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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르마와 운명 그리고 자유의지 - 편집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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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13:30:51Z</updated>
	<subtitle>이 문서의 편집 역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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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급형: 브루선비 선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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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4T07:50:33Z</updated>

		<summary type="html">&lt;p&gt;브루선비 선종&lt;/p&gt;
&lt;p&gt;&lt;b&gt;새 문서&lt;/b&gt;&lt;/p&gt;&lt;div&gt;{{상위 문서|선방 토크}}&lt;br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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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lt;br /&gt;
|}&lt;br /&gt;
&lt;br /&gt;
각자 ‘자유의지’로 선택해서 할 때 의미가 있다. &lt;br /&gt;
그러니까 이게 왜 남이 못 도와주냐면요,&lt;br /&gt;
신이 만약에 인간을 냈는데 &lt;br /&gt;
자유의지를 줬다는 얘기는&lt;br /&gt;
신도 못 도와준다는 얘기예요.&lt;br /&gt;
&lt;br /&gt;
유혹을 하고 인도를 해줄 수 있고&lt;br /&gt;
협박을 할 수는 있지만, 신이.&lt;br /&gt;
당근과 채찍으로 막 이렇게 자극은 줄 수 있지만,&lt;br /&gt;
결국 선택은 인간의 몫이라는 얘기죠,&lt;br /&gt;
자유의지를 줬다는 건.&lt;br /&gt;
&lt;br /&gt;
그리고 인간이 스스로 양심을 선택할 때만&lt;br /&gt;
의미가 있다는 얘기죠, &lt;br /&gt;
애초에 이 게임은 룰이.&lt;br /&gt;
신이 강제로 떠먹여 줘서는 &lt;br /&gt;
의미가 없다는 얘기죠.&lt;br /&gt;
신도 도와줄 수 없다는 거예요.&lt;br /&gt;
&lt;br /&gt;
자유의지를 줬다는 건요,&lt;br /&gt;
내가 자유로 선을 택할 때 &lt;br /&gt;
나도 또 다른 신이 되는 거지,&lt;br /&gt;
타율적으로 해서 선을 택한다면&lt;br /&gt;
나는 신이 될 수 없다는 얘기죠.&lt;br /&gt;
신은 스스로 선을 선택한 존재죠.&lt;br /&gt;
스스로의 뜻이 선인 존재죠.&lt;br /&gt;
&lt;br /&gt;
그럼, 인간이 신성을 구현하려면 &lt;br /&gt;
스스로의, 스스로(자기 원인으로요)&lt;br /&gt;
자유라는 건, &lt;br /&gt;
오직 원인이 자기한테 있어야 해요.&lt;br /&gt;
남이 시켜서가 아니에요.&lt;br /&gt;
신이 남을 시켜서 지금 6바라밀로&lt;br /&gt;
우주를 경영하고 있다면 신이 아니죠.&lt;br /&gt;
&lt;br /&gt;
마찬가지로 인간이 신성한 존재가 되려면요,&lt;br /&gt;
스스로의 내적 동기로 &lt;br /&gt;
6바라밀을 선택해야 해요.&lt;br /&gt;
이거 어렵죠. 신성을 구현한다는 게 어렵죠.&lt;br /&gt;
이치적으로 생각해 보면 그렇죠.&lt;br /&gt;
&lt;br /&gt;
누가 막, 그런 거 있잖아요.&lt;br /&gt;
‘심부름하면 용돈 줄게’ 해서 심부름을 하면, &lt;br /&gt;
이거는 거래를 한 거지, 내면의 신성을 &lt;br /&gt;
스스로 선택했다고 볼 수가 없잖아요?&lt;br /&gt;
&lt;br /&gt;
이게 문제인 거예요. &lt;br /&gt;
그거 남이 또 시켜서 했다 그러면,&lt;br /&gt;
그건 노예 도덕이지, &lt;br /&gt;
자기가 결정한 게 아니죠,&lt;br /&gt;
노예 상태지. &lt;br /&gt;
&lt;br /&gt;
그럼, 오로지 자기가 주인의식을,&lt;br /&gt;
우주 최고의 주인의식을 가지고&lt;br /&gt;
스스로 선이 제일 옳은 줄 알아서&lt;br /&gt;
스스로 선을 선택할 때, &lt;br /&gt;
