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식의 철학 힐링 - 삼극주: 두 판 사이의 차이
홍익학당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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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굴리는 텅 비어있음에서 우주의 씨알이 돼서, 요렇게 그릴 수 있겠죠. 씨알인데 씨알 안에 음과 양을 다 안고 있다가 그게 펼쳐지면 五行으로 만물을 경영하는. 무극·태극·황극(無極·太極·皇極)의 이 道를 배우자는 거고 이게 우주자연의 모습입니다. 이게 | 우주를 굴리는 텅 비어있음에서 우주의 씨알이 돼서, 요렇게 그릴 수 있겠죠. 씨알인데 씨알 안에 음과 양을 다 안고 있다가 그게 펼쳐지면 五行으로 만물을 경영하는. 무극·태극·황극(無極·太極·皇極)의 이 道를 배우자는 거고 이게 우주자연의 모습입니다. 이게 삼극(三極)이죠. 그래서 三極呪라고, 선생님이 三極呪를 이렇게 만드신 게 아니고요, 三極呪를 많이 가르쳐 주셨어요. 이 주문을, 본인도 많이 외셨고, 늘. 이게 우리 명상하실 때 그냥 보조적으로 활용하시면 아주 좋은 건데, 요 三極呪를 받으신 내용이<ref>봉우일기 2권, pp. 56-57</ref>, 하필 일기가 63年度 양력 12월 초하루에 닭이 울 때 봉우 선생님이 꿈 꾸다가 깨셔서, 꿈 속에서 받은 주문이에요. 이게. 여러분들, 저기 저 북극성(北極星)에서 받은 주문이라니까 한 번 제가 소개해 드리려고요. “病中에 낮밤이 없고” 그러니까 병 걸리셔서 낮밤이 없이 이렇게 누워 있는데 “우연한 가운데 大光明이 천지를 보조(普照), 두루 비춰서, 내가 無上無下, 위 아래도 없이 전후좌우에 광화(光華)만, 어딨는지 모르겠고 빛만 꽉 차 있는 중에 어느 곳인지 알 도리가 없었다. 빛만 꽉 차서 밝았다. 그런데 눈앞에 대광명할 뿐인데 무슨 음성이 들리더라.” 이겁니다. “눈을 뜨고 보니 큰 글자는 아니고 작은 글자로 이시(以是)” 동그라미 하나가 있고요. “以是” 동그라미 하나가 또 있고요. “위극(爲極)하사” 以是 以是 爲極. 이놈(◯)은 색깔을 다르게 표시해 볼까요. 뭔가 이놈이요, 이놈들이 이렇게 광명했대요. 以是 以是 爲極하사. “이것으로 이것으로 極을 삼으사” 이 얘기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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