(☷)를 상징합니다. 곤괘 여러분 기억나시나요? 주역 강의 때? 엄청 풍요로워요. 다산. 여기 뭐 곡식이나 뭐 다 잘됩니다. 다산. 또 여성의 임신 그거 상징했죠. 부드러움. 풍요로움이고요.
18:21-메이저카드_4.황제(The Emperor)
황제는요 반대입니다. 뒤에 보면, 산이 완전히 나무 하나도 없어요. 마름. 돌 의자에 앉아 있어요. 딱딱함. 강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양(羊)이 네 개나 새겨져 있고요 의자에. 딱딱한 갑옷까지 입고 있습니다. 재미있죠. 이래서 이 사람은 황제. 황제는 건괘(☰)를 상징합니다. 됐죠? 황제의 도도 배웁니다.
18:42-메이저카드_5.교황(The Hierophant)
다음에 교황 만납니다. 교황의 도(道). 교황은 지금 이 세피로트의 요 3단, 요게 지금 위로 삼각형이죠. 하늘적인 거, 천상. 이쪽이 인간적인 겁니다. 사랑과 자비. 동양의 인(仁)과 의(義)가 다 있어요 카발라에. 인(仁)과 의(義). 조화는 예절(예禮)이고요. 위에는(위의 삼각형) 지혜(지智)죠. 인의예지(仁義禮智)가 카발라에 다 나옵니다. 두 번째 삼각형, 세 번째 삼각형. 이걸 천인지(天人地). 땅에서의 승리와 영광. 이게 주역에서요 하늘의 도(道)는 음과 양이요, 사람의 도(道)는 인(仁)과 의(義), 사랑과 자비요, 아니 정의요. 땅의 도는 강함과 부드러움이다. 그거랑 그대로 통합니다, 주역의 도(道)랑. 이 세 개를 꿰뚫은 홀을 들고 있어요. 그래서 베드로한테, 교황이 베드로의 후계자니까 베드로한테 예수님이 준 하늘나라 가는 열쇠까지 가지고 있다는 거 보여줍니다. 교황의 도(道)도 배워요.
19:43-메이저카드_6.연인(The Lovers)
그다음. 똑같습니다. 태양 떴어요. 참나입니다. 신, 초의식에서 의식과 무의식의 빛이 뿜어져 가지고. 의식과 무의식을 상징하는 아담과 이브. 여기 생명나무 선악나무도 그려져 있어요. 이성과 감성, 의식과 무의식을 하나로 통합해서 높은 산은요 어떤 결과물을 내라는 거죠. 하나로 통합해라. 이게 러버카드고요. 연인.
20:10-메이저카드_7.전차(The Chariot)
그다음에 전차남. 전차 몰고 있는데요. 이 전차가 머리에 별을 달고 있습니다. 태양과 별(이 서로) 통해요. 영성의 빛을 별빛으로 표현한 겁니다. 하늘나라의 질서. 보면 천상 별들이 그려져 있고요. 변치 않는 항성의 질서, 하늘의 뜻이죠. 하늘의 뜻이 내 영성에서 빛나고 있는데, 그 인도를 따라서 눈 부릅뜨고 지성을 갖고, 양쪽 어깨 달이 그려져 있어요. 감성까지 다스려서. 스핑크스도 두 개가, 음양이 지금 같이 있습니다. 흰색 검은색. 음양을 통합하라는 문양들도 있고요. 남녀의 결합을 의미하는 문양이 있죠. 그래서 스핑크스 자체가 사람과 동물을 결합해 놓은 거죠. 그렇죠. 사람의 지혜랑 동물의 힘. 이것도 다 음양이 결합을 해서 멀리 정진, 정진하라는 거죠. 이 도를 또 배웁니다. 바보가 배우는 거예요.
21:09-메이저카드_8.힘(Strength)
그다음에 이거요 보이시나요? 힘인데 힘 카드인데 머리에 또 무한한 영성이 있어요. 머리에 이 영성으로, 이 여자는 영성의 빛을 받아 영적 직관입니다. 동양에서 말하면 사단, 양심이에요. 이 영성의 빛을 받은 양심이 탐진치, 이 열정, 사자의 힘과 열정이 넘치는 사자의 탐진치를 꼬리 말리게 할 정도로 굴복시키고 있습니다. 정면으로 마주 보면서. 영성의 빛으로 가능하다. 인간적인 힘으로는 안 되죠. 그런 힘, 그러니깐 보통 힘이 아니라 자신의 본능, 이런 열정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죠.
21:45-메이저카드_9.은둔자(The Hermit)
그리고 또 은둔자를 만납니다. 은둔자는 눈 감고 안으로만 집중해서 육각별, 이 별이 또 참나죠. 참나의 빛으로 성찰하고 있는 은둔자의 모습입니다. 깊게 사색하면서 몰입사고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산 정상에서. 그리고 간달프 생각하시면 돼요. 마법사의 힘인 지팡이를 들고 있어요. 지금 성찰하고 있지만 언제든지 또 힘을 쓸 수 있습니다.
22:09-메이저카드_10.운명의 수레바퀴(Wheel Of Fortune)
이렇게 해서 깨달은 진리가 지금 이게 10이거든요. 10까지 오니까, 0에서 시작해서 10까지 오니까 한번 진리를 한번 중간 점검을 해요. 이때 깨달은 진리가 뭐냐 보시면, 가운데 이 영성을 그려놓은 겁니다. 영자리를 영자리를 영자리를 크게 그려냈어요. 팔방으로 그렸는데 아까 얘기했죠. 황금 새벽회는 참나를 팔방으로 뻗어 나간 선을 갖고 있는 원으로 그렸어요.
22:44
이 영자리를 뭐라고 썼냐? 여기에 보면, 이름을요 이렇게 써놨는데 이게 애호, 에흐바흐(יהוה)?죠 하나님 여호와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써놨어요. 에흐바흐. 하나님 이름 써놓고 타로(TARO) 써놨습니다. 타로. 타로가 결국 하나님의 근본 원리와 보편 법칙을 연구하는 거다 이걸 밝혔고요. 기호로 이쪽엔 유황, 불을 상징하고요. 이쪽은 소금은 땅을 상징해요. 지수화풍으로 이쪽으로 아누비스라는 이집트 신이 상승하는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쪽에서는 뱀. 태풍의 어원이라고 하죠. 티푼, 그 친구가 하강하는 모습 보여줘서 이렇게 해서 춘하추동이 굴러간다. 지수화풍이 굴러가서 우주가 운행된다.
23:29 춘하추동-황소, 사자, 독수리, 물병자리(천사)-지 화 수 풍
스핑크스 그려놓은 건요 스핑크스는요 머리는 사람. 이거 이제 이해되시죠. 이거 지울게요 어떡하지? 공간이 없어요. 지울게요. 자 지수화풍 여기다 하나 그려놓을게요. 지수화풍을 어떻게 이해하시냐면 재미있게 춘하추동을 한번 이해해 보실래요. 춘하추동이 굴러간다고 할 때는요 지수화풍을 또 설명하는 게 좀 달라요. 봄일 때 여러분 별자리에서 봄철 별자리가 뭐죠? 봄에 탄생한 별자리 대표적인 게? 황소자리. 가을은요, 전갈자리. 그런데 전갈자리 옆에 있는 독수리자리를 많이 씁니다. 상징, 동물 상징으로 좋거든요. 여름엔요 사자자리. 겨울은요, 물병자리. 이게 열두 별자리 중에, 지수화풍 중에 고정공들입니다. 지(地)의 고정공이고요. 전갈자리, 독수리자리는 물(수水)의 고정공이고, 물병자리는 공기고요. 풍(風). 사자자리는 불입니다. 화(火).