내가 신적인 존재가 되겠죠. &lt;br /&gt;
&lt;br /&gt;
그러니까 시공 안에 드러난 신이 되겠죠.&lt;br /&gt;
시공을 초월한 신이 &lt;br /&gt;
시공 안에 인간의 모습으로&lt;br /&gt;
신성을 구현한다면 이런 모습이어야 한다는 &lt;br /&gt;
그걸 한번 생각해 보시면&lt;br /&gt;
그게 나한테서 구현이 돼야 해요.&lt;br /&gt;
&lt;br /&gt;
그래서 자유의지가 왜 인간한테&lt;br /&gt;
있다고 우리는 얘기하느냐?&lt;br /&gt;
안 그러면 인간은 그냥 프로그램이지 이건 뭐...&lt;br /&gt;
사실은 내가 책임질 일도 없고. &lt;br /&gt;
악에 대해서도 책임 안 지게 된다는 거예요. &lt;br /&gt;
악도 내가 했나요? &lt;br /&gt;
신이 정해놓은 대로 한 거지.&lt;br /&gt;
&lt;br /&gt;
이게 똑같아요. &lt;br /&gt;
인도식으로 모든 걸 카르마로 설명해 버리면요,&lt;br /&gt;
‘아니 내가 살인도 카르마 때문에 한 거지,&lt;br /&gt;
뭐 내가 선택했나?’&lt;br /&gt;
&lt;br /&gt;
‘이 중에 자기가 지금 선택을 할 수 있는 &lt;br /&gt;
사람이 있어? 다 카르마지.’ &lt;br /&gt;
이렇게 나가버리면 아무도 책임을 안 져요. &lt;br /&gt;
&lt;br /&gt;
그럼 웃겨요. 이 카르마는 언제 선택했지?&lt;br /&gt;
그럼, 카르마는 어떻게 짓나요?&lt;br /&gt;
‘네가 선택해서 카르마를 지었지.’&lt;br /&gt;
&lt;br /&gt;
왜 이번 생에는 선택의 기회가 없죠?&lt;br /&gt;
언제 지은 카르마가 지금 세세생생&lt;br /&gt;
우리를 왜 그렇게 제약하고 있죠?&lt;br /&gt;
뭔가 이상하잖아요, 이야기가?&lt;br /&gt;
&lt;br /&gt;
이번 생에 카르마, 지난 과거 카르마의 제약받는 &lt;br /&gt;
부분이 있는 만큼 또 나도, &lt;br /&gt;
그 카르마조차도&lt;br /&gt;
과거의 내가 선택한 거니까 &lt;br /&gt;
책임을 지고 있겠죠.&lt;br /&gt;
&lt;br /&gt;
근데 내가 선택의 기회가 없다,&lt;br /&gt;
자유의지가 없다고 해버리면,&lt;br /&gt;
카르마론도 다 의미가 없는 거예요.&lt;br /&gt;
그건 이미 카르마가 아니라 &lt;br /&gt;
신이 그냥 설계해 놓은 거예요, &lt;br /&gt;
이렇게 하라고.&lt;br /&gt;
&lt;br /&gt;
각자 배역이 그래서 살인하고 있는 거고,&lt;br /&gt;
배역이 그래서 죄짓고 있는 거고,&lt;br /&gt;
이렇게밖에 안 돼요.&lt;br /&gt;
그러면 우리는 아무도 도덕에 대해&lt;br /&gt;
책임을 안 지게 됩니다.&lt;br /&gt;
&lt;br /&gt;
자유의지를 부정해 버리면요,&lt;br /&gt;
우리는 도 닦을 이유도 없어요.&lt;br /&gt;
이미 정해진 거를 우리가 뭐 어떻게 해요?&lt;br /&gt;
집에 드러누워 있겠지요.&lt;br /&gt;
&lt;br /&gt;
왜 누워 있냐? 하면&lt;br /&gt;
 나는 계속 누워 있기로 정해졌다.&lt;br /&gt;
그러니까 누워 있지 않겠냐?&lt;br /&gt;
이렇게 하면 뭐라고 그래요.&lt;br /&gt;
&lt;br /&gt;
그래도 힘을 내봐야지?&lt;br /&gt;
이 말은 다 자유의지를 전제한 거잖아요.&lt;br /&gt;
그래도 네가 정신 차려야지 이거는, &lt;br /&gt;
다 자유의지를 전제한 얘기이기 때문에.&lt;br /&gt;
좀 극단적인 얘기입니다만&lt;br /&gt;
그렇게도 볼 수 있잖아요.&lt;br /&gt;
&lt;br /&gt;
그러니까 자유의지를 우리가&lt;br /&gt;
요즘 과학계에서도 자꾸 자유의지가 없다는 쪽으로&lt;br /&gt;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lt;br /&gt;
인간의 그 신성에 대해서까지&lt;br /&gt;
탐구하고 할 얘기예요.&lt;br /&gt;
&lt;br /&gt;
자유의지라는 건 신이에요.&lt;br /&gt;
자유라는 건 신의 세계예요.&lt;br /&gt;
자유의지라는 것도 이 신적인 마음이에요,&lt;br /&gt;
우리의 신성이고.&lt;br /&gt;
신성의 발현이라고 봐야 해요, 자유의지는. &lt;br /&gt;
쉬운 얘기가 아닌 거죠, &lt;br /&gt;
자유의지가 있냐 없냐는.&lt;br /&gt;
&lt;br /&gt;
이게 더 자유의지가 있을수록&lt;br /&gt;
신성에 가까운 거죠.&lt;br /&gt;
동물보다 인간이 훨씬 더 자유의지가 있잖아요.&lt;br /&gt;
&lt;br /&gt;
동물이 더 프로그램된 대로&lt;br /&gt;
움직이고 있잖아요.  &lt;br /&gt;
그래서 우리가 동물한테 책임을 안 묻잖아요.&lt;br /&gt;
&lt;br /&gt;
