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경 9강 문서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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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 {| class="wikitable" style="margin:left" |- !style="text-align:left;"| 강의일자 | 2015. 11. 14. 土. |- !style="text-align:left;"| 게시일자 | 2016. 01. 28. |- !style="text-align:left;"| 동영상 길이 | 39:49 |- !style="text-align:left;"| 강의 중 인용 도서 | 천부경 |- !style="text-align:left;"| 유튜브 주소 | https://youtu.be/IAY_a28-Ae4 |} 00:02 자 세피로트를 여러분 그리실 수 있어요. 하늘에 양과 음이 있고 땅에 양과 음. 그래서 보세요. 하늘의 양 음, 사람의 양 음, 땅의 양 음 하니까 숫자가 6이 나오죠. 그리고 중간 중간 중간이 있는데 요 중간을 하나로 회통해서 그리면 어떻게 돼요? 이렇게 다양하게 놀아보는 겁니다. 자 보세요. 하늘축, 하늘의 양과 음. 사람의 양과 음. 땅의 양과 음. 가운데 중심은 하늘의 중심 사람의 중심 땅의 중심 겹치죠. 그림으로 그리면. 그쵸. 그러니까 지금 7이라는 숫자가 나오는데 보세요 이거 전후좌우상하는 6이고 가운데 중심점은 7인데 7은 지금 하나가 셋으로 분열될 수 있죠. 얼마든지. 중심이 하나로 합쳐져 있으니까. 분열되면요 아홉이죠. 그래서 아무튼 최대한 부풀리면 아홉이고 7이면 이미 뼈대예요. 01:02 그래서 7이, 하나가 7로 묘하게 불어난단 얘기는 7로만 불어나면 이미 입체는 다 설명 됐다구요. 그게 9로 발전하든 6으로 쪼그라들든 결국 7 안에 다 들어있는 겁니다. 그래서 7이라는 게 중요합니다. 살아 움직이는 입체물이라는 뜻이에요. 중심점을 잡고 전후좌우상하로 그 경영하고 있는 입체물은요 7이란 숫자로 상징할 수 있고 그게 쉬면, 비활성화 되면 6이요 활성이 극에 달하면 9가 되는 거죠. 쪼그라들면 8이 되고. 이렇게, 후천세계를 이렇게 이해해보세요. 후천세계는 이렇게 이해하시면. 자 그러니까 주역에서 왜 6효, 6획이라고 해야죠. 여기서는. 변할 때는 효라고 하고요. 한 획 한 획은 1획부터, 지금 쌓여있는 거는 6획이라고 하는데 6획 중에 밑에 있는 건 땅을 상징하고, 가운데 두 개는 사람, 위에 두 개는 하늘인데. 여기서부터(밑에서부터) 1 2 3 4를 세거든요. 1효 2효 이렇게 세잖아요. 그러면 1은 홀수니까 양이죠. 요건(1효) 양 요건(2효) 음. 요건(3효) 양 요건(4효) 음. 5는 양 요건(6효) 음. 이렇게 보시면 주역 그 하나의 괘까지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같은 원리로 돼 있으니까. 재밌죠. 주역 한 괘 그려지는 원리가 천부경에 지금 大三合六이라는 말에 다 들어있어요. 주역에서 괘 하나 만드는 원리가. 이해되시죠? [[파일:천부경09_image01.png]] 이런 것도. 02:30 그런데 아 여기서 더 설명해 볼게요. 주역 설괘전에 이 말을 합니다. 천도도 음양이 있고 인도도 음양이 있고 땅의 도도 음양이 있으니 천도는, 여기다 그려볼 게요. 천도는 따뜻한 게, 발산하는 게 양이고. 쪼그라드는 게 음이고. 지도는 딱딱한 게 剛, 딱딱한 게 양이고. 돌이 뭉쳐서 딱, 아니 흙이 뭉쳐서 딱딱한 게 양이고 한 덩어리가 됐잖아요. 흙은 쪼개져 있는 건데 뭉쳐서 하나가 돼버렸으니까 양이고 쪼개져있어서 부드러우면 柔는 음이고. 사람은 사랑이 양이고, 남을 감싸주는 남을 나처럼 여겨주는, 발산이죠. 사랑이 양이고. 잘못된 거는 잘라내는 쪼그라드는 힘이, 숙살기(肅殺氣)가 음이다. 정의가 음이다. 그래서 요게 설괘전에 나오는 얘깁니다. 다 통하죠. 03:20 주역 설괘전에 있는 설명이랑 지금 이렇게 세피로트, 천부경으로 세피로트같이 만들어 놓고 설명한 이 얘기랑 통하고 이게, 옆에 보시면 저기 유럽에서 유행한 겁니다. 유대교 세피로트예요. 카발라라고 하는. 거기에 보시면 이게 여기 똑같이 무극이라고 설명돼있듯이 거기도 똑같이 돼있어요. 아인소프라고 돼있죠. 아인소프가 무제한자라는 뜻입니다. 무제한자. 어떤 한정도 없는, 무한정자. 무제약, 무제한. 무한자예요. 무한자. 아인소프라는 무극이 따로 있고요 무극 밑에 있는 첫 번째 알이 있죠. 요게 태극을 상징합니다. 나머지 1이에요. 1을 상징해요. 상징적으로 이게 1을 상하는 겁니다. 1에서 10이 다 나오니까. 