24:37
지수화풍이 춘하추동으로 굴러간다는 것. 춘분, 추분, 하지, 동지를 상징합니다. 상징물이 뭐냐면 황소, 사자, 독수리. 물병자리는 주로 천사로 상징해요. 지금 이 카드 보시면, 독수리, 천사, 사자, 황소가 책 보고 있어요 귀엽게. 책보고 보편 법칙, 이 근본 원리대로 보편 법칙 연구해서 날개가 다 달렸어요. 다른 카드에는 날개 없는데. 엄청나게 운행을 해 가지고 이 우주 카르마를 굴리고 있다는 겁니다. 카르마의 수레바퀴입니다. 운의 수레바퀴, 운명의 수레바퀴. 스핑크스는 보세요. 황소의 뒷발굽과 사자의 몸통과 천사, 사람의 얼굴과 독수리의 날개를 갖고 있어요. 지수화풍 합쳐진 존재가 스핑크스입니다. 스핑크스가 그래서 이거를 칼을 들고 심판하고 있다. 운명의 수레바퀴를 잘 결정해서 굴리고 있다.
25:33-메이저카드_11.정의(Justice)
그다음에 이렇게 우주 돌아간 원리를 안 다음에 이제 결단을 해라. 공정하게 뭐가 옳은지 결단해라. 저스티스(Justice)요
25:39-메이저카드_12.매달린 남자(The Hanged Man)
그다음에 너의 선입견, 에고의 모든 것을 거꾸로 내려놓고. 십자가는 부활을 상징하죠.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것. 십자가에 너 에고를 매달아서 걸어놓으면. 그리고 다리 모양 보세요. 4원소를 상징합니다. 4자 모양으로 있어요. 그래서 지수화풍 4원소를 잘 다루면 예수님과 같이 깨달아서 후광이 있죠. 깨달아서 영생을 얻으리라.
26:04-메이저카드_13.죽음(Death)
그리고 죽음의 신도 만납니다, 바보가 영적 여정에서. 죽음의 신 만나서 왕은 죽어요. 옛 자아는 쓰러지고 권위를 부리던 옛 자아는 쓰러지고요. 자 예수님의 길, 영적인 길을 따르던 교황과, 예수님이 칭찬하던 갓난아이만 죽음을 마주하면서 부활해 가지고, 뒤에 보시면, 천국의 문이 있고 천국이 보입니다. 천국에서 다시 태어나서 잘 살 거라는. 이게 천국의 문이고요. 여기 검은 식으로, 검은 산 모양으로 천국이 보입니다. 검은 그림자만 있어요. 도시인지 산인지. 부활할 거다. 죽음이 부활로 이어진다.
26:49-메이저카드_14.절제(Temperance)
자 이것도 중요한 영적 또 원리입니다. 이마에 이마에 학당 로고()를 박고 있어요. 태양. 이마에 학당 로고를. 태양을 영성이라고 했죠. 영성을 박고 여기도 이렇게 그려놓으면 이렇게 해도 영입니다. 영자리인데 태양으로도 그릴 수 있어요. 이 황금빛 나는 영성의 빛을 받아서 영적 직관을 상징하는 천사가 온도, 농도, 물에, 잘 물을 잘 섞는 건데 이게 연금술을 상징이에요.
27:20
연금술을 잘 써 가지고. 자 이쪽 물은 무의식, 땅은 의식. 양쪽에 발을 걸치고 있습니다. 무의식과 의식을 잘 조화시키면서 지수화풍을 잘 조화시키라고 네모를 달고 있구요. 연금술의 중요한 삼위일체가 되는 물질이 있습니다. 수은, 유황, 소금. 아까 나왔었죠. 이 세 가지를 잘 결합해서 무의식. 의식. 지성과 감정을 잘 균형을 맞추면 이 균형과 절제거든요. 영적 여정을 통해서 마지막에 태양을 왕관으로 쓰게 될 것이다. 영적 궁극의 경지에 도달할 것이다. 이거 보여준 겁니다.
27:59-메이저카드_15.악마(The Devil)
근데 악마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다시 지울게요 칠판이 컸으면 참 좋았을 텐데. 자 이건 아까 이 영성, 신성의 불자리를요 뭐가 막았죠? 탐진치. 탐진치의 무명(無明)이 막았습니다 어둠이. 그러니까 지금 이쪽 여성이 이쪽에 그렸으니까. 무의식, 감성 이럴게요. 이쪽은요, 의식, 지성, 남성. 둘 다 아직 지성의 불꽃은 있어요. 그리고 이 여성도 포도, 성장할 수 있어요. 영성의 빛이 뚫고 나올 수 있거든요. 그런데 쇠사슬이 묶여서 지금 안주하고 있는 겁니다 사실. 이 사탄마저도 신성의 불꽃을 갖고는 있어요. 아래로, 쳐들지 않고 내려서 그렇지. 답은 아직 있다.
28:49-메이저카드_16.탑(The Tower)
그런데 개기면 어떻게 되냐요 어떻게 되나요? 무지와 아집에 빠져서 지금 그런 탐진치 세계에 빠져 있으면 신(神)의, 이게 오순절도 상징하거든요. 불벼락이 내립니다. 성령이 강림해서 밤하늘에 성령불이 가득하죠. 기존의 왕권이 무너지고 깜짝 놀란 남녀. 정신 차립니다. 교만, 무지 아집에 빠져 있다가는 성령불이 내려서 정신 차리게 해 준다.
30:13-메이저카드_17.별(The Star)
그리고 그다음 카드요 끝납니다 메이저 곧. 이 북극성이고 북두칠성이에요. 북극성도 지금 아까 영성이라고 그랬죠 요것만 바꾸면 자 이 영자리, 영성 자리에서 영적 직관이 일어나는데 별의, 해, 달, 해나 별, 달의 모습 한다고 그랬죠 그래서 이 북극성에서, 북극성이 상징하는 건 영성이고요. 이 영성이 팔방으로 뻗어 나가는 게 아까 그 모습 아니에요. 황금새벽회에서 신을 팔방으로 뻗어 나가는 선으로 표현했잖아요. 이 북극성 빛이 이 여인을 통해 지상에 구현되는 겁니다. 별의 지혜가, 영적 직관이 지상에. 이 여인이 결국 상징하는 건 그건 직관이죠. 이 직관을 통해서 물의 세계= 무의식의 세계, 땅의 세계=의식의 세계에서 구현됩니다. 신의 진리가 구현될 겁니다. 지혜가 구현될 겁니다.
메이저카드_18.달(The Moon)
이런 식으로 방금 이 스타카드(17번), 별에서 이런 신성의 빛이 지상에 구현될 수도 있고요. 달을 통해서도 구현됩니다. 달인데 태양처럼 그려놨어요. 달빛이 태양에서 왔다는 걸 상징합니다. 달, 보름달, 반달, 초승달 다 그려놨어요. 달의 세 모습 다. 세 모습을 통해서. 지상에 있는 개와 늑대. 개는 길들여진 본능이고요. 늑대는 길들여지지 않은 본능. 우리 안에 있는 감정과 지성보다는 의식과 무의식, 또는 두 개의 감정인데 통제 안 되는 감정하고요 본능이라고 할까요? 감정이나 본능. 통제되는 되는 감정이나 본능을 잘 다스려서 다스려서 이 영적 길을 가서 천국의 문을 들어가라는 겁니다. 지금 물에서 계속 이 랍스터인가요? 물에서 올라오는 거는요, 무의식입니다 물은. 무의식에서 계속 그 자극이 올라와요. 그래서 무의식에서 계속 자극을 받아요. 어떤 본능적 자극을 받는데 달의 영성으로 잘 다스려서 조화를 이루라는 겁니다. 달이라고 길을 잃는다 이런 게 아니에요.