동물이 살인해도 애매하잖아요, 처벌하기가. &lt;br /&gt;
사실 얘는 본능대로 움직인 건데,&lt;br /&gt;
인간이 괜히 옆에 갔다가 죽은 거잖아요. &lt;br /&gt;
그렇잖아요?&lt;br /&gt;
&lt;br /&gt;
호랑이 우리에 사람이 들어갔다가 죽었다.&lt;br /&gt;
사실 걔는 사람이건 뭐건 상관없이&lt;br /&gt;
그냥 먹잇감이 보이면 무는 거고,&lt;br /&gt;
프로그램대로 움직이는 거잖아요.&lt;br /&gt;
&lt;br /&gt;
그러니까 걔가 ‘아, 저놈 내가 벼르고 있던 놈이다.&lt;br /&gt;
죽여야겠다!’ 막 이러고, &lt;br /&gt;
막 인간적으로 더 자기가 결정을 해서,&lt;br /&gt;
책임감 있는 결정을 해서 죽였다 그러면&lt;br /&gt;
우리가 고민하지 않겠죠.&lt;br /&gt;
&lt;br /&gt;
‘호랑이, 이건 사형!’ 막 이래가지고 &lt;br /&gt;
감히 너를 키워주던 사람한테&lt;br /&gt;
너는 은혜를 뭐로 갚았다. &lt;br /&gt;
막 이렇게 죄목을 쭉 들겠죠. &lt;br /&gt;
&lt;br /&gt;
그런데 걔한테 말해도 걔는 모르잖아요, &lt;br /&gt;
무슨 일인지.&lt;br /&gt;
그래도 안락사시키는 건&lt;br /&gt;
사람을 죽였다는 게 워낙 크니까.&lt;br /&gt;
&lt;br /&gt;
또 사람을 죽인 경험을 가진 거 자체가 &lt;br /&gt;
또 사람 피 맛을 봤다. 이거 안 된다. &lt;br /&gt;
여러 가지 이유를 걸어서&lt;br /&gt;
우리가 안락사나 이렇게 처벌을 하긴 하지만&lt;br /&gt;
인간한테 하는 처벌 하고 달라요. &lt;br /&gt;
좀 애매해요. &lt;br /&gt;
그 이유가 그거거든요. &lt;br /&gt;
얘는 자유도가 더 낮으니까.&lt;br /&gt;
&lt;br /&gt;
인간을 왜 처벌하냐면, &lt;br /&gt;
‘너, 네가 결정했잖아!’ 이거죠.&lt;br /&gt;
‘네가 선택했잖아. &lt;br /&gt;
안 그럴 수도 있었는데 선택했잖아.’&lt;br /&gt;
&lt;br /&gt;
근데 호랑이한테는 ‘안 물 수도 있었는데&lt;br /&gt;
왜 물었어?’ 하기 애매해요.&lt;br /&gt;
그 옆에 있으면 물게 돼 있거든요.&lt;br /&gt;
&lt;br /&gt;
‘너 사람인데 그래도 물면 안 되지.’&lt;br /&gt;
이게 안 먹히잖아요.&lt;br /&gt;
그러니까 애매한 부분이 있는 거예요.&lt;br /&gt;
보호단체가, 동물보호단체가 &lt;br /&gt;
자꾸 시위하고 할 만한 뭔가 거리가 있어요.&lt;br /&gt;
&lt;br /&gt;
‘왜 얘가 뭔 책임이냐?’ 이러는데&lt;br /&gt;
근데 우리 인간 입장에서는 인간을 죽였다는 거는&lt;br /&gt;
또 그건 또 다르다, 의미가 크다.&lt;br /&gt;
이렇게 보는 거거든요.&lt;br /&gt;
&lt;br /&gt;
그럼 이게 다 뭐라고 말할 순 없지만&lt;br /&gt;
인간이 더 신성한 존재라는 뭔가가 있거든요.&lt;br /&gt;
다 이걸 말로 못 하니까&lt;br /&gt;
이게 납득을 잘 못 시키는 거예요.&lt;br /&gt;
‘아, 그래도 사람을 죽이면&lt;br /&gt;
안 되지 않나, 호랑이가.’&lt;br /&gt;
&lt;br /&gt;
막 이러면, ‘왜 모든 생명은 똑같지’&lt;br /&gt;
뭐 이런 얘기, 그 말도 맞는 말인데&lt;br /&gt;
생명현상이란 점에서 똑같지 않냐?&lt;br /&gt;
이 말도 맞는데, ‘그래도 분명히&lt;br /&gt;
신성의 발현 정도가 다른데 &lt;br /&gt;
어떻게 똑같이 치냐?’ &lt;br /&gt;
&lt;br /&gt;
이 부분이 신성을 이해보다는 사람들끼리&lt;br /&gt;
요즘 얘기하니까 되게 뭔가 다른데도 다르다는 걸&lt;br /&gt;
정확히 설명할 수가 없는 거예요.&lt;br /&gt;
&lt;br /&gt;
근데 자유도라는 걸 갖고 보시면&lt;br /&gt;
동물들 보세요. 그 각 종마다 똑같은, &lt;br /&gt;
들어가면은 똑같은 옷을 입고 있다고요.&lt;br /&gt;
자유도가 일단 떨어지죠.&lt;br /&gt;
&lt;br /&gt;
인간은 왜 벗겨서 태어났을까요, 털 없이? &lt;br /&gt;
골라 입으라고.&lt;br /&gt;
지금 맨날 피처폰 쓰다가 스마트폰 쓰면 그거잖아요,&lt;br /&gt;
자유도가 올라가잖아요.&lt;br /&gt;
&lt;br /&gt;
방황하시는 게, 이폰 갈아타면 처음에 힘든 게&lt;br /&gt;
앱을 뭘 깔아야 하는지?&lt;br /&gt;
사람마다 다른 앱을 깔고 있잖아요.&lt;br /&gt;
그럼 ,자유가 두렵거든요, 처음에.&lt;br /&gt;
&lt;br /&gt;
만약 인간계에 지금 인간으로 오셨는데&lt;br /&gt;
막 선택의 자유에서 너무 힘들고,&lt;br /&gt;
뭘 골라야 할지 너무 모르겠고, &lt;br /&gt;
막 낯설다 이러면&lt;br /&gt;