그리고 10이, 끝이, 완성이 10이에요. 너무 똑같죠. 천부경 철학이랑 너무 똑같습니다. 무에서 하나가 나오고 하나에서 10이, 쌓여서 하나가 쌓여서 10이 된다는 이론을 그림으로 그려 놓으면 세피로트가 돼요. 자 지금 천부경에서 나온 이 원리랑 다 똑같습니다. 다만, 보세요. 저기 카발라의 세피로트식으로 그리면요, 자 따라와 보세요. 요걸(天의 세 점 중에 가운데) 좀 위에다 그려서 위에가 삼각형이 되게 한 겁니다. 그런데 요게 절묘해요. 왜 그럴까요. 양, 음, 위에가 있으면요 자 이거는 어차피 하늘을 의미하죠. 04:54 하늘. 하늘은 삼각형으로 표시하면 위로 올라가는 게 하늘입니다. 자 사람은요. 땅일까요 하늘일까요. 예, 자, 여기서는, 보세요. 머리는 하늘이죠. 그럼 머리를 상징하구요 이 세피로트는. 머리, 중단전, 하단전 있을 때 중단전부터는 몸이죠. 땅에 살고 있죠. 그러니까 땅을 상징해요. 하늘(머리) 사람(가슴) 땅(배)입니다. 그래서 배꼽 중심으로 한 땅의 영역, 이 하단전의 영역과. 여기 가슴팍 중심으로 여기서 중단전이 있어요. 상단전이 여깄구요. 중단전이 있고, 중간의 에너지 센터가 있고. 하단전의 에너지센터가 배꼽에도 있고 배꼽에서 한 5~6㎝ 아래에도 있습니다. 배꼽에서 5~6㎝ 아래에 있는 걸 하단전이라고 하고, 배에서 센터는 또 배꼽으로 봐요. 가슴에서는 중단전과 센터가 같아요. 머리에서도 센터랑 이 상궁과, 泥丸宮이라고 하죠. 상궁과 상단전은 같고, 중궁과 중단전은 같은데, 아래로 오면은 배꼽이, 궁은 배꼽에 있고 중궁이라고 하는데, 하궁은 배꼽에 있고(하궁이 배꼽 높이라고 정정하신 듯), 여기서는(배를 놓고 보면) 여기(배꼽?)가 중궁이죠. 하단전은 아래쪽에 있어요. 더. 그래서 하단전, 배꼽, 좌(왼쪽옆구리), 우(오른쪽옆구리), 명치 해가지고 여기서는 여기서 오행을 또 만들어냅니다. 여기선 배꼽이 센터예요. 예. 그래서 고런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보시면 하늘은 위로 해놓고 사람은요 보시면 아래로 해놨죠. 예. 여기서 미세하게 지금 우리가 아까 만들었던, 천부경으로 만들었던 세피로트에서 미세하게 이제 음양변화를 줍니다. 하늘은 위로 치솟고 땅과 사람은 아래로 치솟게 해요. 자 이렇게만 해도 똑같죠. 그러면. 이렇게만 해도 똑같죠. 하늘 사람 땅만 더 분명히 했죠. 그래서 여기도 보시면요 06:53 지금 이 서양 세피로트에서 이 설명 뭐로 하시는지 아십니까? 여기(天+)는 지혜. 여기는 이제 직관의 지혜. 여기(天-)는 그 추리의 어떤 지혜. 그러니까 같은 앎인데요 직관지면 여기는 추리지가 와요. 지혠데. 이거는 어떤 후천적인 지혜고 이건 선천적인 지혜를 상징합니다. 그 다음에 세피로트에서 여기는요(人+) 사랑이요. 여기는(人-) 정의가 있어요. 똑같습니다. 세피로트에 보시면. 사랑과 정의로 돼있어요. 여기는요(地+) 이제 뭐죠? 이 어떤 정복 같은 겁니다. 강한 힘으로 정복하는 거. 이쪽은(地-) 거기 따른 영광. 이렇게 해서 세피로트 특징들을 설명해 놨어요. 07:40 [[파일:천부경09_image02.png]] 세피로트랑 비교해 봐도 재밌죠. 자 그런데 천부경에서 이렇게 해 놓은 게. 자 보세요. 세피로트는 하나 더 합니다. 지금 이 그림 이렇게 돼있는데 여기다 이렇게 더 연결해 놨죠. 그럼 뭐가 되는지 아세요? 설명할 수 있는 게 더 늘어요. 세피로트는요 지금 천지인을 음양 나눠논 걸 갖다가 갖고 놀아요. 자 보세요. 이렇게 해 버리면요. 상위 삼개조가 나와요. 삼태극을 상징하는. 밑에는요. 1 2 3 4 5 6 7. 천지창조의 7일을 상징합니다. 이게. 이게 三魂七魄, 동양에서 혼은 세 개고, 이 하늘을 닮은 영혼은 세 개고 땅적인 요소를 하는 에너지체의 요소는 일곱이다. 라고 설명하는 거랑 똑같이 3과 7로 설명합니다. 그래서 이 세피로트를 서양에서 그려놓은 그림 보면요 제가 보다 놀란 적이 있어요. 어두운 동굴 안에 일곱명이 이렇게 앉아 있습니다. 백을 상징해요. 위에는, 동굴 밖에는 세 명의 혼이, 세 명이 딱 서 있어요. 그런데 제가 예전에 꿈에서 백을 그렇게 봤거든요. 꿈에서 백을 보는데 제가 이 방에 들어와 있는데요. 08:56 방에 벽의 일부로 사람들이 흰 소복을 입고 이렇게 서 있어요. 벽의 일부인 것처럼 사람이. 일곱명이. 그래서 아 저게 7백을, 내 몸 안의 어떤 상징들을 본다고 여겼던 꿈이거든요. 그래서 상단전부터 저 아래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구경 다니는 꿈이었는데 어느 한 방에 갔더니 일곱명이 하얀 소복을 입고, 무서울 수도 있는 상황인데 벽으로서 있는 거예요. 사람이. 왜 사람이 벽 역할을 하고 있지? 그런데 저게 백인가보다. 