31:24-메이저카드_19.태양(The Sun)
달 나왔으면 태양 떠야죠. 이때는 이제 태양입니다. 이 태양의, 이 태양의 영적 빛으로 지금 여기가 태양이 영자리면, 성령 자리면, 이 성령의 빛이 지금 영적 직관에 해당되겠죠. 그림 그대로죠. 해바라기처럼 이 영적 직관만 따라 가지고 갓난 아이로 거듭나라는 겁니다. 생명력 충만한, 흰 말도 생명력이고요, 갓난아이로 거듭나서 승리의 깃발을 올려라. 이거는요 예수님의 승리자가 되라. 이긴 자 되라. 갓난아이로 거듭나라. 성령으로 거듭나라. 성령으로 거듭나라 그래야 천국 간다
31:56-메이저카드_20.심판(Judgement)
그러니까 바로 다음에 카드가 천국 간다는 신호가 납니다. 지수화풍, 십자가는 이제 이 타로카드 십자가는 지수화풍 4원소를 다스려서 조절하고 조화를 이루라는 겁니다. 4원소를 잘 조화를 이룬 자들은 생명수 물에 놓인 관에서 죽음에서 부활해서 6명이 부활합니다. 이런 것도, 아까 이런 거 생각할 수 있겠죠. 전후 좌우 상하. 성령이 충만해지면 4원소가 다스려지면 전후 좌우상하 온전히 부활하는 모습. 6명이 부활합니다. 그런 수리적인 원리도 있고요.
32:31-메이저카드_21.세계(The World)
마지막 여기까지 오면 0 에서 시작해서 다시 0 으로 옵니다. 그냥 0 이죠. 그림이 0. 자 0으로 돌아갑니다. 0으로 돌아가는데 이게 더 월드인 게요 0으로 돌아가는데 0에서 다시 우주의 어머니 자리(태극)가, 우주의 어머니, 노자가 천하의 엄마라고 그랬죠. 천하의 양육자가 다시 등장하고 음과 양이 쪼개지면서 지수화풍이 다시 나타납니다. 그래서 결국은 0으로 돌아가도 1로 가버려서. 10이 완성이라면. 10은 1 더하기 0은 1이죠.
33:08
10이 0 인데 사실은 0을 의미하는데 0은 다시 1로 돌아가 버려요. 다시 시작하는 모습. 무극, 0은 무극. 가운데에는 태극(1). 태극 안에 음양이 있다가 건곤감리(☰ ☷ ☵ ☲) 로 다시 우주 만물을 만들어내서 또 굴리는. 해서 영원한 윤회와 영원한 이 재생을 통해서 또 닦아가야 된다는 걸 말합니다. 완성에서 끝나는 건 없어요. 그런데 완성이면서 또 새로운 시작이 됩니다. 더 월드. 그게 이 온 우주예요. 온 우주가 그렇게 굴러가고 있다. 지수화풍으로. 우리나라 태극기랑 지금 통하죠. 이거 태극기. 이해되세요.
33:41
메이저 카드 여기까지. 영적 상징이에요. 바보가 처음에 멋모르고 작은 영적 깨달음, 꽃을 피워서 신나서 길 없는 길을 갔다가 지금 이렇게 완성의 경지까지 가는. 하지만 끝은 없다, 완성은. 또 나아가야 된다. 결국 지수화풍을 잘 다뤄야 된다. 세피로트에 있는 1부터 10까지 원리를 체득해야 된다. 지수화풍을 잘 다스려야 된다. 세피로트를 결국 다 꿰뚫어 아는 것도, 영을 다 구현하는 것도 십자가의 진리, 지수화풍 잘 다스리는 거밖에 없다. 이래야 영생 얻어 부활한다.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린 남자도 다리를 4로 하고 있었죠. 십자가의 조화, 지수화풍의 조화를 이루어라 이게 메시지고요. 천부경, 주역 다 나왔죠
34:27 인물 카드: 왕, 여왕, 기사, 견습-리괘(☲), 감괘(☵), 진괘(☳), 손괘(☴)
이제는 다 인물 카드로 가 볼게요. 인물 카드. 인물 카드는요 지수화풍으로 가볼게 지(地), 지, 돈 왕, 돈의 왕입니다. 이게 펜타클이라고 하는데요. 결국 물질도 신의 5원소로 이루어진 거라는 거예요. 물질도. 그럼 뭡니까? 물질도 이게 신의 물현이에요. 신의 물현. 물질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신의 물현으로 취급해야 됩니다. 타로 읽으실 때. 그런데 재미있는 게 자 인물카드는요 이렇게 나눠볼까요? 왕, 여왕, 기사, 견습 이렇게 나눠볼게요. 괘를 그려볼게요. 아까 황제가 건괘(☰)고 여왕이 곤괘(☷)였으면 왕은요, 불(☲ 리괘)입니다. 지금 후천팔괘로 그리면. 여왕은 물(☵ 감괘)입니다. 그런데 이제 요거는 후천팔괘답지만 기사랑 견습은 좀 달라요. 기사는 진괘(☳) 맞는데 견습은 손괘(☳)로 봐야 맞아요. 자 보세요. 둘 다 (목(木)이에요). 이게(기사) 양목(陽木)입니다. 양(陽). 양(陽)적인 나무 왜냐하면, 견습도 성장해야 되거든요. 음적인. 결실 맺는 단계는 아니고 음적인 나무(음목(陰木)).
35:49 왕, 여왕, 기사, 견습-영토확장, 유지, 개척, 개척 연습
그러니까 굳세게 자라는 나무, 부드럽게 자라가는 나무, 타오르는 불, 발산하는 불, 수렴하는 물 이렇게 보시면, 중심을 잡고 잘 수렴하는 물, 밖으로 뻗어 나가는 불 이렇게 보시면, 잘 이해되십니다. 자 그러니까 한마디로 딱 해볼게요. 왕은요, 왕은 이렇게 이렇게 기억하세요. 영토 확장. 그러면 여왕은요, 영토 지킴, 유지. 기사는요 왕은 이미 영토가 있죠. 기사는 자기 영토를 만들어야 돼. 영토 개척. 견습은요, 기사 배우는, 기사 따라다니는 존재죠. 개척 연습. 자기만의 영토를 개척하는 첫 연습 단계, 연습 단계, 초심자 단계고요. 영토를 개척해 나가는 단계, 자기 영토를 이미 이루었지만 더 확장해 가는 단계, 이미 이룬 걸 지키는 단계, 인물 카드 네 가지로만 보시면 돼요.
36:46 인물카드 펜타클(Pentacles, 돈), 지(地)
그럼 대신에 이 영토가 뭔지만 구분할까요? 돈은 영토가 뭘까요? 자기가 소유한 거죠. 이 신의 물현, 신의 결실을 얼마나 소유하고 있는지가 영토죠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게 내 영토예요.