전생에 좀 금수 쪽에 있다가 오셨을 수도 있어요.&lt;br /&gt;
갑자기 펼쳐진 이 자유에&lt;br /&gt;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거예요.&lt;br /&gt;
&lt;br /&gt;
난 너무 오래 피처폰만 쓰다가&lt;br /&gt;
갑자기 스마트폰을 쓰니까&lt;br /&gt;
‘전화만 걸면 되지, 전화기가!’&lt;br /&gt;
지금 이런 이거 들고 그 얘기 하시면&lt;br /&gt;
지금 우리가 다 웃을 거 아니에요.&lt;br /&gt;
‘좀 수상한데, 저 사람?’ 이런 거죠.&lt;br /&gt;
&lt;br /&gt;
인간으로 왔는데 짐승 하던 것만 하려고 그래요.&lt;br /&gt;
짐승들이 잘하는 것만 해요.&lt;br /&gt;
먹고 싸고 자고, 먹고 싸고 자고.&lt;br /&gt;
약간 수상한데? &lt;br /&gt;
&lt;br /&gt;
부모님들의 그 화가 어떻게 보면 맞을 수 있죠.&lt;br /&gt;
‘네가 어? 네가 짐승이냐?’&lt;br /&gt;
왜 짐승의 도를 구현하고 있냐? 이거죠.&lt;br /&gt;
인간계로 왔는데, 왜 짐승들 하는 걸 하고 있냐?&lt;br /&gt;
&lt;br /&gt;
이런 관점에서 보시면, &lt;br /&gt;
인간이 얼마나 자유도가 높은지 아실 거예요.&lt;br /&gt;
딱 머리털도 마음대로 다 자기 각자 개성을 &lt;br /&gt;
드러낼 수 있게 되어 있어요.&lt;br /&gt;
&lt;br /&gt;
그러니까 벌써 동물로만 가도&lt;br /&gt;
개성을 드러내기는 힘들어요, 각자.&lt;br /&gt;
개성이 없는 건 아닌데 약해요.&lt;br /&gt;
종 전체의 특성을 오히려 갖고 있어요.&lt;br /&gt;
&lt;br /&gt;
그렇죠? 개 키우면 뭐 얘 종이 무슨 종이냐?&lt;br /&gt;
이런 게 일단 종으로 파악하잖아요.&lt;br /&gt;
근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lt;br /&gt;
한 놈 한 놈 또 다를 거 아니에요.&lt;br /&gt;
근데 되게 몰개성적으로 되게 있거든요.&lt;br /&gt;
그런 게 더 강하다.&lt;br /&gt;
&lt;br /&gt;
인간도 어떻게 보면, &lt;br /&gt;
어떨 때 보면 몰개성적입니다.&lt;br /&gt;
전 세계 아줌마들 웃음소리가 &lt;br /&gt;
다 비슷한 거 같은 그런 느낌이 있잖아요.&lt;br /&gt;
그러니까 어떤 게 몰개성적일 때.&lt;br /&gt;
아저씨들이 다 비슷한 행동을 할 때,&lt;br /&gt;
뭐 이런 거 있잖아요.&lt;br /&gt;
&lt;br /&gt;
목소리도 비슷해지고, 서로 뭔가&lt;br /&gt;
왜 이렇게 문명을 초월해서&lt;br /&gt;
다른 문명인데도 왜 비슷한 모습이 있지?&lt;br /&gt;
이럴 때 우리가 되게&lt;br /&gt;
몰개성적인 모습이 느껴지거든요.&lt;br /&gt;
&lt;br /&gt;
동물들은 그게 훨씬 강하잖아요.&lt;br /&gt;
이런 거 가지고 인간이 또 많은 걸 받았구나!&lt;br /&gt;
하는 거 아셔야 해요. 그게 자유의지예요.&lt;br /&gt;
&lt;br /&gt;
그런데 이 자유의지를 과학으로만&lt;br /&gt;
단순하게 우리가 설명하려고 하니까 &lt;br /&gt;
힘든 거예요. 이걸 뭐라고 해요?&lt;br /&gt;
우리가 뭔가 하나 생각을 해서 결정하는 행위가, &lt;br /&gt;
단순히 우리 단순히 뇌 작용만이 아니라는 거예요.&lt;br /&gt;
&lt;br /&gt;
우리 안에서 더 영적인 작용이&lt;br /&gt;
있다고 보는 거죠, 우리는.&lt;br /&gt;
그런 것까지 고려해서 봐야 해요.&lt;br /&gt;
그러니까 우리가 신성한 존재가 될 수 있는 거다.&lt;br /&gt;
스스로의 힘으로 선택할 수 있다.&lt;br /&gt;
&lt;br /&gt;
우리 과거에 업력도 있을 거 아니에요?&lt;br /&gt;
그러면 어마어마한 우리 안에 있는&lt;br /&gt;
카르마가 날 끌고 갈 거 아니에요, 사실은. &lt;br /&gt;
&lt;br /&gt;
내 안에 이미 프로그램된 본능이 나를, &lt;br /&gt;
동물적인 본능이 끌고 가려고 할 거고,&lt;br /&gt;
탐진치가 끌고 가려고 할 거고,&lt;br /&gt;
카르마가 그동안 해온 그 업이 나를 &lt;br /&gt;
끌고 가려고 하고. 거기에 끌려만 간다면&lt;br /&gt;
우린 자유의지가 없는 게 맞죠.&lt;br /&gt;
&lt;br /&gt;
그런데 탐진치를 하더라도&lt;br /&gt;
어떤 탐진치를 할지,&lt;br /&gt;
거기도 자유가 들어갈 거고.&lt;br /&gt;
이 탐진치를 극복하기 위해&lt;br /&gt;
내가 얼마나 깨어서 6바라밀을 쓸지,&lt;br /&gt;
그것도 거기에도 내 자유가 들어가게 됩니다.&lt;br /&gt;
&lt;br /&gt;
그래서 동물들도 다 자유가 있죠.&lt;br /&gt;