그러니까 혼은 혼인데 그 에너지체죠. 에너지체. 혼 작용같이 하는데 결국 몸을 담당하고 있는 요소들이거든요. 백은. 여러분 經絡이 백이에요. 그래서 그거를 봤나보다 했는데 서양의 그 연금술 그림에 이걸 그려놨는데 저 캄캄한 동굴 안에 일곱 명이 이렇게 앉아있는 게 그려져 있는. 보고 되게 기겁했어요. 제가 어떤 그런 상징이 있나보다. 우주에는 비슷한 걸 보는 거 보니까. 고 얘기도. 그 그림 보여드리면서 하면 좋은데 찾아보시면 있어요. 연금술 치면 중세 그림 중에 유명한 그림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三魂七魄을 나타내요. 뭔가 영적인, 상위의 영적인, 하늘적인 거 세 개. 하늘적인 건 셋으로 설명하고 땅적인 건 일곱으로 설명한다는 것도 나오고요. 세피로트 설명한 사람은 이걸 천지창조 7일에 비견합니다. 그렇게도 얘기하고요. 또 보세요. 그렇게 얘기했는데 제밌는 게, 옆에 태극도랑, 태극도를 봐보세요. 이게 태극도랑 연결이 돼요. 태극도도 보세요. 위에 무극이 있고, 위에 태극이 있죠. 태극을 삼태극으로 설명할 수 있겠죠. 태극이 음양과 음양 중간을 합치면 삼태극이 되죠. 자 태극이 되고 밑에는 오행이 되죠. 보세요. 지금 이 부분은 오행이 되죠. 그리고 밑에 동그라미 두 개 더 있죠. 이거 태극도랑 통하지 않으세요? 10:53 자 태극도랑 바로 우리 천부경에서 그려 본 천지인 음양 표랑은 그림이랑은 바로 매치는 안 되죠. 그런데 세피로트를 고치면 다 연결이 돼요. 이해되십니까? 지금 동양의 태극도는 어떻게 그려놨나요? 이것도 너무 복잡해지는 맛도 있는데. 지금 보세요. 자. 이쪽 태극도는 여기 무극입니다. 무극에다가 여기 태극 그려놨어요. 그럼 이 가운데 이 안에 또 무극이 내재된 걸 그린 겁니다. 무극이 내재됐는데 이쪽은 양이고 이쪽은, 지금, 아 이쪽이 양이고 이쪽은 음이 되죠. 자 저 태극 모습입니다. 그대로 그려놓은 거예요. 무극이 가운데 있고 그림도 똑같죠. 무극이 가운데 있고 음양의 옷을 입고 있는 게 태극이에요. 자 그래서 그다음 밑에 내려와서 오행이 나뉘죠. 예. 오행이 다시 종합된다는 요 동그라미가 하나 더 있긴 합니다만 뒤에 밑에 乾道成男 坤道成女 여기서 남녀가 여기서 나온다. 그 다음에 만물화생. 이게 뭘 의미하냐면요 동양의 태극도의 결을 설명해 드릴게요. 이왕 말 나온 김에. 무극이 음양의 모습으로, 무극이 음양으로 작동하면 오행이 나타나고요 오행으로 인해서 만물의, 특히 아담과 이브에 해당됩니다(건도성남 곤도성녀). 남자와 여자가 만들어 졌다는 겁니다. 아담과 이브에 해당된다는 이유는 첫 남자 첫 여잡니다. 이 남녀는요 이 기운(건도성남 곤도성녀 위의 그림)이 뭉쳐서 만들어진 거예요. 동양의 창조론이에요. 동양은 신이 이렇게 무슨, 인격신이 만든 게 아니고, 음양오행의 기운대로 뭉쳐서 남녀가 처음에 만들어졌다는 거예요. 이때를 氣化라고 합니다. 기화단계. 에너지가 뭉쳐서 남녀가 만들어져요. 밑에 만물화생은 뭔지 아세요? 기화가 아니고 이거는 형화라고 합니다. 이 남녀가 섹스를 해가지고 만들어진. 남녀가 성관계로 번식을 하면 만물화생이라고 하고 形化라고 그래요. 형체가 변화를 이룬다고. [[파일:천부경09_image03.png]] 13:07 기화는 에너지가 뭉쳐서 형체가 만들어지고 형화는 형체에서 형체로 이어져 가는 겁니다. 그래서 이 두 단계를 나눠서 설명한 거예요. 동양 철학에서. 요게요 우리나라 홍대용이나 이런 분들도 다 기화 형화설을 택합니다. 실학자들도 저거 그대로 생각. 동양의 아주 그 기본 철학의 입장이었기 땜에. 그래서 예전에 주로 든 거는, 기화의 근거를 들어라 그러면 주로 이를 들었어요. 이. 옷에 이 생기는 거 봐라. 에너지가, 옷이 조금만 그런 에너지를 만나면 거기에 반드시 이가 생기지 않냐. 뭐 이런 식으로. 지금 보면 조금 그 예가 부실한데, 아무튼 예전 어른들은 음양오행의 기가 뭉쳐서 만물이 만들어진다고 봤어요. 그 만물이 이제 번식할 때는 남녀가 짝을 이뤄서 번식하죠. 이렇게. 그런데 이런 게요 신기하게 일치합니다. 세피로트에 그러면 요게(태극도의 건도성남 곤도성녀) 지금 세피로트의 이런데(세피로트 아래쪽 삼각형 중에 가운데) 해당되지 않나요? 남녀. 세피로트의 이런 항목(아까 그거에 해당하는) 읽으면요 아담과 이브를 설명하고 있데요. 그러면 아 뭐지 이게. 이게 똑같지 않으면서도 이게 이렇게 또 굳이 만나야 될 이유가 없는데 설명하다가 자꾸 만나요. 이야기가. 그래서 이런 것도 좀 신비한 이. 요런 것도 재밌습니다. 세피로트에선 아담과 이브로 설명하는 존재를 여기서는 남녀 이렇게 딱 써놨습니다. 이런 것도 재밌고. 자 이 정도면. 머리 아프시죠. 시간이 애매한가요. 지금. 쉴 수도 없고. 여섯시면 끝이죠? 예. 자 이제 여기까지 설명 조금만 더 해볼게요. 