37:00-인물카드_1 펜타클 킹:
그러면 왕, 영토 확장. 포도가 주렁주렁합니다. 수확을 많이 했다는 거죠.
37:07-인물카드_2 펜타클 퀸:
여왕, 영토 지킴. 이 펜타클이 어떤 이 모습 보시면, 임신 출산도 의미해요. 그런데 이 어떤 물질적 부를 잘 애지중지하고 있죠. 모습이 완전히 여기에만 집중합니다. 지키고 있다는. 왕들은 확장하려고 하고, (여왕은) 지키고 있고. 제일 화려하게 잘 그려져 있어요. 물질적 부를 잘 지키고 있어요. 거의 지상천국처럼 멋지게 정원이 꾸려져 있고요.
37:32 인물카드_3 펜타클 나이트:
기사는요 자기 영토 개척하려고 나가는 거. 그런데 재밌는 게 이거 지수화풍에서 지(地)죠. 이게 땅이죠. 땅이라서 말이 제일 무거워요. 검은색이고 무거워요. 느릿느릿 천천히 갑니다. 이게 컵 들고 있는 기사는 좀 더 빨리 달려요. 그다음에 불, 막대기 들고 있는 기사는 더 빨라요. 제일 빠른 거는 바람이죠. 바람 기사는 제일 빨라요. 지수화풍의 단계별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 지금 보시면, 알겠지만, 또 돈 냄새가 엄청나는 것 아세요 카드에서. 다 노래요. 황금. 이게 다른 데서 나오면 이 노란 배경은 영성을 상징하거든요. 그런데 이 친구들은 돈 냄새죠. 응 물론 이 물질도 신의 구현이니까. 영성일 수는 있습니다만 황금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되고.
38:21 인물카드_4 펜타클 페이지:
견습, 이제 돈 받들고 조심스럽게 주식 투자에 나서는 모습이죠. 자기만의 개척.
38:26 인물카드 컵(Cups)-수(水)
똑같아요. 지(地). 수(水), 물. 이것만 바뀌어요. 즉 컵은 영토가 뭘까요? 컵은 영토가 뭘까요? 감정이나 어떤 욕망이 충족된 영역 아니겠어요. 자기 감정과 욕망이 충족되는. 즉 결국 자기가 사랑하는 거, 사랑하는 게 자기 영역이다. 자기 사랑에 미치는, 감정적 교감이 미치는 자리가 영역이에요.
38:58 인물카드_5 컵 킹:
왕은 자기 영역을 이미 확보했고 이 물 위에, 감정 위에서 균형을 잘 잡고 있습니다. 두 개나 들고 있는 것도 균형을 보여주고요.
39:08 인물카드_6 컵 퀸:
여왕은요, 컵, 자기 감정을 뚜껑 덮어서 애지중지하고 있어요. 그것만 보고 있어요. 물이 많이 흐르고 있죠. 이런 거 나오면 우울증으로도 푸시더라고요. 감정이 풍부한 거죠.
인물카드_7 컵 나이트:
자, 이 기사는요? 컵 들고 어딘가 새로 가고 있죠. 아까 말보다는 더 움직이고 있어요. 가벼워요. 어디로 갈까요? 자기 감정의 영역을 확충하려고 가겠죠. 자기 감정이 충족되는 영역을, 아까는 물질의 만족, 지금은 감정의 만족의 영역을 확장하려고 개척하려고 하는 거죠. 확장보다는. 내 것을 개척하려고 아직 왕이 아니니까. 그 얘기는 사랑의 대상을 찾아가는 거죠. 이것을 청혼카드로 봅니다.
39:45 인물카드_8 컵 페이지:
이 친군요. 물고기랑 교감하고 있어요. 뒤에 물 보이고요. 그러면 이 친구는요 물은 뭐예요? 아니 물고기는 뭐예요? 물에서 어떤 왕건이를 건진 거죠. 물속의 보물입니다. 감정 중에 뭐 하나 건진 거예요. 감정의 중에 자기가 만족스러운 감정의 대상을 하나 찾아 가지고 이제 첫 감정과 욕망의 자기만의 영토를 개척하는 연습을 해보는 겁니다.
인물카드 완즈(Wands, 막대기)-화(火)
막대기 들고 있습니다. 막대기는 뭘까요? 불타오르는 의지. 그럼 내 의지, 내 힘. 자 이 막대기는요 이렇게 이해하십시오. 남근을 상징합니다. 강력한 생명력과 의지. 열정. 내 의지가 미치는 데까지가 내 영역이에요.
40:57 인물카드_9 완즈 킹:
자, 영토 확장, 왕은. 뒤에 사자, 사자자리예요. 지금 이 영 이. 사자자리의 모습. 불타는 사자. 뭐 또 슬래맨더, 불의 요정 같은 거죠. 불의 정령 같은 거죠. 온통 도마뱀만 그려져 있습니다. 망토에도 자기 의지의 영역을 확보했고 확장하는 모습.
인물카드_9 완즈 퀸:
여왕은요, 자기 의지의, 내 의지가 관철되는, 내 힘이 관철된 영역을 유지하는 모습. 다 사자 그려져 있습니다. 뭐 이 태양을 향하는 이 해바라기. 의지가요 태양만 보듯이 자기 의지 구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거고요. 이 검은 고양이는 암사자를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사자 중에 암사자. 아까 숫사자(완즈 킹 카드에서)라면 여왕은 암사자. 검은색이 음이고요. 고양이가 여성이고, 고양이는 사자랑, 이집트 신들 중에서도 고양이랑 암사자를 바꿔서 같이 표현하는 신 있죠.
41:50 인물카드_11 완즈 나이트:
기사. 이제 자기 의지를 표현하려고 신나게 달립니다. 사막을 달리 온몸에 불, 도마뱀 그려져 있고 의지로 타오르고 말도 빨개요. 머리에 머리도 빨갛고. 타오르는 의지로, 자기 의지가 구현되는, 내 힘이 구현되는 영역을 개척하려고 하는 모습이고.
인물카드_12 완즈 페이지:
이 친구는 초심자, 견습생이라 자각하고 더 큰 의지 막대기를 들고 시도해 보는 거예요. 개척하려고. 자기 힘이 미치는 영역. 의지 구현을 위해서 노력하는 거고요.
인물카드 소드(Swords)-풍(風)
42:01 인물카드_13 소드 킹:
자 검은 뭘까요? 반야검라고 그랬죠 생각의 정리. 이 칼을 든 사람한테 영토는 뭘까요? 영토가 다 달라요. 지금 지수화풍별로. 칼을 든 사람한테 영토는 자기가 파악한 진리를 파악한 데까지가 자기 영토죠. 내가 알아낸 진리. 거기까지가 내 영토죠. 내가 생각으로 정리해 낸 데까지가 내 영토죠.. 정리 안 된 데는 내 영토 아니에요. 그러니까 예전에 철학자를 또 자기가 영주라고 생각해요. 군주라고. 왜냐하면, 내가 알아낸 진리의 왕국에선 내가 군주다 그런 느낌이에요. 자기가 정리해낸 생각이 확고하고. 뒤에 나비는 다 공기를 상징합니다. 구름이나. 자기 영토를 확보한 분이에요. 그리고 확장해 가는 분.