있는데 자유도가 떨어진다, 우리에 비해서. &lt;br /&gt;
선택의 폭이 좁다. 우리는 선택의 폭이 넓다. &lt;br /&gt;
넓다 보니까 뭐가 어떤 폭까지 들어왔냐면&lt;br /&gt;
신적인 존재가 될 수 있는 &lt;br /&gt;
선택까지 가능해진 거죠. 그렇죠?&lt;br /&gt;
&lt;br /&gt;
고등 침팬지로 살아가길 선택할 수도 있지만,&lt;br /&gt;
우리 선택인 거예요.&lt;br /&gt;
신적인 존재가 될 수도 있는&lt;br /&gt;
선택의 자유가 온 거예요.&lt;br /&gt;
그래서 우리가 신성하다는 겁니다.&lt;br /&gt;
&lt;br /&gt;
그러니까 우리가 동물들, 아까 중생 동물들 &lt;br /&gt;
어떻게 구원할 거냐?&lt;br /&gt;
이거는 요원한 얘기예요.&lt;br /&gt;
동물이 스스로 선택해야 하거든요.&lt;br /&gt;
&lt;br /&gt;
그럼, 동물 몸을 입고 있는 동안에는&lt;br /&gt;
자기가 선택해 가지고&lt;br /&gt;
신성한 존재가 되긴 힘들잖아요.&lt;br /&gt;
그럼, 인간으로 와야죠, 동물도.&lt;br /&gt;
동물도 구원시키려면 인간으로 와서&lt;br /&gt;
구원받게 해야 하지 않겠어요?&lt;br /&gt;
&lt;br /&gt;
그렇게 따지면 결국 인간만 구원하면 되는 거죠.&lt;br /&gt;
만약에 그런 논리로 하더라도.&lt;br /&gt;
결국 인간이 신성해지는 거지,&lt;br /&gt;
동물들을 신성하게 할 방법이 없잖아요, 우리가?&lt;br /&gt;
&lt;br /&gt;
안 그러면 부처님이 오셔서 &lt;br /&gt;
개 성불시킨 얘기, 이런 게 막 많아야 하잖아요.&lt;br /&gt;
거기에 대해서 되게 강조했어야 해요,&lt;br /&gt;
한두 건이 아니라.&lt;br /&gt;
&lt;br /&gt;
‘야 너희 인간만 구원받아선 안 돼.&lt;br /&gt;
어차피 이 개들이 또 인간으로 온단 말이야.’&lt;br /&gt;
‘개일 때 구원시키자!’&lt;br /&gt;
이렇게 말이 나왔어야죠.&lt;br /&gt;
&lt;br /&gt;
결국은 인간이 구원, 인간으로 와야 구원이 돼요.&lt;br /&gt;
심지어 남녀 차별이 있을 때는&lt;br /&gt;
이런 말까지 한다니까요.&lt;br /&gt;
여자는 남자로 태어나야 구원받을 수 있어요.&lt;br /&gt;
&lt;br /&gt;
그러니까 최종적으로 남자로 &lt;br /&gt;
태어나야만 도를 닦을 수 있는,&lt;br /&gt;
이게 불교의 기본 세계관이었어요.&lt;br /&gt;
&lt;br /&gt;
여기에 이제 태클을 건 게,&lt;br /&gt;
2,000년 전부터 ‘유마경’ 나오면서&lt;br /&gt;
여자가 성불한 얘기들이 ‘법화경’에도 나오고,&lt;br /&gt;
‘유마경’에도, ‘화엄경’에도 나오고 &lt;br /&gt;
이런 식으로 등장한 거죠. 반발한 거죠. &lt;br /&gt;
&lt;br /&gt;
심지어 정토론, 지금 극락왕생을 기원하는&lt;br /&gt;
정토 사상은요, &lt;br /&gt;
정토에는 남자밖에 없어요, 여러분. &lt;br /&gt;
남탕이에요. &lt;br /&gt;
왜냐하면 ‘남자만 성불한다’는 관념에서&lt;br /&gt;
정토론이 나온 거예요.&lt;br /&gt;
&lt;br /&gt;
그러니까 거기 태어날 땐 여성이 다 남성화돼서&lt;br /&gt;
태어나는 거예요. &lt;br /&gt;
남자로 태어나요, 정토에는. &lt;br /&gt;
삭막하겠죠, 정토?&lt;br /&gt;
저는 안 가겠습니다. &lt;br /&gt;
여기가 훨씬 나은 것 같아요.&lt;br /&gt;
여기가 정토라고 생각하고. &lt;br /&gt;
재미없을 것 같아요.&lt;br /&gt;
&lt;br /&gt;
왜 그런데 그런 주장이 나왔냐?&lt;br /&gt;
아니 ‘남자만 성불 가능하다’는 &lt;br /&gt;
고정관념에서 나온 거죠.&lt;br /&gt;
&lt;br /&gt;
그러니까 이게 우리가 중생을 성불시킨다는 얘기도 &lt;br /&gt;
쉬운 얘기가 아니죠. &lt;br /&gt;
우리가 이제 우리는 이제 그런 대승경전들의 힘을 가지고&lt;br /&gt;
‘남녀 성불 다 가능하다!’라고 해도 인간인 거죠. &lt;br /&gt;
인간이 구원받는 얘기지, 결국 인간이 잘해야죠.&lt;br /&gt;
&lt;br /&gt;
그러니까 ‘홍익중생’, 말은 좋은데&lt;br /&gt;
결국은 인간이 잘해야 하기 때문에&lt;br /&gt;
홍익인간이 더 직접적인 가르침입니다. ‘홍익인간’ &lt;br /&gt;
&lt;br /&gt;
우리나라 홍익인간은요, &lt;br /&gt;
불교는 홍익중생이거든요.&lt;br /&gt;
그러니까 뭐 ‘중생을 왜 이롭게 해야지,&lt;br /&gt;
왜 인간만 이롭게 하냐?’ 그러는데&lt;br /&gt;
인간이 바로 서면 중생도 바로 서는 거지,&lt;br /&gt;