예. 14:49 자, 천부경 얘기하다가 멀리까지 왔는데 이런 얘기 또 언제 하겠습니까. 재밌게 들어 주시고. 자, 진도 또 나가 볼게요. 9번입니다. 큰 음의 숫자인 여섯은 작은 양의 숫자인 일곱으로 나아가게 되는데. 자 여기죠. 6에서 7이 나오고. 일곱이란 계절로 봄에 해당된다. 일곱은 같은 양의 수중에 가장 큰 수인 아홉으로 나아가게 된다. 자 요게 재밌습니다. 7은 홀수죠. 홀수는 양이죠. 자 보세요. 숫자 자체가 양수예요. 7은. 그럼 9는요. 9도 양수예요. 홀수니까. 양은 더 커진 수로 나가는 게 본식입니다. 작은 게 큰 걸로. 소양은 태양으로. 자 그런데 음은 어떻게 되나요? 자연의 원리가 6 7 8 9 안에 너무 쉽게 설명돼 있어서 이거 알아 두시면 되게 좋습니다. 자연의 원리가요 8은요 어디로 나아가나요? 6으로요. 그럼 이거는 8도 짝수니까 음수죠. 6도 짝수니까 음순데 음수는요 작은 숫자가 더 큰 거예요. 이건(6) 태음이 되고 이건(8) 소음이 돼요. 이해되세요? 양은 발산해야 되니까 숫자가 더 큰 게 큰 거고. 음은 쪼그라드는 힘이니까 더 숫자가 작은 게 더 많이 쪼그라든 거죠. 그래서 작은 숫자가 더 큽니다. 재밌죠. 6 7 8 9 써 놓고 이런 얘기까지. 신기하지 않나요? 저는 막 감동했었는데. 이렇게 설명하는, 혼자 해보면서요 막 감동이 밀려왔어요. 어떻게 다 맞지 막 이래서 저 원리로 주역 계사전 설괘전을 다 푸는데 다 맞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막 감동한 적이 있었어요. 16:58 공부 하다보면 그 재미죠. 9는 8로. 6은 7로. 이거는요 음이 너무 커지다가 양으로 뒤집어진 상황이죠. 양이 너무 커지다가 음으로 뒤집어진 상황. 요건 좀 이제 양음이 바뀌는 상황이고 이거는(7→9) 양이 계속 유지되면서 커져가고 음이 점점 커져가는(8→6) 상황. 자 이렇게 다릅니다. 그래서 일곱은 같은 양의 수중 가장 큰 수인 아홉으로 나아가고 아홉이란 계절로는 꽃이 피고 잎사귀가 무성해지는 여름에 해당된다. 만물이 아주 번성할 때죠. 아홉은 작은 음의 수인 여덟로 수렴되니 여덟은, 8은 열매를 맺는 계절인 가을에 해당된다. 그래서 여덟은 다시 큰 음의 수인 여섯으로 수렴되니 가을은 겨울로 이어지게 된다. 이렇게 한 생명의 순환을 끝낸 씨알은 내년의 봄을 기약하게 된다. 명년에 다시 또 태어나요. 이렇게 만물의 탄생과 자람, 수렴과 저장은 쉼 없이 오고 가면서 우주는 그 생명을 이어간다. 이게 진실인데요, 이 진리를 받아들이기 전에 우주는 무상한 거니까 없어져야 한다는 걸 먼저 세워버리시면 어떻게 될까요? 이거는요 우주가 뭔지 이해하기도 전에 우주에 대한 부정부터 시작합니다. 우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금도 인류는 잘 모릅니다. 세세한 데 가면 아직 몰라요. 왜 그런지 아세요? 보세요. 과학은요 과학은요 무한하게 진보할 수밖에 없어요. 왜냐면 돌고 돌 때마다 또 새로운 걸 체험해요. 그럼 우리가 지금까지 체험한 게 전부라고 말할 수 있나요? 과학적으론 못해요. 현상계의 학문인 과학은요 데이터가 쌓이면 쌓일수록 또 새로운 진리를 찾아냅니다. 우리 몸뚱이도 지금 못 알아냈어요. 몸뚱이도 다 못 알아냈습니다. 우주는 더더구나 다 못 알아냈어요. 끝없이 체험하고 체험하는 중에 우리가 조금씩 더 자명해져갈 뿐이에요. 철학은요. 불변의 세계기 때문에 철학은 어디 가는 건 아니에요. 그 진린데 우리가 명상을 통해서 그리고 6바라밀의 수련. 우리 천부경 삼일신고에서 말하는 지감 조식 금촉의 수련을 통해서 본래 완전한 거를 캐내는 과정에서 우리가 역량껏 캐냈기 때문에 또 거기도 무한한 진보가 있어요. 19:16 과학은 매, 계속해서 새롭게 체험해야 되기 때문에 또 무한한 진보가 있어요. 두 개가 조금 다릅니다. 하나는 원래 이미 있는 건데 고걸 캐내는 수준에 따라서 진보가 있는 거고, 과학의 세계는 아무리 완벽한 성자도 또 이 우주가 계속 변해가는 거를 막을 순 없습니다. 변해가는 거에 따라 또 새로운 조합을 연구해야 되고 또 새로운 조합을 연구해. 이해되시죠. 다음 우주엔 또 새로운 걸 체험할 수도 있어요. 우리가. 그러니까 그걸 막아둘 필요가 없어요. 그래서 과학이나 이 철학이나, 불변의 세계를 연구하는 철학이나 변하는 세계를 연구하는 과학이나 끝없이 진보하게 돼있습니다. 진보의 분명히 그 성질은 다르지만. 하나는 끝없이 끝없이 새로워지는 세계를 연구하는 거고, 하나는 끝없이 끝없이 원래의 본판을 닦아가고 밝혀가는, 이런 이 우리가 천부경에서 우리가 끝없이 닦여가야 된다는 건 이 두 가지 측면이에요. 그래서 한쪽 측면에서는 현상계의 측면에서는 돌고 도는 중에 끝없이 우린 진보해 가구요, 또 한쪽 측면에서는 돌고 도는 중에 끝없이 불변의 본질을 밝히는 작업을 또 해야 되는 겁니다. 