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식의 도마복음 강의 1강: 두 판 사이의 차이
홍익학당 아카이브
https://cafe.naver.com/bohd/59653 |
편집 요약 없음 |
||
| 4번째 줄: | 4번째 줄: | ||
{| class="wikitable" style="margin:left" | {| class="wikitable" style="margin:left" | ||
|- | |- | ||
| 부제 || | | 부제 || 도마복음, 영생의 방법을 전하다! | ||
|- | |- | ||
| 강의일자 || 2019. 12. 21. 土. | | 강의일자 || 2019. 12. 21. 土. | ||
| 32번째 줄: | 32번째 줄: | ||
7:13 도마복음 보면 어떤 형제가 와서 저 형이 우리 유산 다 가져갔는데 재산 좀 나눠주라고 하세요 하는데 거기서도 뭐라고 하냐면, 나는 가르는 자가 아니다. 나는 둘로 쪼개는 자가 아니다는 걸 강조해요. 나는 오로지 하나로 존재하는 자다. 그래서 이 어둠이라는 게요 주역으로 치면 이 음인데요, 음양 중에. 빛은 양이에요. 빛은 한 덩어리( | 7:13 도마복음 보면 어떤 형제가 와서 저 형이 우리 유산 다 가져갔는데 재산 좀 나눠주라고 하세요 하는데 거기서도 뭐라고 하냐면, 나는 가르는 자가 아니다. 나는 둘로 쪼개는 자가 아니다는 걸 강조해요. 나는 오로지 하나로 존재하는 자다. 그래서 이 어둠이라는 게요 주역으로 치면 이 음인데요, 음양 중에. 빛은 양이에요. 빛은 한 덩어리(⚊)이고 음은 쪼개져있지요(⚋). 그래서 주역에서도 음은요 소인을 상징하고 양은 군자를 상징합니다. 왜냐 하면요, 나와 남을 한 덩어리로 보는 사람이 군자에요. 쪼개서 내꺼 니꺼 나누는 사람이 소인이고 어둠이에요. 한 점 빛이, ‘너희는 빛의 자녀이니까, 한 점 어둠 없이 존재해라’라고 예수님이 우리가 익히 아는 복음에서도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조금이라도 우리는 예수님처럼 절대 될 수 없고 우리는 예수님을 그냥 섬기기만 해야 되고 절대 그런, 불손하게 그 영역을 넘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요 이 도마복음을 그런 마인드로 읽으면 큰일납니다. 도마복음은 절대로 그런 식으로 읽을 수가 없어요. 내가 나랑 예수님이 하나고 절대 둘로 가르는 마음을 지금부터 먹지 마세요. 나와 남도 가르지 마시고요. 제가 자주 쓰는 명상기법이지요. 모른다 하세요. 나와 남 모릅니다, 지금부터. 계속 제가 요구할 겁니다. 하나로 존재하지 않고서 도마복음을 읽을 수가 없어요. 내 이름도 모른다고 하세요. 이름 모르시지요? 여기 어딘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그 상태에서 나와 남 가르지 않지요? 존재만 하는 겁니다. 그 상태가 하나입니다. 예수님 말씀 하신 하나에요. 나만 존재합니다. 이게 나와 남을 이렇게 나누지요. 내꺼 남의 꺼 쪼개놓은 나가 아니고요, 이런 게 없는 그냥 나요. 모세한테 하나님이 나는 I AM이라고 해요. 나는 나다. 나는 이걸 스스로 있는 자다 이렇게 번역하는데 ‘나는 나다’라고만 해요. 하나님이요 자기 이름을 나라고만 소개해요, 나. 왜냐 하면요 모든 존재는요 우리가 지금 태어나서 지금까지 ‘나’라는 존재가 바탕을 두고 살고 있지요? ‘나’라는 게 없다면 지금 아무 것도 펼쳐질 수 없어요. | ||
내가 있으니까요 내가 생각한다, 나는 슬프다, 나는 기쁘다가 나오고요, 나는 뭘 보고 있다, 뭘 느끼고 있다가 나옵니다. 나로부터 다 나왔어요. 그럼 이 나요. 생각 차원에 와야 우리가 나와 남을 가릅니다. 생각차원 이전에서는요 그냥 ‘나’라는 존재에요. 이 상태가 I AM이라는 거고 요게 지금 도마복음에서 끝까지 밀고 나갈 하나에요. 우리의 뿌리. 이 모든 성령들의 뿌리, 빛이 되는 태양이 아버지에요. 하나님 아버지 자리. 우리의 뿌리이니까요. 그 아버지는 우리의 뿌리에요. | 내가 있으니까요 내가 생각한다, 나는 슬프다, 나는 기쁘다가 나오고요, 나는 뭘 보고 있다, 뭘 느끼고 있다가 나옵니다. 나로부터 다 나왔어요. 그럼 이 나요. 생각 차원에 와야 우리가 나와 남을 가릅니다. 생각차원 이전에서는요 그냥 ‘나’라는 존재에요. 이 상태가 I AM이라는 거고 요게 지금 도마복음에서 끝까지 밀고 나갈 하나에요. 우리의 뿌리. 이 모든 성령들의 뿌리, 빛이 되는 태양이 아버지에요. 하나님 아버지 자리. 우리의 뿌리이니까요. 그 아버지는 우리의 뿌리에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