다른 방법이 있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lt;br /&gt;
인간이 바로 서는 게 제일 중요하죠, 홍익인간이. &lt;br /&gt;
&lt;br /&gt;
그래서 ‘인간주의’가 진짜 중요한 겁니다.&lt;br /&gt;
책임감을 말하는 거예요.&lt;br /&gt;
인간주의는 인간이 우주에 책임이 있다.&lt;br /&gt;
&lt;br /&gt;
근데 인간이 자꾸 홍익중생이니 하면서&lt;br /&gt;
중생을 강조하면서 &lt;br /&gt;
인간이 뒤로 빠지려는 행위가&lt;br /&gt;
책임감 없는 행위예요.&lt;br /&gt;
&lt;br /&gt;
뭔가 중생을 강조하면서 ‘인간이 뭐라고’ &lt;br /&gt;
아니 이렇게 고사양 받아놓고,&lt;br /&gt;
‘인간이 뭐라고’ 해버리면요,&lt;br /&gt;
그게 오히려 도적놈 심보입니다. &lt;br /&gt;
그렇지 않나요? &lt;br /&gt;
&lt;br /&gt;
집안에서 장남이 투자 다 받아놓고, 그렇죠?&lt;br /&gt;
‘우리 똑같은 형제자매 아니냐?&lt;br /&gt;
힘들 때 같이 나누자!’ 이러면 &lt;br /&gt;
야, 씨 네가 다 가져갔는데, 돈 다 가져가 놓고&lt;br /&gt;
갑자기 힘들 때는 ‘N 분의 1 하자!’ 그러면 &lt;br /&gt;
욕 나오죠.&lt;br /&gt;
&lt;br /&gt;
그 똑같은 소리예요. &lt;br /&gt;
갑자기 인간이 자기가 다 해먹을 땐 다 해먹고,&lt;br /&gt;
책임 나놀 때는 막 ‘중생 아니냐, 우리가 같은’ &lt;br /&gt;
막 이러면, &lt;br /&gt;
&lt;br /&gt;
책임감을 가지라는 거예요. 홍익인간&lt;br /&gt;
인간주의는요, 인간이 제일 우월하다가 아니라 &lt;br /&gt;
인간이 우주에서 &lt;br /&gt;
진짜 큰 혜택을 입었다는 거예요, 이미. &lt;br /&gt;
그리고 우주가 제일 인간한테 기대한다는 거예요, &lt;br /&gt;
맏이로서. 인간이 잘 해야 한다는 건 각오입니다.&lt;br /&gt;
&lt;br /&gt;
그래서 다른 동물들하고 같은, &lt;br /&gt;
인간이 뭐가 뛰어나다고 다른 생명체랑 뭐가 다르냐? &lt;br /&gt;
이런 얘기들은요, &lt;br /&gt;
올바른 지혜에서 나온 말들이 아니에요.&lt;br /&gt;
&lt;br /&gt;
인간이 얼마나 혜택을 받고 있고&lt;br /&gt;
지금 그 책임을 져야 하는지, &lt;br /&gt;
이런 부분을 되게 희석시켜요. 인간의 책임인데.&lt;br /&gt;
&lt;br /&gt;
인간이 잘났다는 아집을 버리자 정도지,&lt;br /&gt;
중요한 건 그런 게 아니죠. &lt;br /&gt;
인간이 지구에서 에너지를 제일 많이 쓰고 있잖아요.&lt;br /&gt;
&lt;br /&gt;
한 사람이 지금 살아가는데, 보세요.&lt;br /&gt;
원룸 하나 가지고 한 사람이 살아갈 때&lt;br /&gt;
소비하는 걸 보세요, &lt;br /&gt;
지구의 물자를 얼마나 소비하나.&lt;br /&gt;
&lt;br /&gt;
보고 있으면 어마어마합니다. 그렇죠?&lt;br /&gt;
돼지, 닭, 소 키워도 이렇게 &lt;br /&gt;
이렇게 막 처먹고, 이렇게 쓰고,&lt;br /&gt;
이렇게 누리고, TV 하나씩 다 있어야 하고,&lt;br /&gt;
뭐 있어야 하고, 폰 하나 써야 하고.&lt;br /&gt;
지구를 혼자 와서 엄청 끌어다 쓰고&lt;br /&gt;
가는 것 같지 않으세요? 죽을 때까지.&lt;br /&gt;
&lt;br /&gt;
또 먹어야 해요. &lt;br /&gt;
뇌가 에너지를 어마어마하게 먹어요.&lt;br /&gt;
그래서 동물한테 이런 인간의 뇌를&lt;br /&gt;
다 안 준 게 맞아요, 자연계가.&lt;br /&gt;
동물도 만약에 인간의 뇌를 다 갖고 있잖아요?&lt;br /&gt;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동물들도 다 소비해야 합니다.&lt;br /&gt;
그 지구에서 다 그거를 끌어다 써야 해요.&lt;br /&gt;
&lt;br /&gt;
인간이 지구에서 엄청나게 지금 &lt;br /&gt;
에너지 쓰고 있는 존재예요.&lt;br /&gt;
그러니까 책임을 져야죠. 뭐 토해내야죠. &lt;br /&gt;
먹튀 하면 안 되죠.&lt;br /&gt;
&lt;br /&gt;
인간으로서 지구에서 산 것만으로도&lt;br /&gt;
혜택 입었다고 생각하고,&lt;br /&gt;
올바른 선택, 올바른 신성의 구현 &lt;br /&gt;
이런 거 보여줘야 해요. &lt;br /&gt;
그런 의미에서 ‘홍익중생’인 거죠. 그 말은 맞죠.&lt;br /&gt;
&lt;br /&gt;
인간이 자각해서 ‘아, 내가 중생들을 위해야 하겠다.’ &lt;br /&gt;
‘내가 지금 나만 이렇게 누리고 살 게 아니다.’&lt;br /&gt;
요런 측면에서 홍익중생이 맞고,&lt;br /&gt;
더 들어가면 ‘아, 인간이 지금 중요하구나! 홍익인간이!’ &lt;br /&gt;