42:44 인물카드_14 소드 퀸:
여성도 마찬가지다 그러니까 이분들은 되게 이성적이고 깐깐하죠. 영적으로 확장한 거를 잘 지켜가는 모습이고 여왕은요,
43:12 인물카드_15 소드 나이트:
이 기사가 제일 빨라요. 미치게 달리고 있죠. 나무니 구름이니 다 지금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에 새도 날고 있고요. 다 지성입니다. 맹렬하게 자기만의 그런 지적인 영역을 확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생각을 잘 정리해 보려고.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고
인물카드_16 소드 페이지:
이 친구는 이제 개척이에요. 나만의 생각으로 세상을 정리해 보려고. 초심자. 노력하는 모습. 개척해 가는 연습. 자 여기까지 했고요.
43:22
이제 40개만 하면 됩니다 여러분. 재미있으신가요? 여러분들 눈빛이 안 보여서 제가 요런 강의할 때는 눈빛 보면서 조절하는데 알 수는 없습니다만. 자 에이스 보실래요. 이제는 지금은 이거 물질, 지수화풍 순서로 할게요.
-세피로트, 천부경의 수리학
1 근원 2 균형(분열) 3 통합 4 안정 5 분열(통합위한) 6 조화 7 경영 8 정밀 9 극치 10 완성
이거 할 때 세피로트 하나 그려볼까요 다시? 헷갈리네요. 자 이러면 1 2 3 숫자가 이래요. 5 6 7 8 9 10 하면 이게 지금 제가 천부경에서 강의 때 올린 수리학(數理學)이랑 똑같아요.
44:17
1은 이게 에이스거든요. 근원. 2번은요, 균형. 자 보세요. 근원은 하나죠. 하나가 둘로 쪼개지면요 균형은 균형인데 분열 속의 균형이에요. 원래 있던 애랑 균형을 이루어야 되거든요. 그러면 이게 통합되면 어떻게 돼요? 중재자가 나타나면 3이 돼요. 3은 통합입니다. 수의 원리만 알면 돼요. 4는요? 동서남북이 짝 찢어져요. 안정입니다. 조화로운 안정이고요. 5는요 요 가운데 이제 누가 나타난 거예요. 그러면 역동적이 돼요. 지수화풍은 안정적인데 오행사상(五行思想)은 행(行)이라고 하죠. 역동적으로 흐르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 5번도 뭐냐 하면, 이 5번도 사실은 더 큰 통합을 위한 분열인데 분열로 봐요. 그러니까 통합위한 분열. 그다음 6번은요, 전후 좌우 상하가 조화를 이루는 겁니다. 조화. 실제 6번이 티페레트가 조화죠.
45:19
그다음 7. 7은 승리인데 전후, 좌우, 상하의 중심이 딱 잡힌 겁니다. 경영, 승리, 경영. 8은요, 팔방으로 정밀해진 겁니다. 정밀. 9는요 원래 세피로트상에서 기초인데 여기서 기초로 보면 안 되죠. 수가 점점, 수비학적으로는 이 9는 극치예요 극치. 완성 전단계. 10은요, 완성. 자 요것만 유의하면서 지수화풍 특징만 갖고 보시면, 돼요. 자 조금만 하면 끝납니다. 40개.
- 천부경 : 1근원, 2균형(분열)- 3통합, 4안정-5분열(통합위한), 6조화, 7경영- 8정밀, 9극치, 10완성
비교)세피로트: 1왕관, 2직관 -3분석, 4자비-5정의, 6조화, 7승리- 8영광, 9기초, 10완성
45:50 펜타클(Pentacles) 에이스(1)~10, 지(地)
(1) 돈인데. 물질도요 구름 속에서 신의 손이 나와서 물질을 부여해줘요. 이게 뭔지 아세요? 물질의 근원이에요. 에이스인데 펜타클의 근원이, 물질의 근원이 사실 알고 보면 뭐라고요?. 신이 주신 거예요. 신의 물현이라는 겁니다. 돈 귀한 줄 아세요. 신의 물현입니다. 만족스러우시죠. 연달아 할려고 했더니, 안 되겠네요. 자 1.
46:15
2는 뭘까요? 이제 여러분 유추할 수 있어야 돼. 이. 분열 속의 균형. 뒤에 보면, 배들이 뭘 또 타고 있어요? 파도 타고 있어요. 균형. 돈이, 그 돈을 가지고 돈이 계속 움직이고 있는 중에, 변화 속에서 절묘하게 균형을 잡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숫자 2의 비밀이 있었죠.
46:37
3, 물질의 통합. 뒤에 보면, 펜타클 세 개가 있죠. 돈 세 개. 그리고 교회가 만들어지고. 사람도 세 명. 기술자와 성직자들이 모여서 설계한 사람들이 모여서 사람도 통합. 셋이면 조직이죠. 통합. 물질도 셋이 모여야 교회가 만들어지죠. 통합.
47:15
4. 엄청 안정돼 보이죠. 자기가 이룬 물질적 성공을 강력하게 갖고 있는 겁니다. 안정 속에서. 4는 안정이에요. 안정 속에서 잘 지켜가는 거. 자기가 이룬 성공을 잘 지켜가는 거.
5는요? 통합을 위한 분열. 정확하죠. 통합. 이렇게 5가 통합을 이루면 이렇게 아름다울 건데 통합을 이루기 전 단계는 지금 분열입니다. 서로 되게 어려운 처지예요. 이분은, 이것도 자세하게 그림만 봐서 모르겠는데 둘 다 어려운 분이라는 건 확실한데, 이분은 다리가 문제가 있고, 이분은 눈에 문제가 있지 않나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뭔가 분열됐다. 문제, 물질의 힘이 약화된 거예요 뭔가. 뭐냐? 통합을 하려다 보니까.
47:41
(6) 그다음 이제 통합을 해서 성공을 했어요. 물질적 부를 이룬 분이 나눠주는 거예요 공정하게. 남들한테 그냥 함부로 안 줘요. 저울 재서 필요한 사람들한테 부를 나누는 모습. 공익적인 모습이고요. 그러면 이게 6은 무조건 뭐죠? 6은 조화. 6은 조화라고도 그랬죠. 티페레트.
7은요, 경영이요. 경영 이제 중심이 잡혔거든요. 중심에서 전후 좌우를 잘 경영하는 모습이거든요. 경영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거예요. 지금 수확한 건 이거고. 수확해야 될 거는 6개가 있는데, 이거 수확할지 말지. 그러니까 여기서 만족할지 더 나갈지 고민하는 모습, 이게 경영하는 모습입니다. 물질의 경영.
(8)이건요? 이 카드는 제가 이름 붙이면 ‘은꾸몰’이에요. 은꾸몰, 은근히 꾸준히 하나씩 만들어 가고 있어요 지금. 이미 만들어진 것 같고요, 지금 만들고 있는 거, 준비되는 것 같은데, 꾸준히 만들어 가는 거. 이게 뭐죠? 정밀. 물질의 정밀. 물질을 정밀하게 은근히 꾸준히 하나씩 다듬어가는. 지루하고 반복되는 작업이지만 다듬어가는 거예요.
(은꾸몰: 은근히 꾸준히 몰아가자)
48:44
9는요? 물질의 극치죠. 물질의 극치다. 여기 포도가 주렁주렁 있고요. 엄청난 수확을 얻어서 누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매사냥까지 하고요. 매사냥까지. 고급 취미 갖고 있는데, 여기에서 이렇게 보는 분도 있어요. 이 매를 눈을 가려놨거든요. 매 후드라고 그러죠. 눈 가려놔야 돼요 평소에. 사람하고 더 교감 나누게 하고 안 놀래게 하려고. 자꾸 놀래면 안 되니까.