이게 인간의 어떤 실존인데 이 실존을 명확히 규정하기 전에 먼저 한쪽을 포기하는 철학을 먼저 배워버리시면 우주의 실상이 드러나지 않죠. 이 두 개가 합쳐져서 여러분을 설명해 주는데 이 두 가지 학문이 합쳐져서. 과학은 포기하고 철학만 하겠다던가, 철학은 포기하고 과학만 하겠다던가. 이건 말이 안 되는 얘깁니다. 그러면 인류는 균형을 잃게 돼있어요. 철학만 닦고 과학을 포기해도 균형을 잃게 돼있구요 과학만 닦고 철학을 포기해도 균형을 잃게 돼있습니다. 20:56 두 가지가 균형을 이뤄야 된다. 말씀 드리고. 그래서 이 우주는 이런 식으로 끝없이 생에 생을 이어간다. 그래서 이 불변의 참나가 시공간 안에 모습을 나타내면 항상 무상하게 생장수장을 거치면서 끝없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다. 근데 다른 존재들은요 이렇게 이 에고가 없기 때문에 우주랑 함께 그냥 굴러가면 되는데 에고를 지닌 존재들은 그 안에서 뭔가 또 자기대로 우주와 함께 굴러가는 의도적인 노력이 있어야 됩니다. 특히 인간에 오면요 인간은 망칠 수도 있고 아주 그 우주의 아주 대리인이 될 수도 있고. 우주의 아주 도적이 될 수도 있는 그런 능력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인간은 특히나 우주의 진리를 정확히 이해해서 우주가 지금 가는 그 결에 맞춰서 같이 계속해서 좋은 씨앗을 뿌리면서 우주와 함께 걸어줘야 되는 존재다. 이런 얘기부터 먼저 배우셔야, 인간이 뭔지가 나와야 인간의 초월도 얘기가 되는데, 인간이 뭔지도 모르면서 초월부터 얘기해버리면요 이 천지분간도 못 하는 어떤 철학에 빠져 버립니다. 그것도 말씀 드리고요. 양의 수는 더 큰 양의 수로 발산하고 음의 수는 더 큰 음의 수로 수렴되는 것. 이것이 양은 발산하고 음은 수렴하는 것이고 이게 생명 순환의 원리다. 우리 태극기 안에 적나라하게 들어있죠. 이런 발산과 수렴과정과 별도로 음양의 통합과 분열만으로 고찰해 보면. 제가 여러 측면에서 글을 써놨습니다. 하나에다가. 이거 하나만 보시면 다 공부하실 수 있게 하려고. 전후좌우상하 중심을 두루 갖춘 여섯은 음의 수이니 전후좌우상하 중심을 갖춘 일곱으로 나아가며. 이거 아까 제가 설명 드린 거예요. 요거 있죠. 요거. 전후좌우상하만 있는 이거면 6이죠. 그런데 여기에서, 이거는 반드시 7로 나가게 된다는 건 가운데 중심점이 잡힌다는 겁니다. 정신이 들어와요, 와가지고 이 물질을 부리는 거죠. [[파일:천부경09_image04.png]] 22:57 그래서 일곱으로 나아가며 일곱은 양의 수이니 다시, 보세요, 이게 또 분열하면요 이제 8방으로 찢어지는 거죠. 그래서 8이 되고. 다시 9가 나와서 또 가운데 중심점을 또 잡아서, 이 통… 이래요 6 7 8 9가 음수는 항상 뭐냐면 분열입니다. 7, 양수는 통합시키고. 다시 8방, 분열로 오면 9에서 다시 통합합니다. 이런 식의 변화를 거치고 있다 이겁니다. 동서남북 8방이 여덟로 나누어지고 그 작용을 넓혀 나가게 된다. 그리고 여덟은 음의 수이니 다시 아홉으로 통합되며 8방을 주재하게 된다. 이렇게 아홉은 모든 변화의 극치를 이루게 된다.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도 아홉은 8방의 경영자로서 자리매김합니다. 그래서 동양의 통치학의 아주 그 제일 고전이죠. 홍범구주가 딱 이걸로 그려져 있죠. 이게 홍범구주의 근간이 되는 낙서의 원리가 이렇습니다. 하도 낙서의 원리가. 예. 아까 뭐죠? 마방진이 낙서거든요. 가운덴 5라는 수가 있고. 三八木 一六水 원래 여기(남방)가 二七火인데 火랑 金만 바꿉니다. 자리를. 예, 二七火 四九金 그러면 마방진이 돼요. 이렇게 더하면 다 10이죠. 4랑 6을 더하면 10. 2랑 8을 더하면 10. 3에 7 더하면 10. 9랑 1을 더하면 10. 예. 가운데 5가 있고 그리고, 그래서 이 재밌는 게 이게 형이하의 세계를 설명해주는. 예. 형이하의 보편법칙을 설명해주는 원립니다. 그래서 이 여기 1 6은 水니까 수. 2 7은 火. 4 9는 金. 3 8은 木. 5는 土니까 이 뭐죠. 오행상극을 보여줍니다. 예. 木克土 土克水 水克火 金克木 火克金. 해서 서로 상극하는 그 거를. 그래서 현상계는 상극을 대개 초점을 두고 설명하고 여기에 대비되는 아까 하도를 설명할 때는 어떻게 하나요? 25:14 五十土. 三八木. 二七火 여기는 불이고. 수, 一六水. 예. 四九金 할 때는, 이때는 상생위주죠. 水生木하고 木生火하고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 여기는 상생을 중심으로 하고 여기는 낙서는 상극을 중심으로 합니다. 