더 들어가면 직접적으로 홍익인간이 더 중요해요.&lt;br /&gt;
&lt;br /&gt;
‘인간이 바로 서야 하는구나!’&lt;br /&gt;
‘그래야 중생을 도울 수가 있구나!’&lt;br /&gt;
이렇게 생각하시면 다 취할 수 있죠.&lt;br /&gt;
&lt;br /&gt;
자유의지를 가지고 스스로 선택해서&lt;br /&gt;
그런데 문제가 어려운 게,&lt;br /&gt;
자유의지가 없는 존재라면 &lt;br /&gt;
‘까라면 까!’하고 이렇게 시키면 되겠죠?&lt;br /&gt;
그런데 지랄 같지 않나요?&lt;br /&gt;
예수님, 부처님이 와도 못 시켜요, 공부는. &lt;br /&gt;
&lt;br /&gt;
그래서 인간의 문제가 어려운 게요,&lt;br /&gt;
예수님·부처님·공자님 뭐 누가 와도요,&lt;br /&gt;
유혹을 할 뿐이지, 강제할 수가 없어요.&lt;br /&gt;
스스로 선택해 줘야 하거든요.&lt;br /&gt;
&lt;br /&gt;
아, 그런 거였군요. 그러면 내가 진리를 따르죠.&lt;br /&gt;
나는 스스로 자발적으로 내가 &lt;br /&gt;
양심에 순종하기를 내가 서약했고,&lt;br /&gt;
나는 스스로 내가 6바라밀을&lt;br /&gt;
내 일상에서 삶의 기준으로 삼기를,&lt;br /&gt;
삶의 원칙으로 삼기를 내가 서약했습니다.&lt;br /&gt;
&lt;br /&gt;
이렇게 스스로 해줘야만 진정한 인간으로 거듭나요.&lt;br /&gt;
보살, 군자, 사도로. &lt;br /&gt;
그게 얼마나 어려운 얘기예요.&lt;br /&gt;
그걸 어떻게 시켜요, 여러분? &lt;br /&gt;
다른 지금 막 사이코패스,&lt;br /&gt;
나르시시스트 막 창궐해 있는데&lt;br /&gt;
그 사람들을 어떻게 거기로 끌고 가요?&lt;br /&gt;
그래서 인간의 문제가 어려운 거예요.&lt;br /&gt;
&lt;br /&gt;
보살들이 왜 몇천 년째 선언을 하고 있는데&lt;br /&gt;
지구는 나아지지 않고 있는가도&lt;br /&gt;
현실이 이래서 그래요. 쉽지 않죠.&lt;br /&gt;
&lt;br /&gt;
우리 각자 돌아봐도 쉽지 않잖아요?&lt;br /&gt;
나도 쉽지 않은데,&lt;br /&gt;
내 우주 경영도 쉽지 않은데, &lt;br /&gt;
도대체 남의 우주까지 어떻게 경영해서&lt;br /&gt;
지구 전체에서 인간이 각성하게 만들 것인가?&lt;br /&gt;
지구에 사는 인간들 수준을 끌어올릴 것인가? &lt;br /&gt;
이런 고민이 진짜 힘든 이유가 이거예요.&lt;br /&gt;
&lt;br /&gt;
보살도가 너무 힘들다. 대승 너무 힘들다. &lt;br /&gt;
그래서 반대로 소승으로 들어가면&lt;br /&gt;
‘아, 남들은 내가 알아서 각자 판단하는 거고&lt;br /&gt;
각자도생이지 뭐, 나는 내 우주나 다스리자.’하고&lt;br /&gt;
앉아있다 보면, 또 이게 문제냐면&lt;br /&gt;
뭐냐면, 양심을 닦으면요, &lt;br /&gt;
양심이라는 게 골칫덩어리에요.&lt;br /&gt;
&lt;br /&gt;
여러분 양심을 닦으시면요,&lt;br /&gt;
다른 인간들이 고통받는 걸 못 견디게 돼있어요.&lt;br /&gt;
근데 소승을 닦으려면 양심을 좀 마비시켜야 해요. &lt;br /&gt;
안 그러면 혼자 편히 있을 수가 없어요.&lt;br /&gt;
&lt;br /&gt;
저 산에 자연인처럼 집 짓고 들어가 있어도 &lt;br /&gt;
소식을 안 들어야지, 자꾸 ‘어디서 교통사고 나서&lt;br /&gt;
막 한 20명 죽었대~’ 그러면 괴롭죠, 밤에. &lt;br /&gt;
아시겠죠?&lt;br /&gt;
&lt;br /&gt;
스마트폰만 갖고 있어도 &lt;br /&gt;
전 지구 소식이 들리는데 괴롭죠.&lt;br /&gt;
‘어디 전쟁 나서 무슨 일 당했대, 뭐에..’&lt;br /&gt;
그럼 계속 스트레스를 받게 돼 있어요.&lt;br /&gt;
&lt;br /&gt;
이 양심이라는 게 우리를 수오지심으로&lt;br /&gt;
계속 괴롭히고, 부끄럽고, 밉고, 화나고,&lt;br /&gt;
막 또 측은하고, 막 양심이 계속 우리를 &lt;br /&gt;
힘들게 하기 때문에, 소승의 도를 닦으려면 &lt;br /&gt;
양심을 어느 정도 마비시켜야 해요. &lt;br /&gt;
이게 문제예요.&lt;br /&gt;
&lt;br /&gt;
왜 소승이 답이 아니냐면,&lt;br /&gt;
혼자 좀 내적 충만을 기하겠다는 의미를&lt;br /&gt;
소승으로 보면, 소승도 꼭 필요한 도죠.&lt;br /&gt;
&lt;br /&gt;
그런데 소승의 도는 뭐가 문제냐면&lt;br /&gt;
양심을 계발하면 힘들어지거든요. &lt;br /&gt;
대승화돼 버려요. &lt;br /&gt;
산에 혼자 앉아 있어도요,&lt;br /&gt;
결국은 중생의 행복을 기원해야 하고, &lt;br /&gt;
이래야 편해요.&lt;br /&gt;
&lt;br /&gt;
그래서 실제로 소승 불교도 계속&lt;br /&gt;