49:12
이런 거에서 새라는 것은 타로카드에서 신의 사자인데 신의 뜻을 전달해 주는 존재인데, 아까 그거 지나쳤나요 제가? 이 스타카드(메이저카드 17 The Star))에서도 여기 보면 별의 빛을 받아서 새가 소리를 내고 있어요. 이 참나의 소리를 전하는 신의 사자입니다 이 새가. 그래서 산이, 백두산 같은 높은 산이 있고요. 신과 만나는. 그리고 위에 나무가 있어요. 신단수 같은. 산 위에 나무가 있고. 그래서 이 위에 새가 있어서 신의 뜻을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 신화에서도 하느님이 내려올 때 북극성에서 내려올 때 백두산의 나무 밑에 내려오죠. 뭔가 통하는 게 있죠. 신의 뜻을 잘 받을 수 있는 곳이죠. 여기는 새가 있는데, 새 눈이 가려져 있으니까. 약간 물질적 부는 성취했지만, 뭔가 시야는 좀 좁아진 거 아닌가 이런 의견이 있는 것 같고요.
50:09
자 마지막은(10) 뭐 가족, 애들, 부부, 애들, 노인, 노인 따르는 또 개들, 이렇게 해서 가문의 멋진 뭐 휘장들, 뭐 부귀영화 다 누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물질의 극치. 여기까지. 물질 끝났습니다. 빠르죠? 40개 빠르죠?
50:28 컵(Cups) 에이스~10, 수(水)
(1) 다음 감정 가볼까요? 감정 감정. 이게요 성배입니다. 예수님의 성배예요. M이라고 있는 게 일단 마태복음이에요. 여기 물방울들이 이것도 하나님의, 왜? 보세요. 아까 이거 설명 안 드렸네요. 아까는 없었어요. 물질은 신의 구현이라서 안 했는데 지금 앞으로 지(地) 빼고 수화풍(水火風)의 에이스 가면 다 신의 물방울들이나 신의 이런 잎사귀들이 있어요. 신의 불방울이나. 이게 뭐냐 하면, 히브리어 아까 여호와(에흐바흐, יהוה)에서 첫 글자(ה)예요. 신의 이름입니다. 이게 신성하다는 거예요. 신의 뜻이에요. 신의, 보세요.
51:08
컵은 감정과 욕망인데 신의 감정과 욕망이 뭔지 아세요? 신성한 사랑이에요. 신성한 사랑이 본질이에요. 모든 감정의 본질. 여러분 감정의 사랑, 욕망의 본질도요 에로스 같은 사랑이에요. 사랑. 신성한 사랑. 그 신성한 사랑을 표현해 주려고 마태복음을 등장시켰고요. 여기 보시면, 물방울이 26개인데 마태복음 26장 가보시면,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 때 잔을 들고 "이 잔에 담긴 술은 내 피요, 이 빵은 내 살이다" 하는데 성령이 예수님의 기호인 십자가가 새겨져 있는 밀떡을 가지고 내려옵니다. 그러니까 살과 피예요. 예수님의 살과 피로, 밑에는 불교의 정토 사상이 들어가 있습니다. 연꽃이 들어가 있어요. 원래 마르세유 카드에는 없어요 이런 게. 구원받는, 온 인류가 구원받는다. 예수님의 피로 생명수로 모든 인류가 구원받는다는 것. 그리고 신성한 사랑이 사랑의 본질이라고 그려논 거예요. 그리고 이 성배를 마리아로도 봅니다. 그 다빈치 코드 이런 영화 생각나시죠. 그래서 마리아로도. M, 마태복음이나 마리아. 또 이렇게 자궁을 의미한다고도 봅니다. W로 봐 가지고. 그다음 이제 사랑 가볼까요? 사랑과 이 컵은 감정과 욕망, 사랑이라고 보시고 접근해 보세요.
52:32
그러면 2는요 숫자 2는요 분열 속의 균형이죠. 두 사람이 서로 달라요 남녀가. 그래서 분열이에요. 분열만 가속화되면 혐오로 가죠. 균형을 잡으라는 것은 둘이 심장 높이에서 컵을 교환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교감하고 있는 거죠. 합일을 상징하는, 사자는 불이죠, 독수리는 물이었죠, 아까 독수리자리는. 물과 불이 하나가 되고요. 헤르메스 지팡이도 두 뱀이 하나가 됩니다. 음양합일. 음양이 서로 만나서 하나가 되는 모습, 균형을 이루는 모습이고요.
53:01
숫자 3은 뭘까요? 예상하시겠죠. 통합. 각기 다른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 순수를 상징하는 흰색, 지혜를 상징하는 이 노란색. 영혼육(靈魂肉)으로도 봐요. 영혼육이 서로 컵을 높이 들면서 밑에는 풍요로운 과일들이 아주 풍요롭게 통합하고 있다. 파티가. 파뤼 피플(Party people)이죠. 파티가 벌어지고 있다. 감정과 욕망의 통합이죠. 다양성 속에서 통합된 모습이고요.
53:29
4는 안정이겠죠. 땅에다가 아주 안정스러운 땅에 컵을 놔두고 감정을, 이미 이루어진 감정들이겠죠. 만족스러운 감정들을 바라만 보고 새로운 감정의 대상이 나타나는데도 쳐다도 안 봅니다. 기존 거에 아주 만족하고 안정을 누리고 있는 거예요. 4는 안정이다.
53:47
5요? 더 큰 통합을 위한 분열입니다. 이미 이루어진 거, 지금 내가 감정적으로 성취한 거, 혹시 아니면 미래에 성취할 건 놔두고, 엎어진 거, 실패한 거, 상실한 걸 보고 지금 상실감에 빠져 있습니다. 그런데 빨리 정신 차려서 뒤에 보면, 다리도 있고요. 저기 좋은 집도 있습니다. 빨리 마음 추스려서 가면 되는데. 더 큰 통합을 위한 분열. 상실감도 얻게 돼 있는 거죠, 우리가.
54:15
(6) 그러다가 감정이 통합된 가장 조화로운 모습을. 여러분 보세요. 되게 풋풋한 첫사랑의 모습을 그려놨습니다, 동화 같은. 이때가, 우리가 살다가 "그때 좋았지" 하는 모습입니다. 감정이 제일 조화를 이루는 모습입니다. 감정이 제일 조화를 이루는 모습.
54:29
7은 경영. 욕망의 경영입니다. 여러분 감정에 영향을 주는 대상들이 써 있어요. 그려져 있어요. 지금 헛것을 보고 있는 거예요. 검은색인 이유는 매몰됐다는 겁니다. 자기 개성을 잃고 매몰돼서 지금 망상에 빠져 있는데, 망상에 떠오른 것들을 경영을 잘 하라는 겁니다. 보시면,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랑의 동반자, 두려워하는 귀신, 간교한 지혜= 뱀, 두려워하는 용, 승리의 월계관, 보물, 그 능력을 인정받아서 성을 얻고 싶겠죠. 이런 것들이 지금 부귀영화, 두려운 것들이 떠오르는데 경영을 못 하면 안 돼요. 이거는 잘 경영을 해야 된다는 거죠. 그 망상. 환상의 욕망을 표현했고요.