그래서 하도는 선천 그림. 선천프로그램을 제가 뭐라고 하죠? 항상? 선천 프로그램을 근본원리. 제가 어떤 강의나 어떤 철학을, 불교를 설명할 때도 항상 이렇게 설명합니다. 주역에서는 이걸 象이라고 합니다. 우주의 근본원상. 요거(보편법칙)는요 우주의 근본법칙. 이거는(河圖) 선천, 요거는(洛書) 후천. 선천적으로 이렇게 설계돼 있고, 참나 안에 이렇게 박혀있고, 참나의 작용을 통해서 항상 후천적으로 이렇게 드러납니다. 이게 별게 아니라 여러분 안에 인의예지신이 상생의 모습으로 들어있고 후천적으로 여러분은 인의예지신을 표현할 때 어느 정도 사랑하고 어떻게 상대방한테 그 처벌을 내리고 어떻게 단호하게 굴 건지 어떻게 예절을 베풀 건지 현실에서 하나하나 이 보편적 법칙이 적용되는 모습은 후천세계고 여러분 안에 사랑하라 정의로워라 지혜로워라 예절을 지켜라 성실하라고 외치는 양심의 명령은 선천에 이런 모습으로 들어있다는 겁니다. 후천적으로는 이 우리가 이 현상계 안에서 이렇게 펼쳐지고요 낙서의 원리로 펼쳐집니다. 그래서 현상계에서는 10이 없습니다. 그런데 더하면 10이 되는 이유는 결국 영원한 목표가 이 모든 것을 움직이는 힘이 되기 때문에 내재돼 있어요. 영원한 목표인 10은 내재돼 있으면서 현상계는 끝없이 돌고 도는 6 7 8 9의 수로 주로 설명될 수가 있겠죠. 9까지의 수로. 이걸 이제 좀 다르게 설명하면 낙서의 수가 있고 하도의 수가 있다. 요거를 뭐 그냥 이런 게 있다. 하는 것만 알아 두시면. 예. [[파일:천부경09_image05.png]] (회원 질문 “왜 마방진이라고 그러는 거예요?”) 27:22 서양에서는 이제 이거를 좀 무슨 그런 마법같은 진이라는 거죠. 사방으로 계속해서 숫자가 배열돼 나가는 게 신기하니까 일정 질서를. 근데 이제 마방진이 엄청 발전합니다. 더 복잡한 수를 넣는데 이게 동양의 낙서가 서양에 전해져서 마방진이라고 전해져서 서양에서는 주로 수학적인 어떤 그런 의미를 띠는데 동양에서는 이 수리가 아까 6 7 8 9가 철학이었듯이 동양에서는 낙서의 수도 철학이에요. 이런 1과 6은 물을 상징하니까 물을, 보세요. 물은 흙이 물을 극해주지 않으면 즉 흙이 물을 잡아주지 않으면 물은 흘러버립니다. 흐르는 놈이 뭉치는 놈인 토를 만나야 나무를 자라게 할 수 있어요. 나무는 또, 흙은 뭉쳐있기만 한데 그럼 계속 고정되는데 우주의 이치는 고정되면 또 뚫고 나오는 게 있습니다. 나무가 그걸 뚫고 나와요. 근데 이 나무가 뚫고 나오면요 나무는 부드럽죠. 사실은 부드럽기 때문에 자랄 때 오히려 너무 부드러운 이 성질을 갖고 있으니까 금기운이 사실은 와가지고 때려주면서 오히려 더 잘 자랍니다. 딱딱해지며. 그래서 금이 나무를 쳐줘요. 이 상극이 사실은 상생을 이끌어내기 때문에 두 개는 아닌데 아까 선천수 후천수도 1부터 10도 선천이고 1부터 10도 또 후천일 수도 있는데, 굳이 두 개를 합쳐서 1부터 5는 선천, 6부터 10은 후천 하듯이 상생상극이 다 후천적인 모습인데 굳이 선후천을 나누면 상생은 선천에, 선천은 상생으로 설명하는 게 좋고, 후천은 극으로 말 하는 게 좋다는 거는, 선천에서는 剋작용이 안 일어나요. 음양이 태극에 있다고 해서 음양끼리 안 싸워요. 29:06 서로 生하고 있지. 그쵸. 그러니까 생을 위주로 설명해 주고 후천에 오면 상생상극이 이제 자유자재로 펼쳐지죠. 그러니까 사실은 후천의 이 극작용에는요 당연히 상생이 같이 설명돼야 됩니다. 근데 굳이 나눠서 말씀드린 거예요. 후천은 상생상극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극이 일어나면 생이 일어나요. 당연히. 그래서 여기서 물이, 토가 물을 잡으면요 예. 토가 물을 잡으면 나무가 흙을 뚫고 나오며는 수생목이 일어나거든요. 극작용을 통해 생이 펼쳐지니까 여기도 역시 똑같이 생이 있습니다. 다만 극 위주로 설명한 것뿐이에요. 쇠가 부드러운 나무를 치니까 쇠는 그러면 얼어붙게 하잖아요. 차갑게 하잖아요. 그러니까 불이 출동해서 녹여줍니다. 근데 불이 출동하면 태워버리잖아요. 그러니까 물이 출동해서 또 불을 잡습니다. 근데 물은 흘러버리죠. 흙이 출동해서 물이 못 흐르게 막아요. 근데 너무 고정돼 뭉쳐있기만 하면은 우주가 못 돌아가니까 나무가 또 뚫고 나와요. 뚫고 나오는 나무의 힘을 또 부드러우니까 딱딱한 쇠가 와서 또 쳐줘요. 이렇게 계속 돌고도는 그 안에 이미 생이 다 있죠. 그래서 이렇게 선후천을 이렇게 나눠보는 겁니다. 그래서 마방진이라는 게 오행을 써논 거라는 거를 알면 재밌고 요게 이제 팔괘랑도 연결되고 사실은, 예. 그런 거죠. 서양에 가서는 주로 수리적인 어떤 의미로만 설명 되는데요 동양에선 이게 후천세계 돌아가는 보편법칙이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오행으로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이 홍범구주도 이거예요. 