중생 행복 기원하고 있어요, 숲에서.&lt;br /&gt;
안 그러면 불편하니까.&lt;br /&gt;
이 양심을 또 마비시켜서는 안 될 것 같으니까. &lt;br /&gt;
&lt;br /&gt;
그 양심을 또 근데 이걸 표현하자고 밖으로 나가면&lt;br /&gt;
또 내 수행이 깨지고 내가 고통스러워지니까&lt;br /&gt;
숲에 앉아서 계속 지구평화를&lt;br /&gt;
기원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lt;br /&gt;
&lt;br /&gt;
근데 실제로 보면 자연인들도 다 산에서 &lt;br /&gt;
세계평화 기원하면서 계세요.&lt;br /&gt;
그래야 살겠으니까 하는 거예요.&lt;br /&gt;
&lt;br /&gt;
사람은 원래 양심 하게 만들어졌는데&lt;br /&gt;
양심을, ‘아니 내가 오지랖이지, 남을 어떻게 구해?’하고&lt;br /&gt;
양심을 다 발현 안 하고 최소화하면서&lt;br /&gt;
자기의 내적 평화와 충만함 그걸 기약하는 게 소승이지,&lt;br /&gt;
사실 소승도 알고 보면 결국은&lt;br /&gt;
대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요.&lt;br /&gt;
&lt;br /&gt;
자연스러운 모습을 더 갖게 되면 대승화돼 버려요.&lt;br /&gt;
그러니까 소승도 되게 약간 방편이고&lt;br /&gt;
치우친 모습이지, 양심을 좀 눌러야 하니까.&lt;br /&gt;
‘에이 양심을 어떻게 눌러,&lt;br /&gt;
양심이 날 인도한 대로 다 따라 보자.’&lt;br /&gt;
그럼, 대승 돼 버리는 거예요.&lt;br /&gt;
&lt;br /&gt;
사실은 그냥 대승하시라는 거예요.&lt;br /&gt;
소승은 치우친 생각의 방편이다.&lt;br /&gt;
그래서 대승하시면서 산에서 혼자 있을 때도 &lt;br /&gt;
‘내가 중생을 구제할 힘을 모으기 위해서&lt;br /&gt;
지금 이러고 있습니다.’ 하면 그냥 대승이잖아요.&lt;br /&gt;
소승을 표방할 필요가 없잖아요.&lt;br /&gt;
&lt;br /&gt;
대승인데 자리(自利) 쪽에도 힘을 쓰고 있는 보살인 거죠.&lt;br /&gt;
내가 힘이 좀 달리니까, 내가 행복하지 않으니까.&lt;br /&gt;
힘 길러서 남 도와주려고, 이게 대승이죠.&lt;br /&gt;
‘중생 구제하려고 성불하겠다.’가 대승이잖아요? &lt;br /&gt;
&lt;br /&gt;
그러니까 ‘지금은 내가 성불에 집중합니다.&lt;br /&gt;
내 중생 구제 꼭 갈 겁니다.’ 이러면 대승이지, &lt;br /&gt;
굳이 소승을 들먹일 필요가 없으니까&lt;br /&gt;
제가 소승 얘기를 안 하는 거예요.&lt;br /&gt;
&lt;br /&gt;
근데 보면 소승하고 비슷한 모습으로&lt;br /&gt;
하고 있을 수도 있죠. 내가 당장 힘드니까.&lt;br /&gt;
근데 왜 소승과 대승의 차이는 뭐냐?&lt;br /&gt;
‘나는 결국은 내 양심 따를 것이다.’&lt;br /&gt;
하고 있으면 대승이라는 거예요.&lt;br /&gt;
&lt;br /&gt;
‘내가 좀 불편해도 양심 따라야 편하다.’&lt;br /&gt;
하면 대승이에요. 근데 ‘내가 당장 편하게 해서&lt;br /&gt;
양심을 좀 접겠다,’ 그러면 소승이 된다고요. &lt;br /&gt;
&lt;br /&gt;
그러니까 여러분, 그냥 혼자 계셔도&lt;br /&gt;
소승과 대승은 모습이 다르죠.&lt;br /&gt;
양심에 충실한 대승과 혼자 있더라도,&lt;br /&gt;
혼자 수행을 산에서 하더라도 &lt;br /&gt;
대승으로 수행하시라는 거예요.&lt;br /&gt;
&lt;br /&gt;
그게 모습은 소승적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lt;br /&gt;
내면은 대승이라는 거예요.&lt;br /&gt;
왜냐하면 소승은 뭔 문제가 있냐면,&lt;br /&gt;
양심을 눌러야 하는 문제가 생겨요.&lt;br /&gt;
&lt;br /&gt;
‘아, 오지랖 부리지 마. 각자 책임지는 거지, &lt;br /&gt;
왜 네가 남의 인생에 끼어들려고 그래?’&lt;br /&gt;
이런 식으로 자기 양심을 계속 &lt;br /&gt;
죽여줘야 해요, 소승은.&lt;br /&gt;
그래서 그런 거 하지 마시라고요.&lt;br /&gt;
&lt;br /&gt;
그냥 ‘야, 오지랖 부리지 마!’ &lt;br /&gt;
‘네가 아직 지금 힘이 없잖아!’&lt;br /&gt;
‘그러고 힘을 더 모아서 가자!’ 이렇게 마음먹고 &lt;br /&gt;
지금 자신을 다스리시면 되죠. 이해 잘 되시죠?&lt;/div&gt;</summary>
		<author><name>보급형</nam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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