55:20
8. 욕망의, 감정의 정밀함. 정밀함은 뭐냐면 이미 8개를 성취해 놓고, 지금 길 떠나고 있어요 야밤에. 야반도주 하는 것 같은데, 사실은 또 새로운 대상을 찾아 떠나는 겁니다. 그러니까 기존 거를 내려놓고 떠나는 거예요. 기존 감정들을 내려놓고 새로운 욕망의 대상을 찾아 떠나는 모습. 이 달이라는 건 달, 보름달, 초승달, 다 그려진 건요 달은 계속 변화하듯이 지금 상황은 변한다는 거고요. 이 달의, 또 달은 직감도 의미하죠. 직감 받으면서 떠나고 있다.
55:53
9는 감정의 만족, 욕망의 만족의 극치. 보시면, 아주 뿌듯한 팔짱 끼고 너무나 뿌듯한, 자랑해 놓은. 진열까지 해놨죠. 자기가 성취한 것들을 욕망의 성취를 진열해 놓고, 뿌듯해 합니다. 여기 이제 그런 말도 하시더라고요. 나무 의자가 나무 의자니까 평민 출신 아닌가 하는데. 엄청난 자수성가하신 분. 욕망을 성취했다.
56:20
(10) 마지막 욕망의 완성은요, 행복한 가정이 보여지고요. 가정과 집, 그리고 무지개에 컵이 떠 있는데, 이 무지개는 다양한 색깔들인데 참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거죠. 감정 조화의 극치입니다. 사랑 사랑의 감정이고요, 근본적으로 가족이니까 감정이 잘 조화된 모습, 욕망이 아주 잘 성취된 모습, 그리고 이 성취가 오래갈 것 같은 모습이고요.
56:49 완즈(Wands) 에이스~10, 화(火)
(1) 이제 의지 가볼게요. 의지. 딱 생긴 게 남근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 의지와 이 힘, 생명력도 뭐라고요? 여기 또 신의 첫 글자 모양(ה)으로 나무 잎사귀를 그려놨어요. 신성한 의지의 발현입니다. 여러분의 의지 아니에요. 의지도 근본적으로 신성의 발현입니다. 물질도 그랬듯이.
(2) 그리고 알렉산더 대왕인데요. 기존 의지를 성취했어요, 확고하게. 또 먼 산을 보면서 지구본을 들고 새로운 의지를 세우고 있습니다. 분열 속의 균형. 두 의지를 균형을 이뤄야 돼요. 지금 거를 지킬 거냐, 새로운 걸 확장할 거냐? 두 의지 간의 균형.
57:26
세 번째(3) 그 양반(알렉산더 대왕) 같은 데, 통합. 결정했어요. 확고하게 자기 의지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아주 먼 바다 멀리 보고 있어요. 이제 세계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요거 나오면은 타로 치시는 분들이 세계여행을 얘기하시더만요
57:42
(4) 그다음 확고한 기반 위에 나무가 넷. 안정적으로 구축됐습니다. 뒤에는 다 파티. 파티 중인 사람들이에요. 축하해 주고 파티. 과일 풍요롭고요. 의지의 만족이 어느 정도 안정된 단계로 접어든 겁니다.
57:59
그런데 5. 가만 안 두죠. 우주는 다시 분열. 더 큰 통합을 위한 분열이기 때문에 다들 보면 미치게 싸우지는 않아요. 다 다른 옷을 입고 5원소들이 서로 다투고 있는 모습입니다. 5원소 간에 서로 새로운 균형을 찾아 다투고 있는 모습. 분열이 필수적이고요.
58:32
그다음 그러다 보면 6. 안정의 극치죠. 조화를 이룹니다. 승리자가 월계관을 쓰고, 나머지 리더와 팔로워 간에 되게 조화롭게 한 방향으로 막힘없이 의지가 구현되고 있는 모습이에요. 조화로운 의지의 성취.
(7) 그다음 8. 예상해 보세요. 8은 뭘까요? 아, 7. 7은 뭘까요? 의지의 경영. 한 사람이 강력한 의지를 내 가지고, 자기 주변의 다른 의지들하고 싸우고 있습니다. 자기 내면의 다른 의지건, 자기를 둘러싼 사람들, 주변의 다른 의지건 간에 6개의 막대기랑 싸우고 있습니다 강렬하게. 높은 고지를 점령하고 싸우기 때문에 이 사람이 이기고 있습니다. 의지의 경영.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 같은 거예요.
58:59
그다음 8은요, 의지의 정밀. 그런데 자세히 보세요. 하늘에서 막대기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건 신의 의지예요. 인간의 의지가 아닙니다. 하늘의 계시예요. 하늘의 계시가 이렇게 촘촘하고 정밀하게 여러분을 인도하고 있다는 겁니다. 신의 계시가 여러분을 인도하고 있을 때의 모습이에요. 하늘이 다 계획이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그 계획만 따르시면 돼요. 이걸 읽어내는 게 지금 점(占)이죠. 우리가 점치는 것도 이걸 읽어내려고 하는 겁니다. 신의 촘촘한 의지를 읽어내려고 하는 거예요.
59:29
(9) 마지막은 아니고 아홉번째, 의지의 극치. 8개. 탄탄한 기반의 자기 의지를 8개를 구현해 놓고, 마지막 9개째 막대기를 들고 또 있습니다. 아직 의지를 포기하지 않았어요. 이미 많은 걸 이루었지만 더 나아가려고 하는 게 9고요.
59:46
10은요, 너무 나아갔어요. 10개의 막대기, 의지를 구현시켰는데요. 보시면, 되게 막대기를 잘 모아서 한목에 잘 통솔하고 있는 게 보입니다. 의지의 완벽한 통제인데 되게 힘들어 보이죠. 압박, 엄청난 압박감을 받곤 있습니다. 의지 구현이 이렇게 힘들어요.
01:00:05 소드(Swords) 에이스~10, 풍(風)
자 마지막 지수화풍. 검입니다. 검은 지성이죠. 지성. 힘드시죠. 끝낼게요 이제 10개 남았어요. 힘드시지만.
(1) 지성의 왕관까지 있어요. 이 지성을 따라가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이것도 신의 지성이고 신의 이런 불방울 같은 게 있어요. 신의 이름을 상징하는 여호와(יהוה) 이름의 첫 글자(ה). 여러분 이 생각도 신의 생각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도. 첫 번째.
01:01:07
(2) 두 번째. 분열 속의 균형이죠. 생각이 지금 분리됐어요. 눈 감았다는 건 선입견 없앴고요. 달의 직감을 받으면서, 활용해서 두 개의 칼이 지금 멀리 뻗어 나가고 있죠. 생각이, 이걸 그냥 양자택일 이렇게 많이 푸시는데, 생각이 참 균형을 이루고 있다. 생각이 분열된 중에 균형을 이루고 있다. 되게 균형 잡힌 생각.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세 번째, 요거 좀 입, 타로하다 나오면 좀 슬프죠. 한자로 정확한 이 글자가 있습니다. 심장에다가 칼날 꽂아 놓은 거(忍 인). 그런데 이게 뭐죠? 진리에 인가(認可)할 때 이 한자를 쓰죠 불교에서. 인욕바라밀. 진리의 인욕(忍辱). 가슴은 아프지만 지성적으로 옳은 생각이라서 팩폭입니다. 팩폭 당한 마음. 여러분 팩폭 당했을 때 이러시죠? 진실이라 더 아프죠. 거짓이면 좋은데. 그래서 마음속에 칼날을 품는 것처럼 진리의 검이 꽂혀 있어서 인정 안 할 수도 없고 속은 쓰린 상태. 세 개가 통합적으로 꽂혔다는 건요 지금 지성이 통합됐는데, 거기서 팩폭을 받은 거죠 내가.