그래서 홍범구주도 중심에 5, 설명을 할 때 첫 번째(1)로 오행을 설명하고. 첫 번째로 만물의 근원은 오행에 있다. 이렇게 설명해 나가다 다섯 번째(5) 가면 황극, 팔방을 경영하는 황제자리다. 여기가. 그래서 홍범구주도 마방진을 근거로 해서 정치원리를 설명합니다. [[파일:천부경09_image06.png]] 30:56 만물을 잘 자라게 하려면(3) 정치를 잘해야 된다. 그래서 八政을 설명해요. 정치하는 원리. 백성 살리는 원리. 이런 식으로. 또 가을에 오며는 이제 또 하늘에 뭔가 의심나는 건 하늘한테 묻고 풀어야 된다. 이런 얘기. 이런 정치 얘기를 여기다 설명한 게 낙서라고 하고요 그래서 실제로는 요게(河圖) 河水에서, 여기까지만 오늘 진도 나가겠습니다. 하수에서 받은 그림이라고 해서 하도라고 합니다. 요. 실제로는 어떻게 생겼는지 아시죠? 숫자로 안 돼 있죠. 실제로는. 여기(가운데)다 점 다섯 개 찍혀있고. 점으로 찍혀있어요. 바둑알같이. 그래서, 이런 식으로 그려져 있어요. 여기(왼쪽)는 점 세 개. 선천은. 그래서 점 여덟 개. 이렇게 해서 선천 건 앞에. 후천 건 뒤에 해서 이 숫자로 삥 돌려져 있죠. 요 그림이 하도라는 거고 낙서는 그림은 똑같은데 10이 없고 8방으로 돌려져 있고 가운데 딱 그 5가 지키고 있죠. 이건 이제. 그런데 똑같은 그림 그려놓고 지금 이거는 하도, 이거는 洛水에서 받은 글이라고 洛書 그러는데 이제 예전부터 문제제기가 있었어요. 이거는 저기 예전에 그 漢書에선가 거기서부터 이게 문제제기가 이미 있었어요. 뭔 문제제기냐면 요거(하도)는 그림이 맞는데 낙서는 글이라고 돼있는데. 낙서는 글이라고 돼 있잖아요. 낙수에서 받은, 우임금이 받았던 글이라는 거거든요. (하도는) 하수에서 복희씨가 받은 그림이라는 거고. 요거는 글이기 때문에 똑같은 그림 그려놓고 낙서라고 하면 안 되지 않나. 이 의문이 제기됐어요. 그래서 그 때부터 이미 그 설이 나옵니다. 낙서는 洪範九疇를 낙서라고 한다. 그러니까 홍범구주에 들어있는 저거는 삽환거예요. 원리 그냥 그림 도표고. 32:54 글이, 글을 받았다는 얘기거든요. 분명히 우임금은. 그 글이 뭘까 이거죠. 그게 이 마방진 각각에 대해서 요 1부터 6에, 1부터 9에 이르는 수에 대해서 1은 오행이고 2는 뭐고 해서 설명해 가는 거 있죠. 요게, 이걸 받았을 것이다. 해서 실제로는 그 제가 홍범구주 강의할 때 다 얘기해 드렸습니다. 그 근거가 되는 문헌까지 다 설명돼 있어요. 실제로는 낙서는 그 글이다. 라는 거죠. 홍범에 해당돼요. 홍범이라는 글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 글을 누가 알고 있었냐면 殷나라 왕족들이 알고 있었거든요. 은나라가 그 전승 받아서. 그래서 은나라가 통치할 때 철학으로 삼은 게 그 낙서의 원립니다. 우임금이 치수했다는 것도 저 낙서 받아서 치수했거든요. 그러니까 물을 다스릴 때 정치 잘하는 글을 받았을 거라는 거죠. 고거를 받아서 은나라가 전승해 왔는데 주나라가 은나라를 멸망시키고 나서 주나라도, 주나라가 정치를 더 잘 하니까 은나라를 멸망시켜 놓고 은나라 와가지고 은나라의 성자였던 箕子한테, 황족이죠. 그걸 요구합니다. 낙서 가르쳐 달라고 요구해요. 주무왕이. 그걸 받아야 명분이 생기니까. 쿠데타는 했는데 쿠데타의 명분을 얻으려면 은나라로부터 낙서를 받아야 되는 거예요. 기자를 찾아가서 자기가 멸망시킨 나라 현자를 찾아가서 정치의 도를 알고 싶습니다. 라고 묻게 되는 사연이 그게 그렇게 돼요. 書經에. 그때 기자가 홍범이라는 예전에 우임금이 하느님한테 홍범을 받았는데 하면서 설명해요. 그게 낙서겠죠. 그러니까 홍범의 내용들이 정치하는 도리거든요. 고게 낙서일거라고 보는 게 저도 자명하다고 봐요. 이 얘기를 신채호 선생도 분명히 문제 제기를 했죠. 낙서는 홍범일 것이다. 라고 해서 저도 그 설이 맞다고 봅니다. 이건 분명히 글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림과 글, 해서 도서관 지금 도서관 할 때 하도낙서관이에요. 원래. 도서란 말이 하도낙서에서 온 말이거든요. 그림과 글. 이해되시죠. 34:52 그러니까 이 이렇게 이해하시는 게 더 재밌는. 그래서 기자가 말한 거는 이미 원형의 낙서는 알 수 없어요. 왜냐면 기자가 말할 땐 이미 기자한테서 소화된 낙서가 나와요. 이런 원리가 이렇게 있고. 그러니까 이미 기자의 얘기가 들어가 버렸다는 걸 알 수 있기 때문에 낙서의 원형은 어디까지냐 가지고 또 추측하는 이론들도 있습니다마는 뭐 그것 까진 아실 필요가 없고. 그러니까 단순하게 1부터 9라는 숫자가 아니라 치세의 원리였고 우주 돌아가는 법칙이었다. 이게 괘로 표현되면 후천팔괘가 되고 요게(하도) 괘로 표현되면 선천팔괘가 됩니다. 이렇게 다 연결돼 있어요. 그래서 선후천팔괘는요 이것만 알아두세요. 참나의 세계가 선천팔괘고 하도고. 에고의, 참나가 에고를 경영하는 그 법칙. 에고의 세계 돌아가는 원리는 후천팔괘고 낙섭니다. 그러면 이제 이게 아주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예. 선천팔괘는 오행의 원형이고 후천팔괘는 오행이 상생상극하면서 돌아가는 거예요. 생극을 너무 찢어놨는데 생극이 함께 돌아가지 둘이 따로 돌아가는 법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선천은 오행의 상생이라고 해도 보세요. 선천의 오행상생으로 그려놨지만 오행이 서로 살리는 작용을 하겠나요? 선천때. 나와 남이 없는 세계에. 시공이 없는데. 말이 안 되죠. 36:14 여기서 상생이라는 건요. 나와 남이 통합돼 있다는 의미의 상생입니다. 그러니까 선천의 상생이라는 거는 나와 남이 하나로 통합돼버렸다. 태극으로. 음양마저도 통합돼 있잖아요. 못 싸워요. 태극 상태에서는. 현상계에 펼쳐지면 싸워요. 현상계에서는 서로 치고 받고 해서. 그러니까 선천의 세계는 후천의 세계의 설계도 차원이고 그게 돌아가는 그림, 모습은, 결은 후천의 세계에서 서로 치고받고 하는 중에 법칙이 발견되는 거는 후천팔괘와 낙서고 이 후천세계 돌아가는 걸 보니 선천적으로 이런 정보가 있었겠구나 하는 게 하도와 선천팔괘라고 이해하시면 요게 결국 철학과 과학입니다. 후천팔괘를 연구하면 과학이라고 하고요 동양에서는 선천팔괘를 연구하면 철학 즉 형이상학이라고 합니다. 후천팔괘를 연구하면 형이하학이라고 하는. 그래서 주역에 공자님이 形而上者는 도요 形而下者는 그릇이다. 물질이란 얘기죠. 그릇이라는 건 도를 담은 그릇이다. 후천세계는 도를 담은 그릇이요 선천세계는 도 자체를 말한다. 이게 주역 계사전에 나온 말이거든요. 이런 구분이 동양엔 항상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동양은 항상 절대계를 이해하고 후천세계에 절대계를 표현하는 그런 걸 연구해 왔어요. 그러니까 만약에 인도철학처럼 후천세계는 부질없으니까 끊고 선천으로 사라져야된다 그러면 주역도 다 부질없는 거고 다 뻘짓이 되죠. 실제로 그 뭐죠 마하리쉬나 이런 사람들 주역이나 이런 거 물어보면 다 뻘짓이라고 합니다. 음양 음양 팔괘가, 예전에 그런 비슷한 질문 있었어요. 꼭 팔괘는 아니었겠지만 마하리쉬한테 이런 식 질문을 누가 합니다. 음양이 나뉘면 팔괘와 육십사괘가 된다는데요? 에고의 세계가 64괘만 될 것인가? 무한하다. 끝. 에고는 에고일 뿐. 마하리쉬는 항상 이렇게 대답합니다. 차크라가 일곱 개를 닦아야 된다는데요? 일곱 개 있는데. 차크라도 모두 에고의 놀음일 뿐. 에고에 빠지지 말고 차크라를 닦는 주체로 돌아가라. 38:17 항상. 인도철학의 제일 핵심을 설명 잘 하니까 제가 마하리쉬 얘기를 하는 겁니다. 이렇게 본질로 돌아가는 철학만 하며는요 주변 돌아가는 원리에 대해서 우리가 무관심하게 돼요. 근데 우리가 천부경의 원리는 왜 그럼 천부경이 무로만 돌아가라고 하지 왜 무에서 현상계 나오는 원리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을까요? 그 자체가 진리니까요. 서양에서 유행하는 유대교의 세피로트라는 것도 그게 우주 돌아가는 원립니다. 우주의 설계도예요. 세피로트란거 자체가. 그게 생명의 나무라고 불리는 거예요. 아까 그 나무가. 이 막 줄기, 나무로 설명되는 거죠. 줄기가 막 뻗어나가니까. 결국 우주, 하느님의 뜻이 그거예요. 우주를 이 열 개의 원리로 다스리겠다는 게 하늘의 뜻이라는 거예요. 세피로트에서도. 그럼 그건 불변이죠. 그게 우주를 구성하는 힘이고. 그래서 이 천부경 원리도 그런 거니까 이 천부경의 원리를 연구하고 관심가지시고 공부하실 때 이 소승과 대승의 구분을 명확히 하시고 공부하시는 게 좋고. 대승 별거 아닙니다. 현상계를 인정하면 대승이에요. 현상계를 부정하면 소승이에요. 저는 이 관점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예.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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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 9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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