01:01:55
(4) 이거는 반대 경우입니다. 넷. 안정. 지성으로 인해 안정된 거예요. 자 정혜쌍수(定慧雙修) 기억나세요? 지혜가 선정을 부른다. 칼날이 잘 정비돼, 안정적으로 지성이 정리돼 있으니까 오히려 전투 중에도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전투 속에서도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위에 여기 빛이 들어오는 스테인드글라스 보면 성인에게 순종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요. 그러니까 하늘의 뜻을 따르고, 지성의 인도를 따르고, 안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안식이 오래가지 않죠
01:02:40
5. 분열. 다시 이 칼싸움 나서 이긴 자, 진자가 갈려요. 분명히 승패가 갈립니다. 옳은 생각, 그른 생각이 분명히 있어요. 그런데 더 나은 생각의 통합을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분열이죠.
6번째, 안정된 생각입니다. 배에다 칼날 꽂아서 등 돌리고 길 떠나니까 무서운 그림 같은데, 알고 보면 물 흐르듯이 지성의 내비게이션, 지성의 안내, 안정된 조화로운 지성의 안내를 받으면서 새로운 삶을 찾아 길 떠나는 모습입니다. 물 흐르듯이 깨어서 지성의 내비게이션을 달고 문제를 잘 풀어가는 모습.
01:03:05
7은 지성의 경영. 경영은 경영인데 좀 못된 경영이에요 보시면. 경영을 상징했는데 남의 막사에 들어가서 칼 훔쳐 나오는 도둑을 그려놨어요. 그런데 보시면, 칼날을 막 손으로 잡았어요. 어설프게 잡았는데 지금 두 개, 또 들고 있는 5개를 안 보고, 놓친 거 두 개를 보고 있어요. 자 이거 보면 지성의 경영인데 남의 정보를 빨리 흡수해 가지고 이렇게 잘 활용해 먹는 그런 모습이에요. 자기 거로 완전히 이렇게 자명하게 인가되지 않은 진리들을 다루고 있는 모습이고요. 뒤에 보면, 그러니까 그래도 또 얻은 거, 놓친 것을 따져보고 있습니다. 머리는 있어요. 머리 달렸어요.
01:03:45
(8) 근데 그렇게 이렇게 그런데 8로 가면 지성의 정밀이죠. 촘촘히 빠져나갈 수 없게 나를 진리가 팩폭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빠져나갈 수 없게 팩폭을 당해서 지금 뭔가 저항해 보는 거예요. 눈 감고 무지와 아집에 빠져 가지고 지금 이 팩폭을 당하면서도, 길은 이쪽으로 오면 돼요. 그런데 칼이 완전히 에워싸고 있는데, 길이 없는 건 아닌데 못 움직이고 있는 건 자기 무지와 아집 때문에 진실인 줄 알면서도 못 움직이는 겁니다. 저항해 보는 거예요.
01:04:20
(9) 저항 다음 단계는요 자다가도 진리가 질서정연하게 떠올라요, 올바른 지성이 작동해 가지고. 그런데 지금 감당이 안 돼서 지금 저항, 이 고통받고 있는, 감당이 안 돼서 저항하다가 이제 고통까지 받아요. 따를, 이걸 따를, 따라야 돼, 말아야 돼?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아니면 이해가 안 돼서, 완전히 이해가 안 되거나, 지금 이해는 됐는데 감당이 안 되거나 하는 모습 같고요.
01:04:47
(10) 마지막으로, 뭐가 오겠어요? 승복입니다. 꽂혀 죽었어요. 피 흘린 양으로 봤을 때 죽었습니다 이 양반은. 10개 꽂혀서 죽었어요. 완벽한 승복. 인가 단계입니다. 이게 진정한 인가예요. 아까는 좀 쓰린 인가였다면 이거는 어떻게 해 볼 여력이 하나도 없어요. 인정. 아닥 상태. 아닥을 하면요 오히려 여러분 태양이 떠오릅니다.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고. 이분, 돌아가신 분 손을 보면 신의 가호를 하면서, 뭔가 수신호를 하면서 돌아가셨어요. 그러니까 희망을 품고 돌아가신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 진실 앞에서 팩폭 당했을 때 깔끔하게 빨리 이렇게 돌아가시는 게 좋아요. 인정. 100% 수용이에요. 제가 예전에 “자명한 게 뭡니까?” 할 때 이렇게 얘기했어요. “어떤 의심도 해 볼 수 없고, 항거도 해 볼 수 없어서 수용할 수밖에 없을 때 인가한 거다.” 진리 인가 확실히 한 거죠. 올바른 생각에 아주 난타를 당해 가지고 완벽하게 승복하고, 손도 하나 까딱할 수 없게 이제 완전히 승복하신 모습. 자 여기까지 타로 끝입니다. 이해되세요 타로?
01:05:51
4원소와 세피로트, 1부터 10까지 수와 그리고 이런 기독교적 상징, 기독교적 진리들, 이런 게 지금 총동원돼서 풀이됐다는 거 아시겠죠. 저는 "이걸 가지고 어떻게 점을 칩니까?" 이걸 지금 논하지 않았어요. 타로카드가 이런 원리로 만들어진 것 같다. 그 실제로 임상 전문 의사가 있고 저는 지금 황제내경 강의를 해 드린 격이에요. "그럼 너가 병 고쳐봐" 못 고칩니다. 임상하신 분들이 고치죠. 저는. 임상하신 분들도 그런데 황제내경 강의를 들어야 될 거 아니에요? "이런 원리로 한의학이 나왔습니다. "이런 강의 해 드린 격이에요. 타로에, 타로 안에 심오한 영적 원리, 철학적 원리가 있더라. 수리(數理)적 원리가 있더라. 이걸 알고 타로점을 치고 하면, 주역이 음양의, 음양오행 8괘의 진리에 근거했으니까 빛나듯이 타로도 4상(四象)의 원리, 그리고 천지인(天地人)도 들어있어요.
아까 세피로트도 하늘, 세피로트 기억나세요? 보세요. 세피로트도 하늘, 중간에 가슴 사람, 아랫배 땅. 이렇게 3요소거든요. 그러면 이게 하늘 사람 땅이고, 지금 이게 에니어그램에서 머리형, 가슴형, 장형(腸形)이거든요. 그러니까 가슴이건 장(腸)이건 목 아래는 땅이기 때문에 삼각형이 아래로 향하고요, 머리는 하늘을 향합니다, 불이라서. 양(陽)이라서. 이건 음(陰)이라서 아래를 향하고요. 그게 총체적으로 완성된 모습(10)이고요.
01:07:27
그래서 기본적으로 천지인 사상(天地人 思想). 천지인(天地人), 음양, 4상(四象)에 기반한 주역이나 음양, 지수화풍(地水火風)의 4상(四象), 그리고 이런 천인지(天人地), 1부터 10수에 해당되는 세피로트에 기반한, 카발라에 기반한 타로나 근본 원리는 하나다. 그리고 모든 것의 근본 원리는 영성, 영이다. 성령에서 나온 거다. 일체, 일체가 성령에서. 태양과 같이, 별과 같이, 달과 같이, 빛나는 그 영성에서 지성과 감정의 조화, 의식과 무의식의 조화를 추구했던